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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7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 18~19일에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안건 심사, 20~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회기 중 24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가칭) 송담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설립지, 배다리도서관, 평택보건소, 팽성생활사박물관, 송탄푸드뱅크, 청북하늘빛호수공원 조성, 모산·은실 조성 공사 현장, 브레인시티 아주대병원부지 인근 방음벽 설치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필수경비와 법정경비, 연말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본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세입·세출 변동사항을 반영해 기정예산 대비 1,680억 원(6.92%) 증가한 2조 5,964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운영 내실화와 합리적 조직 체계 전환'을 주제로, ▲불필요한 고정 인건비 축소로 세금 절약 ▲최적의 연주자 선발로 공연 수준 향상 ▲지역 예술인 참여 기회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시즌제 도입 검토를 당부했다. 강정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추경예산안 심사, 현장 점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정활동이 계획돼 있다"며, "추경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긴급 처방인 만큼, 의원들께서는 민생 중심의 선택과 집중으로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9대 평택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만큼,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온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6-03-17 08:43: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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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즈베키스탄 방문 통해 경제·문화 협력 강화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시 방문단이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에는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문화원, 평택체육회, 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와 롤팩, 현대토건, 태운건설, 한양전공 등 지역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11일에는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가 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업 교류 및 투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13일 페르가나주 상공회의소에서는 양국 기업인 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돼 산업 협력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며, 향후 협력 사업 발굴과 기업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의 성과에는 평택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지속적인 행정·문화 교류를 통해 쌓인 신뢰가 큰 역할을 했다. 시는 과거 컴퓨터 기부, 마스크 지원, 문화주간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TSUE)와 페르가나 국립기술대학교(FSTU)로부터 명예교수(Honorary Professor) 칭호를 받았으며, 고려인 사회와의 협력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로부터 '우호협력 훈장'도 수여받았다. 수여식에 앞서 평택문화원과 고려인협회는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통문화, 예술, 문화행사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지속된 행정·문화 교류가 경제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기업 교류와 투자 협력, 문화·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8:43: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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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땅끝순례문학관,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올해로 8년 연속 선정이다. 도서관, 작은서점, 문학관 등의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전국 171개의 문학기반시설이 공모에 참여해 문학관 15개소 등 총 98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땅끝순례문학관은 국비 2,39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오는 3월 23일까지'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온라인 매칭박람회'누리집을 통해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문학관에 상주하며 군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상주작가에게 백련재 문학의 집 집필실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과 소중한 문학 경험을 나눌 역량 있는 문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3-17 08:43: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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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 추진을 위한‘W.I.N 포럼’개최

목포시는 지난 13일 해남·완도·진도·신안군,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서남해안 섬벨트 공동 '2026 W.I.N.(World Island Net)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섬, 예술로 잇다: 서남해안 섬벨트와 트리엔날레의 미래'를 주제로 서남해안 섬이 지닌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예술로 확장하고, 광역 단위 문화예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개별 지자체 단위를 넘어 '섬벨트'라는 광역적 관점에서 공동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일본 '세토우치 트리엔날레'를 2010년 제1회부터 이끌어 온 이마타니 데쓰유키가 기조발제를 맡아 국제 예술축제 운영 사례와 성공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섬진흥원은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 추진 방향과 함께 5개 시·군의 매력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및 적용 방안을 발표하며 향후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승미 행촌미술관장이 좌장을 맡아 정부 부처, 학계, 지역 전문가, 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서남해안 섬벨트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 주요 추진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남해안 섬벨트 5개 시·군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섬의 고유 자원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발굴해 오는 2030년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저마다의 역사와 문화를 지닌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확산시켜 섬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8:42: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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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대신 ‘안정’…저축은행 CEO들 연임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의 연임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CEO 체제를 유지하면서 업권 안정화 기조를 지속하려는 분위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가 최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차기 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사실상의 4연임이 확정된 것이다. 1971년생인 김 대표는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다올인베스트먼트 상무, 다올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다올저축은행 경영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3월부터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모아저축은행도 김진백 대표이사 체제를 이어간다. 모아저축은행 임추위는 최근 김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이달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대표이사로 선임돼 2년의 임기를 추가로 부여받을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UC버클리대 산업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차장을 거쳐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모아저축은행에서 경영전략본부장, 부저축은행장을 역임했다. 박중용 JT저축은행과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도 임추위에서 CEO 차기 단독 후보로 추천되면서 4연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달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공식적인 재선임 절차를 밟는다. 박 JT저축은행 대표는 1970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미래저축은행과 JT친애저축은행에서 기업금융 영업을 도맡았다. 이후 JT친애저축은행에서 기업금융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리테일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에서 MBA를 취득했다. JT친애저축은행 경영본부장 역임하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JT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지냈다. 기존 대표들의 잇단 연임에는 검증된 리스크 관리 능력이 작용했다는 평가다. 다올저축은행 임추위 위원은 후보자 추천 이유에 대해 "업권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질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견인했다"며 "당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당사의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언급했다. 모아저축은행 임추위 위원 또한 "은행 전반에 걸쳐 경영혁신 대외적 인지도 향상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며 "은행의 발전과 조직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된 후보다"라고 평가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저축은행 업권은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업황이 이제 막 회복 국면에 접어든 만큼, 기존 경영 체제를 유지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안정 궤도를 공고히 하겠다는 움직임이다. 이번에 연임하는 대표들은 대부분 부동산 PF 경색이 고점에 달했던 2023년 취임했던 CEO들이다. 2024년에 취임했던 모아저축은행의 김 대표를 제외하고,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 모두 2023년에 취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17 08:36:5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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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나무엑스에 '팔로우 미'등 신기능 추가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NAMUHX)'에 사용자를 인식, 따라 이동하는 '팔로우 미(Follow Me)' 등 신기능을 추가했다. 17일 SK인텔릭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팔로우 미(Follow Me)' 기능은 로봇이 사용자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따라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파이 연결과 별도의 터치 없이 음성 명령만으로 제품을 동작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으며 사용자가 "하이나무, 나를 따라와"라고 말하면 마치 반려동물처럼 사용자의 발 움직임을 인식해 뒤따라 이동한다. 이를 통해 제품을 직접 옮기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공간에서 에어 솔루션(Air Solution)을 통한 공기질 관리와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다양한 웰니스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 청소기를 사용하거나, 요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에어 쉴드(Air Shield)' 기능도 지원해 더욱 효율적으로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복약 알림 기능'에 복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 기능을 추가했으며 체온·맥박·산소포화도 등 사용자의 바이탈 사인 측정 결과에서 생체 이상 징후나 위험이 감지될 경우 지정된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달하는 '푸시(PUSH)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는 자율주행과 100% 음성 제어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하는 '에이전틱(Agentic) AI'"라면서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보다 고도화해 고객의 일상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통합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08:36: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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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안산시와 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기 안산시와 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중진공은 안산시와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제공 ▲해외진출 희망기업 대상 수출 지원 ▲핵심인력 장기재직을 위한 인력사업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통합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중진공은 미래 신기술 분야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를 지원하고 안산시는 이에 맞춰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 적극적 행정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초기 경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온라인 수출 플랫폼 등 글로벌 진출 사업을 지원해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한다. 안산시는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와 함께 로봇·스마트화 전문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기업의 핵심 애로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안산시는 '지방정부 협업형 공제'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중진공은 핵심 인력의 장기 재직 기반을 강화하고 입주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 사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투자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금융과 수출·인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며 "지역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사이언스밸리가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진공의 정책금융과 안산시의 행정 역량을 결합해 입주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6-03-17 08:30:2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