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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상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으로 진도군은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군으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공동체 활성화 모범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의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성, 공동체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 중심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6개 시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생활 환경을 가꾸고, 이웃 간 공동체를 회복해 가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진도군은 올해 129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단 구성부터 사업 설명회 개최, 맞춤형 현장 지원, 자체 교육 운영 등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도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한 교육 과정에서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신면 초중마을'과 '지산면 내삼당마을'의 사례를 공유해, 마을 대표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과 실천 의지를 북돋웠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신 주민들의 손길이 모여 만들어 낸 변화다"라며, "진도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함께 가꿔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31 08:48: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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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암모니아 추진 선박 기술 역량 및 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 보고서 발간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부산 중심의 암모니아 추진 선박 산업 현황을 종합 분석한 '부산 암모니아 추진 선박 기술 역량 및 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모니아 추진 선박 관련 국가 연구 개발 과제는 총 227건, 연구비 1695억 7000만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 가운데 부산은 과제 수와 연구비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연구 개발 활동이 집중된 지역으로 확인됐다.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은 전체 연구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암모니아 추진 선박 R&D가 동남권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주기관·추진계통 관련 연구의 약 45%가 부산에서 진행돼 해당 기술 분야에서 부산의 위상이 두드러졌다. 부산의 암모니아 추진 선박 관련 논문 수는 전국 세 번째 수준이지만, 연구원 1000명당 논문 수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집계돼 연구 인력 대비 성과 창출 효율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특허활동지수, 특허등록률도 전국 평균을 웃돌아 기술 개발 활동과 기술 완성도가 높게 나타났다. 기업·인력 인프라 분석 결과, 선박 부품·기자재 중심의 중소기업 집적 구조가 뚜렷했고 연구 개발 자원과 특허도 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업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관련 전공 신입생 규모는 전국 평균과 달리 증가 추세여서 중장기적인 인력 공급 기반 확대 가능성도 확인됐다. 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에서는 암모니아 추진 선박을 포함한 친환경 선박 산업이 동남권 지역 경제에 의미 있는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은 2030년까지 약 1조 5139억원이 투자될 경우 1조 5409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약 8310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김현주 BISTEP 연구원은 "부산은 암모니아 추진 선박 분야에서 연구 개발 활동이 활발하고 선박 부품·기자재를 중심으로 한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보고서가 부산의 암모니아 추진 선박 기술·산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BISTEP 및 부산과학기술정보서비스(BTIS)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2-31 08:47: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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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신도시 개발 본격 추진

합천군은 2031년 남부내륙철도 준공에 맞춰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역세권 개발의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되며 합천읍 영창리 일원 11만 1600㎡에 대한 토지 확보 체계를 구축했다. 총사업비 23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를 일괄 매입한 후 군에 우선 제공하며 군은 최대 5년간 매입 비용을 분할 상환하게 된다. 7월에는 역세권개발 T/F팀을 신설했고, 8월에는 역세권 신도시 개발 사업 개발 계획 및 실시 설계 용역을 발주하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12월에는 지역 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총사업비 466억원을 투입해 2만㎡ 부지에 10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한다. 청년 40호, 아이양육가구 30호, 은퇴자 및 귀농귀촌자 등 30호로 구성된다. 지역 실정을 반영해 청년 연령 기준을 합천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19세부터 46세까지 확대했으며 아이 양육 가구는 만 6세 이하에서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로 확대했다. 키즈 수영장과 공공형 키즈카페 등 육아친화시설, 체력단련실과 코워킹스페이스 등 세대통합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군은 2026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 선정에 집중하고, 하반기부터 투자 심사와 사업 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세권 개발 사업은 우리 군의 백년대계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회"라며 "공공토지비축사업과 특화 공공임대주택, 지역활력타운이 결합된 지역 특화형 역세권 개발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활기찬 합천을 만들어 군민의 정주권 보장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2-31 08:45: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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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새울 3호기 원안위 운영 허가 취득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새울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운영허 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설비 용량 140만kW급인 새울3호기는 신형 가압경수로 APR1400 노형으로 건설됐다. 항공기 충돌을 고려한 설계와 최신 기술 기준을 적용해 내진 성능을 강화하는 등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한수원은 이번 운영 허가 취득 후 연료 장전을 시작으로 출력 상승 시험과 간이 정비 등 각종 성능 시험을 약 8개월간 진행해 내년 8월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상업 운전이 시작되면 국내 총발전량의 약 1.7%, 울산시 전력 수요의 약 37%를 공급하게 된다. 새울3호기 건설에는 약 760개 기업과 누적 총인원 약 750만명이 참여했다. 1일 최대 약 4000명이 투입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로 기자재 제작과 건설, 정비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 효과를 가져왔다. 60년 운영 기간 동안 법정지원금과 지방세 등으로 약 2조 원이 투입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대욱 사장 직무대행은 "새울 3호기가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시운전과 점검을 철저히 수행할 것"이라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 깨끗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31 08:4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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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전북형 피지컬 AI 전략 토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지난 2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형 피지컬 AI 전략 토론회'(부제:보이지 않는 AI에서 움직이는 AI로 - 전주가 잡아야 할 피지컬 AI)를 열고 전북형 피지컬 AI의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비스 중심의 AI가 로봇·자율작업·센서·지능형 제어와 결합한 피지컬 AI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지역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증 체계와 산업화 기반을 신속히 구축해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가 1조원 규모의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 예타 면제 확정과 전략 PoC 선정으로 실증·연구 거점 조성 기반을 마련한 만큼 '전북형 피지컬 AI'의 방향과 우선과제를 정리하고 '실증-사업화-확산'으로 이어질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주영은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이제 AI는 화면 속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로 진화하고 있다"며 "전북이 강점을 가진 산업·현장 수요와 연결해 실증에서 사업화, 확산으로 이어져 전북 기업이 산업의 주체가 되는 전북형 모델을 빠르게 세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경근 ㈜한호기술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유철중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어 라정진 전북 IT산업협회 회장, 유응열 전북특별자치도 전환산업과장, 최서연 전주시의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전북형 피지컬 AI 전략 추진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도의원, 전문가, 담당 공무원, 관련 기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전북형 피지컬 AI 전략 추진 방향 논의'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국주영은 의원은 "피지컬 AI는 기술 시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북의 산업 현장과 기업 성장,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져야 한다"며 "전주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정부사업 이후에도 기술과 기업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실행 중심의 로드맵과 제도적 지원을 의회차원에서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31 08:44:16 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