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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중학생 대상 국제교류 영어캠프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울진군이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 중심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본격 지원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가 아시아 대표 교육·문화 국가를 무대로 운영되며, 미래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한다. 군은 1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관내 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국제교류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추진된 필리핀 영어캠프보다 참가 인원과 예산을 확대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실질적인 영어 활용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어학 능력과 학업 성취도, 인성, 출결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캠프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울진군이 전액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단순 어학 연수를 넘어 집중 영어 교육과 현지 체험형 국제교류 과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소그룹 중심의 인텐시브 영어 수업과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현지 공립학교 방문, 문화·진로 체험, 글로벌 도시 탐방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서로 다른 문화와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는 단순한 어학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제적 소양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국제교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5:10:4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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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6년 ‘화순사랑상품권’ 800억 원 규모 발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6년 '화순사랑상품권'을 8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군은 2026년에도 지류 및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판매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 선할인 혜택을 유지할 예정이다. 다만 10%를 초과하는 추가 할인의 경우에는 결제 시 적립되는 캐시백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1월 한 달간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2%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화순군은 지난해 129억 원을 투입해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중 5% 캐시백 적립, 추석 명절 및 연말 구매 한도 200만 원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운영하며, 약 1,000억 원 규모의 화순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화순사랑상품권 이용이 늘어나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비 유입이 확대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발행 규모와 혜택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체감도 높은 경제 활성화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의 사용률을 높이고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중심의 할인 혜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상품권 할인판매 지원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1-06 15:10: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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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본격 운영… ‘농업대전환’ 실천 추진

울진군이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천형 교육에 나선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전략작목 육성을 목표로 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5회 교육에 이어, 1월 6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울진농업대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전략작목 중심의 현장 실용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추, 벼 병해충, 농산물 가공, 과수, 농산물 유통, 논양파 등 총 6개 과목이 편성돼, 작목별 핵심 기술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룬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품종 선택과 작부체계 개편, 병해충 및 재해 예방 기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되며, 이모작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도 함께 제시된다. 교육은 매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교육 당일 현장 등록 후 수강이 가능해 접근성도 높였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울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울진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실천 중심 교육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5:09: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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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신년 기자회견 갖고 ‘2026 주요 정책’ 방향 제시

"AI 미래교육, 공생을 통한 지역 성장, 다양성이 꽃피는 글로컬 교육으로 세계의 인재들이 전남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6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김대중 교육감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은 지난 3년 6개월 동안 전남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성장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남교육 대전환'에 주력해 왔다"며 "특히 2025년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 정책과 제도 개선 을 이끈 한 해였다"고 돌아봤다. 전남교육청은 정부의 대규모 교원 정원 감축에 대응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기초정원제 도입을 추진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습과 정주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을 관계 기관과 협의하며 국제 교육 확장의 물꼬를 텄다. 또한 헌법교육 확대와 남북 교육 교류 모델 제안 등을 통해 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의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힘써왔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2026년을 명실상부한 '글로컬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해로 설정했다. 전남이 첨단 AI 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전환점을 맞은 만큼, 교육 역시 지역 산업과 미래를 이끄는 핵심 기반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먼저, 탄탄한 기본교육 위에 AI 기반 미래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 미래교육 실천의 장이 될 2030교실을 110개 추가 조성하고, 초·중·고를 잇는 AI 리터러시 교육과 IB교육, 글로컬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질문과 토론 중심의 수업을 확산한다. '전남교육 AI·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개별 학생의 학습 이력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기초학력향상학교, 1:1 튜터링 운영 등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성장과 기초학력 책임 교육을 실현한다. 또한 전남의 문화에너지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공생교육을 추진한다. 전남의 역사 문화 자원을 소중한 교육 자산으로 삼아, 전남 의(義) 교육을 확산하고, (가칭)'전남 K-푸드 교육센터'를 설립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세계로 확장해 나간다. 아울러 평화·공존의 가치를 담은 통일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이중언어교육도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영재고와 AI 특화 마이스터고 육성,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전남에서 배워 전남에서 정주하는 선순환 교육생태계도 구축한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2026학년도부터 기존 초등생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뒷받침한다. 아울러, 전남만이 가진 다양성의 힘으로 글로컬 교육을 완성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오는 3월 개교하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세계의 인재들이 모여드는 국제 교육 거점을 마련한다. 또,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 박람회'와 글로컬 K-에듀센터를 통해 전남교육의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며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변화와 도전이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2026년을 '청렴 원년'으로 삼고, 정책 수립부터 예산 집행, 인사와 행정 전반에 이르기까지 공정과 투명을 행정의 절대 기준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차근차근 쌓으며 교육가족의 신뢰를 다져온 결과, 타 시도는 물론 세계에서 학생들이 전남을 찾고 있다"면서 "2026년에는 가장 전남다운 교육으로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흐름을 이끌고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6 15:09: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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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호 무신사 대표, 방중 경제사절단 동행... "대륙에 K-패션 심는다"

무신사는 조만호 대표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방중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과 교류했으며, 정상회담 직후 이어진 국빈 환영 만찬에도 동행하며 K-패션을 대표하는 경영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동행은 무신사가 최근 중국 시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공격적인 행보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 2025년 상반기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기업인 '안타스포츠(Anta Sports)'와 손잡고 합작법인(JV) '무신사 차이나'를 설립했다. 무신사가 지분의 60%를 보유하며 경영 주도권을 쥐고 있다. 합작 법인 설립 이후 무신사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며 현지 진출을 본격화했다. 2025년 하반기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Tmall)'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14일에는 상하이에 첫 해외 상설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을 오픈했다. 이어 19일에는 상하이의 핫플레이스인 안푸루 지역에 K-패션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를 잇달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의 우수한 패션 브랜드들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기획, 마케팅, 유통 지원을 통해 K-패션의 글로벌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6 15:09:17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