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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오가노이드사이언스, 산학연 '오가노이드 첨단 기술 협력 본격화'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반려동물 및 축산 바이오 분야에서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전북 익산 소재 원광대학교와 함께 첨단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 협력을 본격화 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16일 원광대학교가 함께 반려동물 및 축산 바이오 분야에서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체시험법과 맞춤형 치료제 개발, 재생의료 연구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측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연구 협력 제안 수준을 넘어, 학문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실질적인 공동연구 과제 발굴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고 설명했다. 특히, 반려동물산업 및 축산업과 같은 응용 생명과학 분야에서 기존의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적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위한 산학 협력 기반 마련에 양측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원광대학교는 교육부가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명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인 총 2670억원 규모의 '생명산업 중심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통합모델로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대학 통합과 혁신 모델 구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원광대학교의 연구 인프라 및 학제 간 전문성과 연계해 실질적인 기술 실현과 임상 적용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 설명회를 계기로 원광대학교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오가노이드 기반 바이오 기술의 실용화와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공동연구센터 설립, 연구인력 교류, 정기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유종만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연구지원 수준을 넘어서,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대체시험법'이라는 글로벌 바이오 트렌드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원광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질환 모델 개발, 축산용 치료제 및 기능성 소재 연구 등 다양한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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