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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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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문 부회장의 마법은 쭉~메리츠證 3분기 '트리플 크라운' 달성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 메리츠종금증권 돌풍이 갈수록 거세다. 3·4분기 순영업수익, 영업이익, 세전이익에서 각각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실적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메리츠종금식' 영업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부회장의 마법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그는 2010년 대표가 된 뒤 거의 매년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 치웠다.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이 확실시 되고 있다. 취임 당시 자기자본 5000억원대 중소형 증권사였던 메리츠종금증권을 3조3649억원의 대형사로 키웠다. 부동산 금융 특화 회사에서 종합 IB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최희문 부회장의 큰 그림이 시장에 미칠 파장이 관심이다. ◆최희문 부회장의 마법, '트리플 크라운' 달성 메리츠종금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1412억원과 세전이익 1482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하고 세전이익은 25.0% 늘었다. 이 기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지난 2분기에 비해서도 각각 11.2%와 1.1%씩 상승했다. 영업수익에서 판관비를 제한 영업비용을 차감한 순영업수익(순매출액)은 267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에 비해 29.7% 늘고, 전분기 대비 13.4% 증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0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98억원 보다 19.4% 확대되고, 전분기 비해서는 1.6% 감소했다. 영업외손익 차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3분기 순영업수익, 영업이익, 세전이익에서 각각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실적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들어 3분기 연속해 분기 1000억원대 당기순이익 랠리를 지속했다. 이로써 1월부터 9월말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규모는 31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9% 성장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11월 자기자본 3조원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대형IB') 자격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증시 환경이 비우호적으로 바뀌었지만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채권 트레이딩과 기업금융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자회사인 메리츠캐피탈도 안정적 실적을 내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3분기 누적순이익을 기준으로 연환산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상위권인 12.8%를 기록했다. ◆부동산금융 전문사에서 탈피, 포트폴리오 다변화 중 메리츠종금증권은 부동산 금융 특화 회사에서 종합 IB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최 부회장은 철저한 계산아래 메리츠종금의 먼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임원 회의에서도 "다른 증권사들이 하는 것들을 무작정 좇지 말고 우리가 진짜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자"고 강조한다. '신중하게 결정하되 남과 다르게 한다'는 게 최 부회장의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삼성증권 장효선 연구원은 "과거 국내부동산금융 위주의 포트폴리오에서 인수금융 등 IB 역할 강화, 해외 포트폴리오 확대, 주가연계증권(ELS) 등의 발행을 통한 트레이딩 케파구축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면서 "2020년 종금(종합금융) 라이선스 반납 영향도 제한적이다"고 말했다. 실제 2분기 호주 시드니 공동주택 사업부지 담보 대출 외 5건(2140억), 3분기 호주 케스트럴(Kerstrel) 광산 인수금융 관련대출 외 4건(4850억) 등 영국,독일, 홍콩, 베트남 등에서 딜소싱을 진행 중이다. ELS와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잔고도 8월말 기준 3조7000원을 상회하며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채권잔고는 14조에 육박한다. 삼성증권은 대형IB면허 취득에따라 증권북을 통한 대출을 진행하여 증권북이 9월 2조1000억원에서 연말에는 2조5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 원재웅 연구원은 " 최근 IB투자 확대로 영업용순자산비율(NCR)이 하락하고 있으나 4분기 부동산 매각으로 NCR은 5~10%p 추가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여의도 사옥 두 채를 연내 매각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회사는 높아진 NCR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IB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산 관리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원 연구원은 "기존 브로커리지 중심의 영업사원 채용보다는 대형사에서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한 경험이 있는 PB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자산관리 이익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금융상품 판매 확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2018-11-05 08:48: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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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銀 올 사상최대 배당수익률 예상...외국인 '함박웃음'

올해 1조7000억~2조원대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 4대 시중은행 금융지주는 수 천 억원씩의 주주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배당잔치'가 유력하다. 각 금융지주와 은행의 지분 구조를 보면 최대 70% 수준인 외국인주주가 최대 수혜 대상이어서다. 4일 4대 금융그룹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2018년 은행은 사상 최고의 배당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상장은행의 2018년 역대 최대실적과 완만한 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 비율) 상향 가능성을 감안해 4%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예상했다. 다만 자본적정성 차이로 인해 시중은행 배당성향 및 배당수익률이 지방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18년 상장은행 평균 예상 배당성향은 21.8%였다. 시중은행 평균 배당성향 및 평균 배당수익률은 각각 25.1% 및 4.3%, 지방은행은 각각 16.4% 및 3.5%가 예상된다. 개별은행 가운데는 기업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가장 높은 27.8%의 배당성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음은 KB금융 25.0%, 하나금융 24.7%, 신한금융 24.4%, 우리은행 23.6% 등으로 예상된다. 지방은행은 BNK가 19.1%, DGB와 JB가 각각 18.3%, 11.9%의 배당성향을 보일 전망이다. KB금융 김기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에서 배당성향과 관련해 "일본 은행이 저배당 기조를 유지하다가 현재는 30%의 배당성향을 보이는데 좋은 벤치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급격한 상향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중장기로 30% 수준까지 높여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배당수익률 기준으로는 기업은행이 4.9%로 가장 높을 전망이다. KB금융(4.2%), 하나금융(4.4%), 우리은행(4.3%) 등도 4%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행인 BNK의 배당수익률도 4.0%에 달할 전망이다. DGB와 JB는 각각 3.8%, 2.7%에 이를 전망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대의 배당이 예상되면서 논란도 커질 전망이다. 배당금 대부분이 외국인 차지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 탓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의 외국인지분은 최대 70%대에 달한다. 지난 2일 종가 기준으로 하나금융 주식의 외국인 지분은 70.82%로 가장 높다. 이어 신한금융 68.82%, KB금융 69.70%이었다. 우리은행은 27.63%이다. 지난해 6대 시중은행은 총 7조6222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그중 36.4%인 2조7756억원을 배당했다. 외국인 지분율에 따라 이중 67.2%인 1조8656억원이 외국인에게 배당됐다. 배당되는 수익의 상당수는 가계에서 나왔다. 상반기 영업이익 실적에서 시중은행들은 이자이익에 치중해 있었고, 19조7000억원을 이자 장사로 벌어들였다. 평균 80%(이자이익 비중)가 이자수익인 셈이다.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외환위기 이후 국내 시중은행은 거의 대부분 외국계 펀드의 지배에 놓이게 됐으며, 이들 외국자본은 금융이 갖는 사회적 책무나 공공성보다는 단기 이윤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정부의 인허가, 법적 예금보장, 중앙은행의 여수신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시중은행은 태생부터 공적 혜택을 받고 있는 만큼 은행 본연의 공공성을 시급히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최근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은행권의 이익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손쉬운 이자 장사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도 있다"면서 "물론 자금을 중개하고, 그 과정에서 예대마진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게 은행업의 본질이지만 은행 활동과 이윤 창출에 사회적 공감이 신뢰의 근간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밝혔다. 반면 주주배당은 주주 환원정책의 일환이자 경영활동의 과점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주 자본주의' 풍조에서 주주의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 국부 유출로 몰아 간다면 누가 한국 시장에 투자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2018-11-04 11:58:4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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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 확립을 위한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 본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코자 지난 8월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 활동의 일환이다. 손님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까지 진행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총 14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서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489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이 중 127건은 이미 시행 완료했고, 278건은 개선 진행 중에 있다. KEB하나은행은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손님과 직원이 낸 아이디어를 심사해 선정한 결과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했다. 가장 빈도수가 많았던 제안 내용을 추려 ▲인터넷뱅킹 간소화 ▲비대면 처리 확대 ▲알림 서비스 강화 ▲여신 취급절차 축소 등을 중점 개선 과제로 선정, 우선적으로 개선해 손님불편을 제거했다. 이날 개최된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에서는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 11명과 직원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은행장이 직접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주재해서 손님들의 의견을 일일이 챙긴다는 점에서 강한 의지와 진정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손님들과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KEB하나은행을 발전시키는 커다란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이라도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제안해주시면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손님의 입장에서 불편을 느끼는 제도, 관행 및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사전에 적극 제거함으로써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소비자 중심 경영문화를 확립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2018-11-04 11:20: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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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스마트대출마당' 출시 3개월 67억 돌파...연말까지 200억 공급 예상!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7월 정부의 서민금융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 이용 건수가 출시 3개월 만에 2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대출마당'은 '그룹사 대출 조합 기능'과 '그룹 통합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하여 신한은행의 저금리 우량 신용대출부터 신한카드, 신한생명, 신한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까지 신한금융그룹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고객별 최적화된 상품 패키지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스마트대출마당 출시 후 당초 플랫폼 개발 취지에 맞게 KCB기준 4~8 등급의 중위험 고객들에게 금리 절감효과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이용 고객의 83%가 중위험 신용등급 고객이었으며 이들 고객의 51%가 저리의 은행(평균 4.3%) 신용대출이나 저축은행의 햇살론(7.8%)을 추천 받았다. 이는 일반 저축은행의 자체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보다 약 8% 의 금리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스마트대출마당은 그룹사 대출 조합 기능을 통해 평균 1.6개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개별 그룹사를 통해 대출을 받는 경우보다 약 27% 높은 60%에 가까운 대출 승인율을 보였다. 한편, 서민금융지원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스마트대출마당'은 신한은행의 SOL, 신한카드의 페이판,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 등 주요 그룹의 모든 App에서 동일하게 제공하는 '신한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2018-11-01 11:00:5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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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금융감독원 주관 금융공모전에서 3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 주관 '제13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하나드림캠프'를 통해 지방 곳곳의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소비자이자 사회 일꾼이 될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금융지식에 뒤쳐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전국 곳곳에 균형있게 찾아가는 교육으로 금융교육 소외지역이 없도록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중점 사회공헌 테마로 선정하여 금감원과 연계한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2017년도에는 태안, 의령, 김해 등 벽지 소재 학교에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강원도 홍천, 속초, 평창과 충청도에는 논산, 청주, 괴산, 진천 등에 방문하여 '하나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이밖에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은행 본점 직업인과의 만남이 있는 '글로벌금융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11~12회 금융감독원 주관 금융공모전에서도 어린이 경제 뮤지컬 공연과 중학생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11-01 09:58:5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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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全 영업점 디지털창구 도입!

KB증권은 1일 부터 전 영업점에 전자서식 기반의 디지털창구를 도입해 업무효율화와 고객중심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창구를 통해 계좌개설을 비롯한 각종 업무처리를 종이서식에서 전자서식으로 전환하여 고객들은 보다 간편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태블릿을 통한 전자서식 작성 시, 전산에서 태블릿으로 신청항목과 기재필요사항 등 일부 데이터가 연동되어 고객이 일일이 모든 항목을 기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작성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신분증스캐너 등 디지털스캐너 3종을 도입해 신분증, 서명 및 인감, 기타 징구서류 등 고객제시 증빙자료를 직원의 이석 없이 바로 업무 처리가 가능해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디지털창구는 고객이 필히 작성해야 할 항목을 누락하지는 않았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서류를 파일로 저장해 안전하고 빠른 조회 및 저장이 가능해졌다. KB증권은 디지털 창구 오픈에 앞서 지난 7월 말, ECM서버를 도입해 고객상담자료를 집중관리하고, 업무처리관련 자료는 전자문서로 보관해 보안성을 강화하는 등 사전 준비를 거쳐 만전을 꾀했다. 지난 달부터는 6개 지역본부 총 12개 지점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해 지점 현장의견도 반영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향후 연말까지 전자Fax를 도입해 고객의 잔고증명서나 거래내역 제공업무를 직원자리에서 바로 처리하는 등 업무 효율화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강현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全 영업점 디지털창구 도입은 KB증권의 고객중심 디지털라이제이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대고객 업무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중심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1-01 09:58:4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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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헙업계 해외로 해외로...먹거리 찾아 삼만리

금융·보험업계가 해외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일 한국수출입은행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우리나라 해외투자는 227억 달러였다. 지난해 상반기 237억 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 중 금융·보험업계가 투자한 돈이 71억(31.2%) 달러에 달했다. 전년 동기 55억 달러 보다 28% 늘어난 것이다. 금융·보험업의 해외투자 규모는 2008년 38억 달러 수준에서 2017년 140억 달러로 증가 추세다. 전체 해외투자 규모대비 비중은 2008년 15.6%에서 지난해 31.1%로 2배 가량 확대됐다. 전체 금융·보험업 투자 대비 금융업의 비중은 85%였다. 이밖에 금융·보험서비스 및 보험·연금부문은 각각 13%, 2%였다. 업종별로는 집합투자업·증권거래업·기타 금융투자업 등 금융투자업자 투자가 60억달러로 전체 금융·보험업 투자의 85%였다. 기타 금융투자업 부문의 신규법인 설립이 늘어난 덕분이다. 여신금융업과 지주회사는 각각 전체 금융·보험업 대비 3%, 2% 비중을 차지했다. 은행 및 저축기관 비중은 1% 수준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북미 지역 투자가 22억 7000만달러(전체 지역투자 중 32.1%)로 전년 동기 대비 35.2% 늘었다.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투자 규모는 18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5.9% 증가했다. 이 중 영국 투자가 11억 달러에 달했다. 자본시장연구원 이정은 연구원은 "해외진출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면서 금융·보험업의 해외투자가 늘고 있다"면서 "기존 국내 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업의 동반 진출 형태(해외사무소 등)가 아닌 해외 법인 영업 규모 확대 및 신규 해외 영업 분야의 진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1-01 09:37:18 김문호 기자
소나기 피해라...전문가 "주식비중 줄이고 현금 늘려라"

"재앙이 시작됐다." 소나기를 피해 현금 비중을 늘리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또 국내 증시가 해외증시 동조화에 따라 급등락을 거듭하는 천수답 시장을 연출하고 있는 만큼 미국 등 해외증시의 동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시세 변동에 따라가기 보다는 자신의 투자성향을 고려해 중심을 잡고 일관성있는 매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을 했다. 1일 대신증권 박형중 마켓전략실장은 주식자산 비중은 줄이고 현금성 자산의 비중은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박 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자산가격 하락은 경기하강 리스크 확대, 저금리 기조 종료 및 유동성 축소, 미중 무역분쟁 등 구조적 문제들이 부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가격 하락을 야기한 원인이 단기간 내 완화될 가능성이 작아 자산시장의 강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 주식과 신흥국 주식의 비중을 축소해야 하며, 특히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에 대해서는 투자 시 더 높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현금성 자산은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채권도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한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의지가 약화하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금리상승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비관론자들은 최악의 경우 글로벌 증시가 'L자(字)형' 모습을 띨 것으로 보고 있다. 추가로 폭락할 가능성은 낮더라도 쉽게 치고 올라갈 장세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투자 심리도 얼어 붙었다.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81억원이 순유출됐다. 302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83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반등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해외 주식형 펀드는 18억원이 이탈하며 하루 만에 순유출세로 전환했다. 수익률도 곤두박질 쳤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이 10억원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30일 기준)은 -15.42%로 나타났다. 해당기간 코스닥지수는 23.42% 떨어졌고 코스피는 14.81% 하락했다. 펀드매니저가 적극적으로 운용에 관여하는 액티브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14.26%였다. 내년 시장에 대한 우려가 더 크다. 미중 무역분쟁의 부정적 여파는 2019년 1분기에 집중될 것이란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중국의 6%대 성장률이 위협받고, 해외수익비중이 높은 미국기업들의 실적 우려와 미국경제의 부정적 영향도 같은 시기에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미중 무역분쟁은 '미국 국가안보'를 위한 대중국 고립전략으로 한 단계 더 격화되는 양상이다. 한국경제도 그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KB증권 이은택 연구원은 "한국증시의 밸류에이션은 경기침체 시기를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 (코스피 12개월 예상 PBR 0.84배)이다. 다만 글로벌 증시에 조정이 나타난다면,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해도 한국증시만 홀로 버티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4분기엔 이익 모멘텀도 다소 약화된다.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인해 반도체의 이익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이 환경보호 대신 경기부양을 선택하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있는 소재업종 실적도 하방 압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기준 금리도 부담이다. 자본 유출을 야기할 수 있는 한미 금리 차가 더욱 커질 수 있어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금리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며 12월 금리 추가인상은 물론 내년 3회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2018-11-01 09:36:42 김문호 기자
11월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공공기관 338곳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평균 17.3%로, 민간기업 1765곳의 평균치인 21.5% 보다 낮았다. ▲방위사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30일 드론·로봇산업의 국방 수요 창출과 병력감축 및 미래전을 대비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험문제를 쌍둥이 딸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딸이 수상한 교내 미술대회 심사위원을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 정보기술(IT)과 결합한 숙박업, 공유형 오피스,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 등도 앞으로는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삼성전기가 지난 3분기 405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 현대자동차가 SK네트웍스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일반 주유소를 전기차 전용 충전시설로 탈바꿈시킨다.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에어, 맥 미니 등 하드웨어 제품을 소개했다. ▲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31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재감리 안건을 상정해 오전 10시부터 심의에 들어갔다. ▲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번 회계개혁을 반드시 성공시켜 모범사례로 정착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절대 지지 않을것 같았던 부동산 시장의 기세가 한풀 꺾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서울 강남 코엑스 단지내에 시내 면세점을 열고 면세점 사업에 첫 발을 들였다. 서울 강북에 집중돼 있던 면세점 시장 판도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신세계그룹이 '한국판 아마존'을 만들기 위해 1조원대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애경산업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804억원, 영업이익 224억원, 당기순이익 175억원을 달성,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2018-11-01 06:30:0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