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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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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23> 근로자의 DC제도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근로자의 DC제도 기업 근로자가 DC(Defined Contribution 확정 기여형) 퇴직연금 제도를 하고 있다면 회사가 자신에게 적립해준 퇴직급여 적립금을 본인의 책임 하에 운용해야 합니다. 즉, DC제도는 근로자의 책임으로 운용되는 퇴직연금 제도 입니다. 이때 책임이라 함은 DC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 책임입니다. 즉, 근로자가 적립금 운용을 위한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그 결과인 수익이 많고 적음에 대해 책임을 집니다. Q:기업 근로자는 DC제도를 어떻게 이해 해야 할까요?. A:기업 근로자인 여러분은 DC제도로 소중한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퇴직연금 적립금이 입금되는 순간 그 때부터 여러분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간에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에 무조건 참여해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먼저, 몇 가지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첫째, DC 제도에 적립금의 운용, 투자의 개념, 운용지시 등에 대해 충분히 이해 하고 있나요?. 둘째, 회사로부터 DC제도에 대해 충분히 설명 들었나요?. 셋째,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방법을 알고 실천 할 수 있나요?. 넷째, 주기적으로 적립금 운용 등 금융 투자 교육을 받고 있나요?. DC제도는 투자 결과에 따라 퇴직금이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적립금 운용입니다. 적립금의 운용은 최소 20년에서 30년 이상 지속 될 수 있습니다. 근로자의 성공하는 DC퇴직연금 적립금 운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에서 진행 하는 퇴직연금제도 설명과 금융투자 교육을 통한 상품 선정 등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경영자와 담당자는 근로자가 적립금 운용을 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또 근로자는 기업이 실시하는 교육의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이 때 퇴직연금 사업자인 금융회사는 근로자의 적립금 운용에 대한 설명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컨설팅을 제공해야 합니다. 만일, 근로자가 DC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적립금 운용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다면 DC제도는 노후 자산관리의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도 있습니다. 또 금융과 투자의 이해도를 제고 할 수도 있고, 개인의 종합 자산관리의 역량을 제고 할 수도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 연구소장

2016-12-12 13:06:5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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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자금수요 많은 기업-가계, 단기 자금 이슈 있다? 없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달 2000억원 규모의 10년 만기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발행에 나섰다가 마음을 바꿨다. 고심끝에 내년으로 미루자는 결론을 내렸다. 업계 관계자는 "당초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사전 청약)을 한 뒤 금리 등 발행 조건을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금리가 급작스레 올라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은행이 코코본드 발행 때 금리 산정의 기준으로 삼는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달 9일 이후 사흘간 연 1.671%에서 1.937%로 0.267%포인트 상승했다. 10월 말 이사회를 통해 5000억원 코코본드 발행 한도를 승인했던 산업은행도 연내 발행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 시중은행들이 '2015년 말의 단기 자금 이슈의 트라우마'가 재연될까 걱정이다. 지난 11월 미국 대선 이후 시장 금리가 급등하면서 채권시장에 난기류가 흐르고 있는데다 연말엔 가계·기업들의 자금 수요까지 겹치는 시기 이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은행채 발행규는 68조원으로 집계된다. 만기는 57조원으로 10조원 가량의 순발행을 기록했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최근 금리가 상승하는 추세인데다 채권 발행시기가 몰리다보니 체감적으로 많다는 느낌이 있는 듯하다. 다만 연말은 시기적으로 기업대출이 늘어나는 만큼 시장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기업들의 자금수요는 늘고 있지만, 증가세는 지난해보다 낮다. 한국은행의 '2016년 3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을 보면 지난 9월 말 현재 산업대출 잔액은 986조4000억원으로 6월 말보다 15조7000억원(1.6%) 늘었다. 3분기 증가액은 올해 2분기(11조6000억원)보다 4조1000억원 늘었지만, 작년 3분기(20조원)와 비교하면 4조3000억원 감소했다. 기업은 연말이나 반기 말에 부채 비율 관리를 강화하기 때문에 보통 연초·말에 자금 수요가 늘어난다. 최영엽 한은 금융통계팀 부국장은 "산업대출 증가액이 작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체 산업대출 중 예금은행의 산업대출 잔액은 810조3000억원으로 3분기에 10조원(1.2%) 늘었다. 증가액이 작년 3분기(16조4000억원)보다 6조4000억원 줄었다. 최 부국장은 "은행들이 구조조정의 영향을 받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심사도 강화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3분기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1295조8000억원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래 잔액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여기에 10월 중 은행 가계대출 잔액 증가세를 감안하면 10월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1300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연말에 자금을 맞춰야하는 이슈가 있지만, 작년과는 다르다"면서 "10월까지 가계대출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11·3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이어 11·24 가계부채 대책으로 대출은 점진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대출이 줄어드는 시점에 은행들이 단기나 장기자금 조달에 나설 이유는 크지 않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은행들의 단기 자금 조달 비용(금리 상승)이 당분간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내년 초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 2.1%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금리가 더 오르면 자금 조달 계획을 철회하거나 연기하는 곳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도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3.08%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리는 지난 1월 3.28%를 기점으로 꾸준히 하락해 7월에는 3% 밑으로 내려갔다. 이후 정부의 가계빚 총량 관리와 시중은행의 대출심사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9월 상승세로 전환했고, 금융 당국의 가계부채 옥죄기가 지속되면서 두달 연속 대출금리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가 오리면 대출수요 줄어들 여지가 커진다. 또 내년에는 은행들의 자금조달 규모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있다. HMC투자증권 박진연 연구원은 "11.3 부동산 대책 등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2015~2016년 급증했던 신규 분양 물량이 2017년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계부채 증가세는 완화될 전망. 은행의 대출심리 또한 저하되고 있어 2017년 은행채 순발행은 감소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손준비금의 자본 인정도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의 발행을 감소시키는 요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은행채 만기는 76조원 가량이다. 김문호기자 kmh@metroseoul.co.kr

2016-12-12 13:05:1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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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옐런의 불편한 동거] <3>'부채절벽'걱정 기업 "웃돈주고 돈 빌릴판"

기업들의 자금조달 여건이 더 힘겨워질 전망이다. 기업 구조조정 등 악재가 쌓여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금융권 심사는 더 깐깐해지고, 웃돈을 준다해도 선뜻 돈을 빌려주겠다는 금융기관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차입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발행금리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국제금융협회(IIF) 등이 잇따라 신흥국의 '레버리지(차입투자)'를 경고하고 있어 수요는 더 위축될 전망이다. 빚을 내고 싶어도 더이상 늘리기 어려운 '부채 절벽'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 웃돈 줘도 돈빌리기 힘들어 질수도 11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7년 전체 회사채 만기는 올해 보다 3조원 늘어난 43조원 가량이다. 이는 공사채, 은행채, 여전채 등 전체 크레딧 만기 225조원의 19.11% 규모다. 눈여겨 볼 대목은 취약기업으로 분류하는 A급 회사채 만기가 10조 8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보다 41.0%나 늘어난 금액이다. BBB급 이하 회사채도 올해보다 0.1% 늘어난 3조 1000억원 규모의 만기가 예정돼 있다. 상대적으로 우량 등급에 속한 AA급 이상 회사채 만기는 23조7000억원이다. 올해 만기액보다 6.9%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제때 자금을 조달하거나 빚을 갚을 지는 의문이다. 노무라는 미국의 금리 인상을 잠재적인 불안요인으로 규정하고 "한국 등 다수 아시아 신흥국들의 정책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에 가까워 앞으로 금리 인상의 동조화 압력이 금융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앞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은 금융위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부채부담의 완화와 생산성 향상 등 개혁이 필요하다"며 과도한 신용 증가에 따른 비효율적 자원 배분과 낮은 생산성을 성장률의 정체 요인으로 꼽았다. 기업들도 걱정이 앞선다. 회사채 투자심리가 냉각되면서 회사채 가산금리(국고채와 회사채의 금리 차)가 오르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웃돈을 주고 돈을 빌려쓸 처지에 놓였다는 얘기다. 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주춤하고 있는 한계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회사채 투자심리도 악화할 수 있다. 문제 기업들은 차환이 사실상 불가능할 수도 있다. 문창호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저성장 기조 속에서 한국 기업들은 작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인수·합병(M&A), 구조조정 등으로 사업재편에 따른 신용도의 리밸런싱(재조정)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 건설·조선·해운·철강·항공 등 5개 취약 업종의 만기액만 10조원에 달해 차환부담이 상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그룹별로는 이랜드·두산·한진·현대중공업·동국제강·금호아시아나 등 6개 그룹이 그간 강력한 구조조정을 진행했다"며 "내년은 이들 그룹의 신용도가 좌우될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권도 마찬가지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은행들이 발행한 코코본드는 4조원 가량이다. 상반기에는 전액 후순위채권(Tier2)이었으나, 하반기 들어 신종자본증권(Tier1) 발행(기업은행 6000억원)이 다시 시작됐다. 국내 은행들이 코코본드 발행을 서두르는 것은 국제결제은행(BIS)의 강화된 자본 규제인 '바젤Ⅲ'의 도입으로 자본 확충이 발등에 불이 됐기 때문이다. 오는 2019년까지 BIS 자기자본비율을 14% 이상 끌어올려야 하는데 6월 말 현재 우리은행(13.67%), 기업은행(12.56%) 등 일부 은행은 이 기준을 밑돈다. 또 바젤Ⅱ 규제에 따라 발행된 코코본드는 매년 자기자본에서 10%씩 차감된다.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은행들이 부실채권 증가에 대비해 자본 비율을 선제적으로 높여야 할 요인도 생겼다. 금융권에서는 각 은행이 현재의 자기자본비율(2016년 1분기 기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2022년까지 추가 발행이 필요한 코코본드의 규모는 연 평균 약 8조2000억원(후순위채권 5조6000억원, 신종자본증권 2조6000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양원근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은 "경상수지 흑자 등을 통해 국내로 유입된 달러화의 상당부분이 외환보유액으로 쌓여 국내 은행의 외화예금 조달 여건은 취약하다"며 "국내 은행들 역시 최근 20년간 외화예금보다 조달의 안정성과 금리 경쟁력이 떨어지는 외화차입에만 상당 부분 의존했다"고 지적한다. ◆ 레버리지(차입투자)는 금융 안정 리스크 요인 그동안 기업들의 레버리지(차입투자)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적잖았다. 나선 시닷트 티와리 IMF 전략·정책리뷰국 국장은 "통상 급속한 신용팽창기(credit boom) 이후 세 번에 한 번꼴로 금융위기가 발생했다"면서 "민간 부문에서 발생한 레버리지가 급속한 파급효과를 보이며 공공 부문 재무건전성까지 악화시킨 전례가 있다"고 염려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한국은행과 IMF가 공동 주최로 연 '아시아의 레버리지:과거로부터의 교훈, 새로운 리스크 및 대응 과제'라는 주제의 국제 콘퍼런스에서 나온 것이다. 1300조원대 가계 부채와 한계기업으로 대표되는 기업부채 건전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국도 미국 금리 인상발 위기에서 예외가 아닌 셈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이 컨퍼런스에서 "금융회사는 돈을 빌려줄 때 차입자 심사기능을 강화해서 레버리지의 양적 질적 개선을 꾀해야 하고 돈을 빌려쓰는 기업이나 가계는 미래의 소득 흐름과 금리변동과 관련한 위험, 자산과 부채간 만기불일치 위험 등을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12-12 13:04:41 김문호 기자
불확실성의 시대, KB금융그룹 WM대표전문가들이 자산관리의 솔루션을 제시하다

KB금융그룹은 8월부터 새롭게 런칭한 KB자산관리토탈솔루션의 일환으로 12월 8일부터 내년 1월까지 전 KB금융그룹 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7년 자산시장 대전망'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연말을 앞두고 트럼프 후보 당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매우 높아졌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에 큰 틀에서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자본의 흐름을 한 발 앞서 파악하고 이에 맞게 자산 포트폴리오를 미리 리밸런싱하는 것이야말로 투자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KB금융이 은행-증권 내 자산관리(WM) 대표전문가들을 총동원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것은 고객가치 극대화라는 경영 이념에 따른 것으로, 이러한 고객들의 자산관리 니즈에 적시에 부응한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증시 위주였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글로벌 금융시장, 국내 부동산시장의 향후 전망과 위험요인 점검, 개정세법에 따른 자산관리 포인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펼쳐지며 개별 고객들의 특성을 감안한 대표전문가들의 1대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세미나 일정은 우선 광주(12월8일)를 시작으로 대전(12월12일)과 서울(12월13일)에서 해당 권역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12월8일 광주지역영업그룹 회의실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KB금융그룹의 WM 대표전문가들이 글로벌 금융시장 및 국내 부동산시장 전망과 개정세법에 따른 자산관리포인트 등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한 향후 전략을 명쾌하게 제시하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12월14일부터 2017년 1월 말까지는 KB금융그룹 내 WM 대표전문가들이 KB금융그룹고객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는'현장속으로! 찾아가는 2017년 자산시장 대전망'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이 20명 이상 모인 장소라면 전국 어디든지 전문가들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세미나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ㆍ증권간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략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통한 고객 자산가치의 극대화에 온 힘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2016-12-12 10:16:0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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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군부대에'병영독서카페'지원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와 함께 13공수여단을 방문해 병영독서카페 개관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및 이계성 충북지역영업그룹대표와 박원호 여단장, KB금융그룹 홍보모델로 활동하다 금년 2월에 군에 입대한 이승기 상병이 함께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장병들의 병영독서활동을 통한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병영독서카페를 지원해 왔다. 또한, 컨테이너형의 병영독서카페에는 600여권의 양서와 냉ㆍ난방 시설 및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장병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하며 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이다. 박원호 여단장은 "병영독서카페 지원을 통해 부대원들이 책을 보다 더 가깝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이로 인해 자기계발과 인성함양은 물론 여가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이번 방문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국토방위에 힘쓰는 군장병 여러분의 고마움에 대한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이 밖에도 청소년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계룡대 안보견학 지원, 군인 가족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군 자녀를 위한 기숙형 한민학교 장학금 지원, 군인ㆍ가족 경제금융교육 등 군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6-12-12 10:10:2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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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저축銀, 연 2.3% 금리 정기예금상품 특별판매

대신저축은행은 12일 2016년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 2.3%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상품을 특별판매 한다고 밝혔다. 특판 상품은 대신플러스 정기예금과 스마트 정기예금 상품이다. 대신플러스 정기예금은 1년이상 가입유지 시 이자 손해 없이 자유롭게 중도해지가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2년간 예치하면 경과시점의 정기예금금리에 최대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신플러스 정기예금은 최초 1년에 한해, 스마트 정기예금은 1년 이상 가입상품에 대해 연 2.3%의 금리가 적용된다. 판매한도는 1,000억원이며 12월 말까지 판매한다. 가입한도 없이 최소 10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 자동판매종료 한다. 상품 상담 및 가입은 대신저축은행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가까운 대신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신저축은행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1대1 상담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해 해당 상품의 가입도 가능하다. 김홍기 영업추진팀장은 "이번 특판예금은 올 한해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작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상품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12-12 09:48: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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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사랑의 김장김치로 온정 나눠

현대증권은 지난 10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현대증권 여직원회인 '여울림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임직원 및 가족 17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 정성껏 담근 500여포기의 김치는 다일 공동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현대증권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회사 견학학습도 함께 진행했다. 김장행사에 앞서 현대증권 본사를 견학하고 일일 증권 아나운서가 돼 시황뉴스를 진행해 볼 수 있는 방송실 체험도 함께 실시했다. 최은선 여울림회장은 "직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영양지원을 위한 네 번째'사랑을 담은 ISA'기부금 전달행사 및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각 지역본부 별로 봉사단을 조직해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6-12-12 09:47:4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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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그룹, 따뜻한 겨울 나눔' 지역별 릴레이 봉사활동

오리엔트그룹 임직원 봉사단은 '오리엔트의 따뜻한 사랑의 상자'를 전달하는 등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겨울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리엔트그룹 본사 임직원 봉사단 1백여 명은 지난 주말을 이용해 성남시 중원구 관내의 독거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이 담긴 '오리엔트의 따뜻한 사랑의 상자'를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같은 시각 노숙인 재활 및 청소년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는 성남 안나의집 내외부 정리정돈 및 환경 개선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오리엔트그룹에서 수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오리엔트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나눔' 봉사활동은 임직원 송년회를 대신하여 각 사업장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별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오리엔트바이오, 전자, 시계 등의 임직원들이 모인 오리엔트그룹 봉사단은 송년회 비용으로 마련한 각종 식료품 및 생필품들을 '사랑의 상자'에 담아 직접 전달했다. 방문한 가구에서 사랑의 상자를 전달하는 외에도 어르신들께 말벗이 되어주는 등 훈훈한 한 때를 함께 했다. 오리엔트그룹 관계자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연말이지만 해마다 뜻을 함께하는 임직원들이 늘어나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배가 넘는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리엔트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나눔' 활동은 17일 오리엔트바이오 가평센터 임직원들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오리엔트정공의 구미 및 오리엔트플라스틱의 경주 등 각 지역에서도 보육원 및 요양원 등을 찾아 마련한 물품과 함께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6-12-12 09:16:06 김문호 기자
그룹 지주사, 계열사에 '상표권(브랜드)'장사 돈되네

그룹 지주사들이 '상표권(브랜드)'으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통상 계열사 매출액의 0.1~0.3%를 징수하는데 계열사 수 확대, 징수 요율 인상,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지주사의 짭짤한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전문가들은 전통적인 의미의 그룹 개념이 급격히 쇠퇴해가는 과정에서 그동안 공동으로 사용해온 브랜드 사용권을 확실히 정리해 두겠다는 의도도 포함돼 있다고 분석한다. ◆브랜드 재계약 잇달아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 계열사들이 2017년 브랜드 라이선스 수수료율 재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최소 951억원 규모다. 회사별로는 한화생명 471억원, 한화손해보험 172억원, 한화케미칼 98억원, 한화건설 82억원, 한화테크윈 74억원, 한화투자증권 55억원 등이다. 신한금융투자 임희연 연구원은 "한화가 향후 3년간 매년 1100억원 내외의 브랜드 로열티 수취액을 가정할 경우 로열티 가치는 1조1000억원으로 추산된다"면서 "이는 기존 추정치인 7615억원 대비 38.6% 증가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지주사인 LG도 LG전자,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등 계열사들과 잇따라 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 GS그룹도 GS칼텍스(247억원), GS건설(229억원), GS리테일(167억원) 등과 브랜드계약을 새로 맺었다. 모기업이나 지주사들이 늘고 있는 데는 상표권을 직접 소유하고 있는 데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력운영·마케팅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계열사부터 브랜드 사용료를 받고 있는 한라홀딩스, 한진칼, CJ, 삼성물산 등도 재계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사용료를 놓고 분쟁을 겪는 데서도 그 가치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표적이다. 2010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경영권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브랜드 사용료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그룹 지주회사격인 금호산업이 계열사로부터 매출의 0.2%를 브랜드 사용료로 거뒀는데 경영권 다툼 이후 금호석유화학이 사용료를 내지 않았다. 이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사 격인 금호산업은 2013년 9월 금호석유화학 계열사를 상대로 상표권 사용료 미납분 26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다가 지난 8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박삼구 금호 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화해를 하면서 소송을 취하했다. 브랜드 값은 어떻게 정할까. 지주회사가 계열회사로부터 받는 브랜드 로열티는 통상 매출액의 0.1%~0.3%선에서 결정되며, 일부 브랜드의 경우 1~5%선까지 받는 예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브랜드가 각 기업의 제품판매나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주는 만큼 브랜드 관리가 강화되고 있다"며 "브랜드 사용료도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투자가치도 매력적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 지주회사가 받는 계열사 배당금과 브랜드 사용료는 일감 몰아주기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브랜드'는 투자가치에서 매력적이다. 국제적인 시장조사 기관 밀워드 브라운(Millward Brown)의 '브랜드지(BrandZ) 톱 100'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2년 5월까지 세계 최고가치 브랜드 탑 100의 투자수익률(ROI)은 S&P500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S&P500에 속한 기업들의 총 ROI가 2.3%에 불과한데 반해 브랜드지에 선정된 기업 포트폴리오는 36.3%에 달했다. 주가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브랜드지 포트폴리오의 동기간 주가수익률이 37.5%인데 비해 S&P500의 주가수익률은 0.4%에 불과했다. 증권가 한 전문가는 "과거 주식시장은 유형자산이 창출하는 영업 가치에만 초점을 맞추었으나 최근에는 브랜드 가치 및 경영자전략 등 재무상태표에서 드러나지 않는 무형자산도 기업 평가의 중요한 기준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016-12-11 13:53:0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