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기사사진
하나UBS자산운용, '하나UBS 롯데그룹주 펀드' 신규 출시

하나UBS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5대그룹의 하나인 롯데그룹 관련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하나UBS 롯데그룹주 펀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경제적인 요인보다는 대내외 정치적 요인들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룹에 속한 기업들은 대부분 내수와 관련된 필수 소비재 중심으로 돼 있어 경기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며,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돼 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롯데지주가 추진하고 있는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완료되면 경영 효율성 향상과 배당 증가 등이 기대된다. 롯데정보통신, 코리아세븐 등 아직 상장되지 않은 다수의 우량한 계열사들 향후 추가 상장을 내다 보았을 때 투자 매력이 높다. 하나UBS 롯데그룹주 펀드는 주식혼합형 상품이다. 자산의 50%이상을 국내에 상장된 롯데그룹 주식에 투자하며 향후 신규 상장하는 롯데그룹 계열회사들은 상장 이후 주식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나머지는 롯데그룹의 회사채 및 이종채권 가운데 선별적으로 투자하고, 국공채와 유동성자산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김현기 하나UB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국내 소비재 기업의 부정적인 기조 완화와 더불어 실적의 기저효과가 맞물리면서 올해 2분기부터는 매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롯데그룹은 아시아 및 신흥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동종업계 주요기업 대비 크게 저평가 돼 있어 매력적인 투자처다"고 강조했다. 펀드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에 연 0.945%, C클래스는 1.545%이며,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2018-05-15 15:55:5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중국 A주 234개 종목 MSCI편입, 국내 최대 40억 달러 자금이탈 우려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삼성엔지니어링과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펄어비스 등 5개 종목이 추가된다. 다만 중국 A주 234개 종목이 MSCI 신흥시장(EM) 지수에 포함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약 40억 달러 내외의 외국 자금 이탈이 우려되고 있다. 15일 국제금융센터에 다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MSCI는 이날 지수 정기 변경(리밸런싱)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들 5개 종목을 내달부터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하기로 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위아, SK네트웍스 등 3개 종목은 구성종목에서 빠진다. 이번 지수 변경 결과는 이달 31일 장 마감 후에 반영돼 6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그러나 중국 A주 234개 종목이 MSCI 신흥시장(EM) 지수에 처음 편입되면서 자금 이탈이 걱정이다. MSCI 신흥국지수와 전세계지수를 벤치마크하는 자금은 각각 1조7000억 달러, 3조 2000억 달러로 추정된다. 따라서 200억 달러 내외의 자금이 중국 증시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는 이 자금의 5분의 1 가량이 빠져 나갈 가능성이 있다.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약 40억 달러(패시브+액티브) 내외의 자금유출이 추정된다"면서"다만 중국 증시 개방 기회를 틈 타 이미 중국 A주식에 상당부분 투자하고 있어 외국인 이탈 규모는 이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5-15 14:30:55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대우 "혁신적 사회공헌" 희망체인리더 1기 발대식

미래에셋대우는 15일 '임직원 주도의 혁신적 사회공헌' 희망체인리더 1기 발대식을 14일 진행했으며 하반기부터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임직원으로부터 나온 혁신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70명의 희망체인리더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희망체인리더는 각 소속 부문/본부 임직원의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2019년 말까지 4800여명의 미래에셋대우 임직원이 참여할 사회공헌사업의 초석을 놓을 예정이다. 위촉행사에서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따뜻한 자본주의를 위한 미래에셋대우의 사회공헌 활동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기업문화로까지 발전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열린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희망체인리더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위촉행사 후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 정희선 사무총장의 '기업자원봉사의 흐름과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 됐으며, 위촉된 희망체인리더들은 1박2일간 워크샵을 통해 조직 별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해 하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에셋대우는 향후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이순동 이사장)와 한국디자인씽킹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사회문제들을 살펴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씽킹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2018-05-15 11:12:51 김문호 기자
신한금융투자, 시중 증권사 최고 '국제신용등급' 획득

신한금융투자는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Moody's)와 에스앤피(S&P)로부터, 시중 증권사 최고 신용등급인 'A3', 'A-'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증권사 중 무디스(Moody's)와 에스앤피(S&P) 등 복수의 국제신용평가등급을 보유한 회사는 신한금융투자가 유일하다. 이는 PWM, GIB, GMS 등으로 대표되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One Shinhan)' 체제의 핵심 자회사로서, 신한금융투자의 역할과 비중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식한 결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안정된 국제신용등급 획득으로, 글로벌 시장과 IB비즈니스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한금융투자는 2017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진출하며, PBS, 인하우스 헤지펀드 등 신규 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내고 있다. 또한 PWM, GIB, GMS 등 국내 금융회사 중 가장 고도화된 매트릭스 조직을 갖추고, 금융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이 같은 변화는 눈에 띄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2017년 영업이익, 순이익, ROE 등 주요 경영지표가 전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2018년 1분기에는 2002년 지주회사 체제 이후 16년 동안 최대의 분기 순이익을 시현하며, 성장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와 더불어 신한은행(Aa3), 신한카드(A2), SBJ(A2) 등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자회사들도 무디스(Moody's)로부터 우수한 국제신용등급을 부여 받아 아시아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에 힘을 더하게 됐다.

2018-05-15 11:12:15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축구는 하나다!' KEB하나은행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KEB하나은행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금리 정기예금은 1년제 상품으로 연 2.2%포인트(5월15일 기준, 세전)의 금리혜택이 제공되고, 총 판매한도는 5000억원으로 한도 소진시 자동 종료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으로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KEB하나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1Q Bank) 및 콜센터에서 가입 가능하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오는 6월 15일까지 '가자! 러시아로~ 축구는 하나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필승코리아적금 2018' 상품을 가입한 손님중 추첨을 통해 대한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입장권과 K리그 경기 입장권, 대표팀 친필사인 유니폼 및 축구공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휴머니티에 기반한 포용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활동을 통해 그룹의 '함께 성장,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18-05-15 11:11:58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장바구니 물가 더 뛴다···정부 물가 1%대 '미스터리'

대형마트를 찾은 주부 박모 씨(37)는 최근 감자를 사려다 깜짝 놀랐다. 감자 한 개 가격이 2000원을 훌 쩍 넘어 살 엄두가 나지 않았다. 무우, 호박 가격 역시 지난달에 비해 크게 올랐다. 박 씨는 "도시락 반찬을 만들려고 했는데 채소 가격이 너무 올랐다"며 "TV에선 물가 상승률이 1%대라는데 장보러 나오면 지갑을 열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째 1%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체감물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국제 농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고, 지난 4월 수입물가는 7개월만에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그동안 묶여 있었던 공공요금까지 6월 지방 선거 후 오를 가능성이 커 이례적인 저물가 행진에도 서민의 장바구니 물가는 가중되는 '물가 미스터리'가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경기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아 제한적 '스몰 스태그플레이션(경기불황 속 물가상승)'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 수입물가 7개월 만에 사상 최고 14일(현지시간)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0.4%(0.26달러) 오른 70.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62%(1.25달러) 상승한 78.37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가 임박했다는 경고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란의 원유 공급 감소 등의 이유로 "내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의 높은 원자재 수입 비중을 감안하면 관련 제품의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주요 곡물 가격도 오름세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하는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173.1포인트보다 오른 173.5포인트를 기록했다. 덕분에 가공식품 가격 인상 행렬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콜라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9% 오르는 등 일부 품목의 상승 폭이 컸다. 콜라에 이어 즉석밥(8.1%), 설탕(6.8%), 어묵(5.8%) 등의 가격이 많이 올랐고 두부(-33.2%), 냉동만두(-12.7%), 햄(-4.7%), 맛살(-3.0%) 등은 하락했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수입물가가 7개월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서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입물가지수는 85.03(2010=100·원화 기준)으로 한 달 전보다 1.2% 상승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개월 만에 최고치인 1.6%(전년 동기 대비)를 나타냈다. 지난해 10월(1.8%) 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문제는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의 구매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구매력이 떨어지면 기업 매출이 줄고, 3% 성장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로 오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0.96%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80달러까지 오르면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의 구매력 약화로 소비가 0.81% 줄어 들고 기업 매출 감소, 원가 상승 등으로 투자는 7.5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국제유가가 10% 상승하면 기업의 생산 비용이 올라 석유제품의 제조 원가가 7.5% 상승 압력을 받고 이에 따라 석유제품 원가 비중이 높은 화학·운송 산업에서 생산비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고서는 지적했다. 다만 수출은 1.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은 원가 상승에 따른 감소 효과와 단가 상승에 따른 증가 효과가 동시에 발생하지만 단기적으로 수출단가 상승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다. 당분간 원자재 가격은 더 오를 전망이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동 위기에 따른 원자재 공급망 혼란이 가격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원자재 투자에 대한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원자재에 투자할 경우 향후 1년 내로 10%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점증하는 인플레이션 기대"…금리인상 가능성은? 체감물가는 고공행진이지만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 2%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인플레율 전망치를 하향조정(1.7→1.6%) 하면서도 "내년에는 물가가 목표치(2%)에 가까운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금리 결정을 할 땐 현재보다는 1년 후 물가를 더 우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준금리 인상의 고려 요인으로 물가보다 소비·투자·고용 등 실물지표를 더 신경쓰고 있다"고 했다. 낮은 물가 상승률이 금리 인상의 제약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실물지표 개선세만 확인되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8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을 보면, 1분기 국내총생산은 395조9328억원(계절조정계열)으로 전분기보다 1.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앞으로가 문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99.8을 기록해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점(100)을 밑돌았다. 통계청의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지난해 7월 101.2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3월에 100.4까지 하락했다. SK증권 안영진 이코노미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 그 정도에서 우리나라는 중간쯤 된다"면서 "그 순위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본다. 최저임금 인상 이후 각종 제품 가격이 오르고, 서비스 물가가 상승하는 초입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8-05-15 11:11:46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감독당국 간에도 입장 다른 삼성증권, 제재수위 '기관경고' 예상

사상 유례없는 배당사고를 낸 삼성증권에 대한 제재수위가 초미의 관심사다. 시장에서는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과 관련된 임직원을 최대한 엄정하게 제재하겠다고 밝힌 반면, 금융위원회는 과징금 부과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터라 '기관경고' 수준 이하의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조심스런 전망을 한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검사결과에서 발견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전자금융 거래법' 등의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한 제재를 예고했다. 그러나 금융위는 불공정거래행위 시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추가적인 조사 및 법리 검토결과를 통해 주가 왜곡 행위가 '시장질서교란행위'에 해당할 경우,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덕분에 시장참여자들은 징계수위를 놓고 서로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는 등록 및 인가 취소, 영업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금감원의 제재심의위원회 심의 후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 금융위원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친다. 이에 대해 증권 업계에서는 삼성증권 배당사고에 대해 '기관 경고'선에서 징계 수위가 나올 것으로 내다보는 시각이 많다. 금융위는 삼성증권 직원들이 착오 배당 주식을 이용하여 시세조종 및 부정거래행위 등을 시도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주가를 왜곡한 행위에 대해서만 과징금 부과 조치를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종 제재수위는 금융위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과징금 부과를 추진하고 있는 금융위의 수위와 심각하게 보고 있는 금감원의 중간정도 선에서 절충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근 기관경고를 받은 사례는 올해 1월 KB증권이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금지 위반, 지난해 미래에셋대우가 불건전 영업행위, 신한금융투자가 연계거래 금지 위반으로 기관경고 제재를 받은 적이 있다. 한편, 고의로 매도주문한 직원 21명에 대해서는 금감원이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 고발한 상황으로, 검찰의 수사를 기다리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5월 2, 3일 양일간 자체 징계위원회를 개최하여 주식 매도 직원, 착오입고 직원 총 24명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였으나, 11일 해당 직원에게 추가 소명기회를 주기 위해 추가로 징계위원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에 발표한 1분기 실적은 전분기, 전년동기 대비 모두 양호한 실적을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리테일 예탁자산은 200조원을 육박하는 195조를 기록했고, 1억원 이상 개인고객의 예탁자산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107조원 차지했다. 삼성증권측은 주식중개 활성화로 인한 순수탁수수료 증가와 더불어 펀드와 ELS, 랩 등의 판매호조로 인한 금융상품 예탁자산 증가,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실적 확대로 인한 인수 및 자문수수료 증가 등 전사 각 부문이 고르게 양호한 성과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2018-05-15 10:28:18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아마존 알리바바 등 IT株 쓸어담은 한국인 해외주식 투자 300억 달러 돌파

국내 투자자들이 올해 아마존·알리바바·텐센트 등 해외 정보기술(IT)주를 대거 사들이면서 외화 주식 투자액이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15일 예탁결제원 세이브로와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1·4분기 기준 거주자의 외화증권 투자규모(결제액 기준는 313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237억 달러 보다 32.2% 증가했다. 전분기 보다는 13.6% 늘었다. 외화증권 보관잔액은 364억달러로 전년동기(316억달러)대비 15.3% 증가했다. 해외 투자액 가운데 채권 등을 제외한 외화 주식은 110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77.3%(직전분기 대비 44.8%)나 급증했다. 2011년 이후 최대치다. 외화 주식보관 규모가 큰 10종목은 미국 주식이 5개(아마존, 알리바바그룹ADR, 엔비디아, 알파벳, 아에셰어스)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 2개(신일본제철, 라인), 중국 2개(평안보험집단, 헹루이), 홍콩 1개(텐센트홀딩스) 등이다. 미국 시장으로의 투자금액은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한 81억달러를 기록했다. 비중도 최근 2년간 꾸준히 증가해 26%에 달했다. 일본 주식시장으로의 투자금액은 2011년 이후 10억~20억달러 사이에서 증감을 보였으나 지난해 4분기 투자금액이 직전분기대비 2배 이상인 100억달러로 급증했다. 홍콩 및 중국시장으로의 투자금액은 2016년 하반기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베트남 시장으로의 주식투자가 급증세다. 지난 2016년 말 5000만 달러에 불과했던 투자액은 지난해 말 2억 달러, 올해 1분기 3억2000만 달러까지 늘었다.

2018-05-15 10:13:5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KPGA와 '인비테이셔널' 개최 협약

KEB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한·중·일 3국 투어 선수 초청 경기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한·중·일 선수들이 참가하는 최초의 정규 투어 대회로, 하나금융그룹과 KPGA가 '투어의 글로벌화'라는 기치 아래 해외 투어 대회와의 공조를 꾸준히 타진해 온 결과다.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교류 활성화라는 큰 틀 안에서 골프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중국과 일본 측의 협조와 동의를 얻어내 이번 대회가 탄생됐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협약식에서 "대회장(長)으로서 KPGA를 비롯한 중국골프협회, 일본프로골프투어 관계자 분들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며 "하나금융그룹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그 이미지에 걸맞게 본 대회의 개최가 동아시아 지역 골프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휘부 KPGA 회장은 "대회 개최를 결심해 준 함영주 은행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한중일 투어가 한 자리에 모인 첫 대회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며, "본 대회가 향후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 원)의 규모로 펼쳐진다.

2018-05-14 14:15:31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하나UBS자산운용,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 출시

하나UBS자산운용은 한반도 평화기류 정착과 남북 경제협력 확대로 더 큰 대한민국에 주목하는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주식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협소한 내수 시장 규모, 수출의존도가 높은 소규모 개방경제, 낮은 배당률, 불투명한 지배구조 등으로 선진국 및 이머징 시장 대비 낮은 평가를 받아 왔다. 최근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과 기업 지배구조 개편,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완화는 만성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관심을 점차 고조시키고 있다.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는 한반도의 평화기류 속에서 공동 번영을 꿈꾸는 신경제공동체 시대를 맞이해 저평가된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주가의 상승 가능성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고, 정세변화에 따라 국면별 수혜업종 및 업종별 대표주를 발굴하여 초과 성과를 추구하며 실적개선이 두드러지는 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투자한다.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완화와 더불어 수혜를 받을 산업과 기업들을 중심의 재평가(Re-rating)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김현기 하나UB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한반도에 평화기류가 정착되어 만성적인 한국 증시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고 남북경제협력 확대로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는 여러 우호적인 여건 속에서 다양한 투자기회가 있는 국내 주식시장의 장기적인 발전을 내다보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8-05-14 14:15:06 김문호 기자
시노펙스 실적개선, 1분기 당기순이익 64% 늘어

시노펙스가 1분기에 흑자 전환했다. 시노펙스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하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무려 64.2%가 증가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개선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487억원으로 전년 동기 459억원 대비 증가세를 보였고,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말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손과 계열 편입된 넥스피안과 관련된 영업권 일괄 상각 등으로 인하여 적자를 보였던 당기순이익은 무려 5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시노펙스의 매출 증가는 FPCB 및 멤브레인필터의 양 사업부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고루 개선된 덕분이다. 하지만 베트남 빈트리그 사업장이 지난 4월 12일부터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실질적인 매출이 2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1분기의 경우 전체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나아졌으나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베트남 빈트리그 사업장의 수주물량 확보를 위해서 그간 노력해 왔으며 2분기 중으로 가시화되어 물량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조기에 빈트리그 사업장의 매출 및 수익의 안정화로 기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14 13:48:32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