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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출범 100일 기념식…'1등 보험사' 다짐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KB손해보험이 1일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한 지 100일을 맞이해 비전을 향한 각오와 함께 1등 보험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KB손해보험은 지난 6월24일 출범식을 가진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출범 100일 기념식을 갖고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을 되새기고 이에 대한 실천목표를 정립한 '행동지침'을 선포했다. 기념식에는 김병헌 KB손해보험 대표이사와 허정수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의 '행동지침'은 고객지향, 변화주도, 프로의식, 투명성, 소통과 협업 등 다섯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스물 네가지의 일하는 방식을 정리한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지침서는 모바일 환경에서 e-book 형태로 배포된다. 더불어 챕터별 이러닝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헌 사장은 "KB손해보험 출범 100일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비전을 향한 실천목표를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며 "회사에 있어 현 시점은 변화와 도전이 요구되는 시기로, 오늘의 각오를 기반으로 1등 보험사로서 굳건히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5-10-01 17:01:00 김보배 기자
보험상품 가격규제 없어진다

보험 상품을 개발하거나 가격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적용되는 각종 규제가 대폭 간소화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보험사들이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자율성을 높이고 보험 상품 가격 통제 장치도 정비해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룡 위원장이 이날 공개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르면 현재 사실상 인가제로 운영되는 보험상품 사전신고제가 없어지고 사후보고제로 전환된다.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표준약관제도는 전면 재정비된다. 소비자에 미칠 파장이 큰 실손·자동차보험을 제외한 생명·손해·질병·상해 등 8개 표준약관은 2017년까지, 나머지는 2018년까지 원칙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감독규정상에서 규제하는 각종 상품 설계 기준도 대폭 완화된다. 대신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보험상품을 개발·판매할 경우 상품 변경권고뿐 아니라 과징금이 부과된다. 보험상품과 관련한 각종 가격 통제장치는 없어진다. 보험료 산정때 근간이 되는 위험률 규제를 완화하고 이자율 규제는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보험료 비교·공시도 강화된다. 11월 중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이 출범하고 생·손보협회가 산출하는 가격비교 정보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도 전면 개방된다. 보험사의 자산운용규제는 사전·직접 통제에서 사후·간접 감독 방식으로 전환하고 자산운용행위를 통제하는 각종 한도 규제도 원칙적으로 폐지된다.

2015-10-01 16:54:06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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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고위험임산부 '최대 60만원' 의료비지원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함께 실시하는 '하반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대상자' 290명이 30일 확정됐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은 민간협력사업이다.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인구보건협회가 생명보험재단으로부터 16억3000만원을 후원받아 총 2112명에게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분만예정일(40주 기준)이 6월에서 10월까지의 고위험임산부 607명의 신청을 받아 산모연령, 자녀수, 소득수준과 산부인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위원 교차심사 등 선정기준을 통해 최종 290명이 선정됐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임신에서 분만까지 지출한 의료비(진료, 검사, 분만비, 입원비 등)를 1인 최대 60만원(국민행복카드 금액제외)까지 지원된다. 지급 청구 제출 구비서류를 다음달 23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로 우편청구, 순차적으로 의료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정부로부터 고위험임산부의 3대 질환(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임신중독증)으로 본인부담금 50만원을 초과하는 비급여 부분에서 본인부담금의 90%(최대300만원)를 지원받고 있는 산모의 경우 중복 지원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선정자 명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위험임산부지원사업 블로그를 활용하거나 안내전화(1644-3590)로 문의하면 된다 생명보험재단이 하반기 고위험임산부지원사업의 신청자들을 분석한 결과 산모 나이는 평균 33.4세, 최고령 산모는 44세로 나타났다. 첫째 출산 산모가 54.5%로 가장 많았고, 둘째 출산 산모는 34.8%로 뒤를 이었다. 이번 의료비지원 대상 신청은 전국 17개 시도지역에서 이뤄졌으며 서울(20.3%), 경기(29.5%), 인천(4.8%) 등 수도권지역이 전체 54.6%를 차지했다. .

2015-09-30 16:43:1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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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약관대출 고금리 장사 '논란'

최고 연 11.5% ..."땅짚고 헤엄치는 장사에 과도한 이자"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보험사들이 고객 본인이 낸 보험료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약관대출을 활용해 최대 연 11.5%의 고금리를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관대출은 상한액이 해약환급금의 80%를 넘지 않아 돈을 떼일 가능성이 없는데도 금리를 과도하게 책정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사별 약관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보험사들은 약관대출에서 연 10% 내외의 고금리를 매겨왔다. 보험사별로는 동양생명의 최고금리가 연 11.5%로 가장 높았고 한화생명, 알리안츠생명, 흥국생명, 교보생명, KB생명, 현대라이프생명은 최고금리가 연 10.5%였다. 이런 고금리로 인해 보험사들의 보험약관대출 이자 수입은 지난 2010년 2조9786억원에서 지난해 3조3038억원으로 11% 증가했다. 보험사약관대출은 보험 가입자들이 자신이 가입한 보험의 해약환급금 80% 범위 내에서 급전을 대출받는 상품이다. 이는 은행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하는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고금리 부담은 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는 실정이다. 보험약관대출은 크게 금리연동형과 금리확정형으로 나뉜다. 금리연동형은 시장금리에 약간의 가산금리(1.5%p)를 더하는 방식으로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금리확정형 대출은 과거 고금리 시절의 확정이율(연 5~10%)에 2~2.5%포인트의 가산금리가 붙어 최대 연 12~13% 선에서 대출금리가 결정된다. 보험사의 전체 약관대출 51조원 중 절반을 금리확정형 대출이 차지하고 있다. 보험사 측에선 "보험 만기 때 높은 금리로 이자를 줘야 하기 때문에 보험금 담보로 대출받을 때에도 돈을 떼일 위험을 감안해 그만큼 금리를 물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해약환급금이 1000만원이면 800만원만 대출해주고, 연체하면 남은 해약환급금에서 이자까지 회수할 수 있는 '땅 짚고 헤엄치는' 장사인데 왜 높은 이자를 매기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신학용 의원은 "본인이 낸 돈을 담보로 한다는 점에서 보험사 약관대출은 은행 적금담보대출과 비슷한 성격"이라며 "은행은 4%대의 금리를 매기는데 반해 보험사는 10%가 넘는 고금리를 매겨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생명·손해보험사들의 보험약관대출은 지난 2010년 37조원에서 2014년 말 51조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연체 금액은 2조650억원에서 3조2435억원으로 늘면서 연체율도 4.71%에서 6.75%로 뛰었다. 연체자는 117만명에 달한다.

2015-09-29 17:18:1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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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SOS생명의 전화' 성산대교에 추가 개통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4일 서울 한강 성산대교에서 자살예방 긴급상담전화 'SOS생명의전화기'를 개통했다. 'SOS생명의전화'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에게 마지막 전화통화를 유도해 마음을 돌리도록 하거나 자살시도 광경을 목격한 시민들이 신속하게 119상황실에 신고할 수 있는 전화기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 7월 마포대교와 한남대교를 시작으로 'SOS생명의전화기'를 설치하기 시작해 오늘 개통한 성산대교의 생명의전화기를 포함, 전국 총 16개 교량에 61대의 SOS생명의전화기를 운영하게 된다. 생명보험재단이 발표한 지난 4년간의 운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7월말까지 총 3679명에게 위기상담전화가 걸려왔으며 이중 85%에 해당하는 3129명이 상담을 통해 마음을 돌려 귀가했고, 550명은 119가 출동한 이후 귀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 3679명 중 1986명(54%), 여성이 1502명(40.9%)으로 남성이 자살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자살시도자들이 한강 교량을 가장 많이 찾는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새벽6시까지로 특히 자정까지 이용자가 56.9%를 차지했다. 상담내용별로는 대인관계를 가장 큰 고민거리(28.7%)로 여겼다. 이어 입시·진로문제(25.1%)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고독·무력감(17.5%), 가족과의 갈등문제(14.8%)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경제적인 문제로는 생활고를 이유로 한 자살시도자들이 52.4%로 가장 많았다. 채권·채무, 실직·재취업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시형 이사장은 "SOS생명의전화 운영실적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위로를 받고 발길을 돌린 것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사랑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국내 19개 생보사들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형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유석쟁 전무, 이기춘 한국생명의전화 이사, 하상훈 원장, 황인자 국회의원, 박마루 서울시의회 의원, 조근호 한국자살예방협회 총무위원장,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2015-09-24 18:56:41 김보배 기자
보험사 해외자회사 담보제공 허용

앞으로 보험사의 해외 자회사도 담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금융사로부터 받은 건의사항을 검토해 이같이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위는 보험사가 해외은행 신용장 개설을 위해 해외 자회사에 담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허용하기로 하고 4분기 중에 법령을 바꾸기로 했다. 이는 보험사가 해외 자회사를 통해 영국 로이즈마켓(세계 최초 보험조합으로 개별 보험업자들이 모인 하나의 보험시장)에 진출하려면 보험금 지급에 대비해 로이즈에 영업기금을 내는 과정에서 적용되는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영업기금 납입은 현지 은행의 신용장으로 대체할 수 있고 현지 은행은 이때 국내 보험사의 담보제공을 요구하는데, 현재 국내 법령으로는 해외 자회사에 대한 채무보증은 허용하면서도 담보제공은 불허하고 있다. 금융위는 또 전업 선물회사에도 증권회사처럼 예탁증권을 담보로 한 신용공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그간 모호했던 규정을 명확히 해석해 전업 선물사도 예탁증권 담보 신용공여의 주체인 투자매매업자·중개업자에 포함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금융위는 금융개혁 현장점감반이 지난 4월부터 8월말까지 19주간 208개 금융사를 방문해 2575건의 건의과제를 받았다. 이 가운데 더 시간을 갖고 검토해야 할 101건 가운데 17건에 대해 금융사의 건의를 수용했으며,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한 19건 가운데 지속적으로 의견이 제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 재검토하겠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2015-09-24 18:55:51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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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함께 체험하며 배워요"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우리 마을 사람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을까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청운초등학교에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수업이 마련됐다. 교보생명 임원·팀장 등 임직원 22명이 '일일 경제 선생님'으로 변신한 것.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돈의 흐름, 직업의 가치, 수입과 수출, 무역과 환율 등 경제·금융 개념을 배웠다. 스티커, 그림카드, 퍼즐, 보드게임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다 보니 어려운 경제개념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교보생명 재무설계사와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서울 지역 3개 초등학교 107개 학급 3200여명의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교보생명 재무설계사(FP)와 임직원 등 총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경제교육봉사는 교보생명의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구현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부터 8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1400여명이 참여해 3만5000명 이상의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펼쳤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금융 전반의 생생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재무설계사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9-24 18:02:58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