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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센터, ‘스마트 해양 스타트업 협의체’ 첫 회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지난 10일 '2026년 제1차 스마트 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Ocean Startup Alliance, OSA)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OSA는 지역 해양 유관 기관·투자사·특화 대학·대기업 등 13개 사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얼라이언스다. 해양 분야 AX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기업 현장 인프라와 연계한 기술 검증(PoC)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지난해 출범해 3차례 회의를 거쳤으며 기존 명칭 'NAVIS'에서 'OSA'로 변경한 뒤 이번이 새 이름으로 여는 첫 회의였다. 이번 회의에는 13개 기관 중 부산창경·국립한국해양대학교산학 협력단·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11개 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기업-스타트업 간 PoC·R&D 협력 구조 구축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해양수도 부산' 정책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대기업 현물 인프라 지원과 정부 R&D 자금을 연계해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협의체는 오는 5월 상반기 통합 행사 'OSA DAY'를 열기로 했다. 부·울·경 연합 스마트 해양 스타트업 IR 피칭, 대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수요 기술 밋업,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참여 기관들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하나로 모아 부산이 글로벌 해양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5월 OSA DAY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6:0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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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인터배터리 2026’ 참가… 1:1 투자 상담 진행

하동군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인터배터리(2026 INTERBATTERY)'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코엑스·KOTRA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7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2000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하며, 7만 50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동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입지 여건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혜택, 군 자체 보조금 지원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등 투자 유치 관계 기관과 협업해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국내외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하동 대송산업단지는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법인세·소득세 감면 ▲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 패키지 혜택을 확정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 산업 전후방 연관 기업을 발굴해 하동을 남중권의 새로운 이차전지 소재 산업단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 혜택과 하동군만의 지리적 이점, 파격적 인센티브 등을 무기로 하동지구가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6:0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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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봄맛 살리는 '봄맞이 기획전' 진행

샘표가 제철 식재료 소비 트렌드에 맞춰 봄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샘표는 오는 24일까지 네이버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새미네마켓'에서 '봄맞이 우리맛 기획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 제철 식재료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장류와 조미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최근 특정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경험하려는 이른바 '제철코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봄나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샘표는 봄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장류와 코인육수를 묶은 '봄맛 한상 세트' 3종을 선보였다. 세트에는 샘표 양조간장 701, 조선고추장, 토장, 쌈토장 등 한식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장류가 포함됐다. 자연 재료를 구워 우려낸 코인 육수 제품 연두링 6종(멸치디포리·다시마표고야채·사골과한우·한우와야채·황태와무·바지락해물)도 약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봄맛 한상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저당 비빔장(340g)'을 증정한다. 채소 요리의 풍미를 높여주는 요리에센스 연두도 할인 대상이다. 대용량(830㎖) 제품은 약 30% 할인 판매하며, '연두 진'과 '연두 순'(각 500㎖)으로 구성된 세트도 특가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샘표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봄나물을 활용한 한상차림 레시피도 소개할 예정이다. 샘표 관계자는 "최근 봄동비빔밥 등 제철 채소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샘표 장류와 연두, 연두링을 활용해 다양한 봄나물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1 16:00: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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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AI 서비스 지원' 스마트 농촌생활권 5년 내 100여곳 조성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경쟁력 있는 농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기존의 스마트농업 정책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생산 분야 중심이었다. 이번 전략은 생산을 넘어 유통, 소비, 그리고 농촌 주민의 생활 영역까지 정책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농식품부는 11일 개최된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경영 규모와 여건에 상관없이, 모든 농가가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복 작업이 많아 노동 부담이 크고 일손이 많이 가는 노지에는 주산지를 중심으로 AI 솔루션 및 필요한 기반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아울러 중소 농가가 대규모 자본이나 복잡한 설비 없이도 일손을 덜 수 있도록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농촌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농촌생활권'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1인 고령가구가 많은 농촌의 특성을 반영해 AI로 교통, 생활, 농촌 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휴시설, 고택 등 농촌에 있는 다양한 지역자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창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농촌관광 관련 인공지능(AI) 활용을 확대하고 농촌관광 가는 주간과 연계해 매력적인 농촌으로 관광객 유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농촌 생활 SOC를 중심으로 AI 교육 및 체험 기회를 늘릴 방침이다. 농촌 서비스 공동체 내 돌봄반장을 '가칭 AI 선생님'으로 임명해 주민의 일상적인 AI 활용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농업·농촌의 생존과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라며 "2026년을 기후변화와 고령화라는 위기를 돌파하는 'AI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고, 농업·농촌 전반에 걸쳐 모두가 AI를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11 16:00:2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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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5배' 서울 잠실 스포츠·MICE 파크 조성 본격화…2032년 완공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코엑스 2.5배 규모의 전시컴벤션과 국제경기 유치가 가능한 3만석 규모 국내 최대 돔야구장이 들어선다. 모든 시설은 전액 민간 투자로 조성되고, 사업 수익 일부는 기금으로 조성해 서울 전역 균형 발전에 재투자하는 사업 수익 민·관 공유 상생 구조로 마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595조원으로, 고용 창출도 약 242만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이하 잠실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가칭)(주간사 ㈜한화 건설 부문)'와 협상(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이 지난 4년간 총 160회 협상을 거친 결과다. 잠실 민자사업 총 사업비는 지난해 기준 3조3000억원으로, 올해 착공해 오는 2032년 완공이 목표다. '잠실 민자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돔야구장, 전시·컨벤션 등 스포츠·MICE 시설과 숙박·상업·업무시설 등이 모인 복합공간 조성 사업이다.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 민간투자사업이다. 우선 코엑스 2.5배 규모의 서울 최대 전시(8.9만㎡)·컨벤션(1.9만㎡)과 5성급 호텔을 연계한 MICE 네트워크가 조성된다. 주변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단지 내 5곳 진출입로 중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진출입로 1곳은 대형 버스와 물류 차량 전용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돔야구장'과 '스포츠콤플렉스'도 조성해 스포츠 경기는 물론 K팝 및 글로벌투어 공연, e-스포츠 등 다양한 대형 이벤트를 연중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대 3만 석 규모 '돔야구장'은 스카이박스, 이벤트석과 객실에서 야구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4성급 호텔, 야구장뷰 카페 등을 도입해 다양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돔야구장은 프로야구 시즌에는 LG와 두산 야구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비시즌에는 공연장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 국제농구경기 유치가 가능한 1만1000석 규모 '스포츠콤플렉스'는 SK·삼성 농구구단 홈구장으로 활용되고 경기가 없는 시기에는 공연, e-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숙박·쇼핑은 물론 관광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호텔과 상업시설도 마련된다. 전시·컨벤션과 연계한 5성급 호텔(288실), 돔야구장과 연계한 4성급 비즈니스호텔(306실), 업무시설과 연계한 워케이션 개념 4성급 레지던스 호텔(247실) 등 총 841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통해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연면적 11만㎡ 규모의 상업시설은 탄천·한강 수변공원 일대와 연계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지상 31층, 연면적 약 20만㎡ 규모 프라임 오피스 단지도 건립한다. 또 단지 내 미래 교통수단인 UAM(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김포공항에서 잠실까지 약 15분 만에 하늘길로 이동 가능한 도심항공 모빌리티 환경도 구축한다. 잠실 민자사업은 기존 민자사업과 달리 재정지원(건설·운영 보조금) 없이 사업비 전액을 민간 투자로 추진하되, 사업 수익 일부는 환수금 및 초과 이익으로 시와 공유한다. 시는 이를 기금으로 조성해 서울 전역의 필요한 분야에 재투자해 서울 균형발전을 앞당길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잠실은 앞으로 스포츠 성지를 넘어 미래 산업인프라, 도심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녹지 보행 네트워크, 친환경 미래형 단지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서울의 미래를 상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1 15:55: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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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세...5609.95 마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5600선에 안착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36포인트(1.40%) 상승한 5609.95에 마쳤다. 전일 대비 126.13포인트(2.28%) 오른 5658.72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오름폭을 키우며 5730선에 닿았지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기관은 911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945억원, 외국인은 312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9%)와 두산에너빌리티(-1.46%)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4.08%)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12%)와 SK하이닉스(1.81%), 삼성전자우(3.27%)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상승종목은 836개, 하락종목은 80개, 보합종목은 1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5포인트(0.07%) 내린 1136.83을 기록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52억원, 813억원씩 팔아치웠다. 개인은 2537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는 파란불이 켜졌다. 펩트론(4.50%)만 급등세를 보이고, 케어젠(-6.24%), 리노공업(-4.85%), 알테오젠(-4.13%) 등을 비롯한 모든 종목이 내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1.76%)와 에코프로비엠(-2.71%)이 동반 하락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2.35%), 코오롱티슈진(-2.56%), 에이비엘바이오(-1.52%) 등이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19개, 상승종목은 1161개, 하락종목은 521개, 보합종목은 74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466.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1 15:54:5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