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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시중금리+α' 라더니...인컴펀드의 '굴욕'

자본시장이 불안할 때 뜨던 '인컴펀드'에서 투자자들이 발을 빼고 있다. 터키발 금융위기 우려 등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인컴펀드는 배당이나 채권 이자, 부동산 임대수익 등 정기적인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다.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중금리에 추가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대표적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미국 중앙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중국의 무역 분쟁 확산, 터키 등 신흥국 리스크가 커지면서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에 대한 기대도 꺾이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인컴펀드에서 618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최근 1년새에는 9164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수익률이 신통치 않은 탓이 커 보인다. 인컴펀드는 2016년 하반기부터 금리 상승기에 매매 차익은 물론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부각돼 자금이 유입됐다. 하지만 최근 수익률이 부진하자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예상과 달리 주요 투자처인 채권 금리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인컴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0.76%로 떨어져 국내 채권형(1.41%)을 밑돈다. 1년 평균 수익률도 1.14%까지 떨어져 저조한 수준이다. 개별 펀드 가운데 KB이머징국공채인컴(채권)A, 에셋플러스알파로보코리아인컴1-1(주식), 한국투자중국고배당인컴솔루션(주혼)(A), 신한BNP이머징멀티에셋인컴(H)(주혼-재간접)C-A1, 한화아시아퍼시픽인컴(주혼-재간접)A 등 대부분의 펀드가 부진의 늪에 빠졌다. 자산운용사도 '시중금리 +α'를 추구하는 다양한 인컴 펀드를 앞다퉈 출시해 자금을 빨아들였다. 그러나 정작 최근 수익률은 은행금리보다 못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인컴펀드의 부진에 대해 채권 금리의 변동성을 꼽았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 기조 변화와 G2 무역전쟁 등의 이슈로 인해 글로벌 채권 금리의 변동성이 커졌다. 여기에 터키발 금융위기 등은 더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상들로 인해 글로벌 인컴펀드가 축소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까지 불안해지면서 자금흐름이 이머징시장에서 미국 등 선진국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인컴 펀드 수익률 부진은 이어지는 양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 미중 무역전쟁과 터키발 신흥국 금융위기 우려 등으로 신흥국들의 환율 약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익스포져(리스크에 노출된 자금)가 많은 신흥국 펀드들이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터키의 불안으로 신흥국 증시 등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94∼95선에서 주춤했던 달러인덱스는 96선을 돌파했고, 신흥국 통화 역시 약세 흐름을 다시 이어가고 있다.

2018-08-15 11:39:2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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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핫머니 채권 사재기...불안 커지는 韓채권시장

글로벌 핫머니(단기 투자 자금)가 단기채권 위주의 한국 채권을 싹쓸이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국내 채권시장 '큰 손'인 미국 프랭클린템플턴이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원화채권 비중을 줄이자 외국인 이탈을 걱정했지만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 채권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인상 이후 한동안 재정거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자금이 단기 이벤트에 취약한 만큼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면서 한미 금리 역전 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여 채권시장의 약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프랭클린템플턴 마저 듀레이션(투자자금의 평균 회수기간)을 짧게 가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15일 국제금융센터와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외국인 채권 보유액은 1001억 10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주식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주식을 대체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인 채권투자를 늘려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상반기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187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주식투자는 8억 6000만달러 감소했다. 국제금융센터 홍서희 연구원은 "만기 3년 이하 국채 투자자금은 2016년 급격히 유출된 이후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최근 원화채를 매수하는 주요 외국인 주체 가운데 국부펀드와 중앙은행계 자금도 상당하다. 외국인의 원화채 수급 안정성 제고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국부펀드로는 노르웨이 연기금(GPFG)과 싱가포르 투자청(GIC),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투자청, 중국 CIC 등을 들 수 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한국경제의 체력이 아직은 외풍에 버틸만 하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을 포함한 36개 경제전망기관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2.9%다. 한국은행이 지난 4일 발표한 우리나라의 '7월 외환보유액'은 4024억달러다. 외환보유고는 외풍의 버퍼 역할을 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견조한 경상흑자와 외환보유액 증가세는 한미 금리차 확대의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연준의 통화 긴축 강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한·미 간 금리 역전 폭이 더 확대되면 외국인 투자금 유출 가능성도 점증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통화정책에 대해 "금리 인상을 통해 미국과 금리 격차가 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JP모간은 "한미 금리차가 확대(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2019년까지 150bp(1bp=0.01%포인트)까지 올리면 금리차가 100bp를 상회할 가능성)된다면 최근 유입자금이 유출로 돌아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규 채권 투자자금이 지난 2016년과 같이 둔화할 경우 외국인 채권 보유액은 내년 말까지 90조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터키발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달러 강세도 걱정이다. 달러가 오르면 해외 빚 부담이 커진다. 한국은행의 '2018년 3월 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대외채무는 4339억달러로 151억달러 증가했다. 대외채무 가운데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외채는 1205억달러다. 전체 대외채무 중 단기외채를 의미하는 단기외채 비중은 27.8%로 전 분기보다 0.1%포인트 올랐다. 미 달러가 오르면 신흥국 자금유출 가능성이 커지고, 글로벌 금융불안이 재현될 가능성도 커진다.

2018-08-15 11:03: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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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증정 이벤트

NH투자증권은 9월 14일까지 '투자정보플러스 알림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주간 매주 선착순으로 알림서비스를 등록하시는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며, 추가로 게시판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3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투자정보플러스'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아이디어 발굴과 투자 지식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NH투자증권의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여타 증권사의 프리미엄 서비스와는 달리 별도의 가입 기준이 없고, 양질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투자정보플러스' 서비스 중 '골라보는 투자포스트'는 어려운 리서치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포스트와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골라보는 투자방송'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증권정보를 영상과 음성을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NH투자증권 이용한 WM지원본부장은 "증권사의 투자정보는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투자정보플러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이며, "개인투자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NH투자증권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방송도 자주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8-08-14 14:46:1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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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레그메이슨 MOU체결, 美 소형주투자 펀드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레그메이슨(Legg Mason)사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미국 소형주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하이로이스미국스몰캡펀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하이로이스미국스몰캡펀드'가 주로 투자하는 대상은 미국 소형주 전문 투자펀드 '로이스 오퍼튜니티 펀드(Royce Opportunity Fund)'이다. 로이스 오퍼튜니티 펀드는 시가총액이 30억 달러 미만인 미국 회사들이 발행한 증권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장기적 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며, 2001년부터 운용을 시작해 16년 넘게 운용 중으로, 운용규모는 지난 7월말 기준 약 1조5000억원이다. '로이스 오퍼튜니티 펀드'는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된 소형주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 회복 시 매도하는 전략으로 벤치마크 지수(Russell 2000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최근 미국 정부의 공공부문 지출 확대와 감세 정책 등으로 대형주 대비 소형주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한국투자증권과 MOU를 체결한 레그메이슨(Legg Mason)사는 하이로이스미국스몰캡펀드가 투자하는 로이스 오퍼튜니티펀드의 운용사인 로이스(Royce & Associates)사를 포함해 주식, 채권, 대체투자, 부동산 등 각 분야에 특화된 9개 전문 운용사를 자회사로 보유한 글로벌 운용사이다. 운용자산은 지난 연말 기준 약 821조원이고, 현재 로이스사의 지분 80%를 보유 중이다. 문성필 상품전략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기 확장세가 가장 기대되는 미국시장에 대한 투자와 미국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소형주 투자의 조합은 긍정적인 투자성과가 예상된다." 며 "미국 소형주를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투자자에게 양호한 성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8-14 11:09:12 김문호 기자
삼성증권, 전국 38곳 지역아동센터에 급식 지원

삼성증권은 전국의 결식아동들을 위해 급식을 지원하는 '해피쿡'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피쿡' 사업은 전국 3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 및 요리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자매마을 농산물을 지원하게 된다. 세부적인 진행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임직원의 기부금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으로, 보다 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해피쿡' 사업에 참여하는 아름다운가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선단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 및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실무자와 함께 14일 오후 경기도 포천 선단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이찬우 상무(사회봉사단 부단장)는 "이번 해피쿡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식아동들이 꿈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동들을 위해 '청소년경제교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들의 학습,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인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아이들의 꿈마루'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8-08-14 10:18:08 김문호 기자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프런티어'를 통한 인재 육성 진행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진행 중 이라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프런티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직원을 선발해 해외 사업의 전략적 요충지에서 연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글로벌 사업의 확장에 따라 현지 시장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항시적 사업기회를 발굴해 현재의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까지 56명의 직원들이 '글로벌 프런티어'로 선발되어 순차적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상품개발, IB 딜 분석, 시장 조사 및 현지 실정에 맞는 리스크 관리 방안 점검 등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 현지 법인의 우수 인력을 서울로 초청해 파견 연수를 받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2017년 이후 11명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법인의 현지 직원들이 GIB(Group and Global IB)그룹 내 각 부서 및 리서치 센터에서 업무 이해도 향상 및 현지 법인과 본사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위와 같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과 함께 2017년 11월, 4개 해외 법인(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뉴욕)에 대한 총 700억 규모의 증자를 단행했다. 또한 현지 상황에 맞는 IB 영업활동을 펼치며 한국 증권사 최초 베트남 현지 기업(Gelex, 전자장비 제조기업) 회사채 발행 대표주관,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Campina, 아이스크림 제조기업) IPO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들에 힘입어 신한금융투자의 현지 법인 당기순손익은 2017년 상반기 약 3억에서 2018년 상반기 28억까지 확대됐다.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될 '글로벌 프런티어'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해외 시장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변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2018-08-14 09:53:45 김문호 기자
유상호식 경영 빛났다, 13%대 ROE "한투증권 달라진 DNA"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영국 신사'라는 애칭답게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있다. 겉모습 만큼 겸손함과 환한 미소는 주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모양새가 다가 아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유상호식 경영'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투자증권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고 있다. 2011∼2014년 4년 연속 업계 1위. 지난해 6847억원(전년 대비 129.4%) 의 영업이익으로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올해도 상반기 현재 자기자본 3조이상 대형증권사 중 유일하게 13%대(연환산)의 자기자본이익률( ROE)을 달성하는 등 유 사장이 만든 특유의 '본립도생'(本立道生) 의 생존 DNA가 여의도 증권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3일 한국투자증권은 상반기 당기순이익 28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2706억 대비 167억 증가한 실적으로 동기간 기준으로 한국투자증권 역대 최고 실적이다. 특히, 상반기 연결 순이익과 자기자본을 연환산해 산출한 자기자본이익률(ROE) 13.2%는 자기자본 3조 이상 국내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13%대를 넘기며 자본수익성 1위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은 위탁매매(BK) 부문, 자산관리(AM) 부문, 투자은행 부문(IB), 자산운용(Trading) 부문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별도 세전 손익 기준으로 위탁매매 부문은 1421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0%, 자산관리 부문은 659억으로 21.1% 성장했다. 같은 기간 투자은행 부문은 1545억 32.7%, 이자수익은 1125억 40.6%, 자산 운용 부문은 1548억 15.0% 각각 증가했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도 20%로 낮아졌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015년부터 리테일 자산관리 영업강화 정책 등으로 위탁매매 수익이 전체 비중에서 업계 수준보다 낮아 보이지만, 오히려 IB-AM 사업 등 각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모든 수익원 별로 안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사업부문별 고른 성장이 장기 지속성장의 주요 원인"이라고 풀이했다. 유사장은 아직 배가 고프다. 그의 꿈은 글로벌 투자은행(IB) 10위권에 진입하는 것이다. 그는 신년사에서 "단기금융업 첫 번째 인가를 받는 쾌거를 이뤄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금융 병목현상 해소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수금융과 기업투자 분야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1등 IB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향후 글로벌 경제 성장은 아시아와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해외 영토 확장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7월에는 지난해 인수한 인도네시아 단빡증권을 'KIS 인도네시아'로 새롭게 출범시켜 2022년까지 주식 시장점유율(M/S)의 5배 성장 및 인니 증권사 5위권 진출을 목표로 하는 등 지속적인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투는 인도네시아 외에도 2010년 진출한 베트남현지법인 'KIS 베트남'을 상반기에 38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 935억원의 베트남 8위 증권사로 키웠고, 7월 25일부터는 외국계 증권사로서는 최초로 베트남 파생상품(선물) 시장에 진출하는 등 현지영업 강화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그는 직원들과도 격의 없이 지내며 소통하는 CEO로 통한다. 직원들에게 종종 "1등은 마약과도 같다"고 얘기하는 유 사장은 "최고의 인재가 최고의 대우를 받을 때 최고의 성과를 낸다"는 '선순환 경영' 철학을 주창하며 철저한 성과 보상을 강조하고 있다.

2018-08-13 16:30:1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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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제18회 금융드림콘서트 개최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9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제18회 금융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드림콘서트는 미래에셋대우 고객과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제 교육 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방학기간에 금융 전문가와 유명 외부강사를 초청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과 비전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미래에셋대우 이재훈 애널리스트가 '알기 쉬운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첫 포문을 열었으며, 최근 tvN 알쓸신잡2에서 활약한 유현준 건축가가 강사로 나와 '드림건축학개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고등래퍼2에 출연해 유명해진 래퍼 빈첸(이병재)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조일권 학생(중3)은 "꿈은 이뤄야만 하는 목표로 생각했었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꿈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과정 전부를 의미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 김지숙 VIP서비스본부장은 "금융드림콘서트는 미래 대한민국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경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라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금융 교육은 물론, 유익한 강연과 신나는 공연을 통해 앞으로도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의 일환으로 인재육성과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미래에셋 경제·진로교육 22만 명, 해외 교환장학생 4,800여 명, 국내 장학생 3,300여 명 등 지난 18년 간 총 24만 여명의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장학금과 해외체험, 그리고 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2018-08-13 11:19:0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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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8월 '100세시대 아카데미'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8월 과정을 오는 22일과 23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에는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삼성역 5번 출구)에서 23일에는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달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 주제는 '주택 종부세 인상에 따른 대응전략과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및 '미중 무역분쟁과 환율전망' 이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종합부동산세 인상과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에 대응해 효율적인 부동산 자산운영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해 NH투자증권 WM컨설팅부 김규정 부동산 연구위원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무역갈등 우려로 불거지고 있는 환율전쟁 발생 가능성과 원화 환율의 향방에 대해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김환 책임연구원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매월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영업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0시대 아카데미는 개최 시점에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금융이슈를 주제로 하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면서, "고객들의 참가신청 증가와 요청에 따라 NH투자증권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동향에 맞추어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제공에 노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2018-08-13 10:55:1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