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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벗어난 금 가격…9월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약진'

최근 한 달 동안 온스 당 2300달러대 초반에 머무르던 금 가격이 다시 상승해 2400달러 돌파를 목전에 뒀다. 미국 고용 시장이 냉각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제 금 가격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온스당 2397.70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전일보다 28.30달러(1.19%) 오른 수준으로, 금 가격이 2400달러를 넘겼던 5월 21일 이후 최고치다. 또한 금 가격은 직전 거래일(3일)에도 36달러(1.54%) 상승해, 지난 4월 초 이후 가장 큰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 금 가격 상승은 미 노동부가 앞서 발표한 4~5월 고용률을 하향 조정하면서, 노동시장 냉각에 따라 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올해 초 온스당 2000달러 수준이었던 금 가격은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및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상승했다. 지난 3월 사상 최초로 2200달러를 돌파한 금 가격은 5월 20일에는 2438.5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후 6월 들어 미국의 고용률 지표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이에 따라 강달러 현상으로 금 가격은 2300달러대 초반에 가격대를 형성했고, 7월 초까지 안정적인 가격 변동을 보였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고용 증가가 20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인 20만 건을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하지만 앞서 발표된 4월 비농업 고용은 16만5000명에서 10만8000명으로, 5월 비농업 고용은 27만2000명에서 21만8000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에선 고용시장 냉각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오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77.7%로 전망했다. 일주일 전 전망치였던 64.2%에서 크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당분간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제·금융 컨설팅 업체인 프레스티지이코노믹스의 제이슨 솅커 회장은 "달러 약세에 따라 금 가격이 상승했고,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미국의 경기 침체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연준의 금리 인하와 달러 약세에 힘입어 금 가격은 추세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인플레이션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정치적 리스크 등은 금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시장 데이터 분석 업체인 자예 캐피털 마켓츠의 나임 아슬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경제가 계속 악화하면서 연준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노동시장 및 PMI 데이터는 경제가 둔화 사이클에 들어섰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는 연준이 지금 행동해야 한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다수의 시장 참여자들이 지난 4일이 휴일이었던 만큼 5일 발표된 일자리 수치에 반응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향후 금 가격은 저항이 가장 낮은 방향을 찾아 상승 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7 13:07: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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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BO올스타전 '다회용기 등판'...텀블러 지참 관중, 음료수 받는다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는 관중석 등에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환경부는 오는 6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 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 올스타전'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 10개 구단은 지난해 4월 프로야구 구장의 일회용품 사용 및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회용 비닐류 응원용품의 사용 근절을 비롯해 일회용 컵 사용 감량,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인식전환 홍보(전광판 송출 통한 홍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자발적 협약 이후 올스타전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다회용기 사용이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해당 구장 내 입점해 있는 매장 34곳 중 20곳이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또 다회용기의 원활한 반납과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출입구 등 관중들의 주요 동선에 전용반납함 34개를 설치하고 전담 수거인력도 배치한다. 경기 시작 전 및 공수 전환타임에 전광판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영상도 방영한다. 이 밖에, 다회용컵(텀블러) 등 개인 컵을 소지한 관중들에게는 음료(선착순 500잔)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개인 컵 보관이 가능한 가방 500개도 나눠준다.

2024-07-05 20:40: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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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남서울대와 미래인재 육성·저탄소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5일 남서울대학교 본교에서 미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등 ESG 가치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남서울대학교는 1994년 개교 이래 인류 사랑과 사회봉사를 기치로 천안과 충청남도 지역 연계 교육사업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ESG 가치를 실천 중이다. 또한 스마트팜학과 설립 등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어 공사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스마트팜학과 설립과 실습농장 운영 등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의 최첨단 기술화에 앞장서는 남서울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했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 미국 워싱턴D.C, 라이베리아 정부, 캄보디아 농림부 등 총 47개국 700여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국내 대학 중에는 서울대, 전남대, 한국체대 등 국공립대학과 고려대, 가천대, 동신대 등 사립대학까지 총 29개 대학이 공사와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2024-07-05 15:14:3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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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DSR 연기, 대출 부추긴다는 해석 과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개월 연장을 두고 부동산시장을 부추긴다는 지적은 과한 것 같다. 가계부채가 일정 범위 내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5일 오전 예금보험공사 본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스트레스 DSR 연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안이 시행된 뒤 상황을 보고 추진하자는 것이지 가계부채 관리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뜻은 아니라는 의미다. 이날 김 후보자는 가계대출에 따른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감소하고 있어, 일정범위내에서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며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번더 들여다 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금투세와 관련해 분명한 반대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기재부 1차관으로 있으면서 세제를 담당했는데, 기본적으로 금투세 도입은 자본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며 "금투세 폐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금융위원장에 취임하게 되면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1학년 선후배 사이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대학때는 몰랐고, 금감원장으로 오면서 업무를 하며 알게됐다"며 "아마도 호흡을 잘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연소위원장으로 업무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에는 "기재부에서도 대부분 국장이 나보다 나이가 많았다"면서 "차관으로서 역할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게의치 않고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05 11:57: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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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상수지 2년8개월래 최대…"수출 호조에 흑자 지속 전망"

5월 경상수지가 한 달만에 다시 흑자를 기록하며 2년8개월 만에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상품수지가 2년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데 다 해외 배당 지급 영향 해소로 본원소득수지가 흑자로 전환하면서다. 국내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수취한 특허권 수입이 확대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 폭은 축소됐다.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254억7000만 달러로 한은의 상반기 전망치 279억 달러에 가까워졌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89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3월(69억3000만 달러 흑자) 이후 2개월 만의 플러스로, 2021년 9월(95억10000만 달러) 이후 최대 흑자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4월 적자(13억7000만 달러)로 기록했지만 5월(23억 달러) 흑자로 돌아선 후 지난 3월까지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4월 해외 배당 지급에 따른 본원소득수지 적자에 2억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89억2000만 달러로 14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4월(51억1000만 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2021년 9월(95억4000만 달러) 이후 최대 흑자다. 수출은 589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1.1% 증가했다. 8개월 연속 오름세다. 통관기준으로 철강제품은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석유제품, 승용차 등은 증가세가 지속됐다.지역별로는 EU 지역(-2.2%)으로의 수출은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동남아(+30.4%), 미국(+15.6%), 중국(+7.6%) 등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은 증가세가 지속됐다. 수입은 502억 달러로 1.9% 감소하며 한 달만에 감소 전환했다. 통관기준으로는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모두 감소 전환했다.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 달러 적자로 25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다만 4월(-16억6000만 달러)보다 적자 폭은 축소됐다.여행수지는 8억6000만 달러 적자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본 여행 등이 늘면서 4월(-8억2000만 달러)보다 적자 폭이 소폭 확대됐다. 반면 지색재산권 수지는 특허권 및 상표권 사용료 수입이 늘면서 1억 달러로 흑자 전환했다. 본원소득수지는 17억6000만 달러 흑자로 한 달만에 다시 플러스 전환됐다. 배당소득수지는 19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전소득수지는 3억1000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무역 개선에 따라 상품수지 개선이 확대됐고, 본원소득수지는 전월 외국 배당 지급 영향이 사라지며 흑자 전환했다"면서 "경상수지는 향후 무역 호조에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5 09:40: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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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장형 '퇴직연금' 수익률 급등…키워드는 '반도체'·'빅테크'·'미국'

은행권 원리금 비보장형 퇴직연금 1년 수익률에서 '미국'·'반도체'·'빅테크'를 테마로 한 투자 상품이 연 50%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민연금 수령 연령이 늦어지면서 퇴직연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비보장형 퇴직연금에 관심이 쏠린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반도체'·'빅테크'를 테마로 한 원리금 비보장형 퇴직연금 상품이 지난 1년간 은행권 퇴직연금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말 기준 은행별 퇴직연금 수익률 최상위 상품 중 90% 이상은 미국 반도체·빅테크 기업에 투자했다.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고시에 따르면 각 은행이 지난 1년간 취급한 퇴직연금 상품 중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연 52.01%에 달한다. 총 40개의 상품(취급 기관에 따른 중복 포함) 중 39개는 미국 반도체·빅테크 기업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비보장형 상품이다. 시중은행 퇴직연금 상품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연 71.38%의 수익률을 기록한 신한은행의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다. 해당 상품 또한 국내 반도체 기업에 20%, 해외 반도체 기업에 80%의 비중을 분산하는 혼합형 투자 상품이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퀄컴, 브로드컴 등 미국 빅테크·반도체 기업들이 연달아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해당 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상품들이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고 해석했다. 퇴직연금 시장이 커지면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비보장형 상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은 정기예금·국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원리금 보장형 상품과 달리 국내·외 증시, 펀드 등 위험자산에 투자한다. 비보장형 상품은 보장형 상품과 달리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지만 기대 수익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액은 382조4000억원에 달한다. 지난 2018년 적립액인 190조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적립액은 18조3000억원에서 49조1000억원으로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앞서 비보장형 상품은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인 경제 침체에 따라 지난 몇 년간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 종료 이후 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기준 은행권 비보장형 퇴직연금의 최근 1년 평균 수익률은 연 11.64%(DB형 8.6%, DC형 13.07%, 개인형 IRP 13.27%)에 달한다. 최근 10년 평균 수익률인 연 2.38% 대비 9.26%포인트(p)나 높다. 전문가들은 비보장형 상품 대다수가 고위험 상품인 만큼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은행권 퇴직연금 관계자는 "비보장형 상품 대다수는 주식이나 증권사 펀드 상품 등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만큼 국내·외 경제 상황에 따라 기대 수익률이 크게 변동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의 높은 수익률은 해외 증시, 특히나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호황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익률이 반드시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상품 선택 시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위험 수준, 기대 수익률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5 08:00:20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