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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6 게임 콘텐츠 선봬...1030 모바일 게임유저 공략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국내외 게임업체들과의 협업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스페셜 '갤럭시 테마' 및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며 1030 모바일 게임 유저를 적극 공략한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 테마'는 잠금화면, 배경화면, 아이콘 등을 패키지로 꾸밀 수 있는 갤럭시 전용 커스터마이징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원신',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 캐릭터와 세계관, 핵심 주제를 접목한 갤럭시 S26 시리즈 게임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게임 유저들이 신제품의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과 게임 기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 S26 울트라'는 갤럭시 전용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NPU는 39%, CPU와 GPU는 각각 최대 19%, 24%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하드웨어 성능과 퍼포먼스를 통해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 '갤럭시 S26 울트라'는 새로운 구조로 설계된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하는 동안에도 안정적이고 쾌적한 성능을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갤럭시 스토어 인기 게임 8종의 스페셜 '갤럭시 테마'를 증정한다. 대상 게임은 '원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붕괴:스타레일', '명조:워더링 웨이브', '명일방주:엔드필드', '세븐나이츠 리버스', '쿠키런:오븐스매시', '메이플스토리'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명조:워더링 웨이브', '붕괴: 스타레일', '마비노기 모바일'의 3개 게임과 협업해 모바일 케이스 등 갤럭시 S26 시리즈 액세서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게임을 테마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 비치된 NFC 카드를 태그하면 스페셜 테마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게임 유저들이 갤럭시 S26 시리즈 신제품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업체와의 협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30 고객이 좋아하는 인기 게임과 협업해 차별화 된 게임 마케팅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05 16:29:3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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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송 시대 개막 "오가노이드 혁신의 요람 될 것"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오송 캠퍼스'를 정식 개소하며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5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오송 캠퍼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THE NEXT FRONTIER, BEYOND THE FUTURE(미래를 너머 새로운 도전)'라는 슬로건 아래, 오송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여정을 기념하고 오가노이드 기술의 다음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송 캠퍼스를 기반으로 시즌 2를 여는, '오송 프로젝트(OS-Ong)'의 비전을 공개했다. 오송 프로젝트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기술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장(Organoid Sciences Ongoing Expansion to Global Network)한다는 뜻을 담았다. 유 대표는 "오송 프로젝트는 그동안 검증을 받은 오가노이드 기술들을 세계 곳곳에서 쓰일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태국 등으로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가진 기술을 세계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모인 국내외 석학 및 산업계 전문가들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오송 캠퍼스 이전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권석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은 "오기노이드 기술은 손상된 조직을 직접 재생하는 치료제로, 동물 실험을 대체하는 첨단 대체시험 모델로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지금, 단순 기술 개발에 머물지 않고 표준화까지 선점해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지속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종상 툴젠 대표는 "오송의 강화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오송 캠퍼스가 오가노이드의 새로운 혁신 요람이 될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이어지는 키노트 세션에서는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병건 이사장이 '한국 바이오의 미래 로드맵'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방영주 명예교수가 '오가노이드와 정밀의료'를 주제로 강연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석학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첫 세션에서는 차세대 바이오헬스를 위한 국가 오가노이드 전략, 오가노이드 기술의 최신 트렌드, 첨단바이오 자동화 및 오가노이드 혁신의 문화적 확장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코티컬 랩스(Cortical Labs)의 브렛 케이건(Brett Kagan) 박사가 '뇌 오가노이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카이스트(KAIST) 임성갑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연계 전략을 다루었다. KAIST 바이오이사회 선순환 전략, 생명공학연구원의 차세대 재생의료 전략, 충북 테크노파크의 산업 생태계 고도화 전략 등이 공유되며 오송이 중심이 되는 바이오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유종만 대표는 "오송 캠퍼스는 단순한 연구 시설이 아닌 국가가 인정한 첨단 오가노이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가노이드 클러스터'의 앵커 기업으로서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주요 포인트" 라며, "충북 오송의 바이오 클러스터 인프라와 결합해 재생의료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05 16:27: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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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6 울트라, MWC26서 '최고 전시 제품상' 수상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울트라'가 4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에서 '최고 전시 제품상(Best in Show)'을 수상했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다. GSMA는 매년 MWC 기간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열어 한 해 모바일 업계 혁신을 이끈 제품과 기술을 시상한다. 이 가운데 'Best in Show'는 애널리스트, 기자,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전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최고 영예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첨단 하드웨어와 One UI 8.5 기반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동작하며, 한층 강화된 갤럭시 AI와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 필요를 예측해 도움을 주는 직관적 모바일 AI 경험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는 세계 최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는 디스플레이 엔지니어링을 선보였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 또 갤럭시 전용 칩셋을 적용해 더 빠른 AI 경험을 지원하고, 누구나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경험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갤럭시 S26 울트라가 올해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최고 전시 제품상인 Best in Show를 수상해 영광"이라며 "역량이 집약된 에이전틱 AI폰으로, 앞으로도 기술 한계를 뛰어넘는모바일 혁신을 이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3-05 16:24: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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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임시국회 개회… 행정통합·대미투자특별법 처리될까

여야가 5일부터 3월 임시국회를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마무리짓지 못한 주요 법안 논의를 이어간다. 3월 임시국회에서 가장 큰 쟁점은 행정통합특별법과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 특별법)이다. 이 가운데 대미투자특별법은 오는 12일 처리가 무난해보이지만, 행정통합법은 난항이 예상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특별법은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법만 통과된 상태이며, 대구경북·충남대전통합특별법이 남아 있다. 대구경북의 경우 지역 내 반대 목소리가 작아지고 있는 분위기지만, 아직 국민의힘 당론이 명확하게 정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대전은 여전히 반대 입장이 거세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입장을 정리하지 않으면 통합특별법 처리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 정책조정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구경북특별법과 충남대전특별법 등 통합법 처리는 (여야 간) 이견이 재확인돼 아직 합의되지 않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내부 정리부터 해서 의견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대구경북특별법 선제 처리 가능성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 정리가 안 된 건 두 지역이 똑같은데, 대구경북은 하고 대전충남은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라고 했다. 그 다음 쟁점은 대미투자특별법이다. 해당 법안은 한미 관세 MOU에 따른 총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재원 및 운용 등을 다룬다. 현재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명칭으로 9개 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다. 여야는 지난달 초 해당 법안 논의를 위한 대미투자특위 구성에 합의했지만, 민주당의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헌법소원제·대법관 증원)' 강행 처리에 야당이 반발하며 약 3주간 구체적인 법안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여야는 이날 대미투자특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대미투자를 관리하는 '한미투자전략공사'를 설립하는 등의 세부적인 내용에 합의를 이끌어내며,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 통과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특위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소위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쟁점이 대부분 다 정리됐다"며 "오는 9일 전체회의 통과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소위를 통해 한미투자전략공사 신설에 합의했다면서 "(새로) 투자공사를 설립하되 최소 규모로 설립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금을 2조원으로 줄이고, 출자도 다른 기관에서 받지 않고 정부가 전액 출자하는 것으로 했다"고 부연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국투자공사(KIC)에 기금을 맡기자는 의견이 다수였지만, 신설된 공사의 기금에서 (투자금이) 들어가고 나가고 하는 것이 책임성 확보에 더 좋다고 하는 의견에 동의한 것"이라며 "계속 주장하다가는 월요일에 (전체회의에서) 통과하지 못해서 대승적으로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사는 5명에서 3명으로 줄였고, 사장과 이사에 대해서는 금융 분야나 전략적 산업 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제한했다"고 했다. 공사에 '낙하산' 인사가 임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0년 경력자'라는 제한을 둔 것이다. 국회 동의 절차도 사전 보고 형태로 완화됐지만, 보고 추제는 공사가 아닌 정부로 정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국회) 동의는 너무 건건이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해서 보고로 바꿨다"며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했고, 보고 주체도 공사로 돼 있는 걸 정부로 바꿨다. 공사에 책임을 떠넘기고 기재부 장관이 발을 빼는 듯한 모양을 보이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여야는 대미투자특위 활동 시한 내 법안 심사를 마치고 오는 12일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치법도 3월 임시국회 화두로 꼽힌다. 정부가 수정안을 마련했지만, 여당인 민주당 내부에서 공소청장 명칭을 비롯해 보완수사권 논의 등으로 이견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날 윤석열 정권 검찰의 수사·기소 과정에 조작 의혹이 제기된 사건 7개를 국정조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오는 12일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할 경우 이를 두고 여야가 또 대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3-05 16:24:2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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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6 울트라, MWC26서 '최고 전시 제품상' 수상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울트라'가 4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에서 '최고 전시 제품상(Best in Show)'을 수상했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다. GSMA는 매년 MWC 기간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열어 한 해 모바일 업계 혁신을 이끈 제품과 기술을 시상한다. 이 가운데 'Best in Show'는 애널리스트, 기자,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전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최고 영예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첨단 하드웨어와 One UI 8.5 기반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동작하며, 한층 강화된 갤럭시 AI와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 필요를 예측해 도움을 주는 직관적 모바일 AI 경험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는 세계 최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는 디스플레이 엔지니어링을 선보였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 또 갤럭시 전용 칩셋을 적용해 더 빠른 AI 경험을 지원하고, 누구나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경험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갤럭시 S26 울트라가 올해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최고 전시 제품상인 Best in Show를 수상해 영광"이라며 "역량이 집약된 에이전틱 AI폰으로, 앞으로도 기술 한계를 뛰어넘는모바일 혁신을 이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3-05 16:22:5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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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질병청과 '니파바이러스' 백신 공동개발..."현재 후보물질 확보"

유바이오로직스는 '니파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나노파티클 면역증강제 기반 백신 후보물질 개발 과제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니파바이러스는 박쥐를 자연 숙주로 하는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있다. 치사율은 40~75%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만 현재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 국제기구에서 우선 대응이 필요한 고위험 감염병으로 분류한다. 본 과제는 향후 팬데믹 가능성이 제기되는 고위험 감염병에 대해 국가 차원의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다. 오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수행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백신 개발 우선순위 설정과 항원설계, 예산 지원, 단계별 관리 및 평가를 담당하며, 백신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기초 연구와 개발을 주도한다. 특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사전에 설계한 컨센서스 기반 항원 서열을 토대로 다양한 유행주에 대해 범용적 방어가 가능하도록 전략적으로 설계, 향후 변이 발생 가능성까지 고려해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까지 후보 항원물질 도출을 완료했으며 후보백신 조성 선정 및 비임상 효력평가를 진행 중이다. 올해 안에 동물모델에서의 방어 효능 확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독성시험 단계로의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 후속 과제 지원을 통해 임상 진입까지 단계적으로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자체 보유한 면역증강제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 "검증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5 16:22:2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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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Steel-AI 안전환경협의체’ 개최…포스코·현대제철 등 21개사 참여

한국철강협회는 인공지능(AI)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실행 중심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6년도 '제1차 스틸(Steel)-AI 안전환경협의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의체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창원특수강, KG스틸 등 주요 철강업체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연구기관 등 21개사에서 약 6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정부 안전보건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기술, 정부 연구개발(R&D)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숭실대학교 이준원 교수는 최근 중대재해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예방 중심 안전보건 정책 기조를 공유했으며, AI 기반 스마트 안전기술을 통한 휴먼에러 저감과 사고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유기성 그룹장은 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기술맵'을 기반으로 사전 예지 중심의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K-세이프티 플랫폼과 안전혁신센터 구축을 통해 계열사 전반에 안전 데이터 기반 통합 관리체계를 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위드로봇 김도윤 대표는 와이어 기반 이동형 로봇 '와이럴봇'과 엣지 AI 기술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즉시 이상을 판단하는 '카멜레온 보드'를 활용한 화재·설비 사고 대응 체계와 지능형 예지보전을 통한 설비 이상 사전 예측 방안을 제시했다. 인하대학교 이창선 교수는 제조 변수와 전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 이전 단계에서 위험을 판단·대응하는 AI 안전 플랫폼을 발표하고, 고위험 제조 현장에서 사고 예방과 생산·안전의 균형을 동시에 달성하는 방향을 공유했다.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김태윤 실장은 정부 R&D 전주기 프로세스와 AI 얼라이언스 운영 현황을 설명하며 2026~2027년 AI 관련 사업 기획 방향을 소개했다. 강성욱 한국철강협회 전무는 "이번 협의체는 AI 기술 공유를 넘어 철강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위험 인지 기술과 로봇 활용 등 구체적 방안을 통해 업종 차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6:20:21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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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생물다양성 보전 MOU 체결… "핵심 보호종 서식지 개선·복원 목표"

국립공원공단·낙동강생물자원관·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업…ESG 경영 실천 한국가스공사가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 손잡고 전 사업장 단위의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5일 야생생물 보전·복원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공사는 국제 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가 권장하는 생물다양성 평가 도구를 15개 전 사업장에 적용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육·해상 핵심 보호종의 서식지 개선과 보전 및 복원한다. 협약 기관들과 함께 국내외 야생생물 전문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존 영역과 보호종 선정, 복원지 탐색, 서식지 개선 등 활동을 추진, 체계적인 생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야생생물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육·해상 핵심 보호종의 서식지 보전 활동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환경 보호 인식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22년부터 국립생태원과 협력해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서식지 복원 및 인공증식·방사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2025년에는 경북 청송·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에서 멸종위기종인 큰바늘꽃 이식과 서식지 보전 활동도 전개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저어새 개체수는 2022년 대비 약 44% 증가했으며, 2025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저어새의 멸종위기 등급을 '위기'에서 '취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아울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의 생물다양성 점수 역시 2024년 68점에서 2025년 77점으로 크게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05 16:16: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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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이 '이란 공습'에 환율·금융·유가 살펴… 시장안정 100조원 투입·유류 최고가격 지정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부처에 금융시장 안정과 에너지 수급 관리, 유가 안정,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200조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이 신속히 집행될 예정이며, 폭등한 유가는 '최고가격 지정제'를 통해 누를 전망이다. 전날 필리핀에서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해외에 나간 며칠 사이에 꽤 많은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을 다녀왔다. 그럼에도 중동 상황이 엄중해 귀국 다음날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한 것이다. 통상 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는 매주 화요일마다 열렸다. 이 대통령은 "중동지역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이 많이 악화했다. 세계 각국은 금융시장의 큰 불확실성에 직면했고, 에너지 수급과 경제·산업 분야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각 부처는 엄중한 상황인식 아래 예상 가능한 모든 문제에 대해 신속한 대책을 세밀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우선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과 환율 등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데 대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면서 "자본시장의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100조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신속히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럴 때 기승을 부리는 게 가짜뉴스인데 시세교란 같은 범죄행위도 철저히 차단하길 바란다"며 "특히 국민경제의 혼란을 조장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겠다"고 덧붙였다.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통해 100조원 가운데 채권·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자금으로 최대 37조6000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채권시장안정펀드 20조원,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 10조원 등이 가동된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증권시장 안정과는 다른 개념으로,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일시적으로 비정상이 발생할 때 교정하기 위한 것"이라며 "옛날에는 주식 가격을 떠받치기 위해서 억지로 (정부가) 주식을 사기도 했는데 그런 건 하면 안 된다. 경제 체제를 제대로 바꾸고 정상 가격에 수렴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또 이 대통령은 "매점매석하거나 불합리한 폭리를 취하려는 시도엔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면서 "국가적 위기를 이용해 타인의 고통을 외면한 채 이익을 취하려는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아무리 '돈이 마귀'라고 하지만 조금 심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시차 없이' 유가가 급등한 데 대해 "객관적으로 심각한 공급 차질이 발생한 것도 아닌데 가격이 급등했다"며 "아침, 점심, 저녁 가격이 다르고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곳도 있다고 들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일 기준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21.98원으로 전일 대비 44.50원 올라 1800원을 돌파했다.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1882.85원으로 40.30원 올라 1900원대가 코앞이다. 국제 가격의 국내 반영 시차를 감안해도 지나치게 빠르게 가격이 뛰었다는 게 이 대통령의 판단이다. 이 대통령은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갑자기 소비가격 자체가 폭등하는 것은 국민들이 겪는 국가적 어려움을 이용해 자기 이익만 보려는 태도"라며 "휘발유 가격에 바가지를 씌우는 행위에는 엄중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국민 경제의 혼란을 조장해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를 제재할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라"고 재차 주문했다. 이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석유사업법 23조에 보면 가격이 급등할 경우 최고 가격을 지정하도록 돼 있다"며 "오늘 오후에 가격을 점검해 가격이 높을 경우 고시를 통해 최고가를 지정하는 방안까지도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봉욱 청와대 민정수석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2조를 보면 최고가격을 지정할 수 있고, 그 경우 부당이득 전액을 과징금으로 환수할 제도가 돼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최고가격을 일률적으로, 전국적으로 지정하기 어렵다면 지역별·유류 종류별로 적용하는 등 현실적 방법을 찾아 신속하게 지정하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바가지 요금' 문제에는 "현재로서는 단속해 행정처분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 같다"며 "(이를 제재할) 제도도 신속하게 점검해 만들어달라. 방치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각 주유소가 매입하는 기름값에 대한 가격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서는 "민생과 산업 경제 전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수급과 가격 불안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원유와 가스, 나프타 등 주요 에너지 자원의 긴급 수급 안정책과 수입처 다각화 방안을 빠르게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달리 적용하는 전기요금 차등제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지방에서 에너지를 생산해 수도권으로 끌고 오느라 엄청난 비용이 발생한다"며 "전기요금 차등제의 현실적인 고민을 실제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에너지가 생산 지역에서 소비되도록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뜻이다. 중동 지역 교민 안전 대책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우방국과 공조하고 군용기, 전세기, 육로 이동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3-05 16:15:14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