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말산업 부문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18일 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마사회 장수목장은 지난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등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수목장은 목장 내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 직업 훈련을 지원하고, 육성조련사회는 장애인 채용과 인사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전북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실질적인 취업 연계 및 사업 확대를 지원한다.
장수목장은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말 요양소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시범으로 운영해 왔다. 이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등과 말 산업 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업무 협의를 마쳤다.
장애인들은 현재 매주 수요일 목장을 찾아, 직무를 체험하는 동시에 교육과정 수강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의 김진갑 장수목장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단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장애인이 실제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말 육성조련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모델을 확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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