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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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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英 주요 명소서 전장 사업 캠페인 영상 선봬

LG전자가 미국과 영국의 주요 명소에서 전장 사업 관련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며 기업간거래(B2B)사업의 핵심 축인 전장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대중에게 알린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대형 전광판에 전장 사업의 대중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하는 'LG 온 보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LG 온 보드는 'LG의 전장 기술이 자동차에 탑재됐다'는 뜻과 'LG가 고객의 주행 경험을 함께한다'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인캐빈 센싱 등 LG전자의 다양한 전장 솔루션이 고객의 차량 내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운전자가 하품하며 피곤한 모습을 보이자, 카메라가 이를 감지해 "휴식이 필요해 보이네요. 근처에 카페가 있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카페를 들르는 루트로 내비게이션을 변경한다. 내비게이션이 나오던 디스플레이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ACP)의 홈 화면이 등장한다. 이어 거실 TV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 2억 6000만대 이상의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의 다양한 고객 경험이 차량 내부로 확장되었음을 강조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8 10:13:3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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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래 인재 육성할 교육 거점 '남산리더십센터' 다음 달 개관

LG가 서울 도심에 그룹의 미래 인재를 육성할 새로운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 LG의 레저·부동산 개발 자회사 디앤오(D&O)는 서울 중구 남산동에 조성한 '남산리더십센터(NLC)'를 오는 1월 초 정식 개관할 계획으로 1월 중순 LG그룹 신임 임원 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지난 2023년 7월 착공해 올 11월 준공됐다. 서울시 중구 남산동 3가 일대 대지면적 약 5050제곱미터(연면적 약 1만900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LG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남산리더십센터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과 더불어 그룹의 인재 육성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LG인화원이 30년 넘게 이어온 그룹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대규모 그룹 연수 등을 담당한다면, 남산리더십센터는 서울 도심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임직원 리더십 교육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남산리더십센터 건립에는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해 온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구 대표는 "최고의 인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LG는 센터 내부에 그룹의 역사와 각 계열사의 사업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별도의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교육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LG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LG 관계자는 "남산리더십센터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이 새로운 전략적 시각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강화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천 인화원과 유기적으로 운영하여 그룹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6 22:37:0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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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美 수출 제동 움직임에...삼성 파운드리로 수주 이동 가능성 주목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가동을 앞둔 가운데 파운드리 사업 수주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만 정부가 TSMC의 첨단 공정 해외 수출에 제동을 걸면서 2nm(나노미터·10억분의1m) 등 첨단 공정 수주 물량이 삼성전자 파운드리로 일부 이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당국이 TSMC의 최첨단 생산 공정보다 두 세대 뒤떨어진 기술만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3nm 이하 첨단 공정을 소화할 수 있는 기업이 TSMC와 삼성전자뿐이다. 애플과 엔비디아 등 파운드리 분야의 대형 고객사들이 미국 내 생산을 선호하는 가운데 TSMC가 대만 정부 규제로 인해 미국 공장에서 구형 공장만 써야 할 경우 대안으로 삼성전자를 찾을 것이라는 관측이 따른다. 이번에 대만 정부가 내놓은 수출 정책은 'N-2 규정'으로 대만의 최첨단 기술보다 두 세대 뒤처진 공정 기술만 해외에 도입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앞서 대만 당국은 N-1 규정을 고수해 TSMC가 최첨단 제조 공정보다 최소 한 세대 뒤처진 모든 기술을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해 왔다. 대만 당국의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TSMC는 자사의 최첨단 기술보다 2~4년 뒤처진 노드만 수출하게 된다. 예를 들어 TSMC가 자국에서 1.2nm 또는 1.4나노급 제조 공정을 개발하더라도 해외 공장에서는 1.6nm급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규정이 시행된다면 현재 미국 시장에 첨단 반도체 생산 시설을 적극 건설 중인 TSMC의 확장 전략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미국 내 첨단 공정 생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2026년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을 가동 예정으로 2nm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 생산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공정 공사율도 3분기 말 기준 93.6%다. 특히 삼성전자는 테일러 공장에 내년 2분기부터 2027년까지 월 1만5000장 이상의 2nm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장비를 들일 계획이다. 앞서 수주한 테슬라 등 첨단 AI반도체를 해당 팹에서 양산한다는 방침이다. 테슬라는 지난 7월 차세대 완전자율주행칩 AI6을 삼성전자 테일러 팹에 맡기기로 하고 165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대만 당국의 TSMC 첨단 공정 수출 통제 움직임이 SK하이닉스에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따른다. SK하이닉스는 직접적인 파운드리 경쟁사는 아니지만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칩의 패키징을 TSMC가 담당하는 구조다. 이로 인해 TSMC의 미국 공장 확장이 기술 규제로 제약을 받을 경우 AI칩 전반의 생산 일정에도 연쇄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 학과 교수는 "TSMC가 2nm 공정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고 있는 만큼 미국 내 공정을 구축할 경우 기술 유출을 우려해 대만 정부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규제가 시행될 경우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2nm 공정은 일정 부분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나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양산 안정성과 수율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SK하이닉스에는 부담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HBM은 TSMC의 공정을 거쳐 빅테크 고객사에 공급되는 구조인 만큼 TSMC의 미국 내 공정 활용이 제한될 경우 대만 공장에 의존해야 하는 제약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4 10:04:5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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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40Hz’ RGB 스트라이프 OLED 패널 공개...색 번짐·왜곡 적어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 240Hz RGB(레드·그린·블루) 스트라이프 구조가 적용된 모니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RGB 스트라이프 구조로 240Hz 고주사율을 구현한 27인치 4K 모니터용 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RGB 스트라이프 구조는 빛의 삼원색인 RGB 서브픽셀을 나란히 배열한 구조로, 가까운 거리에서도 색 번짐, 색 프린지 등 왜곡 현상이 현저히 줄어든다. 이전에도 RGB 스트라이프 방식의 OLED 패널은 있었지만 최고 주사율이 60Hz 수준에 그쳐 게이밍 모니터로 사용할 수 없었다. LG디스플레이가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RGB 스트라이프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주사율을 240Hz까지 끌어올린 최초의 제품으로, 특화 기술인 DFR을 적용해 사용자가 직접 고해상도 모드(UHD 240Hz)와 고주사율 모드(FHD 480Hz)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고주사율을 바탕으로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FPS 게임 등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모니터 윈도우 등 운영체제 및 폰트 엔진에 최적화돼 가독성 및 색 정확도가 높다. 또 160ppi(1인치당 픽셀 수)의 높은 픽셀 밀도로 섬세한 표현력도 갖췄다. LG디스플레이는 하이엔드 게이밍 모니터 및 전문가용 모니터 패널에 신규 픽셀 구조를 선도입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CES 2026에서 적극 홍보하여 고객사 및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기존 하이엔드 게이밍 OLED 모니터 패널은 주로 백색 소자가 포함된 RGWB 구조나, RGB 픽셀을 삼각형으로 배치한 트라이앵글 구조를 사용해 왔다. 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 환경에 최적화된 신규 패턴을 개발하고, 픽셀에서 빛이 나오는 면적 비율(개구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끝에 RGB 스트라이프 구조와 고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전세계 모니터용 OLED 패널 시장의 약 30%를 양산하며 적극적으로 하이엔드 모니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현재 양산되는 게이밍 OLED 패널 중 최고 주사율, 응답속도, 해상도 등 주요 스펙에서 모두 세계 최고 타이틀을 확보하는 등 압도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이현우 대형사업부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OLED 모니터 패널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술력이 뒷받침 돼야한다"며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기술, 고객사가 원하는 기술, 사업성 있는 기술에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3 10:40: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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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CEO "철저한 준비·실행 속도로 경쟁 판 바꿔야"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본원적 경쟁력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더하며 LG전자의 전략과 실행력이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 고객 중심의 철저한 준비와 실행 속도로 경쟁력의 격차를 만들어 온 것이 우리의 힘이고,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핵심 과제에 집중해 다시 한번 경쟁의 판을 바꾸자."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는 23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다. 아울러 류 CEO는 5대 핵심 과제로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 가속화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제시했다. 먼저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키워드로 속도를 꼽았다. 류 CEO는 "치열해진 경쟁 환경에서 이기기 위한 핵심은 속도"라며 "제품 리더십 측면에선 핵심 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닝 테크'를 빠르게 사업화해 시장의 판을 바꾸고,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격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객가치, 사업 잠재력, 기술 경쟁력 관점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자는 의미다. 다음으로 질적 성장 가속화를 위한 기업간거래(B2B)·솔루션·소비자직접판매(D2C)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내세웠다. 그는 "상업용 냉난방공조(CAC)·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등의 B2B 사업, 웹OS와 같이 디바이스와 연계해 사업 영역을 넓히는 솔루션 사업, 구독·온라인브랜드샵(OBS) 등 고객 접점을 확보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는 D2C 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수익성 기반 성장을 확실히 견인하는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흥 시장 육성을 통한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도 추진한다. 류 CEO는 특히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고 최근 IPO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인도,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등 B2B 사업확대의 핵심 시장인 사우디, 현지생산기반을 마련하며 시장공략에 나선 브라질 등에서는 2030년까지 매출을 두 배로 키우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 영역으로는 ▲인공지능(AI)홈 ▲스마트팩토리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로봇 등을 꼽았다. 류 CEO는 이들 사업을 LG전자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분야로 언급하며 "우리 강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성장 기회를 살리고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I트랜스포메이션(AX)을 통한 일하는 방식 변화도 과제로 꼽았다. 류 CEO는 "AI 기술을 업무 영역에 적용해 고객경험을 차별화하고 업무 생산성과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AI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전 구성원이 더 빠르고,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류CEO는 "앞으로 LG전자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실행의 속도"라며 "모든 의사결정에서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실행하는 것이 힘'이고 '행동하는 것이 답'이라는 마음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치열한 실행이 쌓일 때 고객은 비로소 'LG전자는 정말 다르다'는 탁월한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3 10:37:4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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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더 퍼스트룩' 예고 영상 공개..."당신의 AI 일상 동반자"

삼성전자가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술을 통합해, 고객의 AI 경험을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2026' 개최를 앞두고, 행사의 주제를 알리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퍼스트룩 2026의 주제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다. 예고 영상은 다채로운 빛과 선을 활용해 더 퍼스트룩에서 공개될 신제품의 실루엣을 형상화 하며 행사의 기대감을 높인다. 영상 속 빛과 선은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통합적이고 일관되게 적용되는 AI 기술을 상징한다. 영상 말미에는 제품을 감쌌던 빛이 행사가 열릴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로 퍼져 나가며 이번 행사의 주제가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CES 2026' 개막 이틀 전인 오는 1월 4일 오후 7시(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발표 행사를 열고 더 퍼스트룩 2026의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후 1월 7일까지 4일간 전시와 기술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DX 부문장)을 비롯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 DA사업부장 김철기 부사장이 무대에 올라 사업부문별 고객 경험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삼성 기술 포럼은 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AI, 가전, 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3 10:09:2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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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정기 임원인사...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 사장 승진

에코프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에코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4명, 상무 5명, 전문가(EP) 1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키는 사장단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석회 사장은 리사이클 시장이 어려움에 봉착한 가운데서도 피드 확보, 손익개선 등을 통해 에코프로씨엔지의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코프로는 또 인도네시아 프로젝트의 성과 창출에 기여해온 이승환 에코프로 미래전략본부장과 장인원 에코프로 글로벌자원실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에코프로는 지난 4년 동안 약 7000억 원을 투입해 니켈 제련소 투자를 단행하였고 이차전지 밸류 체인 확장과 그룹 흑자 구조를 만드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연창교 에코프로비엠 안전환경본부장과 안병승 에코프로에이치엔 AMC솔루션사업담당장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연 부사장은 사고 없는 안전 사업장 구현, 안 부사장은 고객 다변화를 통한 영업력 확충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양제헌 에코프로 기술전략실장, 이형근 에코프로비엠 영업담당장, 박복동 에코프로이엠 생산담당장, 이명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연구기획팀장, 권오석 에코프로파트너스 전략관리본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이들은 미래 기술 개발과 영업력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에코프로는 윤진경 에코프로에이치엔 무기소재개발팀장을 전문가(EP)로 선정하기도 했다. 지난 1월 에코프로는 독보적인 직무 능력을 갖춘 직원을 선발해 임원 대우를 하는 전문가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에코프로는 사업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가 크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하여 미래 경영진 후보군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2 17:07:5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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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업계, 차량용 OLED 패널 앞세워 車기업과 협업 확대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완성차 기업과의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화와 사용자경험(UX), 프리미엄 브랜딩이 자동차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 수요도 고급차 라인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용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지난 2024년 250만대에서 올 3분기 누적 출하량을 27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널 제조업체별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171만대로 64%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BOE는 21%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으며 LG디스플레이는 8% 기록해 프리미엄 차량용 OLED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완성차 업계와의 협업도 활발히 확대하고 있다.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차세대 모델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패널이 향후 모델에 최종 채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패널은 초슬림 베젤과 완전한 블랙 표현에 가까운 명암비, 깊이감 있는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디자인 자유도와 몰입형 주행 환경 구현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삼성디스플레이는 2027년 이후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V80 완전변경 모델에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2021년에는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의 사이드미러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양사 간 협력을 본격화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차량용 OLED 신제품에 대해 UL솔루션즈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 표준'을 획득했다. 소프트웨어중심차랑(SDV) 개화를 앞두고 차량 보안 관련 인증이 유럽을 중심으로 의무화되는 흐름을 보여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향후 LG디스플레이는 사이버 보안 인증을 충족하는 차량용 OLED 신제품 개발 및 생산 체계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자동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제품 수주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제품도 병행하며 수익성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2026년형 메르세데스-벤츠 GLC전기차에 공급할 대형 옥사이드 박막트랜지스터(TFT) LCD 개발까지 완료했으며 차량용 LCD 생산을 기존 6세대에서 8.5세대 라인을 확대했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플라스틱OELD(P-OLED) 곡면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등 곡면 패널 제조 분야에서 기술을 입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대형·고사양 패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공급 확대에 나서는 흐름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2 16:52:1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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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선제 공급 속 삼성전자 추격…HBM4 신경전 가열

SK하이닉스가 내년 출시되는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가속기에 탑재될 HBM4를 엔비디아에 선제 공급하며 차세대 HBM 시장 주도권을 굳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빠른 속도로 추격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기흥캠퍼스를 방문해 HBM 등 첨단 반도체 제품 사업화에 기여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대한 내부 결속을 다지는 등 시장 장악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엔비디아의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엔비디아 관계자가 삼성전자에 방문해 HBM4 시스템 인 패키지(SiP) 테스트 결과를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샘플이 구동 속도와 효율 측면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SiP는 여러개의 칩을 하나의 시스템 반도체로 직접하는 패키징 방식이다. 이번 평가로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HBM4 공급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가 품질 테스트의 벽을 넘지 못했던 HBM3E(5세대)와는 달리 차세대 제품의 기술 완성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는 관측도 함께 제기된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서 엔비디아가 내년 하반기 출시할 루빈에 탑재될 HBM4에 대한 정식 공급계약을 내년 1분기쯤에는 체결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오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되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수익성 확대가 기대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와 맞물려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NRD-K를 방문해 차세대 R&D 시설 현황 및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반도체 등 차세대 제품·기술 경쟁력을 살펴본 점도 주목된다. HBM4는 초기 양산 단계에서 인력과 R&D 투입에 따른 비용 부담이 불가피한 만큼, 오너 차원의 현장 점검이 이어졌다는 점이 관련 사업에 대한 집중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신호로 읽힌다. SK하이닉스는 지난 9월 HBM4 개발을 완료해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엔비디아에 HBM4 최종 제품을 유상 공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단순 테스트용 무상 샘플이 아닌 비용을 받고 제공하는 단계로, 제품 성능이 고객 요구 수준에 도달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통상 '유상 샘플 공급'은 정식 계약 직전 단계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의 엔비디아 향 공급 물량이 2만~3만장 수준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피드백을 반영해 일부 수정된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는 관측이 따랐다. 이로 인해 초기 테스트 과정에서 일부 성능 지표가 고객사 요구 수준에 못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는 지적도 제기됐었다. 다만 업계에서는 HBM 등 첨단 메모리 제품의 경우 양산 체제를 구축한 이후에도 고객사와의 패키징·시스템 최적화 과정에서 미세 조정이 이뤄지는 것은 일반적인 절차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안을 성능 문제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HBM4가 본격 양산되는 내년 상반기를 전후해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한 기업이 중장기 수익성과 시장 우위를 가져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패키지 전체 수율을 개선할지, 개별 칩 성능과 수율 개선에 집중할지를 놓고 기업별 전략 차이가 경쟁 구도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2 16:46: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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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6 엘라쇼' 개최...연중 최대 규모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LG전자가 연중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6 엘라쇼(엘지전자 라이프 쇼핑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베스트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입 회원 모두에게 17개 제품 대상 최대 117만원 상당의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팩을 제공한다. 쿠폰팩은 내달 말까지 전국 464개 LG전자 베스트샵(백화점 포함) 매장에서 LG 가전 구매·구독 시 사용 가능하다. 다품목 구매구독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베스트샵(백화점 포함)에서 LG 가전 2개 품목 이상 구매·구독 시 캐시백, 멤버십 포인트 등 최대 7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독 고객들에게는 계약 금액대에 따라 바켄 마하 밀폐용기 세트 등 사은품도 추가 증정한다. 2026 엘라쇼 개최를 기념해 총 2026명을 추첨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백화점 포함 베스트샵 전 매장에서 LG 가전을 구매 또는 구독 계약하고 LG전자 멤버십 앱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LG 스타일러, 스탠바이미2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를 가족, 친구, 지인 등에게 카카오톡으로 공유한 고객들 중에서도 1026명을 추첨,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LG전자 공식 온라인브랜드숍에서는 가입 회원 대상 총 50만원 상당 혜택의 엘라쇼 쿠폰팩을 준비했다. 내달 15일까지 총 50만원 상당 혜택의 랜덤 쿠폰팩을 공식 온라인브랜드숍 엘라쇼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엘라쇼 기간 동안 공식 온라인브랜드숍에서도 LG 가전 2개 이상 다품목 구매·구독 시 12월에는 최대 500만원, 1월에는 최대 750만원 상당의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2 11:02: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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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서 '삼성 기술 포럼' 개최...AI 비전·비즈니스 전략 공개

삼성전자가 새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삼성 기술 포럼'을 갖고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조명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월 5일부터 6일(현지시간) 양일간 윈 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삼성 기술 포럼이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기술 포럼은 AI, 가전, 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전문가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는 삼성전자 내부 전문가와 파트너사, 학계, 미디어, 애널리스트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우선 5일 오전 9시에는 '효과적인 AI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생태계'를 주제로 삼성전자 DA 사업부 최윤호 프로(HCA 의장)을 비롯한 스마트 홈 협력 회사 CEO가 참여해 일상 생활에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하는 스마트 홈 기술과 산업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같은날 오후 2시에는 'AI 시대의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삼성전자 AI플랫폼센터 백신철 그룹장을 포함한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인의 일상을 지키는 보안 기술의 중요성과 원리에 대해 논의한다. 오후 4시에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TV 시청 경험 재정의'를 주제로 삼성전자 VD 사업부 새렉 브로드스키 상무와 TV,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크리에이터 주도의 채널 등 차세대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6일 오후 1시에는 '인간 중심의 기술 디자인'을 주제로 삼성전자 DX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과 글로벌 디자인 리더들이 모여 ▲AI ▲창의성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사람 중심의 디자인 전환에 대해 논의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2 11:01: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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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96kg 경량 무선 스틱 청소기 '제트 핏' 출시

삼성전자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과 최대 180W의 흡입력으로 사용성을 크게 높인 무선 스틱 청소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무선 스틱 청소기 '제트 핏(Jet Fit)' 신제품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제트 핏' 스틱 청소기의 손잡이와 브러시, 모터, 먼지통, 배터리 등 전체 구조를 효율적으로 재설계해 무게를 1.96kg까지 줄였다. 브러시와 파이프를 분리한 핸디 형태로 사용시에는 무게가 1.18kg에 불과해 청소기를 가볍게 들어올려 선반 위나 창틀처럼 손이 잘 닿지 않는 공간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돌출부 없이 매끄러운 외관과 부드러운 고무 재질 손잡이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제트 핏'의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의 흡입력은 최대 180W에 달한다. 특허 받은 초경량 구조를 적용해 흡입력은 강해진 반면 모터 무게는 115g에 불과하다. 새로워진 경량형 배터리는 일반모드에서 최대 50분까지 작동한다. 신제품에 적용된 '액티브 슬림 브러시'에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적용돼 구석이나 좁은 곳까지 손쉽게 청소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브러시가 바닥에 닿는 면적을 넓히고 바닥에 붙어있는 먼지를 일으켜 포집하는 '더블 액션 클리닝' 구조를 적용해 청소 성능을 높였다. 또 브러시에 톱니 모양의 스크래퍼를 적용, 먼지·머리카락 엉킴도 최소화했고, 측면 LED까지 적용해 가시성을 높여 어두운 곳에서도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5중 필터 시스템'을 더해 청소 중 흡입되는 공기 속 미세먼지를 99.999% 차단하는 등 청소 성능과 위생을 모두 강화했다. 청소 중 감지해 기기 동작 상태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모션 클리닝'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사용자가 청소를 하다가 청소기를 바닥에 내려놓거나 벽에 기대어 놓는 등 멈춤 상태가 감지되면, '제트 핏'은 별도 조작 없이 동작을 멈추고 대기 상태로 전환된다. '제트 핏'은 새틴 그레이지, 새틴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69만 9000~79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사전판매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멤버십 포인트, 구독 혜택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더 가벼운 무선 청소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가볍지만 강력한 흡입력을 제공하는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최상의 무선 스틱 청소기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폭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2 11:00:3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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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산업 결산 4]HBM 중심 AI칩 패권 전쟁 격화...2025년 K-반도체, 본격 재편 나서

올해 산업계는 새로운 정부 출범과 미국 관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겹치며 거센 변화를 맞았다. 그 속에서도 각 업권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초격차 기술력 강화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 왔다. 본 기획은 업권별 주요 이슈와 흐름을 되짚어보고, 산업 전반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심층적으로 살펴본다.[편집자주]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둘러싼 기술 경쟁을 둘러싸고 주요국과 글로벌 기업 간 연합 구도가 형성되며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AI 역량과 이를 뒷받침하는 반도체 생태계는 단순한 산업 경쟁을 넘어 국가 안보와 중장기 경제 성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을 중심으로 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을 발판 삼아 AI반도체 생태계에서 존재감을 확대하는 등 산업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AI칩 패권 전쟁 격화...K-반도체 투자 가속 AI 반도체 칩 시장은 자율주행차, 스마트 기기,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AI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중장기 수요 확대를 염두에 두고 생산능력 확충과 기술 고도화에 매진 중이다. 이에 발맞춰 정부 역시 자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규모 투자와 정책 지원을 아우르는 청사진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코히어런트 마켓 인사이트는 지난 7월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AI칩 성장이 올해 838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오는 2032년까지 45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27.5%를 기록할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AI시대 반도체 산업은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대항전 성격이 강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AI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 전략 보고회'를 열고 국민성장펀드 출범에 맞춰 700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와 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 CEO들도 "AI 확산으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부담을 기업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국내 반도체 생산·연구 팹을 합하면 21기인데 이를 포함해 추가로 16기를 신설해 37기까지 확장한다는 복안을 정부는 내세웠다. 업계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 AI창업자가 지난 10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위해 요청한 HBM물량은 웨이퍼 기준 월 90만장에 달한다. 이는 현재 전 세계 HBM생산능력의 2배에 달하는 규모로 오는 2029년부터 납품이 예상된다. 반도체 공장 건립에 최소 3년 이상 걸리는 만큼 해당 규모를 조달하려면 공장 건립을 속도전 양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관측이 따른다. 업계 관계자는 "AI 확산으로 반도체 산업의 투자 규모와 속도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며 "개별 기업 차원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책 금융과 세제 지원 등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SK, HBM 호황기에 주도권 굳히기 AI와 고성능컴퓨팅(HPC),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HBM은 호황기를 맞이했다. HBM은 기존 D램의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을 90% 이상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 시장 경쟁력 회복을 위해 자체 파운드리 4나노미터(nm·1nm=10억분의 1m) 공정과 경쟁사 대비 한 세대 앞선 D램을 탑재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평택캠퍼스에 HBM4 생산 능력 확대를 추진하며 수요 대응에 한창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생산 기지 투자 확대에 적극이다. 폭증하는 시장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계획을 앞당겨 지난 11월 청주 M15X의 클린룸을 조기에 오픈하고 장비 반입을 시작했다. 또한 회사는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415만 제곱미터 규모 부지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용인 1기 팹에 대한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빨라진 M15X의 램프업 속도를 높이는 한편 용인 1기 팹 건설 공기 단축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용인 팹은 용적률이 350%에서 490%로 상향되며 클린룸을 더 늘릴 수 있게 돼 늘어나는 고객 수요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차세대 HBM 생산을 위한 해외 투자도 병행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하고 현지 연구기관과 반도체 연구·개발 협력을 할 것이라는 계획을 지난해 4월 밝혔다. 미국은 AI 분야 빅테크 고객들이 집중돼 있고 첨단 후공정 분야 기술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회사는 이곳을 기반으로 고도화되는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메모리 제품을 지속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차세대 AI반도체 칩 경쟁...포스트 HBM 각축전 인공지능(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이게 처리할 수 있는 메모리 기술이 경쟁력 확보의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차세대 메모리 기술 확보에 뛰어드는 분위기다.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기술로 가장 주목받는 것은 고대역폭플래시(HBF)다. HBF는 D램이 아닌 낸드플래시를 쌓아 올려 만드는 반도체다. HBM만큼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는 없지만 더 많은 층을 쌓을 수 있어 대규모 데이터를 읽고 쓰는 데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SK하이닉스는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HBF 표준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 샌디스크와 HBF 기술 사양을 공동으로 정의하고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2026년 하반기에 HBF 메모리샘플을 출시하고 HBF를 탑재한 최초의 AI 추론 시스템을 2027년 초에 선보인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이달 단행한 조직개편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개발을 통합·총괄하는 '메모리 개발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기존 D램 개발실에 낸드플래시 개발·솔루션·패키징 기능을 통합해 고용량·고성능·저전력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차세대 D램은 물론 HBF 등 낸드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업계 관계자는 "HBM은 전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에 따라 기업 간 HBM 경쟁도 단순한 시장 점유율 다툼을 넘어, 향후 AI 반도체 시장의 기술 표준과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한 패권 경쟁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엔비디아가 GPU 성능 극대화를 위해 국내 메모리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면서 메모리 기업들은 AI 칩 생태계에서 핵심 파트너로서의 위상이 한층 격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1 14:01: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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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칭]'HBM 성공 신화 주역'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단기 성과 아닌 미래 투자 지속해"

"고객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생태계와 협력해 더 큰 가치를 만드는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겠습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1월 'SK AI 서밋 2025'에서 제시한 회사의 미래 비전이다. 곽 사장을 중심으로 회사 구성원들이 '원팀 스피릿'으로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 SK하이닉스는 HBM, eSSD 등 AI 메모리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며 실적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곽 사장은 SK하이닉스가 과거 존폐 위기까지 몰렸던 시기에서 HBM 성공의 배경으로 단기 실적에 매몰되지 않은 선택을 꼽았다. 위기 국면에서도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았고 그 판단이 오늘날 AI 메모리 경쟁력을 만들어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경영난을 겪던 시절에도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을 이어갔고, 이는 이후 AI 시대가 본격화되며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곽 사장은 이 과정을 두고 '근본적인 변화'가 없었다면 생존 자체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기술 경쟁력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으며 긴 호흡의 투자와 조직 전반의 변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AI 메모리 경쟁력 앞세워 사상 최대 경영실적 달성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4조 4489억원, 영업이익 11조 3834억원(영업이익률 47%), 순이익 12조 5975억 원(순이익률 5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 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고,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 출하량이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SK하이닉스는 업계 최고 권위 'GSA 어워즈'에서 2개 부문에 수상을 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과를 입증했다. 회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된 세계반도체연맹(GSA) 주최 'GSA 어워즈 2025'에서 '연 매출 10억 달러 초과 부문 최우수 재무관리 반도체 기업상과 '우수 아시아 태평양 반도체 기업상'을 수상했다. SK하이닉스는 최우수 재무관리 부문에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했고, 아시아 태평양 반도체 기업 부문에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2개 부문 석권으로 회사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우량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고부가 메모리 중심의 기술 경쟁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따른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 DDR5 D램 개발에 성공했으며 올해 8월에는 업계 최초로 'High-K EMC(Epoxy Molding Compound)'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해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 HBM 분야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3, HBM3E에 이어 HBM4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며 AI 고객들의 핵심 파트너 지위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주요 고객들과 내년 HBM 공급 협의를 모두 완료했고, 지난 9월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체제까지 구축한 HBM4는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면서 11Gbps를 훌쩍 넘는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 회사는 이를 4분기부터 출하하기 시작해 내년에는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낸드 부문에서도 제품 개발과 영업 전반에서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 TLC 4D 낸드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올해 8월에는 321단 2Tb QLC 낸드 제품 양산에 돌입하며 세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를 QLC 방식으로 구현해 기술적 한계를 다시 한번 돌파했다. 9월에는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의 고객사 공급을 개시했으며, 지난해 9월과 12월에 각각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 'PEB110'와 'PS1012'를 개발했다. 영업 측면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를 확대해 지난해 eSSD 매출이 2023년 대비 300% 이상 성장하는 등 낸드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 ◆'HBM 성공 신화' 이후...곽노정의 다음 승부수,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메모리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AI 메모리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 곽 사장은 SK AI 서밋 2025에서 커스텀 HBM, AI D램(AI-D), AI 낸드(AI-N)를 새로운 메모리 설루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커스텀 HBM은 고객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GPU, ASIC에 있었던 일부 기능을 HBM 베이스 다이로 옮긴 제품으로, 데이터 처리 성능을 극대화하고 HBM과의 통신에 필요한 전력을 줄여 시스템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회사는 D램의 영역을 더 세분화하여 각 영역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AI-D 설루션으로 최적화 관점의 AI-D O(Optimization)', 메모리 병목 현상을 뛰어넘기 위한 'AI-D B(Breakthrouth)', 응용분야를 확장할 수 있는 'AI-D E(Expansion)'를 준비하고 있으며, 낸드에서는 초고성능을 강조한 'AI-N P(Performance)', HBM 용량 증가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적층을 통해 대역폭을 확대한 'AI-N B(Bandwidth)', 초고용량을 구현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AI-N D(Density)'라는 방향의 차세대 스토리지 설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넥스트 HBM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세싱인메모리(PIM)은 저장과 연산의 경계를 허문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 제품이다. 연산용 프로세서를 집적한 이 메모리는 AI 연산에 필요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SK하이닉스는 자사 PIM 제품인 'GDDR6-AiM'을 이미 출시한 바 있고, 이 제품 여러 개를 연결해 성능을 높인 가속기 카드 'AiMX'도 2023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용량을 2배 늘린 AiMX 32GB 제품을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CXL은 CPU, 메모리 등 장치별로 다른 인터페이스를 통합하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회사는 올해 4월 CXL 2.0 기반 D램 설루션 CMM(CXL Memory Module)-DDR5 96GB 제품의 고객 인증을 완료했다고 공개했다. 지난해 9월에는 CXL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HMSDK'의 주요 기능을 오픈소스 운영체제 리눅스에 탑재, CXL 기술 활용의 표준(Standard)을 정립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약력 -학력 1984-1989 고려대학교 재료공학 학사 1989-1991 고려대학교 재료공학 석사 1991-1994 고려대학교 재료공학 박사 -경력 1989-1994 KIST 광센서연구실 위촉연구원 1994.09- 현대전자 (SK하이닉스 전신) 입사 2014-2017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상무) 2017-2019 SK하이닉스 청주 FAB담당 (전무) 2019-2021 SK하이닉스 제조/기술 (부사장) 2021-2022 SK하이닉스 안전개발제조총괄(사장) 2022-2025.03 한국 반도체산업협회 13대 회장 2022.03- SK하이닉스 대표이사 (現) 2023.01-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現) -상훈 2012.12 2xnm DRAM 세계 최초 상용화 하이닉스 대표이사 특별포상 2013.04 DRAM 개발 및 상용화 SK그룹 SUPEX 추구상 2013.10 반도체의 날 대통령 표창 2023.12 대한전자공학회 해동기술상 2025.10 반도체의 날 금탑산업훈장

2025-12-19 13:30:39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