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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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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채용 新풍속도…'면접 보러 회사가 간다'

최근 새마을금고는 직접 권역별 면접장소를 지정해 면접자를 찾아가는 '지원자 중심의 면접'을 시행했다. 입사지원자가 회사로 찾아오는 기존의 면접방식에서 벗어나 면접의 신풍속도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시작은 채용설명회였다. 지난 8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신입직원 공채 선발'을 발표하고 권역별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채용설명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올해 처음 도입해 실시했으며, 같은 달 16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서울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지역별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4개 권역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소개 및 직무설명, 지원자 유의사항을 비롯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전형별 상세정보, 면접 준비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지원자 편의 제고는 면접까지 이어졌다. 지난 9월 17일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5개 지역에서 적합도검사 합격자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무면접'을 실시했다. 지원자들이 회사로 찾아오는 일반적인 면접 방식을 탈피, 면접관이 5개 지역으로 지원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획기적인 방식이었다. 게다가 스터디 공간을 면접장으로 선택해 지원자에게 익숙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장 역시 자유로 제한을 두지 않았다. 기존의 경직된 면접을 벗어나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한 편안한 분위기의 블라인드면접이 진행됐다. 면접에 참가한 한 지원자는 '면접을 보면서 느낀 점은, 채용설명회에서 느꼈던 것처럼 취준생을 엄청 배려해 준다는 사실이다. 새로운 시도도 좋고, 모든 게 마음에 든다!'는 소감을 블로그에 남기기도 했다. 새마을금고는 지원자 중심의 배려하는 채용문화 정착과 동시에 지원자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입사지원서에 사진 첨부를 없애고 면접과정을 3단계에 걸친 블라인드방식으로 채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정장을 입고 회사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다보니 지원자들이 긴장을 하고 실수를 한다"며 "금번 채용은 지원자들이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지원자 중심의 배려하는 채용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IMG::20171023000017.jpg::C::320::지원자 중심의 채용문화 정착과 지원자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새마을금고의 채용 과정./새마을금고중앙회}!]

2017-10-23 10:57:39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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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없어도 혜택 많은 '체크카드'의 재발견

신용카드의 전유물이던 부가 혜택이 체크카드 안으로 들어왔다. 계획된 알뜰한 소비습관 첫걸음인 체크카드. 최근 체크카드는 예산에 맞는 지출 외에도 신용카드와 같은 할인, 캐시백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등의 '열일하는' 체크카드를 만나보자. ◆저축은행 체크카드, '하이브리드'부터 '연령별 맞춤형 할인'까지 저축은행에서는 신용카드와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부터 연령층에 맞는 맞춤형 할인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를 만날 수 있다. 'SB HI 체크카드'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한 장에 담은 하이브리드로, 무조건, 무한도, 무제한, 무연회비의 4무(無) 카드다. 전월 실적조건 없이 전국 모든 가맹점 결제금액에서 결제계좌 월간 평균잔액에 따라 ▲50만원 미만 0.3% ▲200만원 미만 0.5% ▲500만원 미만 0.7% ▲500만원 이상 1.0%의 할인이 적용된다. '내가그린체크카드'는 2030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셜커머스와 대형 온라인몰부터 영화, 공연, 서적 구입시 5%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휴게 음식 업종에서 점심식사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커피도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통합할인한도가 적용되며 ▲20만원 이상 5천원 ▲50만원 이상 1만원 ▲80만원 이상 1만5천원 ▲120만원 이상 2만원이다. '함께그린체크카드'는 마트, 학원에서 문화생활까지 3040세대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할인마트와 전통시장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를 위한 유치원·학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의료비와 영화 할인도 적용된다. 특히 주말에는 빕스, 아웃백, 등 외식 결제시 평일의 2배인 10%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전월이용실적에 따라 통합할인한도가 적용되며 ▲30만원 이상 1만원 ▲50만원 이상 1만5천원 ▲100만원 이상 2만원 ▲200만원 이상 3만원이다. '내가그린체크카드'와 '함께그린체크카드'는 그린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휴 가맹점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해주고, 전국 국립공원과 휴양림 등의 할인 및 입장료 면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아저축은행의 '모아모아 체크카드'는 조건에 따라 전국 대형마트에서 월 최고 1만원, 주유 2%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뱅킹, 자기앞수표 발행 등 은행거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 인터넷전문은행 체크카드 케이뱅크는 4종류의 체크카드를 운용 중이다. 지난달 출시된 '케이뱅크 해피포인트 체크카드'는 SPC 그룹계열브랜드매장 이용 시 해피포인트 적립과 현금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전국 약 6천여 개의 SPC 계열 베이커리와 카페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특히 전월 카드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천원 이상 이용시 가맹점별 1~5% 해피포인트가 적립된다. 5천원 이상 결제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건별 최대 2천원, 월 최대 8천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K bank 체크카드 포인트적립형'은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24만원 이상시 전 가맹점에서 1%의 케이뱅크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체크카드에 연결된 계좌로 현금 전환할 수 있다. 'K bank 체크카드 통신캐시백형'은 카드 자동이체로 결제된 KT 유무선 통신요금에 대해 3천원의 캐시백이 제공되며, 전월 이용 금액 충족시 추가 캐시백을 통해 최대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X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당월 이용금액 24만원 이상시, 당월 이용금액의 1.2%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 한도 제한 없이 결제한 금액의 일부분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국내·해외 가맹점 결제 시 평일에는 사용 금액의 0.2%, 주말 및 공휴일에는 사용 금액의 0.4%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얼리버드 유저를 위해 G마켓, G9, 옥션, 대형마트 등 쇼핑처는 물론 커피전문점, 주유, 온라인 서점, 영화관, 뮤직멜론에서 캐시백을 제공한다. 해외가맹점에서도 월 합산 USD150 이상 결제시 7천원의 캐시백 등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IMG::20171023000019.jpg::C::320::'케이뱅크 해피포인트 체크카드../케이뱅크}!]

2017-10-23 10:57:26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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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와 손 잡고 '투자상품 찾기' 나선 P2P

P2P업체가 다른 금융권과의 협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인 만큼 대출상품의 다변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온 P2P업체는 최근 자산운용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투자상품을 발굴에 나서고 있다. 비욘드펀드(대표이사 서준섭)는 지난 9월 아람자산운용㈜(대표 최완석)과 ABL(자산유동화대출) 투자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맺었다. 이번 업무 제휴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ABL 투자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P2P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람자산운용은 전문투자형 사모 부동산 및 채권형 펀드에 특화된 자산운용사로, 임대주택 부동산개발 펀드, ABL, 사모 대출형 펀드 등 다양한 부동산 펀드상품을 개발하여 운용 중이다. 최완석 대표는 "미국의 경우 P2P투자상품에 대한 펀드, 투자은행 등의 기관투자자들의 비율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욘드펀드와 함께 우량 투자처 발굴 및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펀드 투자자들에게 저금리 시대의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펀드는 아람자산운용과의 제휴를 통해 제도권 자산운용사의 검증을 거쳐 안전성이 더욱 강화된 분양대금, 공사대금 ABL 투자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아람자산운용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해 엄선된 투자 상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P2P금융사와 제도권 금융기관들과의 투자, 상품공동개발 등의 협업은 국내 P2P 금융시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안전성이 강화된 투자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니스트펀드(대표이사 서상훈) 역시 지난달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Savills Asset Management)(대표이사 윤창선)과 대체투자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대체투자상품 및 리스크 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쟁력을 높여 우량 투자처 발굴 및 전문역량 교류 등의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어니스트펀드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을 통해 건전하고 우량한 투자처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은 영국계 글로벌 부동산서비스회사인 세빌스코리아의 자회사로, 부동산 금융상품 및 실물상품, 부동산 매매 자문, 사업타당성 분석, 고객 맞춤형 부동산 일임서비스, 투자전략 수립 등의 부동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상훈 대표는 "부동산 금융 전문 기업인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안전한 투자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어니스트펀드가 대체투자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 분들을 위해 엄격하고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바탕으로 선별된 우량 투자상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1023000021.jpg::C::320::어니스트펀드와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이 '대체투자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진행했다. (좌측부터)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 한진석 본부장, 윤창선 대표이사,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이사, 권오형 재무이사다./어니스트펀드}!]

2017-10-23 10:57:14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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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총량제'…해결책인가 양극화 양산인가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총량제 도입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 포용금융연구회가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개최한 '가계부채 및 산업구조조정을 위한 금융거버넌스 구축방안' 세미나에선 가계부채 대책에 대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날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공적부채 해결기구의 필요성' 주제 발표를 맡은 신구대 구기동 교수는 가계부채가 금융위기를 불러오는 뇌관이 될 수 있어 조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세 가지 대책을 제시했다. 구 교수는 가계부채 목표총량제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조속한 도입을 주장했다. 특히 DSR의 엄격한 적용을 통해 다주택자 대출과 집단대출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가계부채 해결 컨트롤타워인 공적부채해결기구 설립과 부채탕감 범위를 국민행복기금 보유 모든 부채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희망만드는사람들 김희철 대표이사는 가계부채 총량제나 DSR 중심 대책 도입에 대해서 대출대상자의 양극화가 우려된다고 봤다. 또 대부업 대출 최고금리 인하와 일방적 부채 탕감이 불법사금융 확대라는 부작용과 모럴해저드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가계부채 대책으로 민간전문가와 결합해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가계부채 해결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우리마을 금융주치의(가칭)' 시행을 주장했다. 퇴직금융인을 상담전문가로 선발해 부채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기관과 협력해 각종 지원제도와 상품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자는 것이다. 그 근거로 바꿔드림론의 연체이자율 24.4%(2014년 7월 말, 한국자산관리공사), 햇살론 3회 이상 연체건수 28.8%(2013년 5월 말, KDI 오윤해 박사 논문), 개인회생 페지건수 34%(2014년 사법연감) 등의 수치를 들며 서민금융상품 확대가 실질적인 활용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IMG::20171023000022.jpg::C::320::지난 9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는 포용금융연구회가 개최한 '가계부채 및 산업구조조정을 위한 금융거버넌스 구축방안' 세미나가 열렸다./이승리 기자}!]

2017-10-23 10:57:02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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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점저축은행, 예금부터 대출까지 '비대면 전용상품' 출시 봇물

웰컴저축은행이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다양한 비대면 상품들을 출시하며 금융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국내 금융기관 등록된 인터넷뱅킹 고객수는 1억2254만명이며, 이중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뱅킹 고객이 61% 수준으로 절반이 넘는다. 7468만명의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은 일평균 5309만건, 3조1494억원을 모바일을 통해 거래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러한 '모바일 금융시대'에 발맞춰 보통예금, 적금을 비롯한 대출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금융이용자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지난달 '웰컴(Welcome) 첫거래우대정기적금'과 'Welcome 비대면보통예금' 등 비대면 전용상품 2종을 선보이고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웰컴저축은행의 비대면계좌개설 앱인 '디지털지점'과 스마트뱅킹 앱 '웰컴스마트', 저축은행중앙회의 비대면 플랫폼인 'SB톡톡'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짠테크 상품'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Welcome 첫거래우대정기적금'은 웰컴저축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2개월 예치시 연 3.1%, 24개월 예치시에는 연 3.3%의 금리를 제공한다. 매월 1만원부터 10만원까지 가입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Welcome 비대면보통예금'은 자유입출금 통장이지만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주는 상품으로 잔액구간별 차등금리를 적용해 별도의 조건 없이 3000만원까지 고금리를 제공한다. 잔액 구간별 금리는 ▲500만원까지 연 0.5% ▲500만원~ 3000만원 이하 연 1.4% ▲3000만원 초과 연 0.5%다. 소매금융의 디지털뱅크를 지향하는 웰컴저축은행은 사업자대출에도 비대면을 도입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4월 사업자전용 비대면대출인 '그날대출'을 출시했다. '그날대출'은 무담보, 무방문, 무서류로 당일 대출이 가능한 비대면 사업자대출상품으로, 모바일앱이나 PC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다. 계약서까지 모바일이나 온라인에서 작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자 대출임에도 대출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전자적으로 매출과 소득 정보를 확인하고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첫거래우대정기적금 상품과 비대면보통예금 상품은 가입의 편리함과 금리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와 같이 목돈 마련이 필요하거나 단기 여유 자금의 자유로운 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 출시는 가입경로의 확대로 인한 비대면 고객기반을 확장시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금리 경쟁력 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라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IMG::20171023000023.jpg::C::320::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Welcome첫거래우대정기적금'과 'Welcome 비대면보통예금'을 출시했다./웰컴저축은행}!]

2017-10-23 10:56:52 이승리 기자
소멸시효완성 상위 20개 매입채권추심사만 1.3조, '한숨 속 캠코 매각'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매입채권 추심업자들의 채권 매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8월 말 기준 상위 20개 매입채권 추심업자들이 금융사로부터 매입해 가지고 있는 부실채권 규모는 244만7494건, 20조4317억원이다. 매입 채권처는 은행이 가장 많았고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 기타, 대부업체, 증권 및 종금사, 보험사 순이었다. 이중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은 1조3266억원 규모다. 현재 금융위와 지방자치단체에 매입채권 추심업자로 등록된 곳은 16년 말 기준 608곳인 것을 감안하면 소멸시효완성채권의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제윤경 의원은 매입채권 추심업자들이 보유한 소멸시효 완성채권 즉각 소각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608개에 달하는 업체들이 보유한 악성 채권의 파악을 서두르고 정리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 의원은 "매입채권 추심업자들의 소멸시효 완성채권 규모는 약 1.3조인데 여전히 소각되지 않고 있다"며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악성채권인 매입채권 추심업자들의 채권이 가계부채 통계에도 포함되지 않고, 이번 소멸시효 완성 채권 정리대책에도 포함되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밝혔다. 현재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소각대상 채권을 캠코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소멸시효완성채권 소각 절차를 진행 중인 매입채권추심사들도 할 말은 있다. '돈을 주고 사온 채권에 대한 권리 행사 포기'이기 때문이다. 상위 20개 매입채권추심업체의 채권의 매입가율을 평균 6%로, 주요 매입처인 대부업체 (11.5%), 저축은행(13.9%), 여신전문금융사(13.5%)는 10%가 넘는다. 소멸시효 연장을 위해 소요된 소송비용도 있다. 매입추심업체는 2015년 21만건, 2016년 28만건의 소송을 진행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16만건의 소송을 진행했다. 한 매입채권추심 관계자는 "우리 회사 같은 경우 이번 (캠코 매각)으로 10억이 넘게 손실을 보는 것"이라며 "이 부분은 감당해야겠지만 채권추심 관련 이슈들로 인해 채무자들이 돈을 갚지 않고, 시효연장 절차에 제약이 생길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부업 매입채권추심사들 채권 소각은 올해 말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2017-10-23 10:56:41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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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맞춤형 주거 지원으로 서민에게 더 가까이!

서민금융진흥원이 복지 지원이 필요한 임대주택 거주자를 위한 '금융생활과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앞서 지난 6월 서민금융진흥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의 업무 협약에 나서며 정책금융 지원 등 서민 주거 안정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 서민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서민금융진흥원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협업을 통해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TF를 운영하고 주택금융 협약상품을 출시하겠다는 것이다. 지난달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체결한 협약 역시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금융생활 및 복지 연계를 통해 주거 안정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서울지역 임대주택 거주자들의 서민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어 연체로 인한 신용 하락, 대출사기 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변창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서민금융제도를 안내하고 금융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금융제도 이용 기회가 확대되고 아울러 올바른 소비생활과 금융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민금융지원제도 홍보, 서민금융진흥원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통한 지원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에 대해서도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영 원장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월세 부담과 보증금 마련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도 있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사람도 많다"며 "이분들이 어려움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도록 서민금융과 복지 등 필요한 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MG::20171023000024.jpg::C::320::서민금융진흥원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금융생활 및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민금융진흥원 김윤영 원장(오른쪽)과 서울주택도시공사 변창흠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민금융진흥원}!]

2017-10-23 10:56:29 이승리 기자
불법대출, 금융사고…서민금융기관 이름 유명무실 상호금융사

새마을금고, 신협 등 상호금융기관에서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불법대출과 금융사고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직원에 의한 불법대출과 금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실태 마저 열 곳 중 한 곳이 보통 이하였다. 신협 역시 부실대출 횡령 등 임직원의 금융사고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정 의원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2013년 이후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발생내역 및 불법대출 현황 및 연체율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최근 5년간 불법대출 적발내역은 총 477건으로 초과대출액은 2025억원에 달했다. 동일 고객에 대한 대출한도를 초과한 불법대출 적발내역을 연도별로 보면 ▲2013년 156건 457억6500만원 ▲2014년 170건 784억4200만원 ▲2015년 62건 403억8100만원 ▲2016년 86건 377억200만원 ▲2017년 6월 말 3건 2억1800만원이다. 최근 5년간 새마을금고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발생내역은 총 49건으로, 사고액 기준 303억2500만원이다. 연도별 사고발생건수 및 금액을 보면 ▲2013년 9건 203억9000만원 ▲2014년 10건 47억900만원 ▲2015년 12건 18억5100만원 ▲2016년 13건 18억4100만원 ▲2017년 8월 기준 5건 15억3400만원이다. 새마을금고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는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대출금 및 인출자금에 대한 횡령에 의한 것으로 전체 49건 중 93%인 46건이었다. 이재정 의원은 "계속되는 금융사고와 부실 운영으로 관리감독 기능의 금융당국 이관까지 논의되고 있는 실정인 만큼 획기적인 관리감독 기능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신협 역시 '최근 5년간 금융사고' 조사 결과 전반적인 내부통제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달 20일 김한표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신협은 2012년 이후 143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손실액은 1639억원 규모였다. 신협은 여타 금융기관과는 달리 대형 금융 사고가 없었지만 해마다 200억~500억원대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임직원이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횡령하거나 부실대출 등으로 손실을 발생시키며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한편 금융사고는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907건, 금액으로 1조7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 등의 중소서민 부문은 371건, 4366억원의 피해가 있었다.

2017-10-23 10:56:17 이승리 기자
저축은행 무직자 대출 788억원, '20대 과반 넘어'

2016년 말 '저축은행 무직자 대출' 이용자는 총 2만736명이며, 788억6300만원 규모의 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0대는 이용자수, 대출금액 모두 과반을 넘으며 가장 높은 이용율을 보였다. 다만 현재 저축은행의 대부분이 '무직자 대출' 취급을 중단하고 있어 지난 3년간 대출 규모는 줄고 있다. 2014년 말 차주수 4만5488명 1798억7000만원, 2015년 말 3만2204명 1201억6900만원으로 2014년 말 대비 차주와 금액 모두 절반 이상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인터넷 포탈에 무직자 대출을 검색하면 여러 기관에서 취급하고 있는 것 처럼 홍보가 되고 있으며, 무직자들도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광고해 왔다는 문제가 재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박찬대 의원에 제출한 '최근 3년간 저축은행 무직자 대출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만 29세 이하의 차주는 1만1262명으로 506억1600만원을 대출받아 가장 많았다. 이용자수 기준으로도 과반이 넘었고, 대출잔액 비중은 64%에 이르는 수준이었다. 대출상품의 특성상 직장이 없어 소득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전업주부나 청년들의 이용 비중이 높았다. 이어 ▲만 30~39세 4101명 134억9300만원 ▲만 40~49세 3261명 88억9900만원 ▲만 50~59세 1679명 45억6700만원 ▲만 60~69세 428명 12억7300만원 ▲만 70세 이상 5명 1500만원 순이었다. 연령이 낮을수록 이용자가 많고 대출금액이 컸다. 이 같은 청년층의 대출은 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빚을 지게 되어 건전한 소비습관에 악영향을 미치고 신용불량자 발생 우려가 있다. 더불어 20대 차주들의 연체율이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부실차주 증가로 여신건전성이 악화되면 전체 가계부채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박찬대 의원은 "현혹성 과장광고를 하지 않도록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며 "청년들이 취업준비 등을 위해 급전을 빌렸다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갚아나가기 위해 빚에 허덕이지 않도록 무직자대출상품의 판매실태를 검열하고 청년정책 금융지원을 높여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20대 차주 연체율은 2014년 말과 2015년 말 각각 8.61, 8.09으로 8%대를 유지했으나 2016년 말 10.14%로 급증했다. ▲만 29세 이상 10.14% ▲만 30~39세 10.28% ▲만 40~49세 6.35% ▲만 50~59세 5.75% ▲만 60~69세 4.16%다. 이밖에도 연령대가 낮은 20~30대의 연체율이 10%를 상회했다. 전체적인 연체율 역시 2014년 말 8.71%, 2015년 말 8.41%, 2016년 말 9.39%로 늘었다.

2017-10-23 10:56:06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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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 서민금융 지원 기여…상 받는 저축은행人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 임직원의 수상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의 작은 행동 하나를 놓치지 않고 면밀히 관찰해 보이스피싱을 당할뻔 한 고객을 돕고 서민금융상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햇살론을 판매하는 등 저축은행 직원의 활약이 점차 빛을 발하고 있다. 모아저축은행 직원은 지난 9월 28일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조종림)로부터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 직원은 80대 고객 A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지난달 26일 모아저축은행 본점을 방문한 A씨는 만기가 약 한 달 정도 남은 정기예금 5000만원을 중도해지해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창구직원은 중도해지와 현금인출 사유 등을 물으며 고객의 행동을 살폈다. A씨는 '지인의 채무상환 용도이며, 수표로 인출해도 되는지 지인에게 통화를 한다'며 자리를 이동했다. 하지만 통화 후에도 휴대전화 폴더를 덮지 않고 주머니에 넣는 것이 의심스러웠던 직원은 즉시 관할경찰서로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울경찰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됐다. 금융기관 직원의 말도 믿지 말라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5000만원을 날릴 뻔 했지만 모아저축은행 직원의 민첩한 대처로 이를 막았다. 모아저축은행은 이미 여러 차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여 인천지방경찰청 남부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 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모아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 사례가 많은 것에 대해 평소 정기적인 금융사고 예방교육과 직원들이 항시 고객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SBI저축은행 이동헌 과장은 지난 9월 22일 서민금융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SBI저축은행은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주최한 '서민금융진흥원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이동헌 과장이 서민금융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서민금융상품 햇살론의 원활한 공급과 관리를 통해 중소자영업자 및 저소득층 가계 안정을 돕는 등 서민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과장은 저축은행 내에서 중소상인, 자영업자 등 대상 지역밀착형 영업활동 전개,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 등 햇살론 판매 및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 국내 전 금융기관 중 가장 큰 규모로 햇살론을 취급하는 등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1등 저축은행으로서 서민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MG::20171023000026.jpg::C::320::SBI저축은행 이동헌 과장은 '서민금융진흥원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서민금융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SBI저축은행}!]

2017-10-23 10:55:53 이승리 기자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정부의 가파른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 방침에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내년 1월부터 대부업 및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가 적용받는 대부업법상 최고금리를 27.9%에서 24%로 인하하는 방안이 발표됐다. 2016년 3월 27.9%로 인하 후 불과 1년 10개월 만에 다시 최고금리를 인하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시기를 두고 '인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희수 연구위원은 최근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영향과 향후 과제'를 통해 최고금리 인하에 대해 '최고금리 조정폭과 시행시기에 대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대부금융협회 역시 지난 11일 '최고금리 인하에 관한 의견'을 내놓고, 시장 상황에 따른 유연한 최고금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봤다. 250만명의 대부업 이용자, 43만명의 불법사금융 이용자, 12만명의 대부업 종사자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영향을 받으므로 충분한 공론화를 통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하는 업계의 수익이 줄어드는 수준이 아니라 생존이 달렸다"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무리하게 요구하지 않고 업계가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합리적인 규제 완화가 전제되지 않은 최고금리 인하는 금융소외자의 대출기회 축소라는 부작용을 발생시키므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부업 자금조달 규제 완화를 주장하기도 했다. 정 연구위원 역시 '대출금리 하락 효과는 서민 경제에 긍정적이지만 금융회사에서 심사를 강화하면서 저신용 계층 비중이 감소하는 부정적인 효과가 혼재한다'고 밝혔다. 최고금리가 인하될 경우 금융사들이 심사기준을 강화할 수밖에 없고, 이는 곧 저신용계층의 대출공급이 축소로 이어져 서민 경제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대부업자의 NICE 기준 7~10등급 비중은 2012년 85%에서 2014년 77.1%, 2016년 76.7%로 축소되고 있는 추세다. 대부금융협회의 대부업 이용자 수의 평균등급별 추이를 봐도 2016년 6월 말 7.44에서 2017년 6월 7.39로 대출자의 신용등급이 상향됐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대부업체의 주 이용고객인 7~10등급의 저신용자의 승인율은 14.4%에 불과하다. 특히, 대부업법과 이자제한법상 최고금리 일원화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문제 인식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대부업 최고금리를 인하해 이자제한법 상 최고금리 수준을 24%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등록대부업체 감소와 저신용계층에 대한 자금공급 위축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연구위원은 '불법대부업자를 양성화하고 서민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대부업법과 이자제한법상의 최고금리에 대한 차등 적용효과가 없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등록대부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부업법 상 이자에는 수수료 등의 채권자 수취 모든 비용이 포함되지만, 무등록대부업자 등 개인을 대상으로 한 이자제한법의 경우 부대비용이 제외됐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2017-10-23 10:55:39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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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동반자 '대부업계' 지난해 이어 소외아동 위한 나눔 실천해

대부금융협회와 대부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아동 돕기에 나섰다. 지난해 9월 협회와 17개 회원사는 기금을 조성해 가정이 없는 아동에게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고 장애아의 재활을 지원하는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참여사가 더 늘어나 18개사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는 지난 9월 20일 18개 회원사와 함께 기부금을 조성해 '소외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국가나 사회단체 등이 보호하는 아동수가 약 5000명에 이르고, 하루 13.6명이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협회와 회원사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아동복지사업과 입양복지사업, 한부모 가족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특히 협회 임승보 회장과 정인환 전무, 바로크레디트대부 김충호 대표이사, 산와대부 최상민 대표이사 등은 동방사회복지회에 직접 방문해 전달식에 참여했다. 임승보 회장은 "유기아동 예방 노력도 중요하지만, 유기된 아동을 사회적으로 잘 보살피는 것도 국민과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소외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부금 조성에 참여한 회원사는 ▲나이스대부 ▲뉴원대부중개 ▲더원대부중개 ▲듀오캐피탈대부 ▲론메이드대부중개 ▲리치앤리치대부중개 ▲마리모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산와대부 ▲신안어소시에이츠대부 ▲오제이대부중개 ▲에스와이소프트대부중개 ▲에이원대부캐피탈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 ▲콜렉트대부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 ▲피투씨대부중개 등이다. 동방사회복지회 관계자는 "추석을 열흘 앞두고 대부금융업계가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주셨다"며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에도 회원사들과 함께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해주셨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주셔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IMG::20171023000027.jpg::C::320::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 왼쪽에서 3번째)와 18개 대부업체는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 왼쪽에서 4번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한국대부금융협회}!]

2017-10-23 10:55:05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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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원가금리 28.4%…내년 35만명 '신용대출' 못 받아

최근 한 대형대부업체가 신용대출을 중단했다. 신용대출을 취급하던 이 대부업체는 금리 인하로 주력 대출상품을 '담보'로 변경하고 신용대출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여오다 최근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금리 인하 문제도 있고 개인회생, 파산 등이 대손비용도 늘어나서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 신용대출을 못 한다"고 말했다. 대부업체의 원가금리가 28.4%로 현행 최고금리 27.9%를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금리 인하를 앞두고 수익성 악화 실태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위태로운 대부업의 그늘이 서민금융시장에 드리워지고 있다. 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신용대출 상위 30개사의 원가금리는 2016년 말 기준 이자비용 4.7%, 대손비용 15.6%, 모집비용 3.7%, 관리비용 4.5% 등 28.4%다. 대부업법상 최고금리는 2002년 연 66% 제정 이후 2007년, 2010년, 2011년, 2014년, 2016년 인하를 거듭해 왔다. 2~3년 마다 단행된 최고금리 인하로 2007년 18197개였던 대부업체 수는 2016년 말 8654개로 무려 52%나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단행된 최고금리 인하로 대부업 거래자수는 총 13만명이 감소했다. 대부금융협회가 지난 7월 신용대출 취급 35개사를 대상으로 최고금리 연 25% 인하시 경영전략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신규대출 축소율 27.5%, 신규대출 축소규모 19349억원이었다. 설문조사에서 최고금리 25%로 인하시 신규대출 변동전망은 ▲대출 축소 19개사 ▲대출 중단 9개사 ▲대출 유지 5개사 ▲회사 매각 1개사 ▲대출 확대 1개사였다. 대부분의 업체가 대출 공급 축소, 중단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24% 인하시 응답비율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15일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이 한국대부금융협회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출잔액 1천억원 이상 대부업체 15개사는 지난달 조사에서 12개사는 신규 대출을 축소하고, 2개사는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응답했다. 임기 내 목표인 20%로 적용하면 대형대부업체 15개사 가운데 3개사는 신규 대출을 줄이고, 11개사는 아예 중단한다고 조사됐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정희수 연구위원은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영향과 향후 과제'에서 2010년 이후 대부업법 시행령의 최고금리가 총 5회에 걸쳐 인하된 점을 고려할 때 조정 주기가 또 짧아 이해 당사자의 적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약탈적 대출에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최고금리 설정이 필요하지만 정당한 신용평가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금융회사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등록대부업자의 수는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를 우려한 개인 대부업자가 폐업하거나 미등록대부업자로 전환하고 있고 대형대부업체 역시 대출잔액이 줄었다. 김 의원은 대형대부업체 15개사의 신규대출 규모는 내년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27.9%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24%로 최고금리 인하시 신규 대출 39만5552건이 승인거절 대상이며, 34만8371명이 대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금액으로는 1조9682억원에 이른다. 20%로 인하시 122만5541건의 승인이 거절돼, 107만9360명이 대출을 받지 못한다. 금액으로 6조981억원이며, 86.6%의 해당하는 수치다. [!{IMG::20171023000028.jpg::C::320::지난 7월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한국대부금융협회 "일본의 최고금리 규제 완화 동향" 세미나에서 임승보 회장./한국대부금융협회}!]

2017-10-23 10:54:51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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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제는 모바일 손품 판다, '챗봇시대' 개막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확대가 금융권에도 발품 대신 '모바일 손품'을 팔게 만들고 있다. 대면거래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이어왔던 금융은 최근 시공간을 넘는 챗봇 플랫폼이 등장하며 '새로운 연결고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챗봇(Chabot)이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와 대답할 수 있도록 구현된 시스템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이 만들어낸 365일 24시간 뱅크 에브리웨어 시대 속에서 비대면을 강화하던 저축은행들은 속속 '챗봇'을 도입하고 있다. 은행 역시 음성 도입 등 진화된 챗봇을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의 성장을 기반으로 개인의 '금융비서' 역할을 하는 '챗봇'의 진화는 계속될 전망이다. ◆ 안녕하세요, 챗봇입니다 인간미를 갖춘 챗봇이 등장했다. 지난 9월부터 손님맞이에 나선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의 '웰컴봇'은 프로파일링을 통한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가 적용된다. 챗봇을 통해 상담을 한 고객이 다시 방문할 경우에는 '이어가기' 기능을 이용해 이전의 상담을 계속할 수 있다. 마치 단골 고객을 응대하듯이 고객의 이름을 친근하게 불러주며 챗봇의 AI가 고객에 맞추어 개인화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또 '하이브리드형 UX' 구현으로 대화를 진행하는 시나리오 대화 방식과 자연어로 질문하고 답변 받는 AI형 대화 방식을 혼합 적용 한다는 특징이 있다. '웰컴봇'은 예·적금 상담, 대출한도 조회·신청 등 상품안내나 채팅 상담 외에도 단어 입력으로 필요 정보를 예상해 보여주고 개인 특성에 따라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한다. '머신러닝' 기반 인공신경망 기술을 통해 1천개 이상의 뱅킹 업무유형과 수만 개에 이르는 관련 문장을 학습해 자체 테스트 기간 동안 챗봇 업계 최고 수준의 자연어 응답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추후 거래 내역 기반의 고객 상담 서비스와 자동대출까지 적용된 2차 추가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며 "웰컴봇을 통한 상담내용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웰컴봇'의 상담수준을 고도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챗봇으로 한 번, 채팅으로 한 번 더 상담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시나리오 챗봇과 채팅상담이 결합'된 온라인 고객상담채널 '오키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나리오 챗봇을 통해 금리·한도 등의 상품을 비롯해 일반적인 문의에 대해 필요한 답변을 얻고 이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원을 통해 실시간 '채팅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OK저축은행의 홈페이지 ▲모바일앱 ▲모바일웹 ▲카카오톡 ▲네이버톡톡을 통해 챗봇과 채팅상담을 이용할 수 있게 구축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윤병묵)의 '모바일 챗봇(Chat-bot)'은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추가' 같은 별도 절차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편하게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 방식으로 상담을 할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추가 ID검색에서 'JT친애저축은행'을 검색하거나 JT친애저축은행 모바일 페이지 접속 후 카카오톡 연결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대화창 키워드 입력만으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이사는 "챗봇 상담 서비스 도입을 발판 삼아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 챗봇의 진화 손을 넘어 '목소리'까지 은행권에서는 음성을 활용한 챗봇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은행 '위비봇'은 위비뱅크, 위비톡 등 위비플랫폼에서 문자와 음성으로 질문할 수 있다. '위비봇'은 기존 시나리오 방식에 AI기술을 더해 질문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답변을 제시한다. 상담원처럼 고객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식이다. 환전 관련 정보 등 금융정보와 더불어 날씨 인물정보 등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디바이스 '누구(NUGU)'를 통해 목소리로 소통한다. 음성으로 질문하면, SMS 또는 음성을 통해 환율조회, 등록 계좌의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등의 '인공지능 음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집 안에서도 편안하게 인공지능이 결합된 '누구' 음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익을 도모했다. IBK경제연구소의 금융브리프 '음성인식 AI 그 끝은 어디일까?'에서는 AI와 음성인식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챗봇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다며 음성인식 AI가 만들어낼 또 다른 금융거래 방식이 가지고 올 파급력과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IMG::20171023000031.jpg::C::320::JT친애저축은행의 '모바일 챗봇(Chat-bot)'은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추가' 같은 별도 절차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JT친애저축은행}!]

2017-10-23 10:54:33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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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없어도 거래 가능…금융권 다양한 '인증수단' 도입해

공인인증서를 대신해 다양한 생체인증 수단들이 도입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전자금융 거래와 관련한 금융소비자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편의성 제고 과제를 추진하며 공인인증서 이외의 다양한 인증수단 도입이 활성화 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다양한 생체인증 수단이 적용되고 있다 여신금융연구소 김도형 선임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금융기관 생체인증 수단 적용 현황'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이미 다수의 은행이 애플페이와 같은 생체인식 기반 금융거래 인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음성인식과 행동패턴 등의 인증도 적용하고 있다. 유럽의 인터넷은행 역시 이미 생체인증을 통한 금융거래를 실제 거래에 적용 중이다. 국내 금융기관 역시 '생체인증'이 활발해지고 있다. 생체인증은 2016년 10월 말 6건에서 2017년 8월 말 기준 지문인증 34건, 홍채인증 18건 총 52건으로 증가했다. 은행권에서 도입을 확대하고 있고, 증권사와 보험사도 도입을 시작했다. 8월 말 기준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에서 홍채인증으로 자금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으로는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전북은행 ▲국민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가 있다. 지문인증을 도입한 은행은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전북은행 ▲농협 ▲씨티은행 ▲국민은행 ▲산업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수협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다. 케이뱅크에서는 지문인식 등 바이오인증 기능을 활용해 퀵송금과 간편소액마이너스통장 '미니K 간편대출' 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케이뱅크는 그랜드 오픈 당시 중장기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미래 금융 서비스로 KT '기가지니'를 활용한 음성인식 기반 '카우치 뱅킹'에 대한 포부를 밝혔고, 지난달 중장기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 발표 자리에서 '기가지니 음성뱅킹' 출시를 연내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음성인식 AI뱅킹과 위비플랫폼을 결합한 '위비톡소리'를 통해 목소리로 송금, 계좌조회, 환전, 공과금 납부가 가능하다. 국민은행도 '화자인증'을 도입했다. 지난 9월 26일 출시한 대화형뱅킹플랫폼 '리브똑똑(Liib TalkTalk)'에서는 개인의 목소리 정보로 신분을 확인하는 생체정보인증으로 본인 확인 및 송금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김 선임연구원의 '주요 금융기관 생체인증 수단 적용 현황'에서는 보이스피싱이나 인터넷 파밍 등 금융사기 수법이 점점 정교화 져가고 있는 추세에서 생체인증을 통한 본인인증 강화는 필수라고 판단했다. 다중 본인인증을 통한 금융거래 인증 강화가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도입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위비톡소리' 이용시 선택에 따라 홍채인증을 추가할 수 있게 했다. 또 로그인 단계의 본인확인절차를 강화하는 보안서비스 중 하나로 '그래픽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전에 설정한 숫자, 영문자 등 개인화된 이미지 암호를 한 번 더 입력한 후 인터넷뱅킹에 로그인하는 보안서비스다. 디멘터측은 "자사가 개발한 '그래픽인증(GOTP:Graphic One Time Password)'은 해킹 등 보안위협을 원천 차단하는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솔루션"이라며 "안전하고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보안이 동시에 요구되는 '핀테크'와 '간편인증' 등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간편 인증이 필요한 금융권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금융권에서 다양한 인증방법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향후 금융회사별 전자금융거래시 편의성 제고 추진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지도할 것이라고 밝혔고, 금융권에서는 생체인증 방식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과 금융투자 권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공동의 사설인증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인증방식 선택권은 확대될 전망이다. [!{IMG::20171023000033.jpg::C::320::디멘터측의 '그래픽인증(GOTP:Graphic One Time Password)./디멘터}!]

2017-10-23 10:54:20 이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