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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체육회 류춘오 회장, 무안군수 출마 공식 선언

류춘오 무안군수 출마예정자는 3월 5일 오후 2시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구태와 반칙의 관행을 걷어내 새로운 무안을 만들겠다"며 무안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류춘오 무안군수 출마예정자는 "체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보았고, 농촌에서 농민의 한숨을 들었다"면서 "어르신의 병원 걱정과 청년들의 '떠날 수밖에 없다'는 말을 들으며 무안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특히 "지금 우리는 거대한 전환의 시대에 서 있다"면서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논의와 RE100 산업 전환,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무안이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특별시 시대가 열린다면 그 중심에 무안이 있어야 한다"면서 "무안은 충분히 서남권 중심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류춘오 무안군수 출마예정자는 이날 무안의 미래를 위한 7대 핵심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먼저 그는 무안의 기반 산업인 농수축산업을 단순히 지키는 수준을 넘어 미래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확대와 맨손어업의 양식업 전환 지원, 농업의 가공·관광·유통을 결합한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민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교육과 주거 경쟁력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초·중·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진로·진학 지원과 AI 미래교육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아이들 교육 때문에 무안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책임지는 통합돌봄 도시조성을 약속했다. 의료·요양·복지를 연계하고 읍·면 생활돌봄센터를 확대해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래 산업 전략으로는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친환경 에너지 기반 산업단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 참여형 에너지 수익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청년 정책과 어르신 복지도 강화한다. 청년주택과 창업지원, 농촌창업특구 추진 등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고, 장기요양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어르신 돌봄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체육을 결합한 생활복지 정책도 추진한다.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문화예술 창작공간 조성을 통해 무안을 '일하는 도시'를 넘어 '행복하게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류춘오 무안군수 출마예정자는 마지막으로 군민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읍·면 순회 정책회의를 정례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을 통해 "군민이 주인 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류 예정자는 "통합과 변화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무안이 주저한다면 기회는 사라질 것"이라면서 "군민과 함께 준비한다면 무안은 대한민국 서남부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의 다음 100년, 제가 시작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무안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5 17:03: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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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생성형 AI 기반 고객 상담 지원

KB국민카드가 고객센터 상담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지원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KB국민카드는 기존 규칙 기반 AI 챗봇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접목해 고객 상담 체계를 개선했다. 고객 질문에 포함된 오타를 수정하는가 하면, 다양한 표현을 중심으로 고객 의도를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문의 의도 분석 정확도가 향상됨에 따라 챗봇 운영 효율이 개선됐으며, 상담 응대 품질의 균일화 및 처리 속도 향상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게 KB국민카드 측 설명이다. KB국민카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상담사 업무 지원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고객 문의 의도를 분석해 관련 매뉴얼과 안내 정보를 자동 추천함으로써 상담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일관된 상담 품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I 콜봇에도 생성형 AI를 순차적으로 적용해 음성 인식과 응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반 상담 서비스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고객 경험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상담 정확도와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05 16:55:5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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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스타트업 혁신성장' 업무협약

BNK경남은행은 기술보증기금ㆍ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스타트업 혁신성장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BNK경남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CHAIN-G, 기술보증기금의 혁신성장 지원 기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역량 및 네트워크를 결합한다. 창업기업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제공해 생산적 금융 기반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HAIN-G'를 통해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천한 기업에 대한 금융ㆍ비금융 서비스 지원을 검토한다. 기술보증기금은 BNK경남은행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보증비율 및 보증료를 우대 지원하고 두 기관이 추천한 기업에 보증연계투자를 적극 검토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추천하며 두 기관이 추천한 기업에 창업지원 인프라를 공유한다. 구태근 BNK경남은행 상무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금지원 차원을 넘어 기술력 중심의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지역 혁신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CHAIN-G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정책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한 '혁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05 16:55:2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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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전남대에 ‘정책금융’ 정규강의 신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이달부터 전남대 경영대학에 정책금융 정규강의 '창업중소기업 금융의 이해' 과목을 정규과정으로 신설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강의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의 정책금융 이해를 높이고, 창업·중소기업 금융 분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규강의 개설은 지난해 9월 신보와 전남대학교가 체결한 'AI융합 창업지원 활성화 및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올해 1학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강의에는 신보 정책금융 전문 교수가 직접 참여한다. ▲정책금융과 정부 지원제도 ▲창업 기업 이해 ▲중소기업 금융 생태계 ▲기업 신용평가 및 재무분석 등 정책금융 전반의 이론과 실무를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융 현장 실무자 특강과 취업 멘토링, 직무 소개 등을 병행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정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 및 정책금융의 실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미래 금융인재 양성과 지역특화 기업 창업지원을 위해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협약대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05 16:54:5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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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성적 과열과 허약한 경제 체질에 롤러코스터 탄 시장

6180.45와 5059.45 사이. 3~5일 코스피 지수가 그린 궤적이다. 1121포인트를 오르내리며 투자자에게 살 떨리는 사흘을 선사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두 번의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고, 코스닥시장에서는 한 번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 기간 매매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 조치도 실행됐다. 국내 증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1년 7개월 만이다. 5일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현기증이 날 정도로 어지러운 시장 상황은 비이성적 과열(단타 매매)과 반도체에 편중된 한국경제 및 증시 구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과욕과 반도체 편중이 만든 변동성 현기증이 날 정도로 어지러운 시장을 지배한 건 '비이성적 과열'이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이 과도한 주가 급등세에 대한 경고를 던지며 썼던 말이다. 시장을 달군 건 무서운 기세로 증시로 달려 드는 개인투자자의 러브콜이다.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었다. 코스피 개인투자자 비중(거래량 기준)이 올해 기준 53.8%로 해외 주요국보다 높다는 점도 한몫한다. 미국 등 선진국은 연기금 등 기관 자금이 유입돼 단기 변동성을 낮추는 점과 대비된다. 한국은 빚을 내 투자한 경우도 많다.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을 뜻하는 신용거래융자는 이달 4일 기준 33조197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27조2865억원에서 불과 두달여 만에 5조9113억원이 늘었다. 증시가 급락할 경우 자동으로 매도(반대 매매)되는 구조여서, 외부 충격에 증시가 과민 반응할 수 있다. 반도체에 편중된 시장 구조도 문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에 코스피 시가총액 40%가 쏠려있다. 연초 이후 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지난달 27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각각 80%와 62% 올랐다. 이로 인해 두 기업의 코스피 전체 지수 상승의 기여도가 50%에 달했다. 그런데 전쟁이 발발하자 두 종목은 나란히 급등락을 보였다. 외국인이 대규모로 매도했고, 개인이 묻지마 매수한 영향이다. 외국인은 2월 27일과 3~4일 사흘 동안 삼성전자 약 3900만주, SK하이닉스 약 410만주를 순매도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약 7조원, SK하이닉스 약 4조원 등 두 종목에서만 10조원 안팎의 매도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추산된다. 외국인은 2월 27일과 3~4일 등 최근 3거래일 동안 삼성전자 약 3900만주, SK하이닉스 약 410만주를 순매도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약 7조원, SK하이닉스 약 4조원 등 두 종목에서만 10조원 안팎의 매도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추산된다. 순매도 1, 2위를 기록했다. ◆한국경제 허약한 체질도 문제 TSMC가 독주하는 대만 증시의 일간 변동성이 1%대에 그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과열과 편중으로 설명이 안된다는 지적도 있다. 시장에서는 외풍에 쉽게 흔들리는 취약한 경제구조에서 답을 찬는 전문가들도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관점에서 "한국에 투자하면 떼일 염려는 없겠다"는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보다 0.2%포인트 올린 2.0%로 조정했다. 하지만, 실물경기가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동성에 의존해 오른 증시는 금리 상승 국면에서 급격하게 하락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024년 12월 이후 최저치이고, 실업률도 두 달 연속 4%로 나타나는 등 실물경기와 증시의 온도 차도 커지고 있다. AI 투자 사이클이 둔화할 가능성도 변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건설 투자 불황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가 주도하는 수출 증가분을 제외할 경우 성장률 전망치는 1.7%로 지난해 전망 때보다 악화한다. 이런 전쟁은 여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유가 변동에 민감한 경제 구조를 안고 있는 점이 자리 잡고 있다. 유가(두바이유)는 전쟁 직전 배럴당 71.81달러 수준이었는데, 3일에는 80달러를 넘어섰다. 중동산 원유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70%에 달하는 우리나라는 유가가 급등할 경우 기업 부담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무역 수지 악화와 물가 상승이라는 악재가 동시에 터질 우려가 크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5 16:44: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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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제주항공·티웨이항공

[M 항공 News]제주항공·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카페 사전주문 오픈…산리오 트래블 키트 39% 할인 제주항공은 기내식·상품을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에어카페 사전주문' 서비스를 오픈하고,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트래블 키트를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항공권 예매 시 또는 예매 후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에어카페 사전주문을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트래블 키트와 모형비행기를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 트래블 키트를 39% 할인한 3만8000원에 판매한다. 트래블 키트는 레디백, 모형비행기, 릴홀더 카드케이스로 구성됐다. 모형비행기 단품은 27% 할인된 2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카페 사전주문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산리오캐릭터즈 '폼폼푸린' 비행기 키링을 증정한다. 사전주문은 인천·김포·부산 출도착 국제선과 김포~제주, 부산 국내선 탑승 시 이용 가능하다. 또 에어카페 사전주문 프로모션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산리오캐릭터즈 트래블 키트와 대형 쇼핑백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은 수량 한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상품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캐릭터를 활용한 모형비행기와 레디백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4년 5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1만8000여 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산리오캐릭터즈 트래블 키트는 신학기와 봄여행 시즌에 어울려 사전주문 프로모션으로 할인 구매한 뒤 선물용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고객 칭찬 사연' 바탕 우수직원 선정…4명 수상 티웨이항공은 지난 4일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지난해 하반기 고객 서비스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고객 칭찬 사연을 토대로 내부 심사를 거쳐 고객 서비스 우수 임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임직원에게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소정의 포상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해 하반기 수상자로는 바르셀로나지점 이탈로 데 실바 매니저, 후쿠오카지점 신승섭 매니저, 객실승무 권혜영 매니저와 한지은 매니저가 선정됐다. 바르셀로나지점 이탈로 데 실바(Ytalo de Silva) 매니저는 고령 탑승객이 편안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좌석 지정과 휠체어 서비스 지원 등 세심한 배려로 보호자의 걱정을 덜어준 점을 인정받았다. 후쿠오카지점 신승섭 매니저는 보안 검색대 통과 후 지갑 분실을 알게 된 승객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분실물 회수에 힘쓴 사례가 선정됐다. 객실승무 권혜영·한지은 매니저는 기내에서 몸이 불편한 임산부 승객을 세심하게 돌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임직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책임감 있는 자세가 서비스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통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6:34:11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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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6·3 지선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은 5일 6·3 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은 앞서 인천시장 후보에 박찬대 의원, 강원지사 후보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단수 공천한 바 있다. 김이수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천 심사 결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전 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 이해와 지역발전 DNA를 갖춘 사람이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다. 경남에서 민주당 깃발을 지켜온 김 후보는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며 "5극 3특 시대를 이끌 적임자로 김 후보가 매우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당 색인 파란색 점퍼를 김경수 후보에게 직접 입혀주며 축하했다. 정 대표는 "(단수공천) 1호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2호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이어 경남지사 후보로 김 후보가 공천을 확정 짓고 출전한다"며 "모두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란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한 필승 카드"라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지방 주도 성장이라는 대한민국 성장 패러다임을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제시했던 선각자이자 지도자"라며 "국가 균형 발전 선봉장"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남의 경제 발전과 미래 산업 육성에 있어 이미 많이 준비된 최적의, 최고의 후보이자 최상의 필승 카드"라며 "누구보다도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잘 알고 있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꿈꿔왔던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참된 정치인"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이것이 당원과 국민이 제게 주시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 부울경의 중심축 경남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만들어내겠다"며 "(앞서) 도지사직을 끝까지 다하지 못했던 송구한 마음을 경남의 변화와 발전으로 도민들께 보답하겠다.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약속도 반드시 지키겠다"고 보탰다. 그는 "대통령께서 위원장직을 제안하며 주문했던 5극3특 설계도와 중앙·지방정부에서 추진 체계를 만드는 것은 사실상 마무리했다"며 "남은 것은 현장에서 지방에서 성공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현장에서 (그 역할을) 맡기 위해 출마한 것"이라고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3-05 16:31:3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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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유·가스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중동 불안 고조…에너지·공급망 선제 대응체계 가동 "단기 수급 차질은 없어…선제적 대비 차원" 중동 정세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가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공식 발령했다. 산업통상부는 5일 오후 3시부로 원유·가스에 대해 '관심' 단계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에너지, 공급망, 무역 등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자원안보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운영되며, '국가자원안보특별법' 제23조에 따라 위기 상황의 심각성과 국민생활·국가경제에 대한 파급력 등을 종합 고려해 발령된다. 산업부는 그간 세 차례 장·차관 주재 '중동 상황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3월 3일부터 기존 긴급대책반을 '중동 상황 대응본부'로 격상해 운영해왔다. 점검 결과 현재까지 국내 에너지·자원 수급에 직접적인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비축 물량과 도입선 다변화 등을 감안할 때 단기 수급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중동 주요 산유국·가스생산국의 정세 불안 지속 ▲주요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사태 이후 10% 이상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통항 방해 시 원유 도입 차질 가능성 등 '관심' 단계 발령 요건이 충족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미 유가·유조선 운항 모니터링, 관계부처 비상 대응반 가동 등 사실상 '관심' 단계 이상의 조치를 취해왔으나, 현 상황을 국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공식 경보를 발령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원유와 가스 분야별 대응책이 추진된다. 원유는 추가 물량 확보, 정부 비축유 방출 사전 준비, 석유 유통시장 단속 강화 등이 추진된다. 오는 6일부터 가짜석유, 정량미달 등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 부당하게 폭리를 취하는 일이 없도록 관계부처 합동 단속이 강화된다. 향후 '주의' 단계로 격상될 경우에 대비해, 국제공동비축 구매권 행사, 해외 생산분 도입 확대, 비축유 이송·업계별 배정 기준·방출 시기 등을 포함한 세부 방출계획도 사전에 마련할 예정이다. 가스의 경우 카타르산 LNG 도입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 물량 확보에 나선다.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포트폴리오 기업을 통한 현물 구매 전략을 추진하고, 자가소비용 직수입사의 잉여 물량을 국내 수급 안정에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아울러 가스공사가 지분을 보유한 해외 LNG 사업에서 확보한 추가 물량의 국내 우선 도입도 검토한다. 김정관 산업부장관은 "사태의 종료 시점을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만반의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며 "국민의 부담과 불안을 덜 수 있도록 에너지 수급과 실물경제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필요한 조치를 적기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05 16:31:0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