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기사사진
근로복지공단, 2025년도 대한민국 산재간호대상에 '이양순 간호사' 선정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3일 공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동해시 평릉동 소재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에서 '간호사의 날' 행사를 열고 '2025년 대한민국 산재간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재간호대상'은 산재근로자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봉사의 나눔을 실천한 간호사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강원권 최고의 재활치료시설을 갖춘 동해병원 이양순 간호사가 선정됐다. 이양순 간호사는 1989년 4월 입사해 36년간 헌신적으로 산재환자를 돌보고 장애인 보호시설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 사내 고객서비스(CS) 강사 활동을 하면서 고객 중심의 의료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양순 간호사는 "공단병원 모든 간호사와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산재환자 회복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간호사 여러분 덕분에 공단병원이 환자 중심 재활 의료서비스의 모범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재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11개 병원과 4개 외래재활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700명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도 진행됐다.

2025-05-25 13:48:2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해수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2차 지원대상자 공모

해양수산부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의 공모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로, 현대화 펀드의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수부는 연안해운의 안전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해 왔다. 해당 펀드는 정부 출자금을 바탕으로 조성돼 선가에 따라 30%에서 최대 60%까지 펀드 자금을 지원한다. 여기에 금융기관 대출과 선사의 자부담을 결합해 선박 건조를 추진하는 구조다. 선정된 선사는 해당 선박을 운항하면서 15년간(3년 거치, 12년 분할상환) 건조비를 상환한 뒤 선박을 최종 취득하게 된다. 현대화 펀드는 올해까지 총 2390억 원이 조성돼 12척의 선박 건조를 지원했다. 퀸제누비아(목포-제주), 한일골드스텔라(완도-제주) 등 6척의 연안 여객선은 건조가 완료돼 실제 항로에서 운항 중이다. 또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연안화물선까지 확대했으며 총 4척의 연안화물선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펀드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펀드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계획의 타당성, 금융기관 대출계획, 선사 여건 및 재무건전성 등을 평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연안선박 현대화는 단순한 선박 교체를 넘어, 여객 및 화물 운송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모에 많은 선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연안 여객운송 및 물류체계의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5-25 13:25:44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고수의 운전면허' 가맹본부, 허위·과장 순수익 정보로 가맹희망자 유인"

공정위, 제이에프파트너스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8800만원 부과 실내운전연습 서비스를 판매하는 '고수의 운전면허' 가맹본부가 허위·과장된 순수익 정보를 제공해 가맹희망자를 유인하다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고수의 운전면허' 가맹본부 제이에프파트너스 가맹사업법 위반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88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제이에프타트너스는 2021년 12월과 2022년 4월 가맹희망자를 모집하면서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가맹점의 월평균 순수익이 1000만원 수준(2020년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월 예상 순수익 1780만원"이라고 표기한 창업안내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했다. 제이에프프트너스는 또 2022년 4월 경 가맹희망자에게 기존 가맹점들의 연평균 수익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기준시점(2020년)을 의도적으로 누락한 채 "전체 지점 연평균 35%"라고 표기한 창업안내서를 제공했다. 하지만 제이에프파트너스의 2021년 전체 가맹점들의 연평균 수익률은 -7.1%였다. 이밖에도 제이에프프트너스는 58명의 가맹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를 제공한 날부터 14일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이들로부터 가맹금을 수령하거나 가맹계약을 체결했고, 68명의 가맹점사업자와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가맹점사업자피해보상보험계약 등을 체결하지 않은 채 가맹금을 예치기관에 예치하지 않고 직접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가맹희망자의 합리적 의사 결정권에 영향을 미치는 가맹점 수익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사실과 다르게 제공한 가맹본부의 위법행위를 적발·제재한 것"이라며 "가맹점 모집 단계에서 발생하는 가맹본부의 부당한 거래 관행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5-25 13:24:4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미취업상태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41.2% 1년 이내 취업… 초임월급 콘크리트기사 420만원 '최고'

고용부,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임금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직무분야별 광업자원분야 가장 높아 미취업 상태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10명 중 4명이 1년 이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초임임금은 콘크리트기사가 월 42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직무분야별로는 광업자원분야 초임이 가장 높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임금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3년 고용24(구 워크넷)의 국가기술자격 우대 채용 공고 12만7612건(채용 대상 인원 20만5291명)에서 제시한 평균임금과 자격 취득자 중 취업한 사람의 중위임금을 대상으로 했다. 채용 대상 인원은 채용공고상 평균 제시월 임금은 자격 등급별로 기술사(328만원), 기사(289만원), 기능장·산업기사(283만원), 기능사(261만원), 서비스 분야(228만원) 순으로 높았다. 직무분야별로는 광업자원분야의 제시임금 평균이 3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재료분야(296만원), 건설분야(295만원), 안전관리분야(291만원) 순이다. 고용보험 가입이력을 기준으로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미취업상태에서 자격을 취득한 19세 이상 취득자는 42만명이었고, 이 중 41.2%인 17만3000명이 1년 이내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가 4대보험 신고서에 기재한 초임임금의 대표 값(중위임금)을 등급별로 살펴보면, 기술사 등급이 431만원, 기능장 등급은 299만원, 기사 등급은 265만원, 산업기사 등급은 270만원, 기능사 등급은 222만원, 서비스 등급은 215만원으로 조사됐다. 직무분야별로는 광업자원분야 초임 중위임금이 34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안전관리 290만원, 화학 280만원, 재료 275만원, 기계 262만원 순이었다. 종목별로 보면 기사 등급은 콘크리트기사가 42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산업기사 등급은 가스산업기사(316만원), 기능사는 제선기능사(314만원), 서비스는 비서2급(233만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층(19~34세)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종목은 금속재료기사·제강기능사(340만원), 가스산업기사(327만원), 제선기능사(314만원) 순이었다. 또 중장년층(35~54세)은 건설안전기사(371만원), 건설안전산업기사(347만원), 건축설비기사(333만원), 산업안전기사(320만원) 순, 고령층(55세 이상)은 건축기사(398만원), 건설안전기사(340만원), 건축설비기사(310만원), 에너지관리기사(303만원) 순이었다. 한편, 분석 결과 '고용24' 채용공고시 제시임금과 실제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초임임금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자가 받은 실제 임금은 취득한 다른 자격, 경력, 학력 등 다양한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임영미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임금은 국가기술자격 취득 외에도 개인과 기업의 다양한 특성 등에 영향을 받아 결정돼 비교에 한계가 있지만, 20만명 이상의 채용정보와 17만명 이상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임금정보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구직자들에게 매력적인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5-25 13:11:0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통계청, '비혼 동거' 등 인구항목 추가...센서스 100주년 학술대회 개최

통계청이 한국인구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열고 '인구 조사'(센서스)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에서 통계청은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부터 새로 추가되는 ▲비혼동거 ▲가족돌봄시간 ▲외국인의 한국어 구사 능력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지난 24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에서 '2025년 한국인구학회 전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저출산, 반등?'이란 주제의 이번 행사에는 한국인구학회가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출산율 변화의 의미와 전망을 중심 주제로 다뤘다. 청년·가족·이동과 같은 전통적인 연구 주제에 더해, 인구교육과 스마트관광과 같은 다양한 인구 이슈와 관련해 총 15개 부문(세션)에서 의견을 교환했다. 통계청-한국인구학회는 공동 세션에서 '센서스 100년, 그 역할과 의미'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우리나라 센서스에 대해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센서스의 역할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추가되는 비혼동거, 가족돌봄시간, 외국인의 한국어 실력 등 새로운 항목을 소개했다. 센서스 자료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우리 사회의 당면 과제를 국내 인구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또 "그간 통계청은 저출생 통계지표, 인구동태패널통계 등 데이터 기반 인구대응 정책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통계를 개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센서스를 비롯한 국가통계발전을 위한 여러 학계의 새로운 시각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5-25 13:01:04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서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형 수소 전소터빈 실증… "국산 기술로 실증·수출 기반 마련"

'한국형 90메가와트급 중형 수소 전소터빈 개발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이정복 사장 "중동 대용량 가스복합 수주 교두보 역할" 한국서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형 중형 수소 전소 발전 실증과 해외 시장 동반 진출을 위해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형 90메가와트(MW)급 중형 수소 전소 터빈의 개발·구축과 해외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추진할 중형 수소 전소 발전 건설사업에 두산에너빌리티의 중형 수소 전소 터빈 기술개발 역량을 연계해 한국형 중형 수소 전소 터빈을 심증,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국산 중형 수소 전소 터빈 기술 개발·실증 협력 △한국형 수소 전소 발전소 모델 구축·신규발전소 적용 △국산 기자재 확대를 위한 중소·중견기업 협력 기반 수출형 터빈 모델 공동 개발과 해외 건설·유지보수(O&M) 시장 공동 진출 등이다. 두 회사는 지난 2023년 7월 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세계 5번째로 가스터빈 실증에 성공한 바 있다. 서부발전은 실증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번 수소 전소 터빈 실증 사업에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 실증을 넘어 국산 기술의 해외 건설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정부의 청정수소 발전 정책과 기술 자립 기조에 적극 부응할 방침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 발전, 아랍에미리트 아즈반 1.5기가와트(GW)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에 이어 중동 대용량 가스복합 수주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소 전소 터빈 분야에서도 국산 기술로 실증과 수출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는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은 물론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 경제 실현과 에너지 주권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05-25 11:02:1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기재·국토부 "서울 집값 변동성↑...필요시 규제지역 추가 지정"

정부는 서울 주택가격 변동성이 일부 지역에서 최근 커졌다는 판단하에 필요시 규제지역 추가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의 지정 여부가 주목받게 됐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 차관은 23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 차관과 함께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전담반)'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과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기재부·국토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강남 3구와 용산을 중심으로 서울지역 집값 변동성이 소폭 확대된 점을 언급하고, 부동산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필요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추가 지정 등 시장안정조처를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3월 셋째 주에 0.25%(전기 대비) 뛰었다가 4월 둘째 주에 +0.08%로 둔화하는 흐름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후 5월 둘째 주 +0.10%, 셋째 주 +0.13% 등 다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재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 및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나머지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에서 해제된 상태다. 특히 종전에 서울 자치구 11곳(강서, 양천, 영등포, 마포, 동작, 종로, 중, 성동, 동대문, 노원, 강동)에 적용됐던 투기지역 규제가 2023년 1월5일부로 해제됐다.

2025-05-23 19:59:48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빚으로 버티는 자영업자…대출연체 13.2조로 1년새 42%↑

국내 자영업자들의 금융사 대출 연체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1년 새 42% 가까이 급증하며 13조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의 부실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3일 한국신용데이터(KCD) 데이터전략실이 분석한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총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719조 2000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은행업권이 433조 3000억 원(60.3%), 비은행업권이 285조 9000억 원(39.7%)을 차지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은행 대출은 규모를 유지한 반면 비은행은 4조원(약 1.2%)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도 은행은 비슷한 반면 비은행은 271조원에서 286조원 규모로 15조원(약 5.5%) 증가했다. 1분기 비은행업권 대출은 농·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대출이 225조6000억원으로 31.4%를 차지했다. 신용카드와 캐피탈 등 여신전문은 21조4000억원(3.0%), 저축은행은 16조4000억원(2.3%)으로 뒤를 이었다. 보험은 2조2000억원으로 0.3% 수준이다. 1분기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금액은 13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11조3000억원에서 올해 들어 16.7% 급증한 규모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9조3000억원에서 41.9% 폭증했다. 1분기 대출 연체는 은행업권이 2조8000억원으로 잔액 중 0.6%로 조사됐다. 비은행업권은 10조5000억원 규모에 이르며 잔액 중 3.7%를 차지했다. 대출 잔액 중 연체 비중은 저축은행이 5.6%로 높았다. 상호금융은 3.2%로 뒤를 이었다. 여신전문은 1.1%, 보험은 0.3% 수준으로 나타났다. 개인사업자 대출 보유 사업장은 361만9000개로 조사됐다. 이 중 폐업 상태 사업장 수는 49만9000개로 비중이 13.8%에 이른다. 폐업상태 사업장 평균 대출잔액은 6243만원, 연체금액은 640만원으로 나타났다. 업권별 폐업 상태 비중은 은행업권 9.4%, 비은행업권 16.6%로 분석됐다. 저축은행이 9.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여신전문 9.3%, 상호금융 5.7%, 보험 4.8%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분석은 한국신용데이터가 3월 31일 기준 한국신용정보원 기업 신용공여원장으로부터 입수한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을 대상이로 이뤄졌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취급하는 기업 여신을 말한다. 개인사업자 대출채권에 해당하고, 정책성 자금과 리스업권 취급 대출채권은 제외됐다.

2025-05-23 10:18:0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원·달러 환율, 6개월래 최저…'환율 개입' 관측 영향

달러 가치가 하락을 지속하며 달러당 1370원대를 목전에 뒀다. 미국과 일본이 지난 21일 진행한 비공개 회의에서 통화 절상(의도적 통화 가격 상승)을 합의했다는 관측에 아시아 통화 전반이 강세를 보여서다.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현상도 달러 가격을 하락시켰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381.3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전일 주가 종가 대비보다 5.9원 내린 수준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반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특히 직전일 야간 거래에서는 환율이 장중 한 때 1368.30원까지 내렸다. 원·달러 환율이 급락(원화 가치 급등)한 것은 미국이 일본·한국·대만 등 주요 무역국에 통화 절상을 요구할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여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지난 21일 비공개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시장에서는 두 경제 수석이 '통화 절상'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가 일본, 한국을 비롯한 주요 무역국이 통화의 약세를 방조해 이득을 봤다고 주장하는 만큼, 협상 테이블에 '환율'이 논의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달 초에도 대만과 미국의 비공개 협상 이후 미국이 대만 달러의 절상을 요구했다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대만 달러 가치가 급상승했는데, 대만 정부는 환율 개입 가능성에는 선을 그으면서도 직접적인 개입을 보류해 시장의 의혹을 확대시킨 바 있다. 미 연방정부의 신용 하락에 따른 증권·채권시장의 부진도 달러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강등했다. 연방정부의 부채 증가와 감세 정책에 따른 재정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는 분석에서다. 우려가 확산하자 21일 진행된 미 국채 입찰에서 20년물의 금리는 지난 2023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넘겼다. 같은날 나스닥 종합지수가 1.41%, 다우존스가 1.91%, S&P500이 1.61% 하락해 '셀 아메리카' 현상도 본격화했다. 통상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으로 평가받는 타 통화들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하반기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원·달러 환율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달러 약세 흐름이 계속되는 이상 원·달러 환율은 하락할 수밖에 없지만, 국내 펀더멘털을 감안하면 환율 하락 폭은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라며 "중단기적인 관점에서 달러 인덱스는 90,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300원 부근에서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5-22 16:06:2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