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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필리핀 정부 표창..."책임 있는 자원개발 인정"

LX인터내셔널이 필리핀 라푸라푸 구리 광산의 환경복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필리핀 정부로부터 공식 표창을 받았다. LX인터내셔널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 현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후안 미겔 쿠나 환경자원부 장관이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구 대표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이 날 행사에 참석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개발에서 복구까지 이어지는 자원개발 전 과정을 일관되게 책임지고 마무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며 "필리핀 정부가 자국 광업 역사상 최초로 환경복구 의무를 이행한 사례에 직접 시상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LX인터내셔널 마닐라지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라푸라푸 광산 프로젝트를 양국 간 핵심광물 협력의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필리핀 광업의 중요한 전환점이자, 한국 기업이 구현한 책임 있는 해외 자원개발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참석한 양국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LX인터내셔널은 2008년 라푸라푸 광산을 인수한 이후 ▲개발 ▲생산 ▲폐광 ▲환경복구까지 자원개발의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2018년부터 본격적인 환경복구 작업에 착수해 토양 안정화, 생태 복원, 수질 관리 등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복구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지난 2025년 8월 필리핀 정부로부터 '최종 광산 복구 및 폐광 계획' 이행 완료에 대한 공식 승인을 획득했다. 필리핀 광업 역사상 첫 환경복구 승인 사례이며 한국 기업이 해외 광산에서 환경복구를 공식 인증받은 첫 사례다. LX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니켈, 보크사이트, 구리 등 미래 유망 광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자원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정부의 표창은 향후 글로벌 핵심광물 확보를 추진하는 데 확고한 신뢰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핵심광물 확보와 책임경영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자원개발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04 14:55: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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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사 첫 연간 흑자 …거래액 3.5조 돌파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과 거래액(GMV)도 나란히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다. 컬리가 4일 진행한 '2025년 경영실적 어닝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2조36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연간 기준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체 거래액은 13.5% 늘어난 3조53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거래액 증가율은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 성장률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컬리는 지난해 네 분기 연속 두 자릿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4분기에는 16.2% 증가해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는 흑자 전환 배경으로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사업 확대에 따른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꼽았다.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한 마켓컬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고, 뷰티컬리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인디 뷰티 강화와 패션·리빙 카테고리 확장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사업 다각화 전략도 성과를 냈다. 풀필먼트 서비스(FBK)와 판매자배송상품(3P)을 포함한 거래액은 1년 새 54.9% 급증했다. 패션·주방용품·인테리어 등 비식품 카테고리 확대와 물류 경쟁력 강화가 맞물린 결과다. 네이버와 협업해 선보인 '컬리N마트' 역시 출시 이후 월 평균 거래액이 매달 50% 이상 증가하며 전체 거래액 확대에 기여했다. 수익 구조 개선도 눈에 띈다. 김포·평택·창원 물류센터 운영 고도화와 주문 처리 효율 개선을 통해 매출원가율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낮췄다. 반면 판관비율 증가는 0.2%포인트에 그쳐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이 동반 개선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고객 지표도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고, 컬리멤버스 유효 가입자 수는 14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만 20만명 이상 순증했다. 김종훈 컬리 CFO는 "이번 첫 연간 흑자는 매출 성장과 이익 확대가 연결되는 구조적 혁신을 입증한 결과"라며 "검증된 수익 모델을 기반으로 신사업 안착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4:52: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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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프리미엄 리빙 주문 59%↑…‘부분 업그레이드’ 수요 공략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이사 대신 집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소비가 늘고 있다. 전체 리모델링보다는 소파·매트리스·조명 등 핵심 품목에 투자하는 '프리미엄 리빙' 수요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최대 리빙 행사 '홈스타일위크'를 열고 이 같은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가전·가구·침구·부분시공 등 리빙 전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2월 500만원 이상 프리미엄 리빙 상품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소파·매트리스 등 고관여 상품이 성장을 이끌었고, 부엌·욕실·중문 등 부분시공 주문액도 15% 늘며 '전체 교체' 대신 '부분 업그레이드' 흐름이 뚜렷해졌다. 행사 기간 거실·침실 등 공간별 테마 상품과 함께 부분시공 상품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전년보다 확대해 총 34회 편성했다.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마르티넬리루체를 최초 론칭하고, 아르떼미데·솜팩스 등 프리미엄 조명과 한샘 연계 시공 상품도 소개한다. 침구·매트리스 라인업도 강화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며, 모바일 라이브 추가 할인과 TV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프리미엄 리빙은 정보와 신뢰가 중요한 만큼 라이브 방송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4:40: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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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상반기 뷰티 페어 개최…봄심 사냥 나선다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의 시작에 맞춰 상반기 뷰티 축제로 '봄심(春心)' 사냥에 나선다. 매년 3월은 환절기 피부 고민에 따른 스킨케어 상품과 선물용 상품 구매가 늘어나며 화장품 매출이 본격적으로 신장하기 시작하는 달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뷰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샤넬, 디올, 입생로랑 등 글로벌 럭셔리 뷰티 약 2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 페어 '겟 레디 포 뷰티 (Get ready for beauty)'를 전점에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뷰티 페어에는 '샤넬 뷰티'와 최근 뷰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프라다 뷰티'가 신규로 합류하며 탄탄한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디올', '에스티로더', '조말론 런던' 등 26개 브랜드가 참여해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프리미엄 향수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뷰티페어에서는 오는 8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 '시세이도'의 신제품 '얼티뮨' 선런칭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3일부터 8일까지 '더크라운' 팝업 매장 및 잠실점 본관 본매장에서는 '얼티뮨 저속노화 세럼(75ml)' 기획 세트를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VPN 로션·에멀전 등 스킨케어 샘플 등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팝업 현장 미션 성공 시 디럭스 샘플 3종과 15% 할인 쿠폰을,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파란자차 선크림(15ml)' 증정과 시세이도 마일리지 2배 적립 혜택을 선사한다.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기획 세트도 강화했다. SK-II의 신제품 '제놉틱스 CC 프라이머 그린'을 롯데백화점에서 단독 선출시하며, 입생로랑 'New 미니 키스 쉐이퍼' 립라이너, 프라다 뷰티 '핸드크림&립 세트', 록시땅 '네롤리 향수 세트' 등을 롯데백화점과 롯데백화점몰 단독으로 선보인다. 주요 점포별 릴레이 팝업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디올 뷰티' 팝업을 선보이며, 이어 부산본점 (19~25일)에서는 딥디크, 인천점 (26~29일)에서는 입생로랑 등 다채로운 뷰티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부문장은 "연중 가장 화사한 변화가 시작되는 3월은 5월의 대형 선물 시즌을 앞두고 뷰티 소비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시기"라며, "상반기 중 가장 역동적인 신장세를 보이는 만큼,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봄 뷰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4:40: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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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연극 '럭키고시원' 개막! 배우 신재하 나인기 役 캐스팅!...실패 딛고 일어서는 청춘

배우 신재하가 연극 '럭키고시원'에 '나인기' 역으로 캐스팅됐다. '럭키고시원'은 북한산 아래 낡은 고시원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실패와 상처를 안고 모여든 인물들이 '행운'과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달동네 고시원이라는 현실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청춘의 좌절과 회복, 사랑, 그리고 소소한 연대 속에서 행복을 세어보는 삶의 순간들을 담아낸다. 신재하는 극 중 사기로 모든 것을 잃고 럭키고시원에 들어오게 되는 '나인기' 역을 연기한다. 나인기는 낙천적인 성격으로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다시 살아갈 용기를 배워가는 인물이다. 상처를 안고 있으면서도 밝음을 잃지 않는 캐릭터로, 신재하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신재하는 지난 2019년 '올모스트 메인' 출연 이후 약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 됐다. 신재하는 그간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온 바, 한층 깊어진 면모로 무대를 꽉 채울 그의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신재하가 출연하는 연극 '럭키고시원'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대학로 지구인아트홀에서 공연된다.

2026-03-04 14:39: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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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재인증 획득

KB국민은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직장 내 문화와 근무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로 2022년 처음 정식으로 도입됐다. KB국민은행은 제도 시행 첫해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 심사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은행권 최초로 재인증에 성공했다. 해당 인증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특히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운영중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KB헤아림'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와 함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도 수상했다. KB국민은행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도 재선정되며 향후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의사, 간호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전략센터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직원의 건강은 KB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04 14:38: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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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읍성·장터거리 ‘근현대 문화유산 지구’ 지정 추진

영덕군이 영해읍성과 영해장터거리 일대를 근현대 문화유산 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동시에 추진해 역사문화 자산을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해당사업은 전국에서 처음 추진되는 근현대 문화유산 지구 지정 사례다. 이번 정책은 2024년 시행된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다. 등록 문화유산이 밀집한 지역을 하나의 지구로 지정해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지구 지정이 이뤄지면 최대 800억 원 규모 사업비가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50%, 도비 25%, 군비 25% 비율로 구성된다. 영덕군은 이를 활용해 서문지와 영해읍성 일부 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축물 보존 등급에 따른 지원과 매입도 함께 진행한다. 사업은 시설 정비와 운영 프로그램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주차장과 가로경관 등 기반시설을 정비한다. 해설사 운영과 주민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군은 이러한 방식이 기존 도시재생 사업에서 나타난 시설 방치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영덕군은 올해 안에 시범 지구 지정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용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3월 연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지정 타당성 분석과 현장 조사, 주민 의견 수렴을 추진한다. 이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대응을 거쳐 9월 지정 예고와 최종 고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읍성과 근대역사문화거리를 살아있는 역사·문화마을로 조성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겠다"며 "지구 지정을 통해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유산 활용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4 14:37:4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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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몽골 우브르항가이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업무협약 체결

보성군은 4일 군청에서 몽골 우브르항가이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우브르항가이도 도지사 권한대행인 M. 바트조릭 부지사를 비롯해 노동복지서비스청 고용지원부장 S. 다와수렝 등 관계자와 수행단 8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계절근로자 송출과 운영에 관한 협력 방안을 공식화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계절근로자 선발 및 사전 교육, △입국 후 체류 관리, △근로자 인권 보호, △사후 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 등 제도 운영 전 과정에 대해 공동 책임을 기반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제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 이후 몽골 대표단은 회천면 전일리 일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농가와 숙박시설을 둘러보고 근로 환경과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계절근로자 운영과 함께 문화·교육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인력 교류를 넘어 상생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농업 인력난이라는 공동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3-04 14:37: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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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전 돌입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공급망 완성을 이끌 핵심 거점 구축을 위해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이번 신청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핵심광물 확보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공급망을 국내에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 차원의 필수 과제로 추진됐다. 전남도가 신청한 특화단지는 광양만권 일원 미래첨단국가산단,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세풍산단, 동호안 등 7개 산업단지를 연계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조 8천452억 원 규모며, 투자 규모는 기존 투자액을 합해 10조 원에 달한다. 광양만권은 이미 항만·철강·석유화학·소재 산업이 집적한 국내 최대 산업벨트를 기반으로 리튬·니켈 등 핵심 광물 정련, 양극재 생산,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과 연계한 입지 확장성이 뛰어나 특화단지 지정 시 대규모 민간투자 유입과 글로벌 배터리 기업 집적이 가능해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인력 양성·연구개발·기반시설 구축에 대한 국비 지원, 국가산단 지정 신청, 신속한 인허가 특례 등이 적용돼 사업 추진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전망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발표평가와 국가첨단전략위원회 심의에 대비해 정부·국회 협력, 산업계 참여 확대, 정책건의 등을 집중 추진하며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광양만권은 원료 확보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이차전지 공급망의 유일한 완성형 입지"라며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전남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안보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이를 통해 400만 전남광주특별시 도약을 이루도록 특화단지 지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4:37:0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