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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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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더 강력한 대출이 온다!

24시간 계좌 개설, 예·적금 가입, 대출 시행으로 '뱅크 에브리웨어'를 안착시킨 케이뱅크는 금융 소비를 제안할 수 있는 합리적 금융, '뱅크 온 디맨드(Bank On Demand)'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종로구 케이뱅크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성과와 중장기 경영전략과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맞춰 대출 다변화가 시작됐다. 중단됐던 '직장인K'의 판매를 재개하고, '미니K', '슬림K' 등의 상품은 이름을 변경하고 한도와 금리가 조정된다. 또한 기존의 개인신용대출 외에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사업자와 부동산 등으로 여신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한도, 금리 혜택을 강화해 하반기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심성훈 은행장은 "케이뱅크는 출범과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며 "나아가 고객이 한 사람 한 사람 진정 원하는 니즈를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혜택의 대상을 극대화 하며 선제적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직장인K' 등 기존 대출 상품, 한도 상향 등 리뉴얼 지난 7월 1일 상품 판매가 중단됐던 '직장인K 신용대출' 상품이 리뉴얼을 통해 다시 선보여질 예정이다. 당시 가파른 신용대출 증가와 이에 따른 여신자산 밸런싱을 위해 상품 판매 일시 중단을 선언한 케이뱅크는 금리 분석과 조정, 한도 1억원으로 상향 등 재정비 작업을 거쳐 10월 중 상품 판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상환방식 중 하나였던 한도거래 방식은 별도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슬림K'와 '미니K'는 상품명을 '슬림K 신용대출', '미니K 간편대출'로 바꿨으며, 오는 11월 한도와 금리가 조정될 예정이다. ◆개인신용대출 이어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 출시 기존 직장인 위주의 신용대출 상품 외에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신상품이 출시됐다. 케이뱅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소호K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지난 9월 18일 밝혔다. '소호K 신용대출'은 비씨카드의 가맹점 경영정보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신용평가모형에 반영해 매출 규모뿐만 아니라 지속성, 개선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금리를 적용한다. 국세청 홈텍스 스크래핑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로 한도 조회,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는 편리성도 갖췄다. 1~5등급, 사업 영위 기간이 1년 이상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최저 연 3.44 ~ 6.72%가 적용된다. 예·적금 상품 보유 및 체크카드 이용실적 등에 따라 최고 0.3%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방식의 경우 한도는 3천만원, 금리는 최저 연 3.94~7.22%다. ◆비대면 부동산 대출 신설 등 서비스 혁신 케이뱅크는 연내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상품은 100% 비대면화 되어 케이뱅크앱을 활용해 사진 촬영 및 스크래핑 등 비대면 수단을 통해 서류 제출을 간편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복잡한 금리 우대 조건을 없애고 주말에도 대출을 실행하는 등 혁신에 혁신을 더했다. 안정적 지속성장을 위해 서비스 제공에도 나선다. 각 여신 상품에 도입되는 '쿼터제'는 한도판매에 대한 사전 고지, 대출 재개시 등을 안내하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IMG::20171023000034.jpg::C::320::케이뱅크 심성훈 은행장이 지난 9월 27일 케이뱅크 사옥에서 열린 기자단 설명회에서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케이뱅크}!]

2017-10-23 10:54:03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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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26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9월 2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정부의 '노동 개혁' 핵심 지침인 양대지침(공정인사지침·취업규칙 해석 및 운영지침)이 1년 8개월 만에 공식 폐기됐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영주 장관 주재로 47개 산하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산업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가 562억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6위를 차지했다. 투명하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 소비자를 위한 혁신 등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 현대모비스가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5조3000억원 규모 부품 수주에 성공했다. 어려운 대외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중소기업 2곳 중 1곳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산지 증빙서류 준비에 애로를 겪는 기업이 많았는데 10곳 중 6곳은 정부가 보급한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모르거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금융·마켓·부동산 ▲ 친박(親朴) 인사로 꼽혀 온 정찬우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이동걸 전 산업은행 회장의 사퇴 이후 정권 교체에 따른 금융 공공기관 후속인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초단타 매매인 '데이트레이이딩'이 전체 거래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 233-5번지(옛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지)에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454실을 분양한다. 유통&라이프 ▲치주질환(잇몸병)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1400만명에 달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양치습관에 길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추석연휴 시즌만 되면 항공권과 택배 서비스 등 소비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맥도날드가 한국식품안전협회와 함께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프로세스 점검을 위한 외부감사를 진행한다. ▲열흘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극장가가 다양한 영화들을 내세워 관객을 유혹하고 있다. ▲2017 프로축구 K리그의 승격과 강등이 결정되는 승강 플레이오프(PO) 일정이 확정됐다.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역대 처음으로 전원 '해외파'로 구성된 선수단을 확정했다.

2017-09-26 07:00:00 이승리 기자
9월 25일 - 인사

9월 25일자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 △농림축산식품부 민연태(공모직위 해제) △축산정책국장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 김덕호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직무대리) 정현출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직무대리) 양주필 ◇정책보좌관 신규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김상훈 ◇과장급 승진 △국립종자원 안규정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윤원습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재식 △지역개발과장 김철 △농촌산업과장 최봉순 △농업정책과장 송남근 △농업금융정책과장 이시혜 △축산환경복지과장 박홍식 △방역정책과장 이정삼 △수출진흥과장 김민욱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황규광 △유통정책과장 김상경 △식생활소비정책과장 정혜련 △원예경영과장 김기주 △친환경농업과장 이상혁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김도순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이지우 △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조옥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 강구식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 손한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안재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김해령 △국립종자원 이영길 △한국농수산대학 이종광 ◆OK저축은행 ◇선임 △심사본부장(상무) 이현재 ◆구리시 △복지정책과장 차용회 △고용복지과장 강성희

2017-09-25 17:29:19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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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장애시 대출금 대신 갚아주는 '신용생명보험' 아시나요?

대출 고객이 사망, 장애 등의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상환이 곤란해질 경우 보험사가 대신 남아있는 대출금을 약정 금액 내에서 상환해 주는 단체보험이 채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제공처 다변화'로 기존 저축은행과 캐피탈, 카드사 뿐만 아니라 P2P사들까지 간단한 동의를 통해 혜택을 주고 있는 추세다. 펀다(대표 박성준)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업무협약을 통해 '펀다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를 지난 8월부터 도입했다. 펀다는 8월 14일부터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모든 고객 중 가입 동의자에 대해 보험료 전액을 자사가 부담하는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펀다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는 자영업자 신용대출을 받은 펀다의 개인 고객 중 '펀다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 사망 혹은 80% 이상의 장해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진 경우 대출잔액을 상환해주는 서비스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신용생명보험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II(갱신형)을 통해 대출금액 합계액 기준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박성준 대표는 "펀다는 P2P 금융의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대출 및 투자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펀다 자체의 노력과 더불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P2P 금융 환경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렌딧(대표이사 김성준) 역시 지난 4월부터 대출 신청시 가입에 동의하면 '렌딧 대출고객 든든보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축은행 중에서는 현대저축은행(대표이사 이계천)이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현대 대출 안심서비스'를 비롯해, 신한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등이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의 제휴를 맺고 채무상환곤란자를 지원한다. [!{IMG::20170918000019.jpg::C::320::펀다(대표 박성준)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업무협약을 통해 '펀다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펀다}!]

2017-09-18 11:08:53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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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피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잘 만든 캐릭터 하나 홍보 톡톡

금융기관들이 자사의 캐릭터를 이모티콘, 광고 등에 등장시키며 '친숙한 이미지'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 프렌즈, 라인프렌즈 등의 유명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대중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서민금융기관들이 직접 제작한 캐릭터들도 해당 금융기관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J트러스트그룹은 그룹의 공식 캐릭터 '쩜피'가 이모티콘으로 제작되어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쩜피'는 포메라이언 견종을 형상화해 올해 J트러스트그룹이 런칭한 브랜드 공식 캐릭터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를 통해 총 27만 명이 이용한 바 있다. 그동안 J트러스트그룹은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한 그룹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는 등 이색적인 애견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J트러스트그룹은 캐릭터 사업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기 위해 해외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했다. 일본 현지 계열사가 한국 및 일본의 라인 스티커샵에서의 '쩜피' 이모티콘 판매를 담당하게 되며, 해외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는 국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J트러스트그룹은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지역의 그룹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한국 사회 성장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른 금융권 역시 자사의 캐릭터를 개발, 홍보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대표이사 심상돈)는 대부업계의 대표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무과장'이 있다. 러시앤캐시 광고에서 다년간 다양한 역할로 주·조연으로 활동한 무과장은 이제 '러시앤캐시하면 무과장'이라는 공식을 연상하게 한다. 바로크레디트대부(대표이사 김충호)는 '바로, 빵빵, 로니, 파로' 캐릭터를 내세우고 있다. 웹툰으로 제작되어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되기도 했던 캐릭터들은 TV 광고에도 등장한다. 새마을금고는 느티나무의 이미지를 연계하여 계승, 발전시킴으로서 금융 본연의 신뢰감, 정직함을 전달하며, 현대적인 형태로 세련미와 진중함을 담은 CI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 '마을이'와 '새롬이'가 있다. 과거 통장 표지에도 등장했던 '마을이'와 '새롬이'는 각종 브로슈어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문창용)는 마스코트 '키우미'가 있다. 키우미는 국가와 국민경제를 지켜 희망을 '키'우고, 벗(友'우')처럼 곁에서 도우며 아름답고(美,'미') 풍요로운 미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우리경제 선순환 지킴이' 를 표현했다. 키우미는 캠코의 다양한 행사에 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제작된 바 있다. [!{IMG::20170918000023.jpg::C::320::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마스코트 '키우미'./캠코}!]

2017-09-18 11:08:41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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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이 몰고 온 금융의 새 판...'편리&합리'

지난 4월 국내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에 이어 7월에는 제2호 카카오뱅크가 영업을 개시했다. 케이뱅크가 갱신한 기록을 다시 카카오뱅크가 갈아 치우며 연일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은 간편함과 더불어 유리한 금리, 수수료 혜택 등을 내세워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금융업계의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 NICE신용평가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인터넷전문은행, 태풍인가 미풍인가 이슈 리포트'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단기간 내에 많은 고객을 확보한 인터넷전문은행이 일으킨 변화는 아직 미풍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금융업의 근간을 바꾸어 놓을 태풍으로 확대될 지 찻잔 속의 미풍으로 그칠 지에 대해선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바일 앱의 사용편리성과 수수료 경쟁력이 '새로운 바람'으로 해석되고 있다. ◆ 시간을 아끼는 금융, '개설은 24시간 방법은 간단하게'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인터넷전문은행은 통상 영업시간 외 고객 비중이 높다. 케이뱅크는 지난 4월 기준 고객의 약 42%가 은행 업무시간 외인 오후 6시~ 익일 오전 9시 사이에 케이뱅크에 가입했다. 고객 5명 중 2명이 은행 업무시간 외에 '금융계좌'를 개설한 것이다. 카카오뱅크 또한 지난 8월 27일까지 '계좌 개설' 현황을 보면 은행영업 외 시간 비중이 56.6%로 영업시간 내보다 높았다. 주말과 휴일이 은행 영업시간에 포함되어 있어 실제 영업시간 외 계좌개설 비중은 더 높아진다. '인터넷전문은행, 태풍인가 미풍인가 이슈 리포트'는 시간제약 탈피 외에 인터넷전문은행의 새로운 모바일 영업방식에 주목했다. 기존 은행의 앱과 달리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만들어 심플한 앱, 간결한 인증절차, 공인인증서 및 OTP 미사용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저축은행업계에는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비대면 계좌 계설'을 내세우며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다. 웰컴저축은행은 '디지털지점앱'을 운영해 비대면 계좌 개설 신청이 24시간 가능해졌다. 영상통화방식을 도입하는 등 프로세스 간소화로 비대면계좌 개설이 5분 이내에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지난 7월 한 고객은 앱으로 본인인증부터 계좌 개설을 3분 11초만에 마치기도 했다. SBI저축은행이 9월부터 시행하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자체 애플리케이션인 'SBI스마트뱅킹'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빠른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신한저축은행도 지난 6월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한 '스마트(Smart)-저축예금'을 출시, 금융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뱅 5000원 '해외송금' 시작 카카오뱅크 등장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해외송금 수수료' 다이어트 중이다. 카카오뱅크가 시중 은행 대비 10분의 1의 수수료를 선언하며 서비스를 시행하자 수수료 인하 경쟁에 서막이 올랐다. 케이뱅크 역시 해외송금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 달간 총 7600여건, 총 1540만 달러의 해외송금이 이뤄졌다. 1일 평균 255건이며, 건당 평균송금금액은 2000달러 내외다. 통화별로는 달러화가 47.3%로 가장 많았고, 유로화가 16.7%, 캐나다달러 8.6%, 파운드화 6.8% 순이었다. 카카오뱅크는시간과 휴일 관계없이 송금이 가능하다는 편리함과 더불어 전신료, 중개수수료, 수위수수료 등의 비용을 면제하고 수수료만 수취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미화 기준 5000불 이하 5000원, 초과시 1만원의 수수료를 받는다. 카카오뱅크로 인해 시중은행들의 해외송금 수수료 인하도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채널인 신한S뱅크, 글로벌S뱅크, 써니뱅크등 3대 비대면채널을 이용해 해외송금시 송금수수료를 면제하고 전신료를 할인하는 '트리플 S 해외송금 이벤트'를 연말까지 시행한다. 건당 미화 3천불 이하 해외 송금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송금금액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전신료를 기존 8천원에서 5천원으로 인하한다. 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비대면 채널인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해외송금시 수수료를 인하해준다. 500달러 이하 송금시 2500원이며, 500달러 초과 3천 달러 이하시 5000원이다. 국민은행은 미 달러 해외 송금시 송금수수료를 면제하고 전신료 1000원만 부과하는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는 KB영업점에 방문해 해외송금 정보를 사전등록 하면 KB자동화기기(ATM)기기에서 1천원의 수수료를 내고 아시아 15개국 111개 KB제휴은행으로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이러한 은행들의 움직임과 더불어 '저축은행' 역시 해외송금과 관련된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부저축은행은 지난달 소액해외송금 전문 핀테크업체 센트비와 해외금융네트워크 공유 및 해외신사업 모델 발굴과 관련한 다각도의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비트코인'을 활용한 신개념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인 센트비와의 협약에 세계저축은행협회(WSBI) 정회원 가입사라는 시너지 효과로 신사업 모델을 발굴해 공동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제휴 네트워크 및 금융인프라와 소액 해외송금 핀테크 신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전통적인 저축은행 영업기반 하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금번 업무제휴를 추진하였고, 향후에도 센트비와 같은 핀테크 선도기업들과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MG::20170918000024.jpg::C::480::동부저축은행이 소액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업체 센트비와 해외 금융네트워크 공유 및 해외신사업 모델 발굴과 관련한 다각도의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동부저축은행}!]

2017-09-18 11:08:33 이승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탐구생활> <4>취약계층편

취약계층편 서민금융진흥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출을 지원한다. 생계자금인 '취약계층자립자금'은 1200만원 한도로 최대 6년까지 연 3%의 금리가 적용되며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미소금융지점에서 취급한다. 지원 대상자 중에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부양한다면, 연 4.5%에 5백만원까지 '취약계층교육비대출'을 이용할 수도 있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취약계층임자보증금대출'은 취약계층 자립자금 지원대상자 중 대해 85㎡이하,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 중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차상위계층 및 기초 수급자,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미소금융지점을 통해 최대 2천만원까지 연 2.5%로 빌릴 수 있다. 창업지원도 받을 수 있는데, 서민금융진흥원이 저소득층 복지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수행기관에 무이자로 대출을 해주고, 사업수행기관이 다시 이용자에게 저리로 대출을 해주는 형태다. ▲해피월드복지재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회연대은행 ▲신나는조합 ▲나눔과기쁨 ▲함께일하는사람들 ▲부산복지개발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함께하는인천사람들 ▲더불어사는사람들 등의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최대 5천만원을 최대 연 6.8%의 금리로 빌려준다.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도 지원한다. '미소드림적금'은 미소금융 또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가 중 차상위계층 이하 해당자를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적금 만기 이자만큼 추가로 이자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최대 3년 동안 월 최대 10만원까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만기이자 만큼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가입기간은 최소 1년 이상 최대 5년 이하로 연 3.6%~4.0%로 기본 금리도 높다. 가입은 우리, 신한, 국민, KEB하나, 기업 은행을 통해 할 수 있다. '청소년한부모적금'은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한부모가족 가구주 중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차상위계층 및 기초 수급자,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에 해당한다면 신청 가능하며, 만기 해지시 진흥원이 최대 월 10만원까지 1년치 이자분을 연금리 2% 추가 지급한다. 지난 6월에는 미소금융 '취약계층 자립자금' 성실상환자 중 조손가정 조부모에 대해 소액보험을 지원도 신설됐다. 건강상의 문제로 다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조손가정 가구주로 취약계층 자립자금을 3개월 이상 성실상환 했다면 조부모를 피보험자로 하는 실손의료보험 계약을 지원한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지원 대상자를 매월 확인해, 삼성화재에 사망·후유장애 1천만원, 입원의료비 100만원을 보장한다.

2017-09-18 11:08:26 이승리 기자
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전반적으로 개선

저축은행의 '2016년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평가' 결과 2015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을 비롯해 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등 64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평가는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 도입됐다. 지난달 발표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 평가대상은 현대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HK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OK저축은행, SBI저축은행 7개사이며, 등급별 부문수 평균은 ▲양호 5.6 ▲보통 4.3 ▲미흡 0.1이다. 2015년 ▲양호 4.4 ▲보통 4.9 ▲미흡 0.7 보다 향상된 수치다. 평가항목은 ▲민원건수 ▲민원처리기간 ▲소송건수 ▲영업 지속가능성 ▲금융사고 ▲소비자 보호 조직 및 제도 ▲상품개발 과정의 소비자 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 ▲상품 판매 과정의 소비자 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 ▲민원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소비자정보 공시 등 10개다. 특히 7개 저축은행은 금감원에 접수된 민원 평균처리기간을 평가한 '민원처리기간' 항목과 BIS비율 등 재무건전성지표를 평가한 '영업 지속가능성' 항목, 금융사고 건수, 금액 등을 평가한 '금융사고' 항목에서 모두 '양호'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금감원은 소비자가 거래 금융회사 선택에 참고 할 수 있도록 평가결과를 업권별 협회 및 개별 회사에 통보, 공시하고 우수사에 대한 표창과 우수사례집 제작 등에 나설 예정이다.

2017-09-18 11:08:17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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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커뮤니케이션 새바람 '온라인 상담채널'

금융소비자의 저축은행 커뮤니케이션 선택권이 넓어졌다. 기존에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화를 이용해 콜센터에 문의하거나 지점을 방문해야 했지만 최근 저축은행들이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온라인 채팅 상담을 추가하며 다양한 상담 채널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온라인 채팅상담 채널인 '오키톡'을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키톡'은 '시나리오 챗봇과 채팅상담이 결합'된 온라인 고객상담채널로, 금리·한도 등의 상품을 비롯해 일반적인 문의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시나리오 챗봇을 통해 필요한 답변을 얻게 되고, 이후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담원을 통해 실시간 '채팅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OK저축은행의 홈페이지 ▲모바일앱 ▲모바일웹 ▲카카오톡 ▲네이버톡톡을 통해 챗봇과 채팅상담을 이용할 수 있게 구축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최소화된 상담채널로써, 지점방문이나 콜센터 전화가 번거로우신 고객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상담채널을 구축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기존 거래고객의 경우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 후 시나리오 챗봇을 통해 개인별 거래정보를 상담원 연결 없이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나리오 챗봇은 24시간, 상담원과의 채팅상담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향후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채팅상담 시간은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JT친애저축은행(대표 윤병묵)은 고객 문의 유형에 따라 시나리오별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모바일 챗봇(Chat-bot)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챗봇'은 사용자가 자사 홈페이지 방문 없이 간편하게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 방식으로 상담을 할 수 있으며, 대화창 키워드 입력으로 지점 안내와 각종 증명서 발급 절차와 신용대출 상품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친구 추가와 같은 별도 절차가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제공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대출 전문 상담원과 직접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IMG::20170918000025.jpg::C::320::OK저축은행은 온라인 채팅상담 채널인 '오키톡'을 오픈했다./OK저축은행}!]

2017-09-18 11:08:09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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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지역 밀착형 '맞춤형출장소' 설립 이어져

저축은행의 출장소 설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전주에 출장소를 개소한 스마트저축은행은 올해도 여수에 '여신전문출장소'를 세웠다. 그리고 지난 8월에는 페퍼저축은행이 인천에 오토론 전문 출장소를 오픈하는 등 저축은행들이 접근성 제고를 통한 관계형 금융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영업구역 내에서 면적 및 인원, 증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설립이 가능했던 출장소는 지난 2014년 증자 의무가 배제되고 영업구역 외 여신전문출장소 설치가 허용되는 등 요건이 완화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인천시 가좌동에 오토론을 전문으로 하는 '인천여신전문출장소'를 지난달 29일 오픈했다고 전했다. 가좌동은 다수의 자동차 매매단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 출장소 오픈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인천, 부천 지역에서 페퍼저축은행의 오토론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결정됐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오토론에 뛰어든 페퍼저축은행은 같은해 6월 고객이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차 대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서명 간편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장매튜 대표이사는 "자동차 거래가 활발한 인천, 부천 지역에서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오토론 전문 출장소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오토론 부문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스마트저축은행(대표이사 윤정수·임원효)은 여수시 학동에 여신전문출장소를 개소했다. '여수여신전문출장소'는 부동산담보대출, 햇살론, 상거래 어음할인, 매출채권 담보대출, 운전자금 신용대출 등 지역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여신업무 특화점포다.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해 여수 및 순천, 광양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해에도 부동산담보대출, 건물신축자금대출, 햇살론, 신용대출 등 여신업무 특화점포인 '전주여신전문출장소'를 오픈한 바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이사 남영우) 역시 지난해 제주도 노형동에 여신전문출장소를 설립했다. '제주여신전문출장소'는 지역밀착형 영업 강화를 위한 것으로 건축자금지원대출, 숙박시설대출은 물론 토지 및 상가담보대출 등 사업자 대출에 전문화 되어 있다. [!{IMG::20170918000026.jpg::C::320::페퍼저축은행은 인천시 가좌동에 오토론을 전문으로 하는 '여신전문출장소'를 오픈했다./페퍼저축은행}!]

2017-09-18 11:07:56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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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무, 비대면 아니어도 '수수료' 안받아요!

'통장잔고 3만원, 필요한 돈도 3만원인데 늘 1000원이 부족했다. 바로 눈치 없이 부과되는 수수료 때문이다.' 비대면, 모바일을 통해 송금 등의 금융업무는 수수료 면제 혜택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창구나 ATM기기에서는 이용 수수료가 부과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등이 온라인 거래가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수수료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창구서 새마을금고 간 송금수수료 '0원'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는 창구 거래시 부과되던 '새마을금고 간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종전 새마을금고 창구에서는 수수료정책에 의거 금고간 송금시 송금수수료가 부과 되었지만, 8월 16일부터는 수수료 부담 없이 다른 새마을금고로 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금고간 창구송금수수료 면제를 통해 가계금융비용 부담을 감소하는 등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금수수료 없어요" 500원, 1000원씩 통장잔액을 줄어들게 했던 출금수수료에서도 해방됐다.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은 전국 35000여대 ATM기기에서 수수료 없는 현금 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터미널, 지하철역 등의 BGF네트웍스, 롯데피에스넷, 노틸러스효성, 한국전자금융 ATM기에서 24시간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체크카드 거래 실적과는 관계없이 출금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13일부터 GS25 편의점 뿐만 아니라 우리은행 ATM에서도 케이뱅크 계좌 입·출금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전국에 설치된 1만7000여대의 GS25 및 우리은행 ATM을 이용해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이용우·윤호영)의 '카카오뱅크 자동화기기 서비스'는 은행기기와 편의점, 쇼핑몰, 대형마트, 지하철역 등에 비치된 BGF핀링크, 한국전자금융, 롯데피에스넷, 노틸러스효성 ATM기기를 이용한 출금, 당행이체, 타행이체, 입금 등의 수수료가 면제된다. ◆ 입금수수료를 GS25 모바일 상품권으로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GS25 편의점의 자동화기기(ATM/CD)로 24시간 365일 내내 수수료 없이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연말까지 입금 수수료 발생시 GS25상품권을 증정하는 '케이뱅크 ATM 입금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 및 공공장소에 설치된 ATM기에서 케이뱅크 카드를 이용해 유료로 입금한 고객에게 건당 '1000원의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월 최대 5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전월 사용건수를 집계해 매월 15일 이전 신청 휴대전화 번호로 입금된다. [!{IMG::20170918000027.jpg::C::320::케이뱅크는 연말까지 입금 수수료 발생시 GS25상품권을 증정하는 '케이뱅크 ATM 입금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케이뱅크}!]

2017-09-18 11:06:10 이승리 기자
대손 증가한 저축은행·상호금융·여전사… 당기순이익 감소

'제2금융권 건전성 관리 강화방안 시행'으로 대손비용이 증가한 저축은행, 상호금융사, 여신전문금융사(카드사 제외)의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지난 8월과 9월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이들 금융사들은 각각 2.2%, 1.3%, 7.3% 줄었다. 저축은행의 4~6월 중 당기순이익은 2565억원으로 전년 동기 2623억원 대비 58억원 감소(△2.2%)했다. 이는 고위험대출 추가충당금 적립에 따른 대손충당금전입액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내년 1월 적용 예정이었던 금리 20% 이상인 고위험대출에 대해 추가충당금 적립을 지난 6월 앞당겨 시행하면서 50%로 대폭 상향된 데 따른 것이다. 내년 1월 법정 최고금리가 27.9%에서 24%로 인하되고 기업대출에 대한 추가충당금 적립이 단계적으로 시행 예고됨에 따라 수익성, 자본적정성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상호금융조합의 순이익은 1조2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 2358억원 대비 161억원 감소(△1.3%)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987억원 증가하면서다. 신협은 2016년 상반기 1271억원에서 2017년 상반기 1104억원으로 농협은 1조252억원에서 1조190억원으로, 수협은 588억원에서 771억원으로 산림조합은 27억원에서 132억원이 됐다. 상호금융사는 지난 6월 고위험대출 범위를 확대로 2억원 이상 일시상환대출 또는 다중채무자대출로서 '정상' 및 '요주의 이하' 대출에 추가충당금 30% 적립 등 적립률이 상향됐다. 상반기 카드사 제외한 85개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의 순이익은 8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9597억원 대비 7.3%(△696억원) 감소했다. 고금리 대출 등의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및 충당금 적립대상 자산 증가로 대손비용이 1125억원 25.4%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2016년 상반기 대손비용은 4434억원이었으나 6월 금리 20% 이상의 대출에 대해 충당금 적립율을 상향하고, 자산건전성 분류를 강화하자 2017년 상반기는 5559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밖에도 시설대여·신기술금융 등 고유업무 이익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줬다. 충당금적립 기준 강화 등 비경상적 요인으로 순이익이 다소 줄어든 여전사는 시중 실세금리 상승, 법정 최고금리 인하 추진 등의 영향으로 추가 수익성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2017-09-18 11:06:06 이승리 기자
디지털금융시대에도 여전히 금융소외…장애인 금융이용 개선된다

금융접근성을 개선이 전 금융권 전반에 걸쳐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금융 이용 애로는 여전하다. 하나금융연구소의 백종호 연구위원은 '디지털 금융시대의 금융소외 심화'를 통해 '고령층과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금융 이용에 소외감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해외 금융기관의 사례를 참고하여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 서비스까지 고려해야할 시점'이라는 의견을 밝히고 HSBC의 장애인을 위한 지급결제 특화 서비스 등을 예로 들었다. 금융감독원은 지체장애 등 유형별 장애인 1192명과 저축은행 7개사 등 총 64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지난 7일 발표하고 '장애인 금융이용 제약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 ◆온라인·모바일 금융서비스 제공 강화 현재 장애인 대상 온라인·모바일 서비스 제공이 강화되고 있으나, 사용자의 64.8%가 불편하다고 답하는 등 체감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은 ▲상담직원 연결 어려움(37.6%) ▲ARS 등으로 본인인증 어려움(30.7%) ▲음성안내 듣고 조작하기 어려움(24.6%) 등이었다. 수요자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언어·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화상수화 상담, 보이는 ARS 등 특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또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음성 OTP 비밀번호 입력시간을 1분에서 2분으로 연장한다. ◆자동화기기(ATM) 개선 등 접근성 강화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해 4월 기준 전체 ATM 88%인 38485대가 장애인 사용 ATM기지만 이용자 중 55%는 불편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근 어려움(25.4%) ▲돈·카드·영수증 꺼내기 어려움(18.3%) ▲화면 제대로 보이지 않음(18%) ▲메뉴선택 어려움(18%) 등을 이유로 꼽았다. 경사로를 통한 휠체어 이용 불편, 엘리베이터 이용 곤란 등으로 접근성이 낮다는 문제도 지적됐다. 점내코너 내 휠체어 접근가능 ATM 설치비율이 83%인데 반해 점외코너는 34%밖에 안 됐다. 이에 경사로 설치, 하부 공간 확보 등을 통해 점외코너 장애인 사용 가능 ATM 확대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설치된 ATM의 장애인 접근성을 제고한다. ◆특화 안내·상담 서비스 등 확대 은행권을 중심으로 휠체어 전용 창구 설치, 수화상담서비스, 점자통장, 점자카드 등 장애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나 장애인 전용창구는 1개사, 전담직원 운영은 3개사에 불과하다. 장애인 고객에게 안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미흡한 것이다. 장애인에 특화된 안내·상담 서비스 등을 확대하도록 개선되고 수화상담서비스, 점자통장·점자카드 및 점자상품안내장(점자약관 포함), 출입구 점자블록 설치 등 특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 또 점포 안내 App 등을 통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점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신용카드·통장 발급 자필서명 대체 실태평가 결과 장애인들은 대출·예금·카드 상품 가입 관련, 자필서명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이나 금융사고 발생 우려 등을 이유로 불이익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시각·지체 장애 등으로 자필서명이 불가능해 신용카드 및 통장 발급이 곤란했다는 것이다. 이번 해소 방안으로 유권해석을 통해 신용카드 녹취 및 화상통화 등을 통해 본인 의사에 따른 발급임을 증명시 대리 발급 근거를 마련했다. 무통장 및 현금카드 대리 발급이 가능하도록 금융회사 내규에 반영했다.

2017-09-18 11:06:01 이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