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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IT 직업계고 인재 채용 설명회

금융위원회가 직업계고 우수 인재의 금융권 취업을 위해 2024년 금융·정보기술(IT) 직업계고 인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의 인사담당자와 금융·IT 관련 직업계고 취업담당자,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직원 등 200명이 참석한다. 채용설명회는 금융권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및 직무를 공유하고, 금융·IT 관련 직업계고 인재 양성 현황을 안내한다. 은행권은 금융·IT관련 직무현황과 채용 인재상, 2024년도 채용계획등 취업정보 및 취업후 지원·육성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NH농협은행과 중소기업은 재직자의 취업 경험담과 준비과정, 담당 직무 및 후학습 과정 사례등을 제공한다. 교육기관은 금융·IT관련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취업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를 통한 구인·구직 연계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한다. 한편 오는 8월 21일과 22일에는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금융위는 이번 박람회에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고졸 인재 전문 취업상담관(컨설팅관)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무역량과 취업준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진홍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금융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금융권 내 디지털 관련 직무가 늘어나고, IT 인력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우수한 고졸 인재들이 금융부문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축적하고 금융권에 원활히 취업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간 정보교류와 상호협업을 더욱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4 16:59: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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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상자산사업자 3개월내 대주주현황 신고해야"

앞으로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 법령을 준수하기 위한 적절한 조직·인력, 전산설비 및 내부통제체계를 신고해야 한다. 또 기존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3개월 이내에 대주주 현황을 보고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도를 보완하는 내용의 '개정 특정 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감독규정(개정 감독규정)'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정 감독규정에 따르면 우선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 관련 법령준수체계를 신고해야 한다. 지금까지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 관련 법령준수체계가 신고사항에 규정돼 있지 않아 이를 파악할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았다. 앞으로는 개정 감독규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 내 조직·인력, 전산설비 및 내부통제체계를 확인할 수 있다. 가상자산사업자의 대주주 현황도 신고사항으로 추가한다. 대주주의 성명, 주소 등을 포함한 정보를 신고하도록 해 대주주현황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 중단 및 재개 절차도 도입한다. 신고사업자, 대표자, 임원,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소송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금융당국·수사기관에 의한 조사·검사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절차가 끝날때까지 신고 심사를 중단할 수 있다. 심사 중단 건의 재개 여부는 6개월마다 검토한다. 이밖에 금융회사 등이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할 때 실시하는 위험 평가의 절차·방법 등은 업무 지침에 포함한다. 금융위는 이번에 바뀐 감독 규정 내용을 반영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매뉴얼을 다음달 초 공개할 예정이다.

2024-06-24 16:38: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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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한부모가정 의료보험' 신규 사업수행기관 모집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한부모가족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의 신규 사업수행기관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생명보험협회에서 발간한 '제16차 생명보험 성향조사'에 따르면 연소득 6000만원 이상 가구의 보험가입률은 90.8%에 달하는 반면 연소득 1200만원 미만 가구의 보험가입률은 26.9%에 불과했다. 또 해당 가구주의 88.7%가 보험가입 의향이 없는 이유에 대해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라고 답했다. 서금원은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휴면 보험금 운영 수익 등을 활용해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가족(생계·의료급여 대상자 제외)과 미소금융 이용 고객,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확정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다. 이번 신규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하는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은 부양자의 질병·상해 후유장해, 아동의 골절진단비·암진단비·수술 위로금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서금원은 신규 사업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지원 대상의 폭을 기존 13세 이하에서 18세 미만 아동 가정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서금원, 여성가족부, 지자체가 협업해 가입 대상자에게 보험가입 사실을 직접 안내한다. 함께 운영하고 있는 '서민자립지원보험'은 미소금융 대출자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확정자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상해·질병 후유장해, 입원일당, 암진단비, 수술위로금 등을 보장한다. 올해 1월부터 미소금융 대출자를 대상으로 보장내역에 신용보험을 추가, 이용자가 사망·후유장애 등 대출상환능력을 상실한 경우 보험사가 잔존채무를 상환하고 기존에 상환한 금액은 유족에게 지급하도록 해 빚의 대물림이 예방되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취약계층일수록 예기치 못한 위험에 무너지기 쉬우므로 보험과 같은 안전망이 필수적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스스로 준비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소액보험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상자들이 필요한 순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부처·기관과 협업해 가입 내용에 대한 안내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6-24 16:14:4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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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인사이드] '농어촌개발 전담기관'...스마트양식 등 신성장동력 확보 이끈다

인구감소 및 기후위기 등의 여파로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농어촌공간에 대한 가치가 최근 급부상했다. 이에 따라, 국내 농어업·농어촌의 조력자 역할을 맡아 온 한국농어촌공사의 정책적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농촌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공간으로 변신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이 제정됐다.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은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위기 등에 대응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을 지향한다.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공사를 농촌공간재구조화 중앙지원기관 총괄기관으로 선정했다. 공사는 특화기관으로 지정된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등 3개 기관과 함께 농촌공간 정책 발전을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서게 된다. 또 농촌공간정책 조사·연구, 시·군 농촌 공간 중장기계획 수립 등 농촌 재생을 위한 법적기반 마련에 착수한다. 지자체가 농촌 공간 재구조화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유형별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법 시행에 따라 농촌지역 139개 대상 시·군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공사는 시범 계획 대상지의 기본계획을 분석하고, 유형별 세부 가이드라인 및 교육자료를 마련해 전국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규 정책을 빠르게 확산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중앙·광역·기초단체의 전문정책 지원기관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한다. 또 지역의 여건과 특색을 살린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마을보호 ▲산업 ▲축산 ▲농촌융복합 ▲재생에너지 ▲경관농업 ▲농업유산 등 농촌특화지구를 7가지로 세분화한다. 이를 통해 토지이용체계를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도록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설 정비의 수준을 넘어 농촌공간을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재배치한다. 농촌의 미래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농어촌공사는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그리는 어촌의 미래 공사의 지역개발 경험과 전문성은 농촌뿐 아니라 어촌지역에서도 빛을 발한다. 공사는 지난 2009년 한국농촌공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제 본격적인 어촌개발 전담 기관으로서 어촌공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어항 개발 및 공사의 역할'이라는 과제를 시작으로, 공사는 36개의 정부·자체 연구과제 등을 수행해 어촌·수산·해양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높였다. 최근 어촌지역 개발에 대한 사업영역을 크게 확장했다. 특히, 최근에는 어촌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국내 300개 지역 대상이다. ▲어촌경제플랫폼 조성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어촌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27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주거·의료·문화·교육 등의 생활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어촌경제플랫폼조성사업'으로 계획된 강원 고성 공현진항에는 R&D센터, 복합생활센터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복합 플랫폼을 조성한다. 또 호텔·컨벤션 등 4558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사업과 연계해 공현진의 수산업과 경관자원, 민간의 휴양·레저산업을 융합해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하고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첨단기술 시스템을 적용한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과 ICT 등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지능화된 대규모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대규모 양식시설과 수산산업 집적화가 가능한 간척지를 미래 수산 양식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목표다. 또 '간척지 농어업적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종합계획에 따라, 공사는 충남 당진 석문지구 간척지에 오는 2028년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양식단지(친환경 수산종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산식품 생산·저장·가공·유통을 한데 묶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 같은 단지 조성을 위해 해수부·당진시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벼 재배 등 농업적으로 이용했던 간척지의 다양한 활용을 촉진하고 수산양식분야 신성장 동력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식량확보 지원·K-농업기술 세계화의 든든한 플랫폼 공사의 첫 해외 진출은 지난 1967년 베트남에 수리·농업 전문가를 포함한 18명의 '주월한국농업사절단'의 파견이다. 오랜 전쟁에 시달려 온 베트남 농민들에게 식량 증산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훈련을 제공한 바 있다. 이후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주한 베트남 메콩 델타 지역 5만5000헥타르(ha)에 대한 농업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사업에 뛰어들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은 이제 해외 곳곳에서 K-농업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공사는 농림 공적개발원조(ODA) 관계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융합 사업을 발굴하고, 농림 ODA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 농업·농촌 개발 수요가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기술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국가 정부와 국제기구로부터 사업을 수주해, 세계 무대에서 농업생산기반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대륙 7개국(가나, 세네갈, 케냐, 카메룬, 우간다, 감비아, 기니)에서 K-라이스벨트 사업을 발굴했다. 사업 추진에 공사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다시 한번 해외사업에 대한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단일 프로젝트를 묶은 프로그램형 사업을 추진해 공사의 기술력을 확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가나·세네갈 등 5개 국가에 ODA 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사업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마다가스카르와 말라위, 앙골라, 짐바브웨 등 남아프리카 4개국과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K-라이스벨트의 확산을 이끌 계획이다. 공사는 해당 국가가 직접 달성하기 힘든 사업을 국제기구를 통해 추진하는 '다자성양자사업'을 농식품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추진해 ODA 사업의 영역도 확대했다. 오는 2028년 K-라이스벨트 사업 종료에도 농촌 개발, 농가공·유통 등 신규사업을 기획해 지속적인 ODA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약 8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민간기업의 해외농업 진출 저변을 확대한다. 기존에 추진해 온 국내외 기업의 교류 지원 형태를 탈피한다. K-농업기술 수출 확대를 위한 타당성 조사와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이른바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추진한다. 국내와 다른 자연환경, 예측하기 힘든 변수 속에서 개발기술의 해외농업 현장 적응을 돕는 지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이 당면한 과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이라며 "공사가 지나온 100년의 경험을 토대로 100년의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24 16:06:2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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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미된 기재부 온라인 경제교육 '시즌 2'

정부가 운영 중인 온라인 경제교육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됐다. 기획재정부는 24일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AI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경제정보 및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온라인 경제교육 웹사이트 '경제배움e'를 운영해 왔다. 최근 들어 경제교육 필요성 확대에 따른 이용자 수 증가, 최신 정보기술 적용 및 보다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요구가 많았다며, 이에 경제교육 주체들의 콘텐츠를 모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신규 플랫폼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가 회원가입 시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AI 기술이 그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AI가 최근 학습콘텐츠와 유사 콘텐츠를 추천해 주고, 매월 해당 분야의 콘텐츠를 '뉴스레터'로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이용자가 필요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간결한 초기화면과 주요 메뉴로 구성했다. ▲초기화면은 이용자의 관심 분야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최신 맞춤형 콘텐츠' ▲주간·월간 조회수가 많은 '인기 콘텐츠' ▲주제별(14개)·교육 대상별(학생·사회초년생·군인 등)로 '추천 콘텐츠' 등으로 구성했다. 또 맞춤형 알고리즘의 연관 콘텐츠도 제공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14개의 대분류와 80여 개의 소분류 등 콘텐츠 분류체계를 새로 정비했다. 최신 검색엔진을 통한 연관어 검색 기능도 제공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개통과 함께 경제교육이 중점적으로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 러닝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콘텐츠, 예능형 시리즈, 레트로 경제이야기 등 약 30여 편의 영상물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발간되는 '경제로 세상읽기', '이런수업 어때요?'등 읽기 자료에 더해 '위클리 경제배움e'를 주 단위로 신규 제공한다.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등 다양한 경제교육 주체의 콘텐츠를 플랫폼에 연동해 수시로 제공하며, 채널을 개설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 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24 15:46:5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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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ESG경영' 수준 가늠한다...환경부, 투자자 안내서 발간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이행 여부 및 역량 진단을 통해 투자자의 의사 결정을 돕는 '투자금융 ESG 안내서'가 발간됐다. 투자금융이란 기업이 직접적으로 자본을 조달하기 위한 금융업무를 통칭한다. 투자 대상 기업에 대한 가치평가가 핵심이다. 환경부는 24일 ESG는 기업별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됐으나, 최근 국제적으로 공시 및 '공급망 실사지침' 등의 제도가 도입되며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급망 실사지침이란 기업의 공급망 내 인권·환경 분야 실사를 의무화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게 된다. 이에 "투자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ESG 역량을 진단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ESG와 관련한 투자 규모는 최근 경기 침체와 정치적 논란 등으로 감소세를 보인 바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게 환경부 측 설명이다. 환경부는 "투자금융에 있어 기업의 ESG 역량 판단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별도 기준이 없어 무엇이 ESG 활동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며 "안내서는 대부분의 투자기관이 투자결정에 활용하는 실사(법률실사 및 재무실사 등)를 바탕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ESG 법률실사 ▲ESG 재무실사 ▲ESG 우발사건 실사 등 세 부문으로 구분해 기업의 ESG 역량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ESG 법률실사에서는 기업이 준수하지 않을 경우 즉각적인 제재조치(조업 정지, 허가 취소, 과징금 등)가 이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련 법률을 선별 및 목록화해 구체적인 점검 항목으로 제시했다. ESG 재무실사는 국내외 관련 규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행비용을 점검 항목으로 제시했다. ESG 우발사건 실사는 기업 경영 중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후위기(리스크)와 평판 위험도(리스크)를 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외에, 부문별 자가진단 점검표(체크리스트)와 주요 기관투자자의 투자전략 및 원칙, 실제 투자사례 등을 함께 수록해 안내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안내서는 이날부터 환경부 누리집(me.go.kr)에서 전문을 내려받을 수 있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정당한 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서 제작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녹색투자 등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생각하는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24 13:55:5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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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값 오름세 대응'...김치 절임염수 재활용으로 비용 절감

정부가 2024년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사업' 사업 대상자로 김치제조업체 13개소를 선정했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는 김치제조 시 필수 재료인 소금류의 수급불안 및 가격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김치제조업체의 원가 절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절임염수 재활용에 필요한 여과장치를 비롯해 오존처리장치 등 시설 구축비용(국비 30%, 지방비 40%, 자부담 30%) 등을 정부가 지원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가격정보에 따르면 굵은소금 가격(상품/5kg)은 지난 2021년 8038원에서 2022년 1만535원, 2023년 1만1993원으로 뛰었다. 국내 상품김치 시장은 맞벌이 부부 증가 등에 따른 편의를 추구하는 소비패턴 변화와 해외에서의 발효·비건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수요 증가로 내수·수출 모두 성장 추세다. 그러나 소금류를 포함한 원재료 비용 상승 등으로 많은 김치제조업체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재활용 설비 구축을 통해 절임염수를 최대 20회까지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용수 및 소금류 투입비용은 44%, 폐수 처리비용은 5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0%(절임염수 20톤/일 재활용 시설 기준, 약 1억 원 절감)의 염수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절임염수 재활용 시설 구축 지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치제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치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비 촉진 및 원료수급안정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24 13:31:4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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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허가제 우수사례' 공모전...7월 4일까지 접수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월 4일까지 '2024년도 고용허가제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허가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에 이어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접수된 사례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8월 내 '고용허가제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례 발표를 통해 고용허가제의 방향성과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우수사례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작은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장려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30만원이 각 수여된다. '우수 사업장 분야'의 출품 대상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채용 경험이 있거나 채용 중인 국내 사업장이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사업장 사례, 외국인 근로자 복지 및 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업장 사례 등의 주제로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 근로자 분야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국내에 입국해 직장 생활 중인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자는 고용허가제로 입국해 중요 업무를 맡은 사례,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 간 감동적 스토리가 있는 사례 등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제출하면 된다.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인력난이 심한 산업현장의 빈 일자리를 채우기 위해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력 공급에 힘쓰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산업현장의 생생함이 담긴 다양한 사례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24 10:26: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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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024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 실시

신한금융그룹이 2024 글로벌 원 신한(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안전동행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량 리어카 및 안전 키트(야광 조끼, 야광 팔토시, 폭염 안내문 등) 제작하고,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를 작성했다. '안전동행 릴레이' 봉사활동은 다음 달 말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각 지역별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제작한 총 160대의 경량 리어카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4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진행해 온 신한금융의 대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중점 분야로 한 국내ㆍ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국내에서는 올 연말까지 ▲어르신 문화나눔 DAY ▲비대면 벽화 그리기 ▲ 점자 학습 교구 및 환경 교육 팝업북 만들기 ▲휠체어 다리 고정 스트랩 제작 ▲갯벌 정화활동 ▲어린이 환아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총 17회에 걸쳐 76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해외에서는 신한금융의 해외법인이 있는 캄보디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등 10개국에서 현지 NGO 및 정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 노인 등을 대상으로 국가별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캄보디아에서는 프놈펜에 위치한 학교에 전자 도서관 설치 및 학교 물품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미얀마에서는 아동 센터에 태양광 패널 설치와 학용품 선물을 전달하고, 카자흐스탄에서는 장애인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만든 안전 키트가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무더운 올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24 09:41:3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