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기사사진
[2018 기업 지배구조 개편]④구본무 회장의 LG

70년 역사의 LG는 한국 경제의 또 다른 역사다. 1947년 화장품 회사 락희화학으로 출발한 LG그룹은 생활용품과 가전제품을 축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1995년 구본무 회장 취임 이후 이동통신과 액정표시장치(LCD) 스마트폰 등 꾸준히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찾으면서 한국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LG는 단순히 덩치만 키운 게 아니다. 자본시장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다. 2003년 3월 국내 최초로 순환 출자 고리를 끊고 지주회사인 ㈜LG를 만들었다. 이후 많은 기업들이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다. LG그룹이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갖춘 대기업집단으로 꼽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LG가도 피해갈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경영권 승계문제다. LG가는 아직 승계를 논할 단계는 아니라고 일축한다. 하지만 4세 경영을 위한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 수업'에 뛰어 들었다. ◆ 경영권 승계 차분한 움직임 LG그룹의 경우 구본무 회장의 조카이자 양아들인 구광모 ㈜LG 상무가 그룹 경영권을 승계할 유력한 1순위다. 지난 2006년 LG 재경부문 금융팀에 입사한 구광모 상무는 2014년 말 입사 8년 만에 대리에서 상무로 승진하면서 4세 경영에 뛰어들었다는 관측이 많다. 당시 구 상무는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에게 LG의 보통주 190만주를 증여받아 5.83%의 지분(1024만9715주)을 확보해 3대 주주에 등극했다. 지난해 5월에는 장내 매수를 통해 추가적으로 7만주를 획득, 5.92%의 지분(1040만9715주)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상무의 지분은 6.24%이다. 구 상무는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이양받기 위해서 구본무 회장의 보유 지분을 확보하기도 했다. 그는 2015년 LG상사의 판토스 인수 당시 이 회사 지분 7.72%를 사들였다. 다른 가족들과의 분쟁 가능성은 없을까. 구 상무가 그룹 경영권 승계 1순위라는데 별다른 이견이 없다. LG가는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 구자경 명예회장, 현재의 구본무 회장까지 유교문화의 장자승계 원칙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 구 상무의 경영 보폭도 넓어졌다. 그는 ID(상업용 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을 맡은 뒤 올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국제무대 영업에 나섰다. 구 상무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LG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ID 사업부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2월 6일(현지 시각)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사이니지(상업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8'에서 LG전자의 사이니지 신제품을 직접 거래처들에 소개했다. 구 상무가 공개 행사에 책임자로 등장한 것은 2006년 LG전자에 대리로 입사한 이후 처음이다. ID사업부는 구본무 회장이 차세대 시장으로 꼽고 있는 B2B(기업 대 기업) 사업 중에서도 핵심 분야로 평가된다. 일찌감치 지주사로 전환한 덕분에 지배구조도 단순하다.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는 6월 말 현재 구본무 회장과 특수관계인 36명이 48.4%의 지분으로 지배하고 있다. LG는 LG화학(34%), LG전자(34%), LG생활건강(34%), LG유플러스(36%), LG생명과학(30%) 등 주력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주요 자회사들은 사업부문별로 수직계열화 된 손자회사를 두고 있다. 순환출자가 없는 순수지주회사의 모범 격으로, ㈜LG 최대주주에 올라서면 그룹 전체를 지배할 수 있다. ◆ ZKW인수로 속도 붙은 사업 재편 지배구조나 경영권 승계보다 더 급한 불은 사업포트폴리오의 재편으로 보인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산업과 시장의 흐름에 맞게 우리의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야 합니다."(2017년 구본무 LG 회장 '글로벌 CEO 전략회의') "글로벌 경영 환경과 경쟁 양상은 우리에게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절박함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게 구 회장의 예상이다. 그후 1년 상대적으로 사업구조 개편에 느릿했던 LG가 채찍질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개발(R&D)과 제조 중심 체질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등 LG그룹 최고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인 '글로벌 CEO전략회의'에서 이들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의 근간인 제조와 R&D 부문에서 혁신을 중첨 추진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내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들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제조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협력회사와의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R&D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계열사 간 융복합 연구, 외부 연구 협력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성과를 철저히 사업화와 연계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구본준 부회장은 "R&D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천"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단기성과에 연연해 R&D 투자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수 R&D 인재는 최고경영진들이 관심을 갖고 직접 확보해야 한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경영을 당부했다. 최근 헤드램프 기술력이 세계 선두권에 있는 오스트리아의 ZKW를 인수한 것은 신의 한수로 평가된다. LG 역시 그룹의 성장동력을 자동차에 두고 있는데 이번 M&A를 보면 삼성과 결이 다르다. 삼성은 자동차의 부가 기능에 필요한 기업을 인수했다면, LG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인수했다.

2018-05-03 10:56:01 김문호 기자
메리츠證, 1분기 당기순이익 27.8% 증가

메리츠종금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034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28% 늘고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분기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회사측은 사업 포트폴리오 등 계절적 요인으로 통상 1분기는 분기 실적이 상대적 열위에 있었지만 올해에는 리테일, 트레이딩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기록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자기자본 3조원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른바 '대형IB') 자격 인가 이후 대형사에 걸맞은 실적을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1분기 순영업수익은 2421억원으로 전년비 30.7%, 직전분기 대비 16.1%씩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은 135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978억원 보다 38.1% 증가했다. 직전분기인 2017년 4분기 1064억원에 비해서도 27% 늘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전분기 대비 24.4%씩 증가했다. 증권사 경영효율성 판단 지표인 '판관비/순영업수익비율'은 44.2%로 경쟁사 대비 월등하게 낮았다. 2017년 1분기 판관비/순영업수익비율은 47.2%로 1년 전에 비해서도 3%p 개선됐다.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 등을 효율적으로 통제, 관리하면서 그만큼 효율적 경영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34개 국내 증권사의 판관비/순영업수익비율은 평균 72%에 달했다. 3월말 자기자본은 3조 2746억원으로 1년 전 1조 8866억원 대비 1조 3880억원(73.6%) 증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1분기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6%로 단기간 자본증가에 따른 수익성 저하 우려를 해소했다. 늘어난 자산을 그만큼 효율적으로 배분, 활용하고 있음을 1분기 실적으로 증명했다.

2018-05-03 08:36:45 김문호 기자
삼정KPMG, 15일 '호텔 및 리테일 부동산 개발 전략' 세미나

삼정KPMG는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본관 컨퍼런스룸에서 부동산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호텔 및 리테일 부동산 개발 시장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호텔 브랜드는 지난 수 십 년간 구축한 브랜드 자산을 호텔 외 다양한 부동산 영역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이는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미국 등 유통 선진국에서는 연간 20% 이상의 쇼핑센터가 폐점하고 있다. 리테일 분야는 하드에셋(Hard Asset)으로서의 한계점에 대해 냉철하게 인식하고, 소비자들을 다시 인스토어 몰(In-store Mall)에 유인할 수 있는 투자상품 가치의 제고 전략이 필요하다. 더불어 유통산업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이 활용된 '유통 4.0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유통기업들은 점포입지 선정과 수요예측, 소비자 분석 등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의사결정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를 비롯한 경영 환경 전반에도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삼정KPMG 부동산자문팀 리더 권준석 상무는 "근무시간 단축과 4차산업의 확장,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채널 소비 등으로 부동산 개발의 차별화된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이에, 최신 호텔 및 리테일 개발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부동산 기능으로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세션은 삼정KPMG 부동산자문팀에서 호텔·레저 컨설팅을 맡고 있는 석봉길 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호텔 브랜드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국내 호텔 위탁운영 시장에 대한 전망은 부동산 개발·운영 전문기업인 서부 T&D의 이우호 상무가 전한다. 호텔 브랜드를 활용한 복합개발 및 주거상품에 대한 개념을 공유하고 국내 도입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유통 4.0에 따른 인스토어 몰의 변화와 대응방안을 삼정KPMG 부동산자문팀에서 리테일 컨설팅을 담당하는 강경찬 팀장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롯데자산개발 오덕규 팀장이 유통 및 개발업계의 미래 대응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발표한다. 멀티채널 소비에 대응하는 매출인식, 여가 및 레저기능과의 접목,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의 재방문 유도 전략, 고객 맞춤형 MD전략 등의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2018-05-02 14:37:36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웰컴투 QV 이벤트'

NH투자증권은 오는 6월 29일까지 2달간 'QV Family 자산 이전 이벤트'와 'QV Family 특판 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NH투자증권이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벤트이다. 오직 NH투자증권 고객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자산관리와 아주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겠다는 취지로 해당 이벤트를 실시한다. Welcome to QV이벤트는 크게 'QV Family 자산 이전 이벤트'와 'QV Family 특판RP 이벤트'로 나눠지는데, 자산 이전 이벤트의 경우 NH투자증권 고객이 주식 및 펀드를 타사에서 1억원 이상 이전해올 경우 최대 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되는 '통 큰' 이벤트이다. 특판RP 이벤트는 주식 및 펀드의 타사 이전금액과 추천상품(펀드, Wrap, 해외채권, ELS(B), DLS(B), 해외주식) 투자금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누적 투자금액만큼의 특판RP를 연 3%(91일물)의 금리로 매수할 수 있다. 특판RP이벤트 대상은 NH투자증권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으로 1인당 최고 5억원까지 매수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 WM지원본부 심기필 상무는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NH투자증권이 준비한 특별한 행사"라며 "QV Family가 되어 새로운 자산관리를 경험하고 연 3%의 특판RP를 통해 안정성까지 챙길 수 있는 1석 2조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2018-05-02 14:37:16 김문호 기자
삼성바이오 '분식' 은 고무줄 판단(?) 가치 판단 입맛따라 바뀌나

'이번엔 분식회계'. 삼성 흠집 내기의 칼 끝이 삼성바이오로직스로 향했다. 회계장부의 '예술(분식회계)'을 동원해 기업가치를 부풀리는 얼굴 화장을 했다는 것이다. 금융감독당국과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문제 삼는 것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설립 이후 4년째 영업적자를 내고 있는데 5조 원대 가치를 매긴 부문이다. 덕분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1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얻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바이오젠과 손잡고 29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당시 안진회계법인은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등 생산제품이 한국과 유럽에서 승인을 받았다는 근거로 이 회사의 시장 가치가 5조원대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돈을 벌 수 있는지를 평가 한 것이다. 회계업계, 재계는 금감원의 '분식'판단에 고개를 갸우뚱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흑자전환은 분식이 아니라 회계상 자회사 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장부가액에서 공정시가액으로 변경해서 나온 결과라는 것이다. 2일 회계 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는 보는 관점에 따라 정상적일 수도 분식으로 내 몰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 외부 감사인들도 '적정'의견을 냈다. 금융감독원의 판단이 오락가락인 점도 이를 잘 말해 준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특별감리 결과 분식회계가 인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진웅섭 전 금감원장은 "바이오에피스에 대한 회계처리는 2015년, 2016년 반기보고서에 대한 감사나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감리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제약·바이오 회사는 의약품을 개발할 때 10년이 넘는 연구개발 투자가 이뤄지는 게 보통이다. 장기적인 미래가치를 보고 가치를 평가하는게 당연한 것. 재계 한 관계자도 "바이오로직스 현재 시가총액은 그 회사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비상장사에 대한 가격 평가에서 현금흐름 등은 공정한 가치가 없을때 회계적 평가일뿐, 가장 우선되는 것은 현재의 시장가치(주가)다"고 지적했다. 재무적 투자자가 된 것도 당연하다는 지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감사보고서에서 "2015년 중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해 이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기업에서 제외하고 이 회사 주식의 공정가치 금액을 관계기업투자주식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위험 등에 대해선 울타리를 친 대신 이익을 누릴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지분을 투자한 미국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진 지분을 사들여 지분율을 절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권리(콜옵션)가 있다. 3500억원만 내면 5조원대(KPMG삼정회계법인 2015년)기업의 반을 가질 수 있는 셈이다. 이 콜옵션은 회계상 바이오로직스에 약 1조9335억원(2017년 사업보고서 기준, 투자원금과 누적이자의 합계)의 파생상품 부채로 기록돼 있다. 실제로 바이오젠은 지난 4월 24일 2018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콜옵션 행사 의사를 직접 밝힌 바 있다. 상장 특혜 의혹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과정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삼성은 나스닥 상장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은 국민적 열망이 컸다. 이를 유치하기 위해 최경수 전 이사장 등 한국거래소는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혜의혹은 '한국판 테슬라를 키우겠다'는 기술 특례취지도 무시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한 테슬라는 2010년 적자(1억5000만 달러) 상태에서 나스닥(NASDAQ)에 상장해 공모자금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의 경우 신규 상장 기업의 평균 총자산수익률(ROA)이 -10.6%에 달하는 등 적자 기업도 어렵지 않게 상장하고 있다. KB증권 이지수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흑자전환해 상장이 가능했던 것은 아니다. 2016년에 도입된 성장유망기업 요건 (미래 성장성이 있는 적자기업도 상장 가능)에 적합해 상장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는 미실현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성을 고려해 회계 기준을 변경한 것은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했다 볼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에서는 12월 내로 (빠르면 6월 내로)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콜옵션 행사에 따라 회계 처리 문제는 다소 해소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8-05-02 14:11:0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컬처뱅크 2호점' 오픈

KEB하나은행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컬처뱅크 2호점'을 오피스 밀집 지역인 광화문에 '힐링 서점' 컨셉으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책과 힐링을 테마로 한 '컬처뱅크'광화문역지점은 공예를 테마로 작년 12월 오픈한 방래서래지점에 이은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로서 '책맥(책과 맥주)'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독립 서점계의 실력파 '북바이북'과의 협업을 통해 은행과 서점이 한 공간에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탄생됐다. '컬처뱅크'광화문역지점은 직장인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주변 직장인들이 은행 영업시간 이후와 주말에 언제든 방문해 한 잔의 맥주와 책으로 챗바퀴 같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제공한다. 또한 대형서점에서는 시도하기 힘든 저자와 독자와의 소규모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연중 활발하게 이뤄지는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광화문 지역의 문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날 열린 오픈식에는 책과 힐링을 테마로 한 컬처뱅크의 특성을 살려 주요 내빈들의 방문 축하 메시지를 책자 형태로 만들어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북'으로 지점에 비치하는 등 기존 은행의 오픈식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EB하나은행 함영주 행장은 "컬처뱅크는 지역주민이 언제든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며 "전통적으로 광화문 일대가 서점의 메카이자 경복궁, 미술관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 지역이므로 컬처뱅크 광화문역지점의 '힐링 서점'이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즐겨 찾으시는 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컬처뱅크 프로젝트는 문화를 매개로 은행의 유휴 공간을 손님에게 돌려주어 은행이라는 공간을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지점의 주변 상권을 분석하고 지역 손님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발굴하여 영업점을 손님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지역문화 공유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2018-05-02 11:20:02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투자, 기초자산을 다변화한 리자드DLS 등 총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기초자산을 다변화해 시장하락에 대비하는 리자드 D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5월 4일까지다. 먼저 원유(WTI),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7.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62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5년이고 6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5.5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410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5.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40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5.40%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41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금액은 DLS 2629회와 ELS 8409회는 50억원, ELS 8410회와 ELS 8411는 3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8-05-02 11:19:38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able 체크카드와 함께하는 'Love & Thanks 이벤트'

KB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아 able 체크카드 'Love & Thank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한 달 동안 able 체크카드 이용고객 중 KB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기회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able 체크카드 누적 사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1명) 및 외식상품권(33명)을 증정한다. 또한 시즌 인기 업종인 놀이시설(에버랜드·롯데월드), 면세점(롯데·신라·신세계), 아울렛(롯데 프리미엄·신세계 사이먼·현대 프리미엄)에서 각 업종별로 합산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사용금액의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업종별로 인당 최대 1만원까지 가능하며, 각 업종별로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홍구 PB고객본부장은 "5월 고객들이 주로 소비하는 업종을 대상으로 보다 일상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향후에도 KB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KB증권으로서 고객 니즈를 적기에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및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국 각 지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05-02 11:18:0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