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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유재산 정책·관리 정부 평가 ‘2관왕’ 달성

창원특례시가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두 차례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경진대회 부문과 관리 분석·진단 부문에서 동시에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원시는 지역 다른 기관인 경찰청 및 교육청과의 정책 공조를 통한 효율적 재산 관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기관별 유휴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상호 활용을 위한 상시 연계 시스템 구축 사례가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공유재산 계획의 적절성, 재산 관리 및 활용 등 3개 분야와 공유재산 총 조사 및 실태 조사, 공유재산 관리 계획, 재산 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9개 본 지표, 전담 조직 설치 등 가점 지표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2024년 7월 공유재산 전담 조직 신설 이후 전 직원이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 운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선도적인 공유재산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09:23: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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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울산과기원 교수, ‘양자역학 시간 이론’ 새 틀 정립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물리학과 이석형 교수가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의 시공간 불일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이론 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은 100년 넘게 공간과 시간을 바라보는 관점 차이로 통합되지 못했다. 상대성이론은 이 둘을 시공간으로 통합해 다루지만, 양자역학은 공간만 양자 상태로 정의하고 시간은 변화 과정으로만 취급해왔다. 이석형 교수가 제시한 핵심 개념은 '시간 위의 다자 양자 상태'다. 여러 시점의 양자 과정을 하나의 거대한 양자상태로 묶어 표현하는 방식으로, 공간적·시간적으로 떨어진 계를 동일한 수학 구조에서 다룰 수 있게 만들었다. 이 교수는 "공간상 양자 상태와 시간상 양자 과정을 통일된 수학 언어로 기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에 게재됐다. 해당 저널은 1995년부터 2017년까지 노벨 물리학상 수상 업적의 28.5%가 게재된 곳으로, 네이처(4.7%)와 사이언스(5.6%)를 크게 앞선다. 학부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복수 전공한 이 교수는 복잡한 가정 대신 두 가지 직관적 가정만으로 시간 양자 상태의 수학적 구조를 유일하게 증명해냈다. 연구진은 시간 위의 다자 양자 상태가 커크우드-디랙(Kirkwood-Dirac) 준확률분포와 일대일 대응한다는 점도 밝혀냈다. 이로써 퀀텀 스냅샷 같은 최신 측정 기술로 시간 양자 상태 현상을 실제 관찰할 수 있게 됐다. 이 교수는 "양자정보과학, 양자계측, 나아가 양자중력 같은 궁극적 통일이론 연구에 새로운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중국 하이난대학교 수리통계학과 제임스 풀우드(James Fullwood)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UNIST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았다.

2025-12-23 09:09:42 박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