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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사고보험금 수령 하루면 충분

생명보험사들의 보험사고 10건 중 8건은 24시간 내 보험금이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 삼성생명 등은 24시간 내 사고보험금 지급률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가입 고객들은 보다 신속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민원을 줄들고 있다. 생보사들은 지난해 1월부터 사고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보험금 심사기준과 지급시스템, 접수방법의 편의성 등을 개선해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게 한 것. 그 결과 지난해 초반 50% 정도였던 대형 생보사의 24시간 내 사고보험금 지급률은 지난해 말 80% 수준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부터 전국 7곳에 지역보험심사센터를 설치하고 보험금심사 전담인력 60여 명을 배치했다. 현장에서 바로 심사하고 심사가 끝나면 별도 절차 없이 보험금 지급 전담사원이 고객계좌에 보험금을 입금해준다. 보험금 접수부터 송금까지 지급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하고 보험금 접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FP방문접수, 인터넷이나 우편, Fax 등을 통한 보험금 접수도 늘렸다. 삼성생명은 전담 상담원을 배치하고 컨설턴트의 '방문접수 서비스'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사고 등 역경에 처했을 때 보장혜택을 받기 위한 것"이라며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함으로써 고객과의 약속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1-23 10:07:02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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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행복한 파워키즈보험' 출시

흥국화재는 태아·어린이의 치과 질환, 아토피·천식 등 환경 질환, 암 등 중증 질환, 납치 등 위험사고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행복한 파워키즈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상품은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폐렴 등 환경성 질환 입원비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입원비 및 수술비,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비, 가와사키병 진단비, 인슐린 의존 당뇨병 진단비 등의 중대한 질병도 폭넓게 보장한다. 보장금액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대부분의 어린이보험 상품은 체중 2.5kg 미만의 저체중아가 인큐베이터 이용시 1일 보장금액이 5만원이지만 이 상품은 1일 10만원을 지급한다. 일반암 진단비는 5000만원,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에 대해서는 최고 80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또 생활 속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유괴, 납치, 인질 등과 같은 각종 위험사고에 대해서도 피해를 담보해 준다. 태아부터 30세까지는 유치에서 영구치까지의 치과치료 보장이 가능해 따로 덴탈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각종 진단금과 수술비, 입원비 등을 10세, 15세, 18세, 20세, 24세, 27세, 30세, 80세, 100세까지 총 9가지 만기기간 중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보험 가입 시 다자녀 가구 우대를 위해 가입자의 형제 1인당 보험료의 3%, 최고 6%를 할인해주고, 영어 애니메이션 창작동화 CD를 제공해 주는 혜택도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기존의 어린이보험 상품에 비해 가입연령,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 질병담보 등이 추가 확대되는 등 어린이보험 상품의 장점을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2014-01-21 10:46:17 박정원 기자
금감원 "보험료 할인·납입면제 혜택 잘 활용해야"

금융감독원은 가입한 보험회사의 보험료 할인이나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를 잘 살펴 혜택을 놓치지 말 것을 금융소비자에게 당부했다. 보험사는 사업비 절감이나 판매 촉진, 계약 관리를 위해 고액계약·자동이체·장기유지 등 다양한 할인제도를 운용한다. 보험사고 발생 시 향후 보험료 납입의무를 면제하는 납입면제 제도도 있다. 주요 보험료 할인제도를 보면, 보장성 보험에 대해 보험료를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보험료의 1%를 깎아준다. 고액계약에 대해선 저축성 보험에서 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이면 금액별로 1.5%~3.0%, 보장성 보험에서 사망보험금이 1억원을 넘으면 금액별로 2.5%~6.0%를 깎아준다. 연금보험에서 보험계약을 5년 이상 유지하면 장기유지에 해당돼 보험료의 1% 할인을 제공한다. 실손보험과 보장성 보험에서 해당 갱신 보장기간 중 무사고에 해당되면 다음번 갱신 시 보험료의 5%~10%를 깎아준다. 생명보험사의 사망·종신보험의 경우 비흡연과 혈압·체질량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보험료의 6%~8%를 할인해준다. 실버암보험은 가입 시부터 6개월 안에 당뇨·고혈압이 없으면 보험료의 5%를 깎아준다. 어린이보험은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다자녀할인으로 보험료의 0.5%~2%를 할인해준다. 보험사는 보험가입자가 사고나 질병으로 장해를 입어 향후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진 경우에 보험료 납입을 하지 않아도 보장을 유지하는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를 운용한다. 보장성 보험은 장해율 50% 이상(일부 손해보험사는 80% 이상), 암보험은 장해율 50% 이상 또는 암 발생, 건강보험은 장해율 50% 이상이거나 급성심근경색·뇌출혈 등 발생, 연금보험은 특약 추가 가입 시 장해율 80% 이상 등일 때 이를 적용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통상 보험사는 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자동으로 할인제도를 적용하지만 일부의 경우 계약자가 먼저 신청해야 하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며 "장해가 발생하기 전에 보험에 든 가입자가 향후 장해발생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의 납입면제 사유를 적극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4-01-20 12:00: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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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신한생명은 17일~18일 양일간 천안연수원에서 임원 및 부서장, 지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신한생명은 경쟁력 차별화를 위해 올해의 전략목표를 'Challenge 7'으로 정하고 7대 도전과제를 수립했다. 이미 올 초 IT본부를 고객지원그룹으로 편제를 조정했으며 여신운용본부 기능 확대 및 브랜드 전략 부서의 일원화 등 2014년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7대 도전과제 중 첫 번째, 시장지위 회복을 위해 영업채널 경쟁력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대표 브랜드와 연계한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 등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위험율차익율 제고를 위해 사망보장 중심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이자율차손익 개선을 위한 장기 안정자산 비중 확대, 전략적 비용절감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 등을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변화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신한문화를 창조할 오피니언 리더 조직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설계사 전문역량 강화 및 우수설계사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핵심부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보험 본연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1-19 10:55:16 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