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기사사진
신한은행, 국가균형성장 지원 위한 서남권 동남권 특화 거점 구축

신한은행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남권·동남권 특화 거점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SOL클러스터'는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지역 거점 금융지원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우선 서남권과 동남권을 중심으로 '신한SOL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서남권에서는 광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및 융합특화산업 지원을 위한 '광주 AI 특화 클러스터'를 설치한다.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심사·영업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춘 여신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동남권에서는 부산을 거점으로 조선·방산 밸류체인 지원을 위한 '부산 함정 MRO(Maintenance·Repair·Overhaul) 클러스터'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지역 거점 운영과 연계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지역사회 지원도 확대한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고객상담센터 구축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광주 '학이재' 신규 조성을 통한 디지털 금융교육 확대와 기존 거점 프로그램 고도화 ▲배달앱 '땡겨요'와 대학생 플랫폼 '헤이영캠퍼스'를 활용한 지역 소상공인 및 지방 대학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포용금융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SOL클러스터는 지역 산업별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통해 '국가균형성장'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15 10:22:3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첫 적용 '오티에르 반포' 이달 분양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오티에르 반포'를 이달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적용한 첫 단지다. 오티에르는 건축, 디자인, 커뮤니티 등 주거의 모든 요소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가치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티에르 반포는 반포·잠원 생활권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 마감, 커뮤니티 전반에 걸쳐 하이엔드 주거 기준을 적용했다. 세대 내부에는 유럽산 아트월과 세라믹 상판을 적용했으며, 수전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한스그로헤(Hansgrohe), PL 창호는 독일산 프로파인(Profine) 제품으로 디자인 완성도와 단열 성능을 동시에 고려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자동 이송설비를 전 세대에 적용했으며, 지하에는 세대당 약 1.5~3㎡ 규모의 개인 창고도 마련된다. 약 38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GDR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 실내형 스마트 그린팜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상부 스카이브릿지에는 스카이카페가 조성돼 입주민을 위한 상징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주요 커뮤니티 공간에는 산소발생기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했으며, 향후 스마트 예약관리 시스템과 AI 음악 큐레이션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외관 디자인에도 차별화를 적용했다. 단지에는 국내 아파트 최초로 입면 디자인형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패널을 적용해 건물 디자인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공용부 조명 에너지 소비의 약 8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오티에르 반포를 시작으로 강남권에'오티에르'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신반포 21차와 18차를 오티에르 브랜드 단지로 조성하고 있으며,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에도 확대 적용해 반포 일대 '오티에르 브랜드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오티에르 반포는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전략을 실제 단지에 구현한 첫 사례"라며 "반포를 시작으로 서울 핵심 입지에서 오티에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티에르 반포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5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44㎡ 13가구 ▲45㎡ 10가구 ▲59㎡ 43가구 ▲84㎡ 11가구 ▲97㎡ 3가구 ▲113㎡ 4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반포역·잠원역·고속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잠원IC와 반포IC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과 센트럴시티 등 상업시설, 서울성모병원 등이 위치하며 한강공원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원촌초, 원촌중, 경원중, 신동중, 반포고, 세화여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반포 학원가와 도서관 등 교육·문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오티에르 반포는 후분양 단지로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 당첨자는 완성된 단지 외관과 조성 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 계약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15 10:10:0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하나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

하나카드가 군 장병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 편의점·테마파크·PX 혜택 등 하나카드는 군 장병을 위해 '하나 나라사랑카드'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장병들의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편의점과 PX, 휴가 중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혜택에 집중했다. 먼저, 3월 말까지 'CU 편의점 10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CU 편의점에서 하나 나라사랑카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 전액인 1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하나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모바일 결제하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캐시백은 이용일 기준 3영업일 이후 계좌로 지급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현역 군 장병 및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파크 이용권 70% 할인 혜택도 단독 제공한다. 현장에서 하나 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5만2000원인 이용권을 1만5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동일 할인 혜택이 지급된다. 매점(PX) 혜택도 마련됐다. 3월 중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4월 말까지 전국 PX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5월 말까지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앱 이용 고객 대상 혜택도 있다. 하나 나라사랑카드 발급 후 하나페이를 설치한 고객 중 병역판정검사자에게는 '배달의민족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훈련병·현역병·사회복무요원에게는 '이디야 아메리카노(L) 1잔'을 지급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지난달 큰 사랑을 받았던 편의점 전액 캐시백 혜택을 3월까지 연장하고, 서울랜드 파크 70% 할인 등 장병들이 휴가와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설계했다"며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집중적인 혜택을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이 잠시나마 즐거움과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의 신규 광고 캠페인이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달성했다. ◆ 영상 공개 두 달 만 KB국민카드는 신규 광고 캠페인 '올(ALL)·유(YOU)·니드(NEED)' 시리즈 영상이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조회수 1000만회 달성 이후 약 2주 만이다. 이번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라는 의미를 담은 '국카대표'라는 키워드로 기획됐다. '국가대표'를 재해석한 표현으로 고객에게 '대표 카드사'라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특히, 카드 혜택을 스포츠 경기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담아내, 직관적인 메시지와 재미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캠페인은 티저와 본편을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00만회 조회수는 'ALL·YOU·NEED'라는 키워드처럼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에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와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3월 맞이 문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 브런치·공연·전시 등 현대카드가 미식, 문화 등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먼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세계 각국의 브런치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델리 쿡북 메뉴 : 브런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올데이 키쉬', '샥슈카&브레드' 등의 음식을 선보인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인디 록과 인디 팝 공연이 진행된다. 이달 21일에는 밴드 '캔트비블루'가 록을 기반으로 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달 28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엘던, 29일에는 뮤지션 김승주의 개성있는 공연이 마련됐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세계적인 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을 통해 최근 주목받는 라틴 팝 아티스트들을 조명한다. 비영어권 뮤지션 최초로 '그래미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고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른 '배드 버니'를 비롯해 라틴 팝의 세계적 확산을 이끈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29일까지 미국 시사 사진 매거진 '라이프(LIFE)'를 통해 산업 디자인을 조명하는 전시 '디자인 픽쳐드, 디자이어 컨스트럭티드(Design Pictured, Desire Constructed)'가 열린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봄을 맞아 현대카드 회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봄을 즐기며 일상에서 새로운 영감과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15 10:09:0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Q&A] 가뭄·홍수 오면 금융도 '흔들'…금감원·한은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추진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기상청과 협력해 금융권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추진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탄소 감축 정책이 금융회사 건전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점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금감원과 한은은 올해 상반기 중 기상청과 함께 기후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해당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계획입니다. 시나리오는 향후 5년 내 가뭄·홍수 등 이상기후 심화와 탄소 감축 정책 강화 등을 가정해 자연재해 피해 규모, 국내총생산(GDP), 물가 등 주요 경제·금융 변수 변화를 반영하게 됩니다. 금융회사들은 이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지역별 자연재해 피해 규모와 기업의 탄소 배출 정보 등을 활용해 대출 손실 가능성과 보험 손해율 등을 측정하게 됩니다. 금감원과 한은 역시 별도로 손실 규모를 분석한 뒤 금융회사 결과와 비교해 기후 리스크 관리 수준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기후변화는 금융회사에 다양한 형태의 위험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후 관련 금융 리스크는 크게 '물리적 리스크'와 '전환 리스크'로 구분됩니다. 물리적 리스크는 가뭄, 홍수, 화재 등 이상기후로 담보자산 가치가 하락하거나 자연재해 피해가 커지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전환 리스크는 탄소 감축 정책 등으로 고탄소 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신용·시장·보험 등 금융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연재해가 잦아지면 경제 기반이 약화돼 주식과 채권 가격이 하락할 수 있고, 탄소 규제가 강화되면 화석연료 기업의 자산 가치가 급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국내 환경에 맞는 기후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금융회사의 기후 리스크 관리 능력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권의 기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설명입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5 10:00:2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생산적금융 협의체 출범

KB국민은행은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생산적금융 협의체'를 출범하고 영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생산적금융 종합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생산적금융 협의체는 KB금융그룹의 생산적금융 협의회와 연계해 은행 기업금융의 생산적금융 전환을 가속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본부 경영진 및 본부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 등 총 3개의 협의체로 나누어 운영된다. 본부 경영진 및 본부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생산적금융 중심의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본부와 영업현장 간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KB국민은행은 직원들의 생산적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영업현장에서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생산적금융 종합 가이드'도 제작했다. 이번 종합 가이드에는 ▲생산적금융의 개념 ▲생산적금융 특화 상품 ▲생산적금융 관련 마케팅 포인트 ▲정책자금 및 주요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생산적금융 관련 주요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생산적금융 협의체 운영과 종합 가이드 제작을 통해 생산적금융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생산적금융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15 09:59:5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상명대 학생팀, 국제 건축 공모전 ‘감정 박물관’ 대상

상명대학교는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최민석·장시언 학생팀이 건축 공모전 플랫폼 빌드너(Buildner)가 주관한 '제7회 감정 박물관(Museum of Emotions #7)' 국제 공모전에서 대상(1st Prize Winner)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가 공존하는 공간을 설계하는 대회로, 텍스트나 주석 없이 도면과 렌더링만으로 작품 의도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작은 '네버더레스(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미얀마 지진 피해를 주제로 파괴와 보존, 재생의 과정을 공간으로 표현했다. 작품은 벽과 빛을 경계로 한쪽에는 붕괴와 잔해를, 다른 한쪽에는 평온과 사색의 공간을 배치해 대비를 드러냈다. 심사위원단은 무너진 공간을 복원하기보다 보존의 대상으로 접근해 문화적 상실을 기억의 공간으로 풀어낸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최민석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최민석 학생은 "건축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장시언 학생도 "지진으로 무너진 사원 잔해 속 불상 사진에서 작업을 시작했고, 파괴와 평온이 공존하는 장면을 공간으로 옮기고자 했다"고 밝혔다. 하숙녕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교수는 "학생들의 해석과 표현이 국제 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상명대는 이번 수상 실적 등을 바탕으로 빌드너가 발표한 세계 건축대학 랭킹에서 전 세계 1880개 대학 중 42위, 국내 84개 대학 중 4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5 09:38:4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경희대, AI·SW 나눔봉사단 출범…청소년 디지털 교육 나선다

경희대학교가 대학의 AI·SW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확산에 나섰다. 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2일 'AI·SW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AI·SW 나눔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습 지원에 나선다. 나눔봉사단으로 선발된 경희대 재학생 40여 명은 전공 지식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활동은 △SW 교육 캠프 △멘토링 △교육 콘텐츠 제작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교육 봉사 등이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 활동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교육 현장과 행사 현장을 촬영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SW 교육 프로그램과 대학의 사회공헌 활동을 알릴 계획이다. 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AI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 기회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과 실무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진성 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AI와 소프트웨어는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로, 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5 09:35:4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학원 교습비 초과징수 관리 강화…진학상담 50% 늘린다

서울시교육청이 유아 대상 학원 밀집지역 현장 점검을 늘리고, 선행학습 유발 광고와 교습비 초과징수 등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에 나선다. 교사 중심 진로·진학 상담 인력도 기존 20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해 사교육 부담 완화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교육 경감 4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은 서울의 사교육비 부담이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교육부의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에 따르면 서울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6만3000원, 참여율은 82.6%로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소득별 사교육비도 월평균 가구소득 1000만원 이상은 72만8000원, 300만원 미만은 19만2000원으로 3.8배 차이를 보였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과열 사교육을 부추기는 현장 관리를 더 촘촘히 하기로 했다. 유아 대상 학원의 레벨테스트를 금지하는 법 개정에 맞춰 관련 규칙과 벌점 체계를 정비하고, 유아 대상 학원이 몰린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선행학습 유발 광고와 과도한 입시경쟁 조장 광고, 문항 거래 등 불법 운영에 대한 행정처분 근거를 강화하는 방안도 교육부와 국회에 제안한다. 교습비 초과징수 과태료는 현행 100만~300만원에서 최소 2~3배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학원 폐원 1개월 전 사전 통보와 교습비 월별 징수 원칙 도입도 함께 추진한다. 공교육 지원도 확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층 대상 방과후 자율수강권과 학습지원을 늘리고, 방과후·돌봄 운영 확대, 학습진단성장센터 확대, EBS 수준별 강좌 제공, AI·디지털 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교육청은 주요 사업 실적을 사교육비 단가로 환산하면 공교육 예산액이 사교육비 추정 소요액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보고, 관련 사업을 더 넓혀 사교육비 부담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고액 입시컨설팅 수요를 낮추기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기준 입시컨설팅은 시간당 30만원 수준이며, 90분 90만원 사례도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교사 중심 진로·진학 상담 인력을 200명에서 300명으로 50% 늘리고, 학생 맞춤형 1대1 상담을 확대한다. 쎈(SEN)진학 나침판과 교육청 SNS를 통한 정보 제공도 월 2회로 정례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책이 서울시 사교육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학입시 중심의 과도한 경쟁과 학력에 따른 고용 차별 관행이 지속되는 한 사교육 수요를 근본적으로 낮추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책 추진과 함께 관계기관 및 사회와 협력해 구조적 요인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5 09:07:0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