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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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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문가를 키워가는 미래에셋대우, 알리바바를 가다

미래에셋대우는 2월 초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박 5일간의 해외기업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WM직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해 기업문화, 전자상거래 플랫폼, '온·오프라인·물류'가 결합된 신유통의 미래, 클라우드 빅 데이터 플랫폼 등 4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학습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100시간 이상의 집합교육과 선진 해외기업 탐방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분기마다 개최되는 글로벌주식포럼을 통해 영업직원들에게 글로벌 시황과 분기별 추천종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해외 연수에 참석했던 이주일 청주WM 선임매니저는 "리포트나 포럼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해외기업에 대한 정보를 직접 탐방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와 같은 연수 과정이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연말까지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유인 미래에셋대우 인재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가 고객에 대한 신뢰를 실천하는 길은 전문 인력을 꾸준하게 육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은 지난 1월 26일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올 초 1조 1534억원 대비 3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글로벌 투자 전문 인력 육성, 양질의 해외주식투자 컨텐츠 제공,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 해외주식자산 증대에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2018-02-07 13:47:1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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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ELS 및 DLS 총 11종 규모 공모

KB증권은 9일까지 3개 기초자산(Nikkei225, HSCEI, Eurostoxx50)으로 연 4.45%(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380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등 주가연계증권(ELS) 8종, 파생결합증권(DLS) 3종 등 총 11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380호(3인덱스 챔피언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4.45%(세전, 챔피언 조기상환 시 연 6.675%)의 수익을 제공한다. 최초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면 수익이 제공되는 옵션이 기존 스텝다운형 구조에 추가된 상품이다.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381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4.0%(세전, 리자드 조기상환 시 연 8.0%)의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382호(3인덱스 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5.0%(세전, 리자드 조기상환 시 연 10.0%)의 수익을 제공한다.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383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384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385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386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8.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387호(3인덱스 월지급식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5.4%(세전, 월 0.45%)의 수익을 제공한다.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 런던 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DLS 127호(3커머디티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8.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DLS 128호(3커머디티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8.2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S&P500지수와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 FXI UP(iShares China Large-Cap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DLS 129호(3커머디티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8-02-07 13:25: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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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해외투자 이벤트

NH투자증권은 오는 5월 31일 까지 해외펀드 및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투자 이벤트는 3가지로 진행된다. 첫번째는 해외상품 가입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 중 5000만원 이상 추천해외펀드를 가입하거나 해외주식을 매매하면 백화점 상품권(3만원권)을 제공한다. 추천해외펀드는 NH투자증권이 수익성, 안정성, 운용역량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여 상위등급을 분류하고, 그 중 리서치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 시황 및 트렌드에 부합하는 펀드를 최종 선정한다. 두번째는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이다.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한 고객에게 매매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해외주식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이다. 해외주식을 타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옮겨오시는 고객에게 순입고금액별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해외투자 이벤트에서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대 63만원의 상품권 수령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편리한 해외주식 매매를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기능을 스마트하게 개편했다. 기존에는 국내주식 매매를 위한 MTS(QV MTS)와 해외주식 매매를 위한 MTS(QV MTS Global)가 개별적으로 운영되었지만, 개편된 MTS에서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동시에 관심종목으로 등록하고 매매 가능하다. 해외투자 이벤트와 개편된 MTS의 기능은 모바일증권 나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2018-02-07 13:25:0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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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한국WM투자자문과 플랫폼 업무계약

NH투자증권은 한국WM투자자문과 '포트폴리오 마켓' 자문플랫폼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WM투자자문은 미래에셋증권 투자은행(IB)부문 및 리테일부문 대표를 지낸 나병윤 대표이사와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를 두루 거친 박경일 최고운용책임자(CIO)가 주축이 되어 설립했다. '고객의 평안한 삶에 기여한다'라는 설립취지를 토대로, 연금 등과 같은 장기적인 자산관리에 전문성을 지닌 자문사이다. 투자성과의 약 90%는 글로벌 인덱스 중심의 자산배분으로 결정하며, 자산배분의 바탕에는 데이터분석과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ETF와 펀드로 각각 포트폴리오 제공이 가능한 점을 살려, 연기금, 보험사, 은행 등의 기관 뿐만 아니라 개인들에게도 앞선 자산배분 자문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NH투자증권 포트폴리오 마켓에서는 펀드뿐만 아니라 국내주식, 해외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5월 독립투자자문업자(IFA) 제도가 도입이 된 이후 대형증권사 중에는 유일하게 자문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한국WM투자자문을 포함하여 20개 자문사와 계약중이다. 독자적인 콘텐츠와 영업력을 가지고 있는 자문사와의 계약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8-02-07 13:24:49 김문호 기자
"미국이 금리 올린다고?"… MMF-채권-달러로 뭉칫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단기 투자처인 머니마켓펀드(MMF)에 뭉칫돈이 몰리고 전통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채권, 달러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MMF 설정액은 5일 현재 125조348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29일 97조원대까지 떨어졌던 MMF 설정액이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많이 불어난 것이다. MMF는 단기 자금 투자처이자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 투자자들이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파킹(돈을 맡기는)하는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MMF에 자금을 묻어둔다는 것은 그만큼 주식을 비롯한 위험자산을 꺼린다는 뜻이다. 미국발 금리 인상 우려가 투자자들의 몸을 움츠러들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권사 관계자는 "증시가 '패닉' 수준으로 곤두박질 치면서 선뜻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가 없다.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이 또한 제한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증시가 폭락하던 지난 6일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서 거래된 거래량은 6만6582그램(g)에 달했다. 지난달 16일을 제외하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거래대금도 31억5011만원에 달했다. 펀드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의 '안전 제일'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6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 간 국내 채권형펀드는 1424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같은 기간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4270억원이 이탈했다. 금리 리스크카 부각된 최근 1주일간에도 국내 채권에서는 174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채권형에서는 1806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의 고용지표가 '불씨'가 됐다. 1월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2.9% 올라 8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트럼플레이션(트럼프+인플레이션)과 맞물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횟수를 늘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이 추가로 4차례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한·미 간 금리 역전이 불가피해진 셈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 달러를 찾는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중 달러 예금은 707억달러였다. 2016년 말 대비 211억달러(42%) 늘었다. 1월 분위기도 비슷했다. 1월 4대 시중은행의 외화예금은 496억500만 달러였다. 지난해 9월 말 404억7100만 달러보다 늘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1100원 선을 넘나들고 있어 외화 수요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대신증권 임혜윤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은 미 국채금리 상승 폭 확대, 임금 상승압력 가중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 강화로 연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통화정책 정상화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데다 미국의 핵 태세 보고서(NPR) 공개로 북핵 리스크가 재부각된 점도 있다"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급격히 약화됐고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강해지며 원화 약세압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투자금융(IB) 업계에서는 시장이 진정되기 전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금 같은 안전자산 쪽으로 투자가 몰릴 것으로 본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시기와 횟수에 따라 주식 및 채권시장이 받을 충격의 크기가 다른 데다 유럽과 일본 등의 통화정책 방향도 변수로 꼽힌다. <MMF 설정액 추이>(단위:억원) 2018-02-05 1,253,483 2018-02-02 1,247,878 2018-02-01 1,222,977 2018-01-31 1,209,554 2018-01-30 1,219,053 2018-01-29 1,177,495 2018-01-26 1,171,972 2018-01-25 1,167,896 2018-01-24 1,149,720 2018-01-23 1,144,583 2018-01-22 1,139,101 2018-01-19 1,159,573 2018-01-18 1,156,555 2018-01-17 1,165,667 2018-01-16 1,160,366 2018-01-15 1,139,056 2018-01-12 1,134,589 2018-01-11 1,136,708 2018-01-10 1,137,898 2018-01-09 1,146,274 2018-01-08 1,134,313 2018-01-05 1,114,125 2018-01-04 1,108,091 2018-01-03 1,050,173 2018-01-02 986,986 자료=금융투자협회

2018-02-07 13:18:44 김문호 기자
일단 던지고 보자…美 '금리' 충격파 여진 더 클수도

미국의 금리인상 걱정에 세계 경제가 또 한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격랑에 휩싸이게 됐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가 성장동력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블랙 스완'(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한번 일어나면 엄청난 충격을 주는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점증하면서 여파가 우려된다. 당장 6일 국내외 금융시장이 대혼란에 빠지며 '미국발 검은 화요일(Black Tuesday)'를 연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4%(38.44포인트) 하락한 2453.31에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하루 만에 25조 원(사흘간 75조)이 넘는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4.73% 폭락했고,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 지수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7월에 하락했던 저점인 2350이 1차 지지선이 되고 거기서 못 막으면 2차는 2250∼2300선이 될 것"이라며 "이는 지난 7년간 박스권의 상단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당 원화값은 전날보다 3.0원 상승한 1091.5원에 마감했다. 공포에 질린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에 몰렸다. 엔화와 달러화,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는 0.1% 상승했으며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 환율은 1.2375달러로 유로당 0.1%가량 하락(달러화 강세)했다. 엔화 가치의 오름폭은 달러보다 컸다. 반면 위안화 고시환율은 6.3072위안으로 전날보다 0.08% 절하됐다.

2018-02-06 15:58: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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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참여형 플랫폼 '하나 플레이폼'선보여

하나금융그룹은 6일 참여형 플랫폼인 '하나 플레이폼(Hana Playform)'을 출시했다. '하나 플레이폼'은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에서 제공하는 손님 참여형 문화강좌의 대표브랜드로서 바쁜 일상 속에서 손쉽게 예술창작활동을 즐기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놀이터이다. 언뜻 취미생활을 즐기는 문화강좌로 생각할 수 있으나 손님 입장에선 예술창작활동에 대한 니즈가 충족되고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한가한 시간에 사업장을 제공하여 부수 수익도 늘리며 손님들에게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또한 실력은 좋지만 수강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전문 또는 아마추어 예술 강사들에게 손님을 연결해 줌으로써 누구나 손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홍보 및 마케팅을 집중 지원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플레이폼'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면서 ▲재능 있는 전문가의 일자리창출 ▲카페나 레스토랑을 개업했지만 수익이 고민되는 소상공인의 추가 매출증대 지원 ▲손님들에게 더 많은 문화생활 기회제공 이라는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최근 디지털 비즈니스가 강조되고 있지만, 결국 손님을 생각하는 휴매니티 기반의 서비스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금융도 휴매니티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는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하나 플레이폼의 첫 컨텐츠는 페인팅(그림 그리기)으로 하나멤버스를 통해 2월 24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손님은 '하나 플레이폼'에서 그리고 싶은 그림을 선택하고 하나머니로 결제한 후 해당 날짜에 모든 도구가 준비되어 있는 지정된 장소에 도착해서 부담 없이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전문 작가의 도움 하에 그림 그리기를 즐길 수 있다.

2018-02-06 15:36:07 김문호 기자
"돈을 빼 말어...발 뻗고 자기는 틀렸다", 美 기침에 롤러코스터 韓증시

"대체 제대로 분석을 하는 것인가?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 기분이라며 화풀이를 하는 개미(개인투자자)가 많다. 지금이라도 던저야 할 지, 버텨야할 지를 궁금해한다." 6일 전세계 금융시장이 파랗게 질렸다. 미국 유럽 등의 증시에서는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 현상이 보이고 했다. 국내 증시도 파랗게 질렸다. 코스피는 1.54% 하락한 2453.31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낙폭을 회복 0.01% 하락한 858.17에 거래를 마감헸지만, 장중 한때 5% 넘게 급락하며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증시 장 중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면서 증권사 영업장에는 전화벨 소리에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사라고 할 때는 언제고 내 돈 어떻게 할거냐…. 버틸만 한가?" 책임지라는 전화부터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펀드를 지금이라도 팔아 차익 실현(또는 손절매)해야 하느냐는 문의 전화까지 다양했다. 주요 증권 관랸 인터넷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항의 글과 하소연으로 채워졌다. 일각에서는 미국발(금리 인상 우려) '퍼펙트 스톰'에 전세계 금융시장이 좌초하는 것 아니냐는 섣부른 우려까지 나왔다. 퍼펙트 스톰은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세계경제의 미래를 예언하며 쓴 뒤 '공포의 경제'를 빗댄 상징이 됐다. ◆"지켜보자, 좀 더 지켜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A증권 영업점에서 만난 김 모씨(51·남). 그의 눈은 전광판을 향했지만 머릿속은 미국의 금리 이상 뉴스로 꽉찼다. 세간의 걱정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그렇게 빨리는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김씨는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고, 투자나 이익 실현 여부를 결정하려고 증권사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인근 B증권 영업점도 삼삼오오 고객들이 모여 미국의 경기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증시에 미칠 영향을 두고 갑론을박했다. 한 고객은 "국채금리 상승속도가 빨라진 지난주부터 객장에 사람이 조금 늘었다. 남의 나라 정책만 바라보고 있어 답답해 한다"고 귀띔했다. 포털 사이트에 아이디 'ssjo****'는 "지난주만해도 3000간다던 증권사 ○○○들 전부해고해라. 미아리 점쟁이에게 묻는게 낫겠다", 아이디 'word****'는 "미국금리가 한국금리 추월해봐 그땐 진짜 국내증시 개판날꺼야 이제 시작인듯 3월 미국금리가 국내금리 추월할꺼니까"라며 불만과 걱정을 토로했다. 반면 'spru****'는 "여윳돈으로 산 사람들은 기다리면 된다. 지금 외인 기관들은 사고 있고 반대매매 두려운 개인들만 팔고 있다"며 장기 정석투자하라는 조언도 이어졌다. 하지만 오후에 찾은 영업장은 달랐다. 코스피가 낙폭을 줄였고, 추락하던 코스닥은 플러스로 돌아선 탓이다. 박 모씨(60세)는 "오전만 해도 저승사자가 부르는 것 같았다. 오후들어 수익률을 회복해 다행이다. 하지만 발 뻗고 자기는 틀렸다"면서 주식 매도 타이밍을 놓고 고민하는 눈치였다. 증권가도 부랴부랴 미국의 증시 폭락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 세운다. NH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원은 "금리 급등으로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면서 "물가와 금리 상승은 금융환경이 리플레이션(Reflation·디플레이션은 벗어났으나 인플레이션에는 이르지 않은 상태)에서 인플레이션으로 넘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관건은 경기"라면서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한 경기 회복이 전제된다면 주식 등 위험자산은 단기 조정 이후 재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금리 인상 사이클과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모든 자산이 다 같이 한 방향으로 오르는 금융 장세는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며 "큰 그림에서 보면 증시는 상승하겠지만, 단기적으로 진폭이 잦은 실적 장세를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외환 시장 팽팽한 긴장감의 연속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당 원화값은 전날보다 3.0원 상승한 1091.5원에 마감했다. 금융권의 외환 딜링룸도 하루 종일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기러기 아빠'인 은행원 이 모씨(54)는 걱정이 태산 같다. 그는 아내와 초등학생·중학생 자녀는 미국 시카고에서 생활하고 있다. 빠듯한 살림살이에 걱정이 하나 더 늘까 걱정이다. 장기적으로 트럼프노믹스에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있지만,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고 횟수가 늘면 사정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한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미국 증시 급락에 대해 "국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유심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2018-02-06 14:34:3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