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기사사진
[우물한 국내銀 글로벌 해외銀] ② 예상순익과 대출

1468조원. 가계가 은행 등에서 낸 빚이다.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81%에 달한다. 같은 기간 소득증가율(3~5%대)보다 가파르다. 가계 부채가 늘어나면 은행의 건전성에는 부담요인이다. 하지만 대출 성장성에서 바라 볼 때 금리 인상시기에 대출은 은행의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글로벌 은행보다 높은 이자이익은 수익성으로 직결되고 있지만 차세대 먹거리를 찾지 못하는 한국 은행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준다는 지적도 있다. ◆ 국내 은행 예상순익 8.0% 늘 듯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2018년 한국 시중은행의 예상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8.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은행별로는 KB금융 4.0%, 신한지주 8.8%, 하나금융 8.6%, 우리은행 14.4% 증가가 예상된다. 국내 시중은행의 성장 뒤에는 대출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 한국의 지난해 대출 성장률은 5.9%에 달한다. 중국(9.2%)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대표은행의 대출 성장률은 선진 은행에 비해 높다. 반면 글로벌 주요 대표은행의 2017년 평균 총대출증가율은 겨우 2.9%를 웃돈다. 이는 2016년 4.7%, 2010년 이후 평균 4.2%보다 낮다. 국가별로 일본은 -2.3%를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은행은 각각 3.5%, 0.4%였다. 우리나라 시중은행의 대출 여건은 좋은 편이다. 은행의 대출성장은 국가 경제성장(GDP성장률)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이에 민감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이 올해 3%, 내년에는 2.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2월 발간된 '2017 한국-IMF 연례협의보고서'에서 IMF가 제시한 전망치와 같다.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3.9%로 전망됐다. IMF는 세계 경제에 대해 "투자·무역 증가에 따라 경기 개선 모멘텀이 확산되고 있다"며 "미국의 확장적 재정에 따른 기대로 세계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IMF는 향후 성장률을 끌어내릴 수 있는 위협 요인으로 급격한 통화정책 정상화(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 변동성 확대, 무역 갈등 고조 및 보호무역주의 정책, 동아시아·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등을 꼽았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2018년 예상 명목GDP성장률이 2017년 대비 전체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의 명목GDP 성장률은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이다"면서 "이는 주택담보대출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집단대출 중심의 성장이 유효한 가운데 중소기업대출 증가율이 견조할 것이란 예상에 기인한 것으로 글로벌 주요은행 대비 높은 5%를 상회하는 대출성장률을 예상한다는 점에서 성장측면에서 한국 주요은행이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 이자로 먹고 사는 한계 한국 은행들의 이자이익도 견조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대표은행의 2017년 평균 이자이익증가율은 전년 대비 3.3%였다. 2016년 -3.7% 및 2010년 이후 평균 2.2% 대비 양호한 실적이다. 글로벌 이자이익 증가세는 한국이 주도했다. 한국 주요은행을 제외하면 2016년 -5.5% 및 2017년 1.8%로 2010년 이후 평균 1.8%에 그치고 있다. 국가별로 비교해보면 차별화가 뚜렷하다. 2016년과 2017년에 미국은 각각 3.2%, 5.0%였다. 다른 나라로 눈을 돌려보면 이시기에 일본 -6.4%·-3.4%, 영국 -3.1%·1.9%, 유럽 -5.3%·2.5%, 중국 -7.3%·8.0%, 한국 5.3%·11.0%였다. 미국과 한국만 이자이익이 2년 연속 증가한 것이다. 이는 기준금리 등락 및 경제성장 차별화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금융권에서는 2018년 주요 대표 은행 간 심한 이익편차를 감안해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 차별화가 예상돼 두 국가 은행의 이자이익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전년도 기저효과와 금리상승에 따른 대출수요 둔화에 따른 대출성장 축소로 이자이익증가율은 소폭 둔화될 전망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NIM 상승추세 지속, 글로벌 은행대비 높은 대출성장, 예대율, 대출채권 비중 등을 감안하면 국내 은행의 차별화된 이익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 증가율이 6.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8-08-01 10:45:05 김문호 기자
<인사>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지점장▲안양 강희구 ▲정관 고광필 ▲주안 고종광 ▲군자동 공명기 ▲경산공단 김동주 ▲문래동 김민범 ▲부평대로 김성일 ▲군산 김성흠 ▲익산공단 김세훈 ▲남악 김승미 ▲여의도 김영곤 ▲영도 김지헌 ▲구미4공단 김치환 ▲역삼 김평곤 ▲망우동 김현주 ▲원주혁신도시 김형국 ▲범어동 겸 범어네거리 김호만 ▲압구정 나재훈 ▲노은중앙 민창현 ▲거여동 박광일 ▲죽전중앙 박범석 ▲동천동 박승헌 ▲거제 방수원 ▲대구죽전 변종욱 ▲일원동 서기덕 ▲신평 서민국 ▲여수 서재현 ▲수지성복 서항석 ▲나운동 소차섭 ▲화정역 신재우 ▲부천시청역 안재동 ▲나주빛가람 안효환 ▲방이역 오세원 ▲서귀포 유태준 ▲일산대화 유현규 ▲제주금융센터 윤동환 ▲메트로시티 윤수인 ▲일산풍동 이경해 ▲휘경동 겸 회기역 이기배 ▲서현역 이동훈 ▲길음뉴타운 이득만 ▲부전동 겸 서면남 이병갑 ▲대화역 이병승 ▲초량 이영철 ▲군자역 이재원 ▲이매 겸 이매동 이정현 ▲만촌역 이정환 ▲전농동 이찬용 ▲용산전자상가 이해원 ▲연신내역 임상진 ▲창원중앙 임현용 ▲Club1PB센터 임홍석 ▲대방동 장성훈 ▲도곡렉슬 장준영 ▲구영 정춘 ▲인하대 최정규 ▲진천동 겸 월배역 황경화 ▲신제주 황태우 ◇지점장 겸 RM ▲서린 겸 무교 강권용 ▲연수 강명주 ▲창원 김수태 ▲용산역 김영진 ▲발안 김정민 ▲남역삼금융센터 김진수 ▲성서 김현수 ▲대구 배종필 ▲구로 손동의 ▲서여의도 이영근 ▲서초남금융센터 장성순 ▲남동공단 전병권 ▲양재동 전상윤 ▲의정부 조홍근 ▲주안공단 겸 가좌공단 지병석◇부장▲비서실 이동열 ▲IT시스템운영부 이찬인

2018-08-01 09:25:57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 이벤트

KEB하나은행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를 기념해 신규가입 및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 손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토교통부에서 청년 주거복지 향상 및 내 집 마련 자금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출시한 상품으로, 만 19세~29세의 연소득 3천만원 이하 무주택세대주청년이라면 1.5% 우대금리 및 비과세, 소득공제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기념해 KEB하나은행은 올해 말까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가입 및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청년 우대형으로 전환하는 손님 모두에게 1만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9월 말까지 신규가입 및 전환 손님 대상으로 40여명을 추첨해 ▲1등 3명에게 가족여행 상품권 ▲2등 10명에게 뉴아이패드 ▲3등 3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밖에 오는 9월로 예정된 축구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 총 100명을 추첨해 각 2장의 입장권을 증정하는 초청 이벤트와 하나금융그룹 및 KEB하나은행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래퍼 김하온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7월과 8월 중 선착순 1만명에게 각각 제공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2018-07-31 11:30:52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B證, 원금비보장형 ELS 6종 및 DLS 2종 공모

KB증권은 3일까지, 3개 기초자산(Nikkei225, HSCEI, S&P500)으로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619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 총 8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KB able ELS 617호(2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18호(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1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20호(3인덱스 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21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22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88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89호(하이브리드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8-07-31 10:54:11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투자, 리자드 쿠폰 동시 추구 DLS 등 총 5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얼리스텝다운과 리자드 쿠폰을 동시에 추구하는 D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유(WT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얼리스텝다운형과 리자드형을 결합시켜 연6.4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78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기존 스텝다운형에서 3, 4, 5개월 시점에 조기상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는 얼리스텝다운형이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735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734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월이자 지급식 ELS도 모집한다.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16%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737회'를 모집한다. 한국지수(KOSPI2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26%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73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은 각 50억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8-07-31 10:53:5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국내 은행 Vs 해외 은행]①수익성 기반 탄탄

"왜 삼성전자 같은 금융사는 없는가(?)." 우리 금융산업의 낙후한 현실을 꼬집는 질문이다. 이자 장사로 버티며 '우물안 개구리'로 안주한 결과다. 금융지주 수익의 50~80%는 은행이 차지할 정도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전통적인 금융산업은 성장한계에 부딪혔고, 빠르게 변하는 핀테크 산업을 따라잡지 못하는 은행은 현재 지위가 강등되거나 자금중개 기능조차 상실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금융시장 성숙도는 74위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노사간 협력(130위), 대출용이성(90위), 은행건전성(91위) 등에서 나쁜 평가를 받은 탓이다. 시장 규모는 13위로 평가됐다. 수익성만 놓고 볼 때 우리나라 시중은행의 수익성은 글로벌 은행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았다. 7월 3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 대표은행의 2016년과 2017년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24.5%, 30.2%였다. 이는 미국(-1.3%·-26.9%), 일본(-1.4%·2.9%), 영국( -34.5%·66.9%), 유럽(52.1%·-0.4%), 중국(-0.1%·4.0%) 등과 차별화된다. 국내 기준금리 인상 수혜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상승,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성장, 이에 따른 높은 이자이익증가율 등에 기인한다. 대손비용률도 글로벌 은행 대비 낮다. ◆ 순이자마진 글로벌 은행과 차이 순이자마진(NIM)은 글로벌 은행과 차이를 보인다. 블룸버그와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우리은행 NIM은 1.7~2.2%(이하 2017년 GAAP 연결기준 연간 NIM 적용)가량이다. 글로벌 은행에 비해 높은 수준은 아니다. 미국 주요은행인 제이피모간체이스(JP Morgan Chase·JPM US),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BAC US), 웰스파고(Wells Fargo·WFC US), 시티그룹(CITI Group·C US)의 NIM은 2.3~2.9% 가량이다. 일본 주요은행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8306 JP),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Sumitomo Mitsui Financial Group·8316 JP), 미즈호파이낸셜그룹(Mizuho Financial Group·8411 JP)의 NIM은 0.6~1.1%이다. 영국 주요은행인 HSBC(HSBC Holdings PLC·HSBA LN), 로이즈뱅킹(LLOYDS Banking Group·LLOYLN), 바클레이즈(BARCLAYS PLC·BARC LN)의 NIM은 1.2~1.6%, 프랑스 주요은행인 BNP파리바(BNP Paribas SA·BNP FP) 및 소시에테제네랄(Societe Generale SA·GLE FP) NIM은 각각 1.6% 및1.0%이다. 독일 주요은행인 도이치뱅크(Deutsche Bank AG·DBK GR) 및 코메르츠뱅크(Commerzbank Aktiengesellschaft·CBK GR) NIM은 각각 1.5% 및 1.1%, 기타 스페인 주요은행인 방코산탄데르(Banco Santanter SA·SAN SM) NIM은 3.1%, 스위스 주요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 Group AG·CSGN SW) NIM은 1.2% 수준이다. 중국 주요은행인 공상은행(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 Ltd), 건설은행(China Construction Bank Corporation), 중국은행(Bank of China Ltd), 교통은행(Bank of Communications CO. Ltd) NIM은 1.7~2.5%다. ◆ 국내 은행 기준금리 인상 수혜로 NIM 상승 차별화 한국 시중은행의 수익성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준금리 측면에서 시중은행의 NIM이 상승 추세다.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2018년 NIM 상승 반영과 2018년에 1~2차례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어서다. NIM에 영향을 미치는 예대율(예금/대출)에서도 글로벌 은행 수준을 웃돈다. 2017년 글로벌 주요 은행의 평균 예대율은 84.9%로 하락추세다. 국가별 주요 대표은행 기준으로는 미국 70.0%, 일본 59.3%, 유럽 92.7%로 평균 예대율 하락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중국 78.1% 및 한국 107.2%로 소폭 상승했다. 대출채권 비중도 수익성에 호재다. 지난해 말 기준 평균 대출채권 비중(총대출채권/자산총액)은 68.2%이다. 같은 시기 글로벌 주요 대표은행은 47.9%였다. 국가별로는 미국 41.7%, 일본 37.9%, 유럽 42.0%, 중국 54.5% 등이었다. 이는 국내 은행이 글로벌 주요 은행대비 해외 및 은행 외 부문의 사업다각화가 부족하다는 의미지만 금리상승의 수혜가 가장 크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대출은 금리가 높은 운용자산 중 하나로 조달금리 리프라이싱(Repricing·가격 재산정)효과로 금리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받는다. 전문가들은 예대마진에 의존하는 한계를 극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해외 주요 대표은행의 업무영역이 글로벌화 됐다는 점과 대출 중심의 상업은행 보다는 투자은행 성격도 강하다. 국내 주요은행과 달리 기준금리로 인한 NIM 영향과 이에 따른 순이익 기여도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8-07-31 10:48:4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대기업 자금 블랙홀...올 회사채 잠재수요 13.2조

SK해운은 회사채 모집 규모를 기존 700억원에서 1260억원으로 늘렸다. 지난 26일부터 700억원 규모 회사채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490억원이 몰리며 흥행 몰이에 성공한 덕분이다. 대한항공은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조달하는 1500억원은 모두 만기도래하는 채권의 차환자금으로 사용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8월 31일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한다. 회사 측은 "부족한 자금은 당사 자체 보유자금과 수요예측 결과를 통해 증액되는 사채발행대금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계 순위 선두권 대기업 계열사들이 블랙홀 처럼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대부분 AA급 이상의 높은 신용등급에 그룹 후광까지 등에 업은 발행사들은 기관투자가의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자금조달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해외 채권 투자 메리트가 줄어들자 기관들이 앞다퉈 회사채 시장에 뛰어 들고 있는 것도 공급을 부채질 한다. 7월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신용등급 'A-'이상인 국내 기업들의 잠재 차환수요(2018년 만기도래분에서 기 발행액을 차감한 액수)는 13조2000억원이다. 기존 발행액과 만기 도래 차액이 500억원 이상인 72개 기업의 수요다. 이 중 차액이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은 45곳으로 10조7000억원이다. 발행사별 미차환 규모는 삼성물산(9700억원), GS칼텍스(6500억원), 하나금융지주(6280억원), 롯데케미칼(6200억원), SK(4100억원), 한화케미칼(3550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 GS칼텍스,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은 올해 아직 발행이 없다. 등급별 미차환액을 보면 AAA등급 1조7000억원, AA등급 7조2000억원, A등급 4조3000억원이다. 상반기 AAA등급, AA등급, A등급 발행이 각각 6조2000억원, 16조1000억원, 4조5000억원 임을 감안할 때 규모는 크지 않다. NH투자증권 한광열 연구원은 "상반기 증액발행 경향과 신규로 발행되는 회사채 등의 영향으로 발행액이 커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차환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채 발행은 3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A등급은 상반기 발행액에 가까운 잠재 차환수요를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꾸준한 발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개별 기업이나 업종별 수요는 달라질 전망이다. 석유화학·정유 업종 등의 경우 업황 호조로 인한 현금보유량 증가 및 제한적 설비투자(CAPEX) 등으로 회사채 조달 필요성이 줄었다. 기업들의 투자 유인도 많지 않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국내총생산 통계에 따르면 투자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 -0.2%에서 올해 1분기 1.0%로 호전됐다가 다시 둔해진 것도 건설투자와 설비투자가 뒷걸음질한 영향이 컸다. 건설투자 증가율은 1분기 1.8%에서 2분기 -1.3%로 마이너스 전환했고, 설비투자 증가율도 1분기 3.4%에서 2분기 -6.6%로 급속하게 냉각됐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와 항공기·선박 등에 대한 투자가 줄어든 탓인데 이 같은 설비투자 증가율은 2년 3개월 만에 최저다. 크레딧 시장 한 관계자는 "개별 발행사별 이슈로 인해 수요예측이 현재 불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내년 상반기로 발행시점을 늦추거나 사모시장으로 발길을 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KB증권 전혜현 연구원은 "금리변동성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의 자금조달 시도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비우량 크레딧물의 경우 높은 캐리매력과 발행사 펀더멘털 개선 등이 반영되면서 수요가 견조하게 유입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2018-07-31 10:48:0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EY한영 설문 "IFRS16 준비 미흡... 대비 완료 기업 없어"

국내 기업의 IFRS16 대응 상황이 지극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 컨설팅 법인 EY한영이 '2019 IFRS16 도입에 따른 대응 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1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도입 준비가 완료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절반 가까운 응답자(48.5%)가 "준비 상황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내년 1월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리스 기준서인 IFRS16는 리스 이용자가 리스 약정에 따라 생기는 권리와 의무를 재무상태 표에 자산과 부채로 올려야 한다. 이는 금융 리스와 운용 리스를 구분하지 않으며, 현행 금융 리스를 계상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이 때문에 운용 리스 이용 비중이 높은 기업은 그동안 계상하지 않던 자산 및 부채를 계상해야 하고, 이에 따라 부채 비율이 높아지게 된다. 또, 모든 리스 이용자가 리스에 관련된 자산과 부채를 인식해야 하므로 계약에 리스가 포함돼 있는지를 식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새 리스 기준서는 항공 운송업과 영업 매장, 전산 기기, 지점, 통신장비 등을 임차해 이용하는 소매업 및 유통업, 금융업, 통신업 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업종의 일부 기업은 부채 비율이 100% 이상 증가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또, 개정된 IFRS16에 따라 자산 및 부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임대 및 리스 계약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산화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EY한영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리스 자산을 운영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산 시스템을 갖춘 기업은 15.5%에 불과했다. 대부분 기업이 리스 계약서를 문서 보관 캐비닛에 보관(34.0%)하거나, 담당자 개인 PC에 저장(27.2%)하는 등 시스템화하지 않은 보관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15%는 2018년 이미 도입된 IFRS15조차도 충분한 준비가 안 돼 있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 기업의 70%가 연결 실체 내 리스 거래가 있다고 응답해, 새 리스 기준서 도입이 별도 재무제표뿐만 아니라 연결재무제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전상훈 EY한영 감사본부 마켓리더는 "IFRS16의 도입은 단순히 해당 회사의 별도재무제표뿐만 아니라 연결재무제표에도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과거 필요 자산을 리스하던 것을 직접 구매로 바꿔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스템과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재점검과 준비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8-07-30 15:44:1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대우,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글로벌 ELS 등 6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30일 연 4.6%에서 연 7.1%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5종과 글로벌 ELS 1종 등 총 6종을 약 85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039회 아마존-알리바바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글로벌 ELS(중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0.6%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일(12개월)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원금손실은 최대 10%으로 제한된다. 이번 상품들은 8월 3일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 상반기 글로벌 ELS 1천억 발행을 기념해 골드바와 상품권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2018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미래에셋대우가 발행하는 글로벌 ELS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적 청약 금액 기준으로 골드바와 상품권을 제공한다. 고객 사은 이벤트와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07-30 15:42:43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양계농가 지원을 위한 삼계탕 오찬

NH투자증권은 최근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양계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오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태로 큰 파동을 겪은 후 올해 상반기에는 과잉생산 및 소비부진으로 계란 산지가격이 생산비의 절반 수준으로 판매되는 실정이다. 또한, 올 여름 장기화되는 폭염에 집단 폐사마저 걱정해야 하는 처지이다. 이날 행사는 계란 및 닭고기의 소비촉진을 통해 우리 양계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약 500여 명의 NH투자증권 임직원이 점심식사로 제공된 목우촌 '생생 삼계탕'과 2천 개의 구운 계란을 시식하며 현재 양계농가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 도농(都農)협동사업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전국 29개 마을과 결연,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 중이다. 또한,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및 2017년 가뭄피해 복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농업인 지원기금으로 활용하는 '農사랑 금융상품'을 판매했으며, 투자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농가에서 생산한 건강식품을 공급받고 농가는 복잡한 중간 유통과정이 없는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도 실시한 바 있다. 정영채 사장은 "우리 회사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통해 현재 어려움에 처한 우리 양계농가의 현실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농축산업의 발전에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7-30 14:51:0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세계 5위 화학섬유 위기···한국, 생산량 가동률 모두 감소

국내 경기침체와 중국산 수입이 확대되면서 화학섬유 산업의 생산력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가 30일 발간한 '화학섬유 산업의 오늘과 도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5위 화학섬유 생산국인 한국의 생산량은 2010년 146만톤에서 2017년 138만톤으로 감소했다. 가동률 역시 2010년 87.0%에서 2017년 78.6%까지 떨어졌으며, 2014년 이래 지속적으로 80% 이하의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보고서는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부진과 중국의 생산설비 확대로 저가 중국산의 수입이 확대되면서 국내 화학섬유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체 화학섬유 수입량 중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50.1%로 절반을 넘어섰으며, 그 외 주요 수입국은 말레이시아(10%), 일본 및 태국(5%) 등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는 이러한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국내 화학섬유 업계가 고부가가치의 차별화된 섬유 제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먼저, 후발국과의 심화되는 경쟁환경 속에서 기획력·기술력 확보를 통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의류용 섬유 수요가 고품질 기능성 섬유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구조 속에서 기능성 소재 개발에 주력해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또한, 기술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구축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정부가 다양한 섬유에 대한 원천기술 개발을 주도하면서 정책적 지원을 통해 한국 화학섬유 기업과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산업 내 구조조정 및 설비전환을 통해 공급과잉 문제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개발도상국가의 화학섬유 산업은 적극적인 산업육성정책과 저임금의 노동력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져 국내 화학섬유 수출 기업의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범용 섬유제품의 경우, 중국이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고 있어 국내 화학섬유 기업들이 현재 산업 구조 상에서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 보고서는 산업고도화를 위한 구조조정을 선제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장석조 삼정KPMG 화학섬유 산업 리더(전무)는 "화학섬유 산업 내 구조개선과 설비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주요 화학섬유 기업과 이해관계자, 그리고 정부가 모여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향후 화학섬유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며 "정부는 섬유별 전체 생산량 감축 규모를 권고하는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기업 간 기술 개발 협력 체계 구축, 세금 감면, 인수자금 지원 등 인수·합병에 대한 법적·제도적 지원 체계 마련 등으로 화학섬유 산업의 성공적인 산업 구조 개선을 유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8-07-30 14:20:4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