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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1월 매출 첫 100억원대 진입..."실적 경신 신호탄"

글로벌텍스프리가 올해 1월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국내 1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급증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인 2023년 1월 17억원에서 2024년 1월 47억원, 2025년 1월 77억원 등으로 국내 실적을 올려 왔다. 글로벌텍스프리 측은 "국내 1월 매출액이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외국인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 일몰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매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우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시장 내 K뷰티 및 K컬처 확산세와 정부의 방한 외국인 대상 관광 활성화 정책이 맞물리면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성혁 신임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는 2028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하며 기존 2030년 목표를 조기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박 신임 사장은 K콘텐츠를 중심으로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하는 등 국내 관광을 국가 핵심 수출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외교적 환경 변화도 국내 관광 업계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9년 만에 중국을 국빈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방중을 계기로 중국 정부가 한한령을 완화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뷰티, K팝, K푸드, K컬처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위상과 함께 국내 택스리펀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2200만 명을 넘어서며 당사 실적도 역대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대표는 "K뷰티의 경우, 대형 약국 및 드럭스토어 카테고리의 택스리펀드 가맹점이 최근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들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택스리펀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강 대표는 "외국인 의료관광 시장은 대한민국 관광 산업에 중요한 핵심 산업 중 하나이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이 큰 원동력이 된다"며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가 재도입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3 13:29: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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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서울주요대학 대입 합격 301명 ‘역대 최다’…교육도시 도약 가속

이현재 시장이 추진해 온 '하남형 교육 백년대계'가 가시적 성과를 내며 지역 교육 경쟁력이 새로운 도약 국면에 들어섰다. 하남시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 관내 고등학생 301명이 서울 주요 10개 대학 및 의약학 계열에 합격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287명보다 증가한 수치이자, 최고 기록이었던 2025학년도 실적을 1년 만에 넘어선 결과다. 이번 성과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가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안착, 교육과정 다양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체계화를 추진하며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해 왔다. 학교별 맞춤 전략 수립과 진학 컨설팅 강화가 학생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졌고, 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구축한 교육 협치 모델이 이번 성과의 핵심 기반이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는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2025학년도 4567명에서 3058명으로 약 30% 감소해 입시 문이 좁아진 상황이었지만, 하남시는 오히려 합격자 수를 늘리며 경쟁력의 질적 상승을 입증했다. 난도가 높았던 이른바 '불수능' 환경에서도 성과를 낸 점 역시 주목된다. 합격자 증가 폭도 두드러진다. 3년 전 194명에 불과했던 합격자 수는 올해 300명을 돌파하며 약 55%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특정 학교에 국한된 결과가 아니라 지역 전반의 학력 수준이 상승하는 '상향 평준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교육 투자도 확대했다. 관내 10개 고교에 총 8억 원을 균등 지원한 고교특성화사업은 동아리·창의융합 프로그램 활성화를 이끌었고, 5개 고교에 6억 원을 차등 지원한 학력향상사업은 자기주도학습과 특화 교육을 강화했다. 여기에 고3 학생 석식비 지원 정책은 학습 집중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반응이다. 교육 인프라도 확충된다. 남한고(자율형 공립고 2.0)와 미사강변고(과학중점학교)가 3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지난해 8월 문을 연 하남경영고는 지역연계형 특성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일반고와 특성화고를 아우르는 교육 체계가 완성 단계에 접어든 셈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등 11개 대학 캠퍼스 탐방, 삼성전자 등 기업 체험, 마을체험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영어독서 프로그램 등 진로 탐색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는 2026년 3월부터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제도를 시행해 교육 지원을 초등 단계까지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 하남교육지원청 단독 신설이 추진될 경우 지역 교육 정책의 추진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가 원팀이 되어 장기적 안목으로 교육에 투자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정책을 고도화해 하남 학생들이 전국 어디서든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2:47: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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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취업 청년 100명에 1대1 취업 컨설팅 지원

신상진 시장이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미취업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매칭을 통해 취업 전략을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 부족과 취업 준비 경험 미흡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19~39세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로 선발된 청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전화, 대면 상담 등을 통해 컨설턴트와 총 세 차례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에서는 공기업·대기업 취업 전략을 비롯해 희망 기업 정보 제공, 직무 분석,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면접 프레젠테이션(PT) 발표 지도 등이 이뤄진다. 컨설턴트는 상담에 앞서 참여자의 구직 활동 현황과 관심 분야, 경력 사항 등을 사전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오는 2월 27일까지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1대1 취업 컨설팅이 청년들의 취업 역량과 자신감을 높여 실질적인 구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61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6-02-13 12:46: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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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SK일렉링크·아론 등 설 연휴 전기차 고객 혜택 강화

전기차 충전 업체들이 설 연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 솔루션 차지메이트를 운영하는 아론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에서 '이동식 전기차 무료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의 추진으로 설 연휴 기간 장거리 이동이 집중되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동식 전기차 충전 차량을 배치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론은 광주·전라 지역의 운영을 담당해 지역 내에 위치한 ▲김제휴게소(새만금 방향) ▲김제휴게소(전주 방향) ▲고창고인돌휴게소(목포 방향) ▲군산휴게소(목포 방향) ▲함평천지휴게소(서울 방향) 등 5개 휴게소에 10기의 이동식 충전차량을 투입한다. 이동형 전기차 충전서비스는 대용량 배터리팩을 탑재한 충전차량이 직접 현장에서 전기차에 충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아론은 2월 13일부터 18일까지의 총 6일 동안 각 휴게소 내의 지정된 위치에서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1위 기업 채비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에는 '2026년 설 맞이 복(福) 크레딧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채비 급속 충전기를 통해 1회 20kWh 이상 충전한 고객에게는 2000 크레딧이 즉시 지급되며, 2월 신규 가입 고객의 경우 추가로 1000 크레딧을 더해 최대 3000 크레딧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렇게 적립된 크레딧은 채비 급속 충전 비용 결제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비가 운영 중인 도심형 복합충전문화공간 '채비스테이'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SK일렉링크는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까지 구독 요금제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이번 혜택 확대로 구독 요금제 가입 고객은 휴게소에서도 최대 50원/㎾h 수준의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예컨대 '마스터' 요금제 가입 고객은 약 295원/㎾h 수준으로 충전이 가능해 연휴 장거리 이동 시 경제성이 높아진다.

2026-02-13 12:36: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