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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중앙정부 사회연대경제 정책에 선제적 대응

광명시는 시가 추진해 온 사회연대경제 정책이 최근 중앙정부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전략과 정합성을 이루고 있으며, 주요 정책이 이미 현장에서 실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중앙부처가 발표한 사회연대경제 정책은 전담 조직 구축, 기관 평가 지표 반영, 교육·인식 확산, 지역공동체 연계, 돌봄 등 사회서비스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을 수년 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를 시정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설정하고, 전담 부서인 '사회적경제과'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 우선구매를 부서장 성과지표에 반영하고, 사회적경제 우수부서 시상 제도도 시행 중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를 운영해 연간 3천2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를 통해 연간 1천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교육 분야 사회적협동조합은 18개소가 운영 중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3년 전부터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52회를 진행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등 17개 주체가 참여해 총 1천790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또한 통합돌봄 분야에서는 올해 사회적협동조합 6개소를 신규 발굴·육성했으며, 이들 조직은 내년부터 통합돌봄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2 09:10: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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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창의융합 학생과제연구 페스티벌 성료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창의융합 학생과제연구 페스티벌'을 열고 학생 주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의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과 학생 SW·AI 인재 양성 프로젝트, 데이터리터러시 수학프로젝트 등 3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된 학생 과제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초·중·고 학생 581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대학 교수,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과학·수학·정보 분야 150개 팀이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행사는 결과 발표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탐구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도전, 성장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탐구 주제 설정부터 가설 수립과 검증, 실패와 재도전의 과정을 직접 설명하며 연구자로서의 사고 과정과 성장을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체험 부스와 과학 문화 공연, AI 단편영화 상영, 명사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감성적으로 조명하는 과학 감성시 낭독 코너가 새롭게 마련됐다. 학생들은 직접 쓴 과학 시를 통해 실험 실패의 경험과 토론의 시간, 발견의 순간에 느낀 감정을 시로 풀어냈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작품을 직접 낭독했다. 관객들은 과학 개념이 인간적인 언어와 감정으로 확장되는 색다른 경험을 공유했다. 한 학생은 "실험이 계속 실패하던 날의 감정을 시로 썼는데 무대에서 읽으며 제 연구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며 "과학이 숫자와 공식만이 아니라 제 이야기라는 걸 처음 느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도는 과학을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의 학문으로 바라보는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완성도 중심의 결과 평가를 넘어 탐구 과정과 배움의 의미를 존중하는 평가 철학을 강조한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완벽한 답보다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를 이어간 경험의 가치를 공유하며 성장 중심의 연구 문화를 체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제연구는 정답을 빨리 찾는 활동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실패를 거듭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연구 결과뿐 아니라 탐구의 여정을 과학 시로 표현한 모습은 경북교육청이 지향하는 미래 과학·융합 교육의 방향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탐구 경험이 존중받는 연구 중심 학습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09:10: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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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 공예주간 성과 기획전 개최

한국도자재단은 12월 23일부터~2026년 2월 22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1·2전시실에서 2025 경기도 공예주간 성과 기획전 '경계 이후, 공예의 층위'를 개최한다. '경기도 공예주간'은 올해 처음 선보인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축제로, 도 전역의 공예문화를 하나로 연결하고 공예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공예주간의 핵심 행사인 '경기공예페스타 수원·여주'에서 'CrossCraft: 사라진 경계'를 주제로 진행된 공예융합워크숍과 국제유리공예워크숍, 시연워크숍의 성과를 집약해 소개한다. 전시에는 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도자, 유리, 금속, 섬유, 목공, 가죽, 식공예, 디지털 기반 작업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공예의 확장 과정을 '물성(Materiality)-교차(Intersection)-지속(Continuity)'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했다. 1부 '물성'에서는 흙, 유리, 금속 등 재료가 지닌 고유한 물질성과 잠재성에 주목하며, 2부 '교차'에서는 전통과 현대, 손기술과 디지털 등 서로 다른 영역의 융합을 다룬다. 3부 '지속'에서는 공예가 시간 속에서 축적해온 가치와 일상 속 지속성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공예주간을 통해 생산된 창작 결과물과 참여 작가의 관련 작품을 함께 선보여, 공예주간의 성과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 관련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 공예 생태계의 현재를 조망하고 공예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성과 기획전"이라고 말했다.

2025-12-22 09:10: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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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성남 체인지 포럼' 24일 개최

성남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2025 성남 체인지 포럼(CHANGE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마이스(MICE)의 새로운 역할, 성남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관광산업 중심으로 인식돼 온 마이스를 지식·혁신·성과 창출 산업으로 확장하고 성남에 적합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사례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성장을 견인하는 마이스의 역할을 소개한다. 이어 손정미 마이스 임팩트 연구소장이 '4차산업혁명 시대, 마이스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산업 패러다임 전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패널 토론은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박현미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 팀장, 나교민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윤영혜 동덕여대 글로벌 마이스 전공 교수, 박재현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대표가 참여해 성남 마이스 산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마이스, 스타트업, 기업·기관 관계자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마이스 산업을 통해 성남의 변화와 산업 간 협력을 모색하는 첫 자리"라며 "성남의 특화 산업과 도시 전략에 연계한 차별화된 마이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09:09:3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