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기사사진
하나금융투자, 금(金)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하나 금의환향랩' 순항 중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3월 중순 출시한 '하나 금의환향랩'이 금가격 반등과 함께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출시 초기에 제기됐던 올해 1분기 동안 16% 상승한 금 가격에 대한 고점 논란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한 성과이다. 출시 이후부터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금 가격이 1.8%(원화기준) 상승하는 동안 '하나 금의환향랩'은 9.9%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 시중의 다른 금 관련 상품에 대비하여 구별된 포인트라고 언급했던 금과 관련된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도 병행했기 때문이다. 특히 금광주는 금 시장 안정과 함께 빠르게 밸류에이션을 회복하고 있어 성과에 반영됐고, 은(Silver)은 금 가격 대비 저평가라는 판단에서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 투자 포인트 중 하나인 리스크 및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도 확인됐다. 3월부터 증시가 반등하며 금 가격은 횡보했다. 하지만 4월 말부터 금융시장과 관련한 리스크가 고조되며 증시가 조정을 받자, 금 가격은 반등하며 다시 한번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써의 면모를 나타냈다. 2016년 들어 중국 및 주요 선진국의 경기 부진 우려감으로 글로벌 증시는 1.8%, 코스피는 1.7% 상승한 반면 금 가격은 22% 상승했다. '하나 금의환향랩'은 저성장, 저금리 하에서 전통적 투자자산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금(Gold)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금 현물 ETF, 금광주 ETF, 개별 금광주이다. 금 현물 ETF는 금을 실제로 보유하기 때문에 롤 오버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금 가격 추이에 따라 금 현물, 금광주, 기타 귀금속주의 비중 조절을 통해 적극적인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정윤식 하나금융투자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올해와 같이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금은 고려할만한 유망한 대체 투자수단"이라며 "'하나 금의환향랩'은 금 관련 기업 투자를 통해 금 가격 대비 초과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 금의환향 랩'은 1천만원 이상 투자 시 가입이 가능하며 5백만원 단위로 추가입금이 가능하다. 환헷지는 하지 않는다. 수수료는 선취형은 선취보수 1.0%, 후취보수 연 1.5%(분기별 수취)이며 성과형은 후취보수 연 1.5%, 성과보수는 고객과 별도로 협의한다. 수익률 초과분의 20%이다.

2016-05-17 09:39:4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선물 옵션 투자, 계좌 개설에서 상품등록까지 온라인으로 하세요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이 지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선물, 옵션 상품등록이 가능하다고 17일 밝혔다.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을 매매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하더라도 지점에 내방해 개설된 계좌에 선물, 옵션 상품 등록을 해야 했다. 이러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점에 내방하기 어려운 고객이 모바일, HTS,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선물, 옵션 상품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업무 절차를 변경했다. 더불어 7월 1일까지 선물, 옵션 온라인 상품 등록 'Welcome'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상품등록을 한 고객 선착순 33명에게 GS 주유상품권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선물, 옵션 상품 등록을 한 뒤 매매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4와 삼성27인치 커브드 모니터, 삼성 기어VR 등의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선물, 옵션 상품 등록을 한 신규고객에게는 4개월간 KOSPI200 지수 선물, 옵션 수수료를 할인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신한금융투자 스마트사업부 이광렬 부장은 "최근 핀테크를 통한 비대면 업무가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선물, 옵션에 대해 온라인으로 상품 등록을 하고 매매가 가능하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변경했다"면서 "지점 내방이 어려운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고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및 헤지수단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본다"라고 말했다.

2016-05-17 09:39:3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입체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 제공

NH투자증권은 고객의 자산을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진단하고, 바람직한 포트폴리오 투자 방안을 제시하는 '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투자성향에 적합하게 운용되고 있는지, 포트폴리오 효과가 높은 상품들로 잘 분산되어 있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진단하는 서비스다. 일반 금융상품계좌 외에도 연금계좌, 랩 계좌, ISA까지 NH투자증권에서 거래되는 모든 계좌를 모아서 진단할 수 있고, 외부자산을 포함한 분석도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 투자상품은 국내외 주식, 펀드 및 ETF, ELS/DLS, 국내채권, 브라질채권, ETN까지 개인 고객이 투자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포함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진단결과는 진단보고서를 통해 매우 좋음부터 개선필요까지 다섯 종류로 도출되고,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조정이 필요한 상품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상품을 짚어준다. 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는 NH투자증권 각 영업점에 신청하여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를 원하는 개인고객을 위해 위험관리에 중점을 두고 장기간 꾸준한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트폴리오 모델인 'QV포트폴리오'를 2년에 걸쳐 개발해 지난해 10월부터 투자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김정호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건강을 위해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처럼, 투자자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투자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는 고객의 자산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특정자산에 집중되기 쉬운 고객의 투자방식을 안정성이 높은 포트폴리오 형태로 개선시키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16-05-17 09:28:11 김문호 기자
KB투자증권 1분기 총영업이익 541억, 당기순이익 160억 기록

KB투자증권은 1분기 총영업이익이 541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였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오른 160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1분기 ROE는 10.2%로 증권업 1분기 예상 ROE인 6%를 큰 폭으로 상회하며 수익성 면에서도 우위를 나타냈다. KB투자증권의 실적 증가 배경에는 기존 강점분야인 IB부문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지속적인 고객기반 확대를 통한 WM부문의 선전과 상품운용부문의 약진이 뒷받침됐다. 1분기 회사채 및 ABS발행부문에서 24.3%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SPAC 신규상장과 합병상장을 각각 1건씩 성사시키며 누적 상장개수 9개, 합병성사 5개로 시장의 선도적 사업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투자금융부문에서도 그간 꾸준히 구축해 온 딜 파이프라인의 실적이 가시화되며 IB부문의 균형성장과 성과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WM부문에서는 영업망 확충 및 계열사간 연계영업 강화 등 고객기반을 확대하는 데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2015년 1분기말 WM고객자산이 5.2조에서 2016년 1분기에는 11.2조로 214%의 증가율을 보였다. 온라인 영업 활성화를 통한 주식위탁 점유율도 끌어올려 개인주식 M/S 2%대를 유지하며 WM부문에서 7분기 연속 흑자의 성과를 올리고있다.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IB부문과의 협업을 통한 신규 수익원 발굴 및 신상품 개발을 담당한 상품운용부문 역시 총영업이익 기준 105억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KB투자증권은 지난 해 471억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기록한데 이어 1분기 역시 실적 호조를 보여 2016년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KB투자증권은 기존 강점 부문의 역량 강화와 신규 수익확대 노력을 통해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6-05-17 09:19:25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美 웰링턴 매니지먼트 MOU 체결!

한국투자증권은 세계 8위 기관자금 운용을 자랑하는 미국 웰링턴 매니지먼트(Wellington Management)와 글로벌 상품의 리테일 제공을 위한 MOU(전략적 사업제휴)를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부터 적용된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비과세 제도에 따른 개인 투자자의 해외 투자펀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해외 우수 운용사와 제휴를 통해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이번 MOU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5월 중 출시 예정인 '한국투자 웰링턴글로벌 퀄리티증권펀드'는 기업의 성장성, 밸류에이션 및 자본 수익률에 초점을 맞춰 양질의(Quality) 글로벌 기업에 선별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 한다는 목표다. 이번 한국증권과 웰링턴매니지먼트의 업무 제휴를 통해 상품이 출시된 이후부터 6개월 간 한국투자증권에서 단독 판매된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만 제공되던 우수한 글로벌 투자펀드를 국내 일반 투자자에게도 소개해 투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웰링턴 매니지먼트는 1928년 미국에서 설립된 기관자금 전문운용회사로 해외 유수의 국부펀드 및 기금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연말 기준 운용규모는 전 세계 55개 국가, 2100개 기관 자금을 대상으로 한 9270억 달러(원화기준 1000조원) 에 이르는 초대형 글로벌 운용사다.

2016-05-16 16:43:27 김문호 기자
구조조정,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기업구조조정의 목소리가 커지면 금융시장에도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금리정책 결정때 구조조정 과정에서 파급되는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영향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 등 금융권은 본격적인 기업 구조조정에 대비해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제한적이지만,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부담은 국민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 올 것으로 전망했다. ◆구조조정,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대 취약업종 기업들이 발행한 채권잔액은 약 35조원 가량이다. 이는 전체 회사채 발행잔액 대비 18%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당장 금융시장에서 골칫거리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하나금융투자 김상만 연구원은 "절대금액은 크지만 이중 AA급 이상 우량 기업이 발행한 채권의 비중이 41%에 달할 뿐만 아니라 A급 중에서도 신용위험이 제한적인 기업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구조조정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구조조정 과정에서 잡음이나 일부 선순위회사채의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식시장의 경우 전체 상장사 중 '좀비기업'은 총 242개다. 이들의 합산 시가총액은 37조5000억원으로 전체 시장대비 2.6% 가량이다. 김 연구원은 "해당 기업 모두가 문제된다고 해도 주식시장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 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당장은 국책은행 등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다만 경기 둔화가 장기화 된다면 시중은행도 충당금 적립 및 자본확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한국기업평가의 분석에 따르면 자율협약, 기업회생 등 구조조정이 가시화한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현대상선, 한진해운, 창명해운 등 5곳의 여신이 지난해 말 현재 대부분 '정상'으로 분류돼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들의 정상 여신을 '고정' 또는 '회수 의문'으로 다시 분류하면 추가 충당금이 최소 3조원에서 최대 7조9000억원이 더 필요할하다고 분석했다. 대기업 대출 비중이 큰 캐피탈사는 향후 손익이나 자산건전성 측면에서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 김기명 연구원은도 "해운, 조선업종은 업황부진에 따른 기관들의 기피로 현재 익스포져(위험노출액)가 많이 줄어 든 상태"라며 "구조조정에 따른 타격이 우려보다 크지 않아 크레딧채권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구조조정에 따른 부담으로 투자심리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구조조정으로 경쟁력 높여야 반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국내 기업 구조조정이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대출의 신용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이시내 무디스 부사장은 신용위험이 큰 산업군으로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건설·조선·해운·철강 등 5개를 꼽으면서 이들에 대한 국내 8개 대형은행의 위험 노출(익스포저) 비율은 총 여신규모의 11%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이런 기업신용 위험과 경제 성장률 저하를 이유로 최근 국내 은행권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린 바 있다. 기업구조조정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무구조 개선보다 사업구조조정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금융연구원 구정한·김석기 연구원은 최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산업구조의 변화와 효율적 기업구조조정 체제의 모색' 토론회에서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단순히 기업의 재무상태 변화만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사업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며 "경쟁력이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가능성이 보이는 새로운 사업은 적극 추진하는 등의 사업구조조정이 강조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들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을 기준으로 이전부터 기업구조조정을 시작한 기업들은 51.8%가 성공한 반면, 2008년 이후 구조조정을 시작한 기업들은 성공 비중이 32.4%로 내려앉았다.

2016-05-16 15:18:01 김문호 기자
달러 환산코스피 27년간 겨우 24% 상승

코스피에 투자한 외국인의 연 기대수익률인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코스피가 저평가됐다는 말이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달러 환산 코스피(코스피를 원·달러 환율로 나누어 계산)는 1.7로 나타났다. 지난 90년 1월 초 이후 24% 상승한 것이다. 27년간 24% 상승은 1년 기대 수익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외국인(달러 투자자 기준) 입장에서 코스피에 투자하는 것보다 예금하는 게 더 나았던 셈이다. 신한금융투자 곽현수 연구원은 "1.7이란 수자는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리먼 사태 때 기록한 저점을 이은 장기 추세선에 근접한 숫자다"면서 "이 기간 늘어난 기업 이익, 자본 등을 감안하면 실질주가는 하락한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의 핵심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눈 실질 코스피는 17.1에 불과했다. 이는 90년 월 19.4보다 낮다. 곽 연구원은 "외국인에게 지금 코스피는 10년에 한 번 찾아오는 저가 매수 기회이다"고 분석했다. 반면 외국인이 한국시장에서 발을 뺄수 있다는 우려도 점증한다.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에 따르면 지난주 선진국 증시에서 53억20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신흥국 증시에서는 21억 달러가 유출됐다. 반면 MMF와 채권형에는 각각 69억3000만 달러, 35억 4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매와 상관관계가 큰 MSCI 이머징 마켓 ETF에서 한주동안 13억 9000만 달러가 유출됐다. 또 MSCI 사우스 코리아ETF에서 80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MSCI 코리아와 MSCI EM의 코스피 상관관계는 각각 0.89, 0.96으로 높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신흥국 통화 약세 속도가 빨라질 경우 신흥국에서 글로벌 유동성 이탈 강도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이 4월에도 국내 상장 주식과 채권 2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4월 한 달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장 주식 2조원어치를 순매수했다. 4조4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3월에 비하면 규모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2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유지한 것이다. 상장주식 순매수 상위국은 미국(1조620억원), 영국(8280억원), 룩셈부르크(5330억원), 스위스(3880억원), 캐나다(3080억원)였다. 반면에 아랍에미리트(8970억원), 싱가포르(8500억원), 독일(2240억원), 카타르(1750억원)는 매도액이 더 많았다. 4월 말 현재 외국인은 우리나라 상장주식 432조8000억원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28.8%다.

2016-05-16 15:17:4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