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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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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철옹성 금가는 애플, JY(이재용)의 승부수 통했다

'(금융위기 이후)최고의 승부사는 집을 팔아 애플 주식을 산 투자자다.' 애플에 대한 미국 투자자들의 믿음은 절대적이었다. 그랬던 애플이 다시 '썩은 사과' 신세가 됐다. 지난 2011년 특허문제로 삼성에 딴지를 걸며, 스마트폰 시장을 호령하던 모습은 오 간데 없다. 수치를 통해 한층 더 확연히 실감할 수 있다. 지난해 132달러대를 웃돌던 주가는 111.03달러(7일 현지 시각)로 추락했다. 격세지감이 따로 없다. 시끄럽던 애플을 잠재운 곳은 '천하'의 삼성전자였다. 늘 2인자였던 삼성이 세계 최고의 자리를 넘보게 된 것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리더십 아래 추진되는 지배구조 개편, 강력한 주주환원책, 인공지능(AI)과 바이오사업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에 대한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애플의 철옹성에 금이 가고 있다? 애플 주가는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0.98% 상승한 111.03달러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인 애플의 시가총액은 5920억달러(658조원)로 여전히 1위다. 지난해 세계 21위 수준인 나이지리아의 국내총생산(GDP) 규모(5380억달러)보다 크다. 그런데도 애플은 웃을 수가 없다. 혁신의 아이콘은 사라진 지 오래다. 그래서일까. 실적은 곤두박질치고 있다. 미국 월가 등 전문가들이 내놓은 올 2·4분기 애플의 매출 평균치는 약 420억달러(약 47조7800억원) 수준이다. 전년 동기 496억달러(약 55조7400억원)에 비해 약 8조원, 15.3% 줄어든 수치다. 덕분에 주가는 맥이 빠졌다. 올해 1월 7일 주당 100달러 선이 무너진 후 좀처럼 반등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100달러를 밑돌 때도 흔했다. 2014년 8월 24일, 나스닥 전체 주가가 1000포인트 하락할 때 애플의 주가도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 적이 있다. 그러나 곧바로 100달러 이상 반등했다. 풀 죽은 애플의 모습은 눈으로도 확인 된다.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있는 '글래스애플(Glass Apple)'까지 갈 필요도 없었다.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 IFC지하 2층에 들어선 프리스비 애플은 예전과 달리 한산했다. 디지털 기기에 민감한 젊은층이 붐비던 모습은 옛 얘기였다. 애플에 대한 평가는 뉴욕 월스트리트의 단골 스토리다. 위기론이다. 미국 투자사 오펜하이머의 앤드루 우어퀴츠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를 통해 "애플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메시징 등) 차세대 혁신을 주도할 용기가 결여돼 있다고 믿는다"면서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애플의 철옹성에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BGC파이낸셜의 콜린 길리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주당 85달러로, 투자의견은 '매도'로 제시했다. 기업 사냥꾼까지 애플을 외면했다. 지난 4월 아이칸은 CNBC에 출연해 "애플 주식을 모두 팔아치웠고 더 이상 애플 주식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팩트셋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중 아이칸은 보유하고 있던 애플 주식 5280만주 중 700만주를 팔아치웠다. 올 들어서는 매달 1000만주 이상씩 애플 주식을 잇따라 매각했다. 아이칸은 지난 2006년 KT&G의 경영권을 공격해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애플의 2016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2156억달러로 작년에 비해 7.7%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600억달러로 전년보다 15.7% 줄었다. 애플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간 기준으로 감소한 것은 2001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앞날이 더 걱정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애플은 으르렁대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어 난처한 처지다. 또 시장조사업체 IDC는 최근 애플의 3분기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이 4.9%로 작년 동기의 17.5%보다 크게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JY의 리더십, 삼성전자 180만원도 뚫었다 삼성전자는 '마(魔)의 180만원' 벽을 뚫고 200만원대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8일 삼성전자는 전날 보다 1만8000원 상승한 179만원(시가총액 251조816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80만1000원까지 치솟으며 종가와 장중 최고가를 모두 갈아 치웠다. 애플과의 시총격차도 줄었다.현재 37%대 전후 수준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 줄곧 앞서가던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애플에 맹추격을 당해 2007년 5월 처음 역전당했었다. 달러화로 환산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173억 달러로 애플과 차이가 3746억 달러 까지 좁혀졌다. 지난해 5월 31일만 해도 양사 시총차이는 5776억 달러에 달했다. 애플 주가하락의 영향이 크지만, 삼성전자가 잘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지배구조 변화와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의미다. 이쯤 되면 최고의 승부사 자리도 머지않아 갈릴 전망이다. "삼성전자, 후손에 물려줘도 아깝지 않은 주식이다"는 말이 머지 않아 나오지 않을까. 삼성전자는 최근 지주회사 전환, 배당금 증액, 분기 배당 시행 등을 골자로 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와 내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해 올해 총배당 규모를 4조원 규모로 작년보다 30% 가량 확대하고 분기 배당 실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주사 전환과 관련해선 '6개월의 검토 시간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놓는 정도였지만 시장에서는 공식화 자체에 의미가 있으며,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에게 돌려줘 올해 총 배당 규모를 4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약속은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에도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4분기 8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전망하는 증권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8.8% 증가한 52조400억원, 영업이익은 59.9% 늘어난 8조3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이세철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에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8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삼성전자와 애플이 벌인 디자인 특허소송에서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다는 소식도 긍정적이다. 시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리더십'에 주목한다. '1등 주의'를 외쳐 온 이건희 회장과 달리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애플의 시총을 누를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는 게 시장 평가다. "'애플 효과'는 있는데 '삼성효과'는 왜 없냐(?)"는 비아냥까지 들었던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바이오 시장의 주도권을 쥐면서 주가도 애플과 차별화를 보일 것이란 것. 이 부회장은 최근 미국의 자동차 전장 전문기업 하만(Harman)을 사들여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AI 시대로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바이오 사업과 함께 'JY시대'의 성장 축이 될 것이란 평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도 삼성전자의 미래를 밝게 본다.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을 6조5000억원에서 8조1000억원으로 높였으며 BNP파리바도 8조원대로 상향조정했다. 갤노트7 관련 손실이 3분기를 기점으로 마무리 됐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 사업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2016-12-08 17:50:58 김문호 기자
오리엔트정공, 판 커지는 전기차 시장 공략 가속

자동차용 듀얼클러치변속기(DCT) 핵심부품인 센트럴플레이트와 샷시 등을 생산 공급하는 오리엔트정공이 오리엔트전자와 손잡고 판이 커지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오리엔트정공은 그룹 내 관계사인 오리엔트전자와 협력해 전기자동차부품 개발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의 급속충전 및 에너지 저장장치 분야에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적극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오리엔트전자는 전원공급장치인 SMPS 분야에서 국내 1위인 산업용 전자부품기업으로, 대형 자동차 부품제조사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관련 핵심부품인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 전자제어장치와 DC/DC 컨버터 등의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급속충전 및 에너지 저장장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리엔트전자는 전기차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충전 및 방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제어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산학연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전기에너지 공급을 위한 컨버터 등에 대한 기술력은 이미 국내 최고 수준에 와 있기 때문에 이를 적용한 급속충전기기 등 전기자동차를 위한 주요 충전 인프라 분야로의 연구 개발에 집중 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공급된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145만 대에 이르고 있는데, 이는 전년도인 2014년 82만대 수준에서 한 해 사이에 무려 77%가 증가했다. 하지만 국내 상황은 같은 해인 2015년 9월 기준으로 337기 수준의 급속충전기가 보급되어 있어, 점점 판이 커지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장을 감안하면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볼 수 있다. 또한 많은 전력을 저장하고 빠르게 충전하는 기술력이 중요한 ESS(Energy Storage System)시장은 올해 498㎿h에서 8년 뒤인 2014년에는 무려 33배가 커진 1만6,713㎿h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오리엔트그룹 내의 자동차부품 개발 전문기업인 오리엔트정공과 전원공급장치분야 전문기업인 오리엔트전자의 협력을 통해 사업 확대는 물론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오리엔트정공이 오리엔트전자의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이러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개발 연구는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시장은 해외 주요시장과 비교할 때 아직 걸음마 수준이고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세계 생산량의 0.3%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이는 반대로 국내시장이 성장해 나갈 여지가 크다는 반증"이라며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필연적으로 관련 인프라산업의 성장과 동반하게 되므로 정공과 전자의 양대 전문가기업의 협력은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12-08 17:08: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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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옐런의 불편한 동거]<2>슈퍼 달러시대와 대외 부채 부메랑

"앞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은 금융위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부채부담의 완화와 생산성 향상 등 개혁이 필요하다."(노무라) 강한 '달러'가 한국경제의 위협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화 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트럼프노믹스'까지 더해지면서 '슈퍼달러'(원화가치 하락)의 귀환을 예고하는 전문가도 있다. 한국과 같이 달러표시 부채가 많은 신흥기업과 금융기관들은 부채 상환 비용이 더욱 커져 상당한 자금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달러표시 부채 상환 불확실성이 커지면 더 많은 글로벌 자금이 신흥시장을 이탈해 외국에서 달러로 돈을 빌린 신흥시장 기업들이 기존 부채를 연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 해외 빚 부메랑 될까 8일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펼쳐질 슈퍼달러 시대에 대한 염려가 점증하고 있다. 신흥국 경제 모멘텀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데다 강달러 추세가 심화되면서 달러 부채를 많이 얻어 쓴 신흥경제 기업들이 줄도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화 부채는 금리 상승 위험 뿐만 아니라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이 더해 질 수 있다. 한국은행의 '2016년 9월 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만기 1년 이하의 단기외채는 1118억 달러로 전 분기보다 50억 달러 늘었다. 전체 대외채무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27.9%로 집계돼 6월 말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작년 9월 말(29.1%)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단기외채 비중은 경상수지, 외환보유액 등과 함께 한 국가의 대외지급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준비자산(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중도 9월 말 29.6%로 전 분기 말보다 0.7%포인트 올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순대외채권이 늘어나는 등 기존의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외채의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외화 조달이 많은 한국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의 내년 만기 해외채권은 약 23조8800억원 규모다. 국제금융협회(IIF)는 "신흥국의 비금융 기업부채가 두드러진 수준으로, 짧은 기간 급속도의 부채 축적은 채무불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국금융연구원도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신흥국 기업의 채무상환 부담이 더욱 증대될 가능성이 있어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 불안은 수치로 확인 된다. 한국 외평채 신용부도스와프(CDS) 거래잔액은 6월 초 기준 9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과거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두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국 CDS 프리미엄이 일제히 상승했다"며 "12월 금리 인상 시 최근 하락 추세가 반등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금융 안정 보고서' 를 통해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부적절한 대처로 발생한 충격은 세계 경제의 '탈선'과 주식시장 폭락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보고서는 선진 또는 신흥시장에서 발생한 충격은 세계 자산시장의 요동과 유동성 축소를 불러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외환 부채 위험관리 적극 나서야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전단식 기업구조와 문어발식 확장을 거듭하던 대기업들이 뿌리채 흔들렸다. 30대 재벌그룹 평균 수익률은 1996년 0.2%에 불과했고 1997년엔 -2.1%로 추락했다. 1997년 초엔 한보 삼미 진로 대농 기아 등이 잇달아 부도를 맞으며 대마불사 신화도 무너졌다. 금융가라고 다르지 않았다. 돈을 빌려간 기업들이 쓰러지고, 빚 상환을 늦추자 채권자인 금융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당시만 해도 리스크 관리 개념 없이 막무가내로 돈을 퍼주던 시기였다. 그래서 타격은 더 컸다. 대표적인 곳이 종금사와 상호신용금고다. 외환위기의 진원지는 경상수지 적자였다. 1997년 11월 외환위기가 터지기 직전까지도 아무도 위기를 눈치 채지 못했다. 다만 1996년 경상수지 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4%에 달했다. 1992년 629억달러였던 대외 지불 부담은 1996년 1643억달러로 연평균 27% 증가했다. 대부분 금융회사의 외화 부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2016년 한국경제의 위험징후는 바로 부채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2015년 말 현재 외국은행이 국내 은행과 기업 등 국내 거주자에게 빌려준 돈(익스포져)은 2580억5400만 달러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외채 만기 연장 중단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발생한 2008년 1년 동안 무려 코스피가 40.7% 폭락하는 경험을 했다. 당시 국내 은행의 외채 만기 연장이 중단되면서 2008년 9월부터 12월까지 넉 달간 462억 달러 규모의 외국 자본들이 빠져나갔다. 달러 대비 원화값은 2008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 40%나 하락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이보미 연구위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은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면서 "국내 기업은 위험에 따른 파급 효과를 고려해 외화부채를 줄이고 환위험 관리를 통해 유동성을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미국 밖에 있는 달러 표시 채권 규모는 9조7000억 달러이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말 5조6000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2016-12-08 11:21:07 김문호 기자
배우자, 친구들과 함께 100세시대 아카데미에서 노후준비 풀어보세요

NH투자증권은 '저금리시대의 투자대안 QV포트폴리오' 와 '스마트폰 100% 활용하기'를 주제로 상설 공개형 노후 설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15일(목) 오후 5시에 NH금융플러스 광화문금융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금리 지속으로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 투자 환경에서 증권사 일임형 모델포트폴리오 중에서 각광 받고 있는 NH투자증권의 'QV 포트폴리오'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기법에 대하여 전문가에게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 100% 활용하기'란 강의에서는 시니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NH투자증권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선착순 50명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배우자나 친구와 함께 참석도 가능하다.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취미활동 등 비재무적인 강좌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설계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생애자산관리의 나침반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2-08 09:46:03 김문호 기자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공식 출범!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를 공식 출범하고, 인도네시아 거래소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LIPPO 그룹 회장, 인니 최대 부동산 회사 BKSL 그룹 대표, 경제부처 관계자, 예탁원, 증권사 등 15개 금융회사 대표들이 참석해 한국 증권회사의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진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새롭게 출범하는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는 기존에 진출한 한국계 증권사와 달리 현지 리테일 브로커리지보다 IB사업(IPO, 증자, M&A 등)에 경쟁력을 확보해 한국의 투자자들 및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인도네시아의 국채, 회사채, 고금리 예금 등 매력적인 금융상품을 발굴해 한국투자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통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유력 기업 및 유망 투자처 발굴과 소싱, 신한금융투자의 업계 최고 IB 및 상품제조 역량을 통한 상품화, 그리고, 그룹차원의 강력한 시너지 채널인 PWM 및 CIB를 통한 투자자 모집까지,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는 현지와 본사, IB와 판매채널, 금융투자와 은행 등 국내외를 망라한 그룹차원의 포괄적 시너지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러한 전략으로 현지법인 공식출범 전인 11월 초, 이미 인도네시아 대표 리조트 기업인 BUVA의 25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대명 등 국내 우량 기업들을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시키며 성공리에 딜을 마무리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IB에 집중한다는 비즈니스 전략에 맞춰, 출범 첫날 인도네시아 대표 재벌인 LIPPO 그룹과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 두 회사는 LIPPO 그룹이 추진하는 M&A, PF, ECM, DCM 등 IB 및 상품 전반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LIPPO 그룹은 백화점 70개와 리조트 등 부동산, 금융, 미디어 사업을 영위하는 인도네시아 5대 그룹 중 하나다. 신한금융투자 신동철 경영기획그룹장은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세계 4위권인 2억 5천만명의 인구, 16위권의 GDP규모를 자랑하는 동남아 최대시장이다"며, "현재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진출해 있어, 신한금융그룹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 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신한의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필리핀까지 VIP 벨트를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12-08 09:30:03 김문호 기자
<인사>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김성진 사장 등

■미래에셋자산운용 ◇ 사장 ▲ 채권운용부문 김성진 ◇ 부사장 ▲ 인프라투자부문 김원 ◇ 전무 ▲ PEF부문 안성우 ◇ 상무 ▲ LS운용본부 김주형 ▲ ETF운용본부 윤주영 ▲ 리테일마케팅부문 성태경 ▲ 연금마케팅부문 류경식 ▲ IT본부 김완규 ▲ 투자솔루션본부 박원진 ◇ 상무보▲ 헤지펀드운용1본부 박기웅▲ 글로벌투자전략본부 이혁재▲ 주식운용1본부 구용덕▲ PEF투자2본부 장원재▲ 인프라투자2본부 이상헌▲ 부동산자산관리본부 윤상광▲ 개인연금마케팅본부 김지영▲ 리테일2본부 김전욱▲ 홍보실 이종길 ▲ 기관솔루션2본부 표영신▲ 리테일3본부 임덕진 ◇ 이사대우 ▲ 채권운용1본부 최진영 ▲ 기금운용1본부 이정민 ▲ 해외펀드본부 송진용 ▲ 대체투자본부 김근수 ▲ 금융공학본부 김철민▲ 기관솔루션3본부 이우혁 ▲ ETF마케팅본부 최승현 ▲ 리테일3본부 김수한 ▲ PEF기획관리팀 정용운 ▲ 일본마케팅본부 장봉석 ▲ 경영관리본부 안성호 ■멀티에셋자산운용 ◇ 전무 ▲ 채권운용본부 김형기 ◇ 상무보 ▲ 채권운용본부 강승구 ◇ 이사대우 ▲ 신성장기업투자본부 정의철 ▲ 글로벌대체투자본부 최승재 ▲ 대체투자본부 이교형 ■미래에셋생명 ◇ 상무 ▲ FC중남부권부문 이무완 ◇ 상무보 ▲ 강동고객행복센터 김창회 ◇ 이사 ▲ CISO, CCO 김명기 ▲ TFC영업본부 이태호 ▲ 투자금융본부 김준 ▲ 경영지원본부 송성언 ■미래에셋컨설팅 ◇ 이사대우 ▲ 관리팀 이석숭 ▲ 운영팀 이두현 ■미래에셋펀드서비스◇ 상무보▲ 운영본부 최기영▲ 개발본부 오광수

2016-12-08 09:26:0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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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高3 Log out ! 락스타 Log in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高3 Log out ! 락스타 Log in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등학교 3년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KB락스타 블로그 정회원 가입 후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iPhone7 256G 제트블랙(5명),YBM 교육상품권(20명), 패럿 맘보 미니 드론(30명),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문(50명), Liiv Mate 포인트리 1만 포인트(2,000명) 등 총 2,105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응모 방법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KB락스타 블로그'는 유스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 제공과 함께 마일리지 서비스, 락페스티벌, 문화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KB만의 20대고객 전용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된 수험생활을 견뎌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스고객을 위해 차별화 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2-08 09:20:06 김문호 기자
성도회계법인, 골프장 매각자문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 제공

성도회계법인은 대표적인 M&A 사례인 타니 골프앤리조트의 회생 종결을 12월 중순으로 앞두고 골프장 매각자문에 특화된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성도회계법인은 2015년 양산 컨트리클럽의 매각자문 경험을 토대로 회생절차를 통한 명확한 업무 전략 및 원활한 진행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3월 타니 골프앤리조트의 매각주간사로 선정되었다. 이후 법원을 비롯, 매수자와 채권자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약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회생계획안 인가를 얻음으로써 타니 골프앤리조트의 조속한 경영정상화 유도에 기여한 바 있다. 회생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채무 채권 관계의 변제율을 담고 있는데, 이 경우, 회생담보권자는 원금 및 이자의 100%를 받게 되며 회원 입회보증금에 대해서는 70%의 변제율을, 일반상거래 채권에 대해서는 50%의 변제율을 적용하였다. 성도회계법인의 파트너 전명환 상무이사는 "높은 변제율로 이해관계자의 만족도가 높은 성공적인 골프장 M&A 사례라 할 것이며, 특히 회생계획에 반영된 회원권자 즉시 변제율 70%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고 전했다. 성도회계법인은 과거 빅 4 회계법인에서만 수행하던 컨설팅 서비스인 은행권 중소기업워크아웃, 캠코 구조조정, 기업회생 조사위원 활동 및 회생컨설팅 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골프장 매각자문에 특화된 서비스로 활약 중이다.

2016-12-08 07:17: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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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은 현대證 사장과 임직원, 온정 나누는'사랑의 연탄 배달'

윤경은 현대증권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윤 사장을 포함한 현대증권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겨울 추위에도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 줄지어 연탄을 나르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증권은 지난 2009년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의 난방 지원을 위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연탄을 기부 해왔으며, 금번 행사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서 추천 받은 난방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직접 연탄을 배달한 윤경은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임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전한 온정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진정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각 지역본부별로 봉사단을 조직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랑을 담은 ISA'캠페인을 통해 총 8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어 현대증권 여직원회 '여울림회'주최로 현대증권, KB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2016-12-07 10:30:2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