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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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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누구나 간편한 입원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14일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간편심사형 입원보험인 '(무)흥국생명 누구나 간편한 입원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질병, 재해에 상관없이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병원에 입원할 경우 입원급여금 3만원을 지급하며 상급종합병원 입원 시 입원급여금 17만원, 중환자실에 입원할 경우 2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지급한다. 만약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다면 입원급여금 3만원, 상급종합병원입원급여금 17만원, 중환자실 입원급여금 20만원, 최대 4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보장받는 셈이다. 상품 가입 시 1형(10일보장형)과 2형(30일보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1형은 첫날부터 최대 10일까지 입원급여금을 보장한다. 2형은 첫날부터 최대 30일까지 입원급여금을 보장한다. 같은 질병이나 재해가 아니라면 보장기간 동안 횟수에 상관없이 입원급여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으로 출시됐다. ▲3개월 이내의 입원·수술·추가검사의 의사 소견 ▲2년 이내 질병 및 사고로 인한 의료 행위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개의 해당 사항만 없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30세부터 80세까지 폭넓게 확대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복잡한 청약절차와 가입 거절로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고령자와 유병자를 위해 이번 간편심사 입원보험을 개발하게 됐다"며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가장 기본적인 입원비부터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4 09:54:3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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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지난해 불완전판매 증가 1위는 KB생명·메리츠화재"

지난해 불완전판매 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보험사는 KB생명과 메리츠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의 불완전판매현황'에 따르면 2017년 대비 2018년 불완전판매 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생보사는 KB생명(+280건), 손보사는 메리츠화재(+730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완전판매가 증가한 보험사들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손보·생보사 불완전판매 증가건수가 2016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생보사의 경우 KB생명(280건), 농협생명(112건), 삼성생명(77건), 처브라이프(23건), ABL생명(21건), DGB생명(20건), 오렌지라이프(17건), 카디프생명(1건) 등 총 8개 보험사의 불완전판매가 늘었다. 손보사의 경우 메리츠화재(730건), 현대해상(273건), KB손보(141건), 롯데손보(135건), 흥국화재(95건), 농협손보(46건), 교보악사(23건), 더케이손보(19건), 카디프손보(3건)로 9개 손보사의 불완전판매가 증가했다. 특히 메리츠화재, 악사손보, 더케이손보, 농협생명보험, 오렌지라이프 등 5개 보험사는 2017년에도 불완전판매가 증가한 뒤 2년 연속 순증하고 있어 금융당국의 집중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 의원은 "사고가 생겼을 때 조금이나마 기대고자 하는 소비자의 마음이 일단 팔고 보자는 보험영업 관행에 희생당하고 있다"며 "금융권에서 불완전판매를 양산한 책임이 있는 보험사들을 더 신중하게 관리·감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10-07 16:56:3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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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원하는 보장 선택하는 '내가만드는보장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7일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돼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재해장해를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11개의 각종 특약 가입을 통해 암·수술·입원·질병장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첫날부터입원특약F'은 입원 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20일 한도 내에서 매일 1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한다. '수술보장특약F'은 1~5종 수술분류표에 정한 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질병장해 발생 시 '(무)질병장해보장특약F'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질병장해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 '(무)암(소액암제외)진단비보장특약F'은 소액암을 제외한 암 진단 시 1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무)소액암진단비특약F'은 갑상선암·기타피부암·대장점막내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진단비를 200만원씩 보장한다. 가입자가 특정암을 추가로 선택 가능한 '(무)선택암진단비특약F'은 가족력이 있어 우려되는 특정암에 대해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암 진단비 뿐만 아니라 뇌혈관, 심장질환 보장도 강화했다. '(무)뇌출혈진단특약F'은 뇌출혈 진단 시 1000만원을, '(무)뇌혈관질환진단특약F'은 뇌혈관질환으로 진단받는 경우 200만원을 지급한다. '(무)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F'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 '(무)허혈심장질환진단특약F'을 통해 허혈심장질환 진단비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최초 1회에 한하며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진단 확정 시에는 진단비의 50%만 지급한다. '(무)뇌혈관·허혈심장질환수술보장특약F'에 가입해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 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500만원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2형(순수보장형)보다 최대 27% 저렴하다.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5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2019-10-07 16:37:1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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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미분화 갑상선암 진단비·약제비 현실화해야"

희귀 난치암인 '미분화 갑상선암'의 진단비와 약제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분화 갑상선암을 일반 갑상선 질병분류코드에서 분리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미분화 갑상선암은 갑상선암 중 2%에 불과한 희귀 난치암으로, 다른 곳으로 이전 가능성이 높은 데다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이는 갑상선암으로 분류돼 보험사로부터는 일반암의 10~20% 수준의 진단비와 약제비만 받고 있다. 미분화 갑상선암의 치료제로는 경구용 표적항암제 '렌비마'가 있지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 현행 실손보험 약제비 보장액 월 5만원으로는 최소 월 100만원이 넘는 약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학영 의원은 "희귀 난치암인 '미분화 갑상선암'에 일반 갑상선암과 동일한 진단비·약제비를 지급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금융당국과 통계청, 보건복지부가 협의를 통해 질병분류코드 개정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질병분류코드 개정 전이라도 금감원과 보험사는 협의를 통해 '미분화 갑상선암' 진단비 및 약제비 현실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2019-10-07 09:28:4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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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하나생명은 건강검진에서 3대 만성질환인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의 질환의심 판정을 받았을 때 2차 검진비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개발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으로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6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질병진단 확정시 보장하는 건강보험과 차별화해 신규 보장 영역을 확대하고, 건강검진 데이터에 기반한 질환 의심을 보장하는 신위험률 3종을 개발함으로써 독창성이 인정됐다. 또 중증질환 진단 확정 이전에 위험 요인을 가진 질환의심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예방을 위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등 3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비케어 건강검진 데이터를 통해 가입 대상자를 자동 필터링하고 별도의 보험금 신청 없이 보험금을 자동지급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한 점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1년 만기 전기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30세 여성 기준으로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 보장과 당뇨 질환의심 보장을 선택했을 경우 연납 기준 2960원이다. 보험을 가입하고 질환의심 판정을 받을 경우 별도의 보험금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유비케어의 스마트 검진 서비스인 '에버헬스'를 통해 주민번호 뒷자리만 입력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인증을 간소화했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은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계기로 하나생명의 장점인 빠른 추진력과 집중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항상 손님을 중심으로 접근하면 새로운 상품과 시장은 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10-07 09:00:28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