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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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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캠페인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대(對)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숭고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 대한 관심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 한다"며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국민 캠페인은 ▲숭고한 희생에 감사 합니다 ▲그들을 기억 하겠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국민입니다 등 세 가지 주제로 11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두 달 간 진행된다. 우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4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손님이 직접 참여해 적립된 금액으로 마련된다. 캠페인 기간 중 KEB하나은행의 예·적금 및 모바일 앱 1Q Bank에 신규 가입하면 가입좌수 당 1천원씩, 대국민 캠페인 SNS 게시물에 '좋아요' 클릭을 하면 클릭수 당 500원씩이 적립된다. 이를 통해 마련한 4억원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계 및 교육지원, 독립유적지 탐방 및 생존 애국지사 찾기 사업 지원 등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좋은 취지의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확대했다. 또한, 3·1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100년 전 역사의 주인공들을 기억하고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통장'을 특별 제작해 캠페인 기간 중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상품 가입 손님에게 교부한다. 영업점 직원들은 100주년 공식 엠블럼 스티커를 부착한 명찰을 패용해 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공식 SNS 계정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대국민 감사 댓글 행사도 진행한다. 댓글 행사에 참여한 손님 중 31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KEB하나은행은 캠페인 기간 동안 예·적금 및 모바일 앱 1Q Bank에 신규 가입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키로 했다. 이 가운데 10명에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현장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EB하나은행 홍보 모델인 래퍼 김하온이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제작,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총 5000명을 추첨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김하온 이모티콘을 제공하며, 해당 신규 음원은 1Q Bank 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3·1절에 맞춰 총 1조원 한도 규모의 정기예금 특판도 실시할 예정이다.

2019-02-11 09:33:5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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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웅진·롯데, M&A 빛과 그림자...신용리스크도

지난달 31일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 지분(55.7%, 5974만8211주) 전량을 현대중공업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민영화를 추진하는 인수합병(M&A) 조건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계적인 매머드급 조선사의 탄생을 예고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걱정의 목소리가 흘러 나온다. 바로 신용리스크다. 김연수 나이스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인수 시점에 현대중공업에서 실제로 유출되는 현금은 2500억원으로 추정되지만 합의 조건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1조원의 지원의무를 추가로 부담하게 될 예정이어서 잠재적인 재무적 부담이 존재한다"며 "대우조선해양 인수 이후 구조조정 이슈 부각에 따른 마찰과 비용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 초 M&A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사업 재편과 수익성 확대란 긍정적 평가가 많지만, 막대한 M&A비용과 재무리스크,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마찰적 비용 등이 신용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10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서면서 걱정반 기대반의 목소리가 많다. 김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안과 현대오일뱅크 일부 지분 매각안이 원활히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현대중공업지주의 자금 유출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열위한 대우조선해양의 계열편입으로 인해 계열내 조선업의 사업 및 재무적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점은 현대중공업그룹의 통합적인 신용도 개선을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대우조선해양은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격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제3자 배정 증자를 통해 확보하는 현금성자산 1조5000억원을 활용한 차입금 상환, 한국산업은행 등의 크레디트라인(조달창구) 1조원 추가 활용, 현대중공업그룹과 원자재 공동구매, 선박 공동설계, 공동영업 협력에 따른 운용효율성 개선 등 긍정적 변화를 예상했다. 코웨이를 품에 안은 웅진그룹도 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에 올랐다. 인수 대금 대부분이 외부에서 빌려쓰는 펀딩구조여서 자금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금 마련을 위해 웅진씽크빅은 지난달 14일 약 4200만주(약 890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또 웅진은 코웨이 지분 5% 내외를 추가 매입할 계획으로 총 인수금액은 2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정익수 선임연구원은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전환사채 방식의 자금조달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서 웅진의 재무부담이 예상보다 더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김성훈 연구원은 "코웨이의 기존 수익성이 양호해 이번 인수로 그룹 전반의 매출 규모 확대, 렌탈사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다"면서 "하지만 웅진씽크빅 입장에서 1조7000억원의 인수자금 중 약 80%인 1조3000억원을 외부차입으로 조달할 계획이며, 이는 웅진씽크빅의 연결 기준 총자본 대비 4.1배 수준으로 웅진씽크빅의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전망이다"고 걱정했다. 지주회사인 웅진의 계열사 지원부담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SK실트론은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상향조정됐다. 등급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평가됐다. 한국기업평가 김승범 연구원은 "SK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계열사인 SK하이닉스와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 확보한 매출 기반을 확보해 업황이 저하되는 시기에도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매출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장기적으로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향된 기업 중에는 신용등급이 곤두박질 치는 곳도 있다. SK해운이 단적인 예다. 한국신용평가 강교진 연구원은 "회사는 재무적투자자(FI)의 회수전략에 따른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다"며 "최대주주의 자본비용 부담으로 배당 압력이 증가할 수 있고 투자자금 회수전략에 따라 사업 및 재무 위험이 변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SK해운은 지난해 SK그룹이 지분을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면서 주인이 바뀌었다. 흡수합병으로 등급전망에 변화를 준 경우도 있다. 박소영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대림코퍼레이션에 대해 "지난 2015년 대림아이앤에스 합병에 따른 ITC 부문 편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으며, 기존 주력 사업의 실적 개선으로 이익 창출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등급전망을 긍정적으로 바꿨다. 2015년 대림INS 합병으로 사업안정성 역시 우수하다. 대림코퍼레이션은 2015년 7월 대림INS를 흡수합병해 ITC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ITC 사업은 연간 40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는 등 대림코퍼레이션의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대림INS 합병 전 1.1%(2014년)였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 3.8%까지 개선됐다. 한편 넥슨을 비롯해 롯데캐피탈,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 등 롯데그룹의 금융계열사 3곳이 M&A시장에 뜨거운 감자가 됐다. KT의 딜라이브도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신용평가사 한 관계자는 "피인수 기업은 인수방식 등에 따라 영업 및 재무구조 변화가 초래되기도 하지만, 단기적으로 인수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과 이에 따른 유사시 계열사 지원 가능성의 변화가 직접적인 신용도 변동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2019-02-10 13:21:3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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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의 지주사 효성, '이익의 질'이 좋아졌다

"기업가의 '업(業)'은 사회와 국민을 위해 행해져야 한다. 이를 실현하는 기업 경쟁력의 본질은 '기술'에서 나온다." 은백색 나일론 실을 생산하는 효성. 이 회사는 반세기 만에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다수 보유하며 섬유·소재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 밑바탕에는 창업 1세대인 조홍제 회장의 도전 DNA와 아들인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기술 경영철학', 조현준 효성 회장의 'VOC(Voice of Customer)를 통한 고객중심경영', 그리고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이 주효했다. 자본시장에서도 조 회장이 항해의 키를 쥔 후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가파르게 성장하는 지주사 효성과 계열사를 주목하고 있다. ◆ 지주사 효성, 얼굴만 바뀐게 아니다 지난해 6월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태어난 효성. 조현준 회장이 키를 잡은 후 이익의 질이 좋아졌다는 평가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연결기준)은 매출 8576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039.1%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119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해 영업이익도 컨센서스를 40% 웃도는 성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연구원은 "지난해 인적분할에 따른 1회성 연결조정 350억원을 차감하더라도 올해 영업익은 36% 증가한 195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지주회사 체제 전환 첫해 효성 별도 영업익은 227억원 손실을 기록했으나 브랜드·임대료·컨설팅 등 지주 수익 증가와 분할 관련 비용 감소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했다. 덩달아 투자자들도 신바람이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주당 배당금을 4000~5000원으로 가정할 때 배당수익률은 6.7~8.3%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진원 연구원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최대배당가능이익)은 8100억원대로, 배당총액 813억원(주당 배당금 4000원 기준) 대비 충분한 수준"이라며 "향후 연결 계열사 배당수입과 임대료, 브랜드로얄티, 유동화 예상 자산 등에서 발생할 현금흐름(Cash flow)을 고려할 때 약 5000원의 주당 배당금을 수 년 간 지급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효성티앤에스는 미국 및 러시아 은행권의 고부가 제품 판매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공덕경우개발은 연간 약 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 수익도 첨단을 달린다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 각각 세계 1위 제품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지주사 전환 이후 효성의 모태(동양나이론)인 섬유 사업을 승계한 사업 자회사다. 고부가가치 스판덱스 원사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지난해에도 글로벌 1위 자리를 확고히 하며 실적을 이끌고 있다. 스판덱스 외에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T/C·타이어보강재, 매출 비중 8%)와 NF3(산업용 가스, 1%)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효성티앤씨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5% 증가한 29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 한상원 연구원은 "스판덱스 시장(연평균 수요 증가 9% 내외)에서 1위의 자리를 더 확고히 할 것"이라며 "2020년 글로벌 점유율 40% 가정때 매년 15%(연평균+4~5만톤)의 증설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KB증권 백영찬 연구원은 "스판덱스 중국 신증설이 일부 취소되면서 2019년 상반기 수급밸런스는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7.1%나 줄어든 효성첨단소재도 지속 성장이 예고된다. 장사를 못해서가 아니라 중국 청도법인 구조조정과 스틸코드 사업의 재고처리 비용 등 15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데 따른 부진이었다. KB증권은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1000억원, 1822억원 (OPM 5.9%)으로 2018년 대비 각각 3.8%, 20.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영찬 연구원은 "원료가격 하락을 바탕으로 타이어보강재·산업용사·인테리어 및 기타 실적 모두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키움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지속적인 세계 타이어코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베트남 중부 광남성에 약 1억5200만 달러를 투자해 폴리에스터·나일론 타이어코드 플랜트를 신규 건설할 계획"이라며 "이 플랜트는 오는 2020년 2분기에 상업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와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증익 사이클 집입한 '볼매' 효성의 수출 먹거리로 중공업 분야도 빼놓을 수 없다. 효성의 중공업사업 부문은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유럽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해 왔다. IBK투자증권 이상현 연구원은 "2019년 효성중공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000억원(전년대비 10%),영업이익 1560억원(47%), 영업이익률 4.0%(1.0%포인트)로 개선된 실적이 기대된다"면서 "중공업부문은 미국향 반덤핑 비관세 품목 판매확대, 에너지저장장치(ESS)시장의 본격적인 해외진출, 인도공장 정상화, 기존 시장(차단기, 초고압 변압기)을 활용한 신시장 개척으로 수주 증가 및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링턴 플레이스'로 대표되는 건축 사업도 분양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철저한 입지 분석을 통해서 분양성이 우수한 지역의 아파트와 상업시설에 집중한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것.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성이 우수한 서울 사업장인 청량리역(아파트 220세대), 홍제역(1116세대), 태릉(1308세대) 등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워크아웃을 졸업한 진흥기업도 연결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이윤상 연구원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에 참여해 국내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의 절반 가량을 공급해 왔다"면서 "ESS(에너지저장시스템)도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폴리프로필렌(PP),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삼불화질소(NF3) 등 3대 주요사업 부문이 향후 2~3년 간 증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9-02-10 11:54:5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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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MTS 'M-able'에 PB상담예약 기능 오픈!

KB증권은 MTS 'M-able(마블)'에서 쉽고 편리하게 PB상담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어려운 주식·금융상품 등 문의사항을 미리 모바일로 상담신청해 전문 PB의 전화 및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PB상담예약은 KB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M-able'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전국 100여개의 지점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지점 어디든지 날짜와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단, 상담예약일은 익일부터 2주 이내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담신청일정에 맞춰 PB가 직접 고객에게 연락해 상담이 이뤄지며, 대면상담이 필요한 경우 지점 내방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신청 시 문의사항을 주식상담·금융상품·기타 등 분야별로 선택하면 해당지점의 각 담당 분야 전문가가 배정되어 보다 질 높은 상담이 이뤄진다. 이형일 WM총괄본부장은 "PB상담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궁금증과 불편함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여 신뢰받는 평생 투자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PB상담예약 외에도 영업시간 내 고객센터를 통해 사용문의, 주식매매 등 주문업무, 금융투자상품 전문상담 등이 가능하다.

2019-02-08 09:28:48 김문호 기자
한국투자, 지난해 당기순익 4983억으로 초대형IB 3년 연속 1위!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4983억원으로 자기자본 4조 이상 초대형IB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11.2%로 초대형 IB 중 유일하게 10%를 넘겨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및 국내외 증시 위축에도 불구하고 위탁매매(BK) 부문, 자산관리(AM) 부문, 투자은행 부문(IB), 자산운용(Trading) 부문 등 전 부문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부동산 및 대체투자 등 IB부문 수익과 채권 운용 수익 증가가 우수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실적을 달성해온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성장동력이 고객과 시장의 신뢰에서 비롯됨을 깊이 인식하고, 향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IB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신성장동력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초대형 IB 선도 증권사로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계열사 및 본부간 시너지를 일상화하고 가용 자원을 최적화하면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동시에 지난해 출범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성공적 안착과 홍콩 및 베트남 현지법인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02-07 16:43:07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신용·담보·매도담보 융자 연3.9% 이벤트

미래에셋대우는 7일 '다이렉트 신용·담보·매도담보 융자 연 3.9%'이벤트를 오는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대상고객이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신용, 담보, 매도담보 융자 연 3.9%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이자율 쿠폰을 제공하며, 해당 이자율 쿠폰은 고객이 직접 계좌에 등록 후 90일동안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초 신규고객 또는 최근 6개월 내 미래에셋대우에서 신용, 담보, 매도담보 융자 이용내역이 없는 고객이 다이렉트 계좌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참여 신청과 함께 신용담보융자 이용약정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내 신규 융자 이용내역이 있는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제세공과금 고객 부담)한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고객 또는 주식 휴면고객에 대해 2025년 말까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유관기관 제비용 제외)하고 있으며, 최초 신규고객의 경우에는 수수료 무료 혜택 외에도 주식거래계좌 개설 시 현금 1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9-02-07 15:18:0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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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회계기준 해석, 기업들 벌써부터 좌불안석

회계리스크에 상장기업들이 좌불안석이다. 최근 비적정 감사의견이 기업회계기준의 해석이나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어서다. 지금껏 비적정 감사의견은 회사의 계속기업으로서 존속가능성 여부에 집중됐다. 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은 사형 선고나 다름 없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의견거절까지는 아니더라도 감사인이 회사 존립의 불확실성을 문제 삼아 '한정' 의견을 낸 회사의 상당수는 상장폐지 되는 경우가 많다. 상장법인의 2018년 결산에 대한 외부감사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 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회계법인들은 감사대상 기업에 증빙자료 요구 급증, 담당 회계사 교체, 기간연장 등 엄격한 감사를 위한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비적정 감사 의견을 받은 곳은 26곳이다. 이중 19곳이 감사범위제한 등에 기인한 '한정의견'과 '의견거절'이었다. 나머지 7개사('감사범위제한' 중복 1개사 포함)는 '불확실성'의 사유였다. 이러한 추세는 2018년도 회계감사에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감사범위제한에 따른 비적정의견 (의견거절 포함)이나 회계적 논란 (적정의견이 나가더라도)도 덩달아 많아질 전망이다. 왜 이런 일이 늘고 있을까. 우선 외부감사인이 그 동안의 회계 업계 관행을 깨고 감사인이 지켜야 할 원칙을 강조하기 시작했다는 게 업계 판단이다. 또한 외감법 등의 개정으로 감사인에 대한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감사인의 위험 회피 성향이 짙어졌다. 반면, 몇몇 기업들은 이 같은 환경을 따라가지 못한다. 원칙 중심의 IFRS 도입으로 인해 회계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일부 기업들은 복잡한 거래의 회계처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지나치게 감사인에게 의존해 온 기업들은 '독립성' 등의 이유로 더 이상 이들에게 기댈수 없게 됐다. KB증권 김세용 연구원은 "최근 제정 또는 개정되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의 회계처리가 매우 복잡해지고 있는 추세다. 또 외부감사인들의 책임이 강하되고, 엄격한 감사절차 준수 경향 및 금융당국의 감독도 강화됐다"면서 "여기에 추정과 공정가치 측정에 대한 객관적 근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기업들의 경영환경도 악화되고 있다"며 이들 이슈에서 자유롭지 않은 기업들이 감사의견 관련 이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전문가들은 회계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감사범위제한 등에 기인한 '한정의견' 또는 '의견거절'은 사전 예측이 어렵기 때문이다. 계속기업 가정에 중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기업은 대부분 관련 내용이 시장에 노출된다. 향후 처리 방향 등이 궁금할 뿐 그 자체는 큰 이슈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감사범위제한 등에 기인한 '한정의견' 또는 '의견거절'은 예상치 못한 이벤트로 시장참여자에게 미치는 충격은 예상 이상인 경우가 많다. 김 연구원은 "재무적으로 취약한 기업이나 규모가 작은 기업에 투자할 때는 개별적으로 경영진의 평판, 산업의 특성, 거래나 회계처리의 복잡성, 기업과 재무제표에서 추정에 대한 의존도 등을 신중히 평가해 거래 및 계약 조건 등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9-02-07 14:35:01 김문호 기자
삼성자산운용, 온라인 재무설계 플랫폼 오픈

삼성자산운용은 7일 새롭게 리뉴얼한 홈페이지를 통해 첨단 금융공학 기술을 적용한 온라인 재무설계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온라인 재무설계 플랫폼은 투자자가 자신의 나이, 투자기간과 금액, 재무목적을 입력하면 시뮬레이션을 통해 달성확률과 함께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이 OECD국가 대비 2~3배 높고 은퇴 후 노후자금 마련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 없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GBI 시뮬레이터'플랫폼에서는 투자자의 재무상황은 물론 경제의 호황, 불황 등 다양한 시장상황을 반영해 투자목적에 따른 달성 확률을 산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올해 33세의 A투자자가 향후 5년 후 약 3억원의 주택구입 자금 마련을, 10년 후엔 약 1억원 남짓의 대출금 상환, 20년 후엔 약 5억원의 노후자금 마련을 목표로 시스템에 입력한 후 결과를 조회하면 재무목적의 우선 순위를 고려해 각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확률이 계산되는 식이다. 시뮬레이터는 약 3300여 시장 상황 시나리오를 분석해 경제의 호황과 불황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확률을 보여줄 뿐 아니라, 달성 확률을 최대로 높일 수 있는 기간별 자산 보유 비중과 펀드 포트폴리오까지 추천해준다. 이외에도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펀드와 KODEX 홈페이지는 고객의 효과적인 재무설계를 돕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했다. 삼성펀드 홈페이지의'펀드 계산기'메뉴에서는 특정 펀드에 투자했을 때를 가정해 투자성과를 미리 계산해볼 수 있으며,'삼성펀드맵'에서는 삼성자산운용의 모든 펀드 라인업을 자산, 스타일, 투자지역 등의 기준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보여줘 펀드 투자자의 편의를 더했다. 또한 KODEX 홈페이지에서는 ETF 투자자의 특화된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구성종목'기능을 통해, ETF 상품명을 알지 못하더라도'삼성전자'와 같이 투자를 희망하는 종목만 검색하면 해당 종목을 많이 보유한 순서대로 KODEX ETF들을 나열해볼 수 있고,'섹터 ETF분석'툴을 활용하면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업종의 ETF 성과와 구성종목의 세부내용까지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지난 12월 핀테크 스타트업 베라노스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GBI 자산관리 기술협력을 지속해왔고 이번에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를 통해 첫 결실을 선보이게 됐다"며"앞으로도 금융공학을 접목한 재무설계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2019-02-07 10:55:5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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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나무, 평생무료 이벤트 업계 최장 1년 연장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하고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은 업계 최장 1년 동안 제공되며,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의 대상은 나무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중 당사 최초 신규 및 휴면고객이며, 유관기관 제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다른 증권사 계좌에서 주식을 옮겨온 고객에게 최대 3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신용 거래를 계획 중인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고자 7일분의 신용거래 이자도 지원한다.(1~7일 이자율 4.6% 일괄 적용 및 인당 최대 5만원 한도) 또한 모바일증권 나무에서는 국내 주식 외에도 다양한 투자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만큼 해외주식, 펀드, ELS, 채권 등 100만원 이상 거래한 상품군의 개수에 따라 최대 현금 20만원을 지급하는 골라 담는 상품 혜택도 제공한다. 나무에서는 포트폴리오마켓 서비스 안에 있는 'NH로보 연금 자문형' 등의 온라인 자문 서비스를 통해 투자목적에 맞는 나만의 연금 펀드 포트폴리오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연금 자문형 서비스에 대한 1:1 상담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연금 자문형 서비스 가입 후 펀드 매수 시 펀드 판매 보수도 무료 적용된다. 이 외에도 신규 고객은 세전 연 5% 적립형 발행어음 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2019-02-07 10:51:4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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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ELS 및 DLS, DLB 총 9종 공모

KB증권은 오는 15일까지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최고 연 7.1%(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792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4종 및 파생결합증권(DLS) 3종, 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 2종 등 총 9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KB able ELS 789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90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91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닛케이(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92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27호(커머디티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4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28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29호(커머디티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6개월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B 207호(하이브리드 울트라 하이파이브형)는 KOSPI200지수와 USDKRW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약 2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B 208호(커머디티 녹 아웃형)는 런던 금 오후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달러투자상품이며, 약 1년 만기에 최저 연 2.0%(세전)에서 최고 연 5.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9-02-07 10:28:1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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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글로벌파이낸스' 선정'2019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 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미국 현지 기준)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 주관 '제4회 PB어워드' 시상식에서 '2019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6년 '제1회 PB어워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7년부터 3회 연속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에 선정되면서 총 4년 연속으로 PB부문 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The Harvard Club)'에서 개최 되었으며 전세계 금융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평가 및 설문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1995년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시작 이래 자산관리 부문의 전문 노하우를 꾸준히 축적해왔다"며 "최근 로보어드바이저 'HAI-Robo'가 출시 11개월 만에 약 15만좌 신규 달성에 성공하는 등 디지털을 활용한 최첨단 자산관리 전문성과 노하우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전무는 "KEB하나은행의 앞선 PB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의 PB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더 좋은 상품과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로 손님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02-07 09:17: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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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그룹 회사채 만기 23조, 리스크로 부메랑(?)

"자동차는 산업환경 측면에서 눈에 띄는 호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자동차 부품산업이 '험로를 마주하고 있다'며 단기간에 2016년 수준의 실적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조정됐다. 코웨이 인수에 나선 ㈜웅진도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 웅진의 기업 신용등급은 'BBB+'다. 한신평은 "웅진그룹이 코웨이 지분 5% 내외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어서 총 인수금액이 2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인 데다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전환사채(CB) 방식의 자금조달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서 당초 예상 대비 재무부담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국 기업들은 지난 3년여 동안 차입금을 감축해 왔지만 최근의 무역분쟁 심화, 기업의 공격적인 재무정책, 규제위험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8월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예언'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경기침체와 실적 부진으로 국내 대기업에 심심찮게 경고장이 날아 들고 있는 것. 당장은 경고장이지만 한국경제에 큰 부담이다. 특히 기업은 수출길과 자금 조달 길이 막힐까 좌불안석이다. 신용등급에 민감한 글로벌 자금시장에선 이들을 '추락한 천사(fallen angel)'로 부른다. 이들의 경고가 현실화 한다면 한국경제가 깊은 수렁에 빠질수 있는 우려가 적잖다. ◆ 위기의 한국경제, 좌불안석 기업들 어떤 업종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을까. 한국기업평가는 '2019년 주요 산업 전망 및 신용등급 방향성 점검'을 주제로 열린 크레딧 세미나에서 자동차, 디스플레이, 소매유통, 신용카드, 대부 등 6개 산업은 부정적으로 꼽았다. 한기평은 "자동차업체의 실적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유지되겠지만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기평은 내수시장 포화 및 수출시장 불확실성으로 국내생산 정체 기조가 지속되는 점과 미국·중국·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의 침체 등을 이유로 들었다. 실제 자동차산업에 '부정적' 꼬리표가 붙었다. 현대로템과 웅진 등도 등급 하향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소매유통, 외식, 자동차·부품, 조선, 디스플레이패널 등의 신용등급 방향성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된 데 따른 것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012년 이후 3% 초반에 머무르다 지난해에는 2.7%로 떨어졌고, 올해부터는 2% 중반 이하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높다"며 "산업 경쟁력도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국 제조업 경쟁력 지수(CIP·Competitive Industrial Performance Index)는 2016년 5위로 중국(3위)에 뒤처졌다. 여기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나노기술 등 첨단 분야에서도 중국의 기술력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돼 특단의 대책 없이는 한국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하락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연구원은 내다봤다. 기업들의 걱정은 이제 시작이다. 한국경제가 침체국면에 빠져들고 있어서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2.6%로 낮췄고, 한국개발연구원(KDI)도 2.6%를 제시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 성장률을 2.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8%로 각각 내다봤다. ◆ 15대그룹 회사채 만기 23조, 리스크로 부메랑(?) 최근 국제신용가사 무디스는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국내 비금융 민간기업 23개사 중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4개사와 SK텔레콤을 '부정적' 등급 전망 대상에 올려놨다. 기업들은 잇따른 경고장에 과거 건설 조선 철강 발 크레딧 악몽을 떠올린다. 상황이 나빠지면 자금 조달시장에서 '낙인'이 찍힐 수 있어서다. 신용등급과 채권 평가가격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채권가격은 자동적으로 하락한다. 네거티브 딱지가 붙은 경우 등급하락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관투자자가 인수를 꺼리는 경향을 보인다.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얘기다.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15대그룹 무보증 회사채 규모는 23조원 규모다. SK그룹이 5조3000억원 규모로 가장 많다. 이어 LG 2조4000억원, 롯데 2조3000억원, 현대차 2조2000억원 등이 2조원대의 만기가 돌아온다. GS(1조8000억원), 한화(1조5000억원), 삼성(1조4000억원), 포스코(1조4000억원) CJ(1조원) 등도 1조원대 빚이 도래한다. 전체 기업 회사채 만기는 42조1190억원에 달한다. 기업들이 갚아야 할 돈이 가장 많이 몰린 시기는 1, 2분기다. 각각 10조2003억원, 12조6597억원에 달한다. 이어 3분기 9조9899억원, 4분기 9조2666억원 규모다. 대기업은 그나마 형편이 낫다. 문제는 중소기업이다. 중견기업 재무담당 부사장 A씨는 "돈 구할 곳 없는 기업들은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려 있다. 올해 만기를 어떻게 넘겨야할 지 한숨이 절로 나온다. 상황이 이런데 투자와 고용이란 두 토끼를 잡을 수 있겠는가"라고 하소연 했다.

2019-02-06 11:28:23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