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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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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이트 '바이올렛' 출시…모든 P2P 상환일정 한꺼번에 관리해

미드레이트 '바이올렛' 출시…모든 P2P 상환일정 한꺼번에 관리해 미드레이트가 베타서비스를 거쳐 상환일정통합관리 시스템 '바이올렛'을 정식 출시했다. '바이올렛'은 미드레이트 뿐만 아니라 타사의 상품도 등록해 이용할 수 있어 P2P투자자들의 '애정템'이 될 전망이다. 미드레이트(대표이사 이승행)는 상환일정통합관리 시스템인 '바이올렛(By All Rate)'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고객은 자신이 투자한 업체와 투자 상품을 등록하고 투자에 따른 상환금을 적어놓으면 바이올렛을 통해 상환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By All Rate(모든 이율에 의한)', 그 중심에 'mid rate(미드레이트)가 있겠다'는 뜻을 담은 '바이올렛'은 투자 상환일정을 캘린더 형식으로 관리, 상환 시기와 금액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특징은 미드레이트 상품뿐만 아니라 타 P2P의 상품도 함께 등록해, 투자한 모든 상품의 상환 스케줄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P2P업체의 일정을 한 군데에서 관리한다'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투자자 편의를 위해 개발된 기능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미드레이트 개발팀은 "투자 고객이 손쉽게 상환 일정을 관리하여 합리적인 자금 관리에 도움이 되고 가이드라인 출시 이 후 다수의 투자자들이 여러 업체, 상품에 분산 투자하고 있어 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다"고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미드레이트는 '바이올렛'을 더욱 고도화 하여 투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환일정을 관리하고 P2P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IMG::20170918000028.jpg::C::320::미드레이트는 상환일정통합관리 시스템인 '바이올렛(By All Rate)'을 출시했다./미드레이트}!]

2017-09-18 11:05:57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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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물렀거라, 저축은행 나가신다!

저축은행이 잇따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며 고객의 마음까지 살피는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보이스피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창구를 찾는 고객에게 행동의 관심을 기울이는 등 사기범으로부터 금융소비자를 지키는 수호천사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조회가능한 수표 건네는 기지 발휘 IBK저축은행(대표이사 김성미)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재치와 순발력을 발휘해 대응한 하단지점 박명희 주임이 부산사하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8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지난 8월 23일 지점으로 내방한 83세 고객이 아파트 분양권 구매를 이유로 2800만원 정기예금의 중도해지를 요구하자 경찰에 신고하고 보이스피싱에 대해 안내했다. 경찰 출동에도 보이스피싱에 대해 부인하는 고객에게 수표를 지급한 IBK저축은행은 타 은행으로부터 수표조회요청이 들어오자 그동안의 정황을 설명하고 적극 대응을 도왔다. 이후 다시 방문한 고객의 통화를 듣고 경찰에 재신고한 결과 타 은행에서 교환한 현금(달러) 1200만원 가량을 자택의 김치냉장고에 두고, 집 열쇠를 보이스피싱 일당들이 시키는 곳에 두고 왔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금액은 이미 보이스피싱 일당들의 손에 넘어갔지만 다행히 나머지 수표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다. 고객의 현금인출 요청을 과감히 거절한 후 전액을 수표로 지급하는 등 빠른 판단력으로 피해금액을 줄인 것이다. ◆ 인출용도 파악하며 신속히 경찰에 협조 구해 스타저축은행(대표이사 양순종)은 8월 14일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 덕진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스타저축은행 직원은 8월 11일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발급되었다며 정보가 유출된 것 같으니 빨리 예금을 안전한 곳으로 이체해야 한다는 사기범의 말을 듣고 2000만원 정기적금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한 81세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특히 중도해지시 이자 차이가 많으니 단기 사용시 적금담보대출 이용을 안내하고 사용용도를 확인하는 동시에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하며 추가 피해를 막아냈다. 총 1억 정도의 예금을 전부 인출하려고 했던 고객 A씨는 처음으로 방문한 스타저축은행의 도움으로 다른 은행에 예치되어 있던 재산도 지킬 수 있었다. 스타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해 전 직원에게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 전파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령자가 2백만원 이상 현금 인출시 관할 경찰서에 연락 및 목적지 동행 요청을 업무매뉴얼화 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업점 나선 고객 피해 막아내 인성저축은행(대표이사 김춘길)은 인천남부경찰서로부터 전화금융사기범 범죄 예방 기여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지난 8월 17일 밝혔다. 8월 11일 인성저축은행 본점을 방문한 80대 노부부가 정기예금 6300만원을 중도해지해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인출사유 질문에 대답을 회피하고 불안한 행동을 보이자 직원은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 사기조직으로부터 또 회유를 들은 노부부가 영업점을 나서 인근 지점으로 가서 재해지를 시도하려고 했고, 인성저축은행은 다시 고객의 위치를 빠르게 확인해 도착한 경찰관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 필담으로 해결 실마리 풀어내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은 아이가 납치됐다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할 뻔한 고객에게 지혜롭게 대처해 피해를 막았다. 지난 6월 27일 웰컴저축은행 강남역지점에 다급해보이는 고객 B씨가 방문했다. 뒷면에 '아이가 납치됨, 도움 요청'이라고 적힌 순번대기표를 받게 된 직원은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업무적인 대화로 시간을 끌며 필담으로 고객을 안심시키고 경찰에 신고했다. 중도해지시 이자 손해, 예금담보대출 안내 등으로 자연스럽게 시간을 끄는 동안 경찰이 도착했고 사건이 마무리됐다. ◆ 감사장 받은 아주·엠에스·공평 저축은행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상반기 각 금융회사의 피해예방 사례 중 피해예방 규모, 인출책 검거 수, 직원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해 21개 금융회사 소속 총 23명 직원에 대하여 금융감독원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 수여대상으로 아주저축은행 청주영업부와 엠에스저축은행 상주지점이 이름을 올렸다. 각각 5000만원의 피해 예방과 인출책 1명 검거, 3000만원의 피해 예방과 인출책 1명 검거 성과에 기여한 공로다. 공평저축은행은 지난 7월 수지지점에서 5천만원이 예금된 통장을 인출을 요청하며 전액 현금으로 요구하자, 보이스피싱 사기를 의심 하고 시간을 지연시키며, 즉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하여 사고를 예방한 공로로 용인서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IMG::20170918000031.jpg::C::320::인천남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인성저축은행 직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수여했다./인성저축은행}!]

2017-09-18 11:05:49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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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금융 신상 업고 신종 사기 '판친다'

최근 신설된 인터넷전문은행과 신종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는 가상화폐 등의 인기를 업고 사칭 사기가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비슷한 로고를 이용해 제도권금융기관 처럼 오인하도록 하고, 높은 수익과 원금을 보장한다고 하면서 신규 투자자금을 기존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돌려막기를 하며 금융소비자를 속이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인기 끌자 사칭 '에스뱅크' 말썽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자 '에스뱅크'라는 상호로 정부지원대출을 해준다고 유인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온라인광고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에스뱅크(Sbank)', '정부3.0 국민지원대출' 등의 문구를 사용해 정부지원자금을 대출해 줄 것 처럼 유인하는 사이트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들은 케이뱅크를 연상시키는 로고를 사용해 대출희망금액과 직업구분, 이름, 휴대폰 번호, 생년월일 등을 입력할 것을 요구하고 입수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전화 등으로 반복적으로 대출을 권유했다. 또한 정부가 만든 온라인 금융서비스라고 하면서 정부기관을 사칭해 금감원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해 인가받은 인터넷은행인 것 처럼 하고, 금융당국의 동영상 기사 등을 링크시키는 등 금융소비자를 현혹했다. 은행법 제14조 등에 따르면 은행이 아닌 경우 상호 중에 '은행' 또는 'bank'라는 상호를 사용해서는 안 되며 5000만원 이하 과태료에 처한다. 금융소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유사 광고에도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하며, 파인(fine.fss.or.kr)과 금감원 문의를 통해 제도권 금융회사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특히, 햇살론 등 서민정책자금 대출신청은 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므로 방문을 거절하는 경우 보이스피싱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 ◆비트코인 뜨니 가상화폐 내세워 '불법 자금' 모집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가상화폐 투자사기 등 불법행위 특별단속'에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OO집' 사이트를 운영하며 비트코인을 모방한 가상화폐 '**코인'으로 유사수신 행위를 한 A씨 등을 검거했다. 최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의 가격 급등에 편승해 가짜 가상화폐를 내세워 자금을 모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서울경찰청의 공조활동 전개 결과 이들은 가상화폐를 개발했다며 투자자들에게 수백배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4월부터 7월까지 5704명으로부터 191억여원을 챙겼다. 피의자들은 강남, 대전, 전주 등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열고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시세가 절대 떨어지지 않고 원금 손실이 없다고 속여 투자를 권유하는 다단계 방식으로 영업을 했다. 가상화폐와 관련된 투자나 거래를 할 경우 계약조건과 수익구조를 꼼꼼히 살펴보고, 가상화폐를 다단계로 판매하거나 고수익 및 원금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모집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IMG::20170918000032.jpg::C::320::케이뱅크와 비슷한 로고를 사용한 가짜 은행 '에스뱅크'./금융감독원}!]

2017-09-18 11:05:45 이승리 기자
탕감된 채무 '크레딧포유'서 조회…민간은 여전한 '온도차'

새 정부 들어 소비자 중심의 금융개혁으로 '포용적 금융'이 실현되고 있다. 상환능력이 없어 장기간 채권추심의 고통에 시달린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공공기관이 보유 중이던 소멸시효완성채권의 탕감 절차도 완료됐다. 6개 금융공공기관이 총 21조7085억원을 탕감해줬고 ▲자산관리공사 12조5747억원 ▲신용보증기금 4조9389억원 ▲기술보증기금 4346억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1조7108억원 ▲예금보험공사 1조938억원 ▲주택금융공사 9557억원 등이다. 금융공공기관 채무 탕감으로 약 123만1000명의 채무자가 빚에서 해방됐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크레딧포유'에서 소각 채권 일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 민생상황실 민생 119팀의 '금융공기업, 제2금융권 27조원, 141만명 채권소각 성과 보고' 현장에서 발표한 '제2금융권 채권소각현황'에 따르면 2016년부터 제2금융권의 탕감 규모는 약 5조4614억원이며, 18만8626명이 혜택을 봤다. ▲저축은행 4조6401억원 ▲여신회사 5483억원 ▲보험사 2520억원 ▲상호금융 210억원 순이다. 서민금융기관의 소각대상 채권의 경우 대부업은 통계가 없으며, 작년 말 기준 저축은행 1906억원(5만6000명), 농협·수협·신협 등 상호금융 2047억원(2만2000명) 규모다. 정책에 따라 민간금융기관에서도 '오래된 채권 정리'에 나서고 있지만 '채무 탕감'의 온도차는 컸다. 비교적 규모가 큰 금융기관의 경우 채무 탕감은 물론 자활교육 지원 등의 발빠른 대처에 나섰지만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는 영세한 대부업체들은 존폐의 기로에서 고심 중이다. ◆ 새마을금고 10년 이상 채권 탕감, 추가 자활 지원까지 MG새마을금고는 원금 1000만원 이하의 10년 이상 미상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 1만여명을 지원한다. 소액 장기연체 탕감과 더불어 채권 소각 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채무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신종백)은 지난 8월 17일 주빌리은행(은행장 유종일)과 '소액 장기연체 서민 빚 탕감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사는 서민·채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기연체채권 매입 및 소각을 통한 빚 탕감을 지원하고 자활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G새마을금고가 전반적인 기획과 진행, 사업비용을 지원하고, 주빌리은행이 장기연체채권의 매입·소각 처리, 채무취약계층 자활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상담사가 전담으로 사회복지서비스(난방비, 통신비 등 지원 안내), 서민금융지원제도(복지관, 금융복지상담센터 연계), 법률서비스(개인회생, 파산 제도 및 추심대응 안내 등) 상담 등을 진행하며, 대상자를 선정 개인 회생·파산 관재인 선임 등의 비용과 타 채무 탕감 추가 지원 등 채무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다. 신종백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자활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며 "채무 장기연체자들의 빚 탕감을 통해 금융사각지대의 인권 보호와 재기를 돕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고려·예가람·SBI·스마트 저축은행 자율적인 소각 끝내 저축은행업계는 각사 자율적인 채권 소각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31일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가 새 정부의 가계부채 위험 해결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던 소멸시효완성채권을 소각하기로 해, 고려·예가람 저축은행 채무자들이 빚에서 벗어났다. 고려저축은행 744억원(935건), 예가람저축은행 409억원(5122건)을 포함 총 1만2209명의 1301억1000만원이 소각됐다. 이에 앞서 스마트저축은행은 시효가 완성된 298건, 원리금 823억원의 채권을 해소했다. SBI저축은행도 일찌감치 '소멸시효완성채권 ZERO화'에 나섰다. 지난해 약 1조원의 개인 채권 소각식을 진행한 SBI저축은행은 8월 1조1천억원 규모의 법인소멸시효완성채권 소각을 단행했다. ◆ 캠코에 매각 대부업계…'쉽지 않다' 대부업계는 금융당국의 요청에 따라 협회와 회원사 등이 참여해 테스크포스(TF)가 꾸려져 소멸시효완성채권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각 대부업체가 채권을 캠코에 자율적으로 매각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일대 '파란'이 예고되고 있다. 대부업계는 소각대상의 규모 파악을 진행 중이며 10월부터 대형 대부금융사부터 매각을 진행해 순차적으로 중소형사까지 진행한다. 대형사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와 산와대부(자회사 와이케이대부)는 지난해 자율적으로 각각 3174억원, 1063억원을 소각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재 때문에 내놓기는 할 것"이라며 "만약 캠코에 내지 않아도 민원 때문에 추심은 못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또 "(자율 매각) 해야할 지 말아야 할 지 고민하는 단계는 넘은 것 같다"며 "하긴 해야 하는 데 중소형매입채권추심업체를 중심으로 많이 어려워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형매입채권추심업체의 경우 직접 채권을 낙찰 받고, 비용을 들여 시효와 관련된 조치를 했기 때문에 비교적 상황이 낫지만 대형사가 입찰 받은 것을 2차 마켓을 통해 가져가는 중소형사의 경우 이번 조치가 부담 그 자체라는 것이다. 또 캠코 매각 반영분으로 10배수 충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시효 연장 관행 변화에 따른 급격한 영업환경 변화도 견디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2017-09-18 11:05:24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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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의 영역 확대…'전자어음 대출중개'까지 확장돼

중소기업 발행 전자어음의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신개념 P2P 대출 중개 시장이 지난 7월 출범했다. 나인티데이즈는 '전자어음 담보 P2P 대출' 시장 진입 한 달여인 지난 8월 말 기준 약 20여 건의 중소기업 전자어음 투자상품을 등록해 투자금을 모집했다. 코스콤과 무학그룹 양사는 합작사인 전자어음 담보 전문 P2P 대출중개 플랫폼인 한국어음중개(이하 나인티데이즈)에 지난 8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속한 자금 공급을 돕기위해 마중물 펀드에 각 15억 원씩, 총 3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전자어음 발행액은 2014년 262조원에서 2015년 473조원 2016년 519조원으로, 2014년 4월 의무 대상 확대 이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전자어음은 이용자 중 99%가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물품 납품 후 주요 자금결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수취한 소상공인 등이 은행 및 제2금융권에서 할인 받기가 어려워 고금리 시장에 의존하는 등 자금조달 애로를 겪고 있다. 전자어음의 은행의 할인비중은 2014년 21조원(8%), 2015년 21조원(4.4%) 2016년 20조원(3.9%)으로 감소 추세다. 저축은행, 캐피탈 및 대부업체 등에서도 건전한 고정여신처 위주로 할인하고 있으나 규모는 2016년 기준 ▲저축은행0.74조원 ▲캐피탈1.66조원 ▲대부업체1.4조원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나인티데이즈는 현행 전자어음담보 할인 시장에서 대부업 이용 기업들과 미할인 기업들을 타깃으로 한다. 기존에 높은 금리의 대부업 또는 사채를 이용하는 기업에게 평균 30% 정도 저렴한 할인율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한 발행액이나 매출규모가 적어 할인을 하지 못하는 수취기업들을 대상으로 발행기업의 재무를 평가하여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출자 분들이 기존 시장보다 낮은 할인율을 확인했을 때 가장 반응이 좋다"며 "기존 시장에 할인이 거절되었던 기업 어음이 대출심사를 통과했을 때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추후 핀테크 P2P 업체의 자유로운 진입 및 경쟁을 통해 금리 할인폭 및 대상어음 확대를 유도한다는 계획을 밝혀 시장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의 반응도 좋다. 금융감독원과 코스콤 등 금융 유관기관들이 중소기업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생시킨 서비스라는 점에서 신뢰감이 밑바탕이 됐고, 만기 상환도 타 투자서비스 대비 상대적으로 매우 짧은 편이라 장기 투자 상품보다 불안감을 덜 수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자체적으로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제공받는 기업재무 정보를 통해 전자어음을 투자상품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투자자의 안전성 문제를 보완했다. [!{IMG::20170918000034.jpg::C::320::나인티데이즈 '투자하기' 현황./나인티데이즈 홈페이지 캡처}!]

2017-09-18 11:05:18 이승리 기자
대부업계 '고객 모집' 사면초가

지난 7월 대부업 방송광고 총량을 상반기 대비 30% 자율 감축토록 행정지도한 금융당국이 '총량 규제'를 선언하며 다시 한 번 강도 높은 대부업 광고 제재에 나섰다. 내년 최고금리 인하로 중개수수료 추가 인하가 거론되며 대출중개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모객 수단마저 규제의 덫에 걸렸다. 시장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는 대부업계는 또 한 번의 충격이 불가피해졌다. 금융위원회는 '빚 권하는 관행 개선'을 위한 대부업 광고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미 '대부 광고'에는 다양한 규제가 적용 중이다. 대출의 위험을 알리는 경고 문구 등의 필수기재사항과 글자크기, 노출시간 등의 형식을 갖춰 광고를 하고 있다. 또 대부금융협회가 '자율심의'를 운영, 건전성 규제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은 대부업 광고가 '쉽고 빠르다'는 이미지를 주입하여 상환 부담에 대한 고려 없이 고금리 대출에 접근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목했다. 특히 방송광고의 과도한 노출에 대한 우려다. 현재 대부업 광고 제한 시간대는 ▲평일 오전 7시~9시, 오후 1시~10시 ▲휴일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다. 내용 역시 과장되거나 오인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으로 제재하고 대부금융협회에서 모든 대부업자의 대부 영상광고를 사전 심의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는 이미 시작됐다. 금융당국은 지난 7월부터 '대부업 광고'에 드라이브를 걸고 과도한 대부광고 노출 방지를 위해 30% 자율 감축 행정지도에 따른 이행 현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향후 추가적 행정 규제를 위해 10월 금감원, 협회 등과 논의를 거쳐 내용 규제, 노출 제한 등도 예고했다. 연체 채무불이행시 불이익과 신용등급 하락가능성 명시 시청자의 대출 숙고를 유도하고, '누구나 가능' 등 쉬운 대출을 상기시키는 문구도 금지 된다. 업계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방송광고 총량 관리제'다. 아직 업체별 연간 송출횟수 방송광고비, 주요시간대 집중·연속 광고 금지 등 어떠한 기준을 두고 노출을 제한할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중개업체와 더불어 대부업체의 모객 수단인 광고에 대한 강력 규제로 대부업계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 중개업체와 TV광고는 서로 보완 관계에 있다. 금융연구원 이수진 연구원의 '대부중개 시장 현황 및 감독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대부업체에 대한 TV광고 시간대 규제가 도입되자 대부중개업체를 통핸 중개금액이 49.8%나 증가했다. 대부업체가 광고를 통한 고객 모집이 어려워지자 중개업자를 통한 모집을 증가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고 규제로 인해 줄어든 고객을 대부중개 시장에서 채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내년 최고금리 인하로 현행 대부중개수수료 체제도 손봐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원가금리 축소를 위해 중개수수료 인하는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수수료율이 거론되고 있지는 않지만 올해를 넘기지 않을 거라는 게 시장의 전망이다. 더 이상의 수수료 인하로는 영업이 힘들다는 게 대부중개업계의 입장이기 때문에 대부중개시장은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 한 업계 관계자는 "광고를 꾸준히 줄여왔는데 추가적으로 총량제까지 시행된다고 하니 걱정"이라며 "연말쯤 금리 인하와 관련해서 중개수수료도 거론이 될 텐데 대출중개 시장 축소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2017-09-18 11:05:13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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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의 강자> (8)세람저축은행

(8)세람저축은행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한 서민금융 34년 '세람저축은행' 경기도 이천 중리동에는 '세람시민의 숲'이 있다. 세람저축은행이 사옥 앞마당을 꾸며 지역 주민을 위해 제공한 이 공간은 도시 속 행복정원으로, 때로는 쉼터로 때로는 만남의 광장으로 활약하며 시민들로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지역과 함께해 온 세람저축은행은 창립 34주년 동안 안정적으로 성장해 '경기도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세람저축은행(대표이사 김성근)의 '세람'은 '세(세상 世)상 사람(바구니 籃)'의 줄임말로 '세상 사람을 이롭게 하는 금융회사'라는 의미를 담았다. 고객과 직원, 회사가 서로 상호공존하고 이익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것이다. 세람저축은행은 크고 작은 금융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탄탄히 '서민금융'의 길을 걸어온 만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시도를 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영업점 운영과 상품 개발 등 서비스 향상은 저축은행중앙회가 주관하는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을 수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분당지점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오후 9시까지 야간창구를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33올빼미적금', '라스트올빼미적금'은 늦은 시간에도 가입이 가능하고 금리가 높아 인기가 높았다. 또 신년맞이 꼬끼오적금, 여성 특화 상품인 '엄마의미소적금', 우대조건을 선택하는 '내가디자인하는적금'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세람장학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육성하는 장학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4월 기준 302명의 우수학생에게 4억7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꾸준한 장학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이천고등학교와 이천세무고등학교 등 두 곳과 결연을 맺고 금융 교육을 지원한다. 여성의 사회 참여도 돕고 있다. 이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 차량을 지원해 여성 구직자의 채용활동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센터와 협약을 맺고 24명의 여성 인력을 채용하는 등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2014년 이천시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선정된 세람저축은행은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도 지원한다.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이를 위해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일터혁신 통합진단 컨설팅'을 체결하고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전문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임직원의 행복이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지원이 시행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의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자기성장과 직무를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체조, 겨울철 출근길 어묵 제공, 하계휴가 사진 콘테스트 시상 등 재미와 감동을 준다. 또 자유로운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페이스북, 밴드 같은 창구를 통해 김성근 대표이사부터 임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한다. 원칙과 도덕성, 열정, 자부심, 파트너십을 가진 세람인들은 이렇게 탄생됐다. 회사 관계자는 "세람저축은행은 회사와 임직원, 그리고 고객이 모두 함께 나누고 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자는 목표를 가진 가족친화기업"이라며 "지속가능금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양보다 질로서 금융서비스와 기업가치를 추구하는 세람저축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IMG::20170918000043.jpg::C::320::세람저축은행이 사옥 앞마당을 꾸며 만든 '세람시민의 숲'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이다. /세람저축은행}!]

2017-09-18 11:05:09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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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사, 장학생 선발해 학비·해외봉사 지원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소비자금융사가 지속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해 주고, 해외봉사 기회를 부여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들 금융사는 형편이 어려워 꿈을 펼치지 못하는 중·고·대학생을 지원하며 금융서비스를 넘는 서민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생' 역대 최대 인원 선발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은 지난 8월 2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2017년 제14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24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성적우수·복지 장학금 장학생들에게는 등록금, 수업료, 급식비, 교재비, 방과후수강권, 체험학습비, 수학여행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 13기 장학생과 세바시스쿨 최재웅 대표의 공동강연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고객 자녀의 학자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적 고민에서 벗어나 열심히 공부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룹이 나머지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장학기금이 조성되며, 매년 반기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37명의 장학생 선발로 시작된 지난 1기부터 역대 최대 인원인 224명의 장학생이 선발된 14기까지 7년간 누적 장학생 수는 1200여명에 달한다. ◆ 바로크레디트대부, 저소득 대학생에 2000만원 바로크레디트대부(대표이사 김충호)는 지난 8월 1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17년 바로바로론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바로크레디트의 '사랑나눔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학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이 경제적인 고민 없이 장래를 펼쳐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의 학생을 격려 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OK배정장학생 15명…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 OK배정장학생은 지난 8월 20일 인천공항에서 'OK배정장학재단 인도네시아 해외 봉사단출정식'을 진행했다.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은 OK배정리더십코스 '사회공헌경진대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낸 '전액정기장학생'15명을 선발해 사회적 책임의식을 배양하고 국제사회에 봉사하는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인도네시아 해외연수의 기회를 부여했다. 최윤 이사장은 "낯선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사절 역할을 멋지게 수행해줘서 고맙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의식을 배양하고 국제사회에 봉사하는 차세대 인재로 성장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장학생들은 5박 6일간 인도네시아에서 ▲빈민촌 대상 교육 봉사 및 무료 급식 봉사 ▲빈민촌 마을 진입로 공사 및 개통식 ▲코이카(KOICA) 및 안다라 은행 방문 ▲한국문화 버스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국민대 기계시스템공학과 안현지 학생은 "장학금 뿐만 아니라 뜻 깊은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OK배정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인도네시아 학생들과의 학술교류를 통해 양국 문화,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곳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IMG::20170918000041.jpg::C::320::OK배정장학생 15명은 'OK배정장학재단 인도네시아 해외 봉사단'으로 선발되어 봉사활동을 했다./아프로서비스그룹}!]

2017-09-18 11:05:04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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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중도해지 해도 '높은 금리' 준다

OK저축은행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용적인 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계약시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일반적으로 기본금리의 50% 이하를 적용하는 것과는 달리 상당 부분의 금리를 보장해줘 중도해지에 따른 이자 손해를 줄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중도해지시 정상금리를 적용하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1.8%를 적용하며, 만기 전 언제 해지해도 금리 손실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전국 23개 영업점, SB톡톡, OK모바일 등의 비대면계좌 개설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36개월이나 중도해지시에도 1.8%를 적용받을 수 있어 언제든 필요할 때 해지할 수 있다는 편리성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거래성향과 목적, 예치기간 등을 분석하여 은행과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조건을 찾아 상품에 적용했다"며 "시장금리가 인상될 경우 언제든지 해지해 높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기 때문에 시장금리 인상 신호가 강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월부터 중도해지시에도 높은 금리를 챙겨주는 'OK자유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9월 4일 기준 연 2.2%가 적용되며, 6개월 이상시 연1.7%를 적용해 중도해지시 이자 손해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도는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12개월~24개월까지 자유롭게 만기를 설정할 수 있다 자유적립이 가능하고 중도해지 걱정을 덜면서도 넉넉한 적립한도를 제공하고 있어 여행경비 같은 목적성 자금이나 상여금과 같은 불규칙한 소득이 생길 경우 수시로 적립하는 예·적금 보조 재테크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 [!{IMG::20170918000035.jpg::C::320::OK저축은행은 중도에 해지해도 정상금리를 적용하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을 출시했다./OK저축은행}!]

2017-09-18 11:04:59 이승리 기자
'대출모집인 1사 전속 강화' 등 초강수 규제 시작돼

'빚 권하는 관행 개선'을 위한 대출모집인 규제 강화가 시작됐다. 다양한 대출상품 출시로 판매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출모집인이 소비자에게 대출을 권유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 편리하고 과도한 대출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을 통해 대출모집인 규제를 반영,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 제재 수단을 도입한다. 동시에 대출모집인을 금융회사 내부로 흡수하거나 금융회사 자체 판매채널로 전환하는 자율 방안 등 대출모집인에 대한 의존도를 지속적으로 낮추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출모집인'은 지난해 말 기준 110여개 금융사 약 1만2000명 정도이며, 2014년부터 매년 증가되는 추세다. 이들은 신규 가계대출의 25~30%의 수준의 모객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6년 5410억의 수수료를 지급받았다. 대출모집인의 저축은행 신규 신용대출 모집비중은 53.5%로 수수료 2328억원이, 할부금융은 62.2%로 1183억원이 지급됐다. 하지만 금융사 영업망 보완의 역할을 하는 '대출모집인'은 2006년 협회자율규제를 시작으로 2015년 신용정보법에 의한 '모집경로 등 확인 의무'까지 규제가 지속 보완되어 왔으나 변동성이 크고 금융사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2016년 중 금융사 대출모집인 계약해지는 6853건, 신규등록은 7359건으로 등록과 이탈이 빈번하다. 사실상 대부중개 이중 등록, 차명 등록 등에 대한 관리가 곤란하다고 봐야한다. 금융사를 통해 간접 규제만 이루어진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대출모집인에 대한 관리 의무는 금융사에 있으며, 소비자 피해 발생시 금융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하는 구조다. 규제 강화책으로는 '등록 규제'와 '영업행위 규제' 카드가 나왔다. 등록규제 방침으로 현행 대출모집인 교육시간을 12시간에서 24시간으로 2배 확대하고 평가시험 및 보집법인 인력, 자본금 요건 등을 신설한다. 또한 대출모집법인의 주주나 경영진이 다른 대출 모집법인을 설립하거나 임원이 될 수 없도록 했다. 타 금융권의 동일인의 우회영업을 막겠다는 것이다. 영업행위에 대한 규제도 강화된다. 대출모집인은 명함, 인터넷 광고시 성명, 상호 등을 크게 표시해야 한다. 고금리 대출 갈아타기 권유도 금지된다. 수수료 설명의무도 부과되며, 향후 직접 수수료율을 설명하도록 의무화된다. 금융당국은 자체 영업망을 활용할 수 있는 금융사들을 중심으로 대출모집인에 대한 의존도를 지속적으로 낮추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은행업권의 경우 자율적인 대출모집인 축소 계획을 금년 중 마련해 발표를 추진한다. 업계는 소비자 보호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오히려 서민의 금융이용 애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소자본금 등 등록요건을 맞출 수 없는 중소형업체들의 탈락은 금융 공급 경색을 불러 올 수 있고 상대적으로 수수료 수취 비중이 높은 금융사와만 거래를 하게 돼 또 다른 금융 불균형을 이룰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매출이) 큰 업체하고만 거래하려고 하지 작은 업체랑은 거래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소 자본금을 맞추기도 힘들고, 영업비용 등을 생각하면 답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서민금융을 취급하는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 여전사의 대출모집인의 규제 강화가 '서민의 대출 경색'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2017-09-18 11:04:54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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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티몬 등 쇼핑몰에 간 '금융상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 공간에 '금융상품'이 등장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P2P업체 어니스트펀드는 각각 11번가와 티몬을 통해 금리우대코드 발급, 상품 투자 등을 진행했다. 온라인 내 자사 홈페이지가 아닌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에서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지난달 11번가를 통해 '코드K 예·적금 상품'의 금리우대코드를 발급했다. 케이뱅크는 '11회차 코드K 정기예금'을 판매하며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번가에서 최고 연 2.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리우대코드를 발급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예·적금 수량 각 5000개 한정으로 진행됐으며, 적금이나 정기예금 1계좌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11번가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의 혜택을 줬다. 또한, 11번가에서 우대금리 코드를 발급받아 '코드K 자유적금'에 가입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22명에게 1.3%, 0.3%의 추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했다. 케이뱅크 안효조 사업총괄본부장은 "코드K 예·적금 상품은 누구나 코드 하나만 넣으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케이뱅크의 인기 수신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처 발굴과 '우대금리는 복잡하다'라는 금융소비자의 인식 전환 등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커머스 티몬에는 P2P 투자상품이 등장했다. 어니스트펀드(대표이사 서상훈)는 지난달 티몬을 통해 30억원 규모의 P2P투자상품을 출시했다. 어니스트펀드는 대형 신축 호텔의 준공자금을 연 13% 세전 수익률, 6개월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2차례에 걸쳐 모집했다. 티몬 홈페이지에서 해당 상품 '참여하기'를 통해 문자메시지로 링크를 전송받아 어니스트펀드의 상품 페이지로 이동해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고급 객실 숙박권을, 100명에게는 스파이용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고객분들의 편의 및 혜택 향상을 위한 금융상품의 다변화 및 IT, 유통, 금융기업 등 업종간 결합은 금융업계에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포함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상품을 선보이고, 금융업에서의 혁신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상품은 일반 금융 소비자들이 이색적이면서도 우량한 투자기회를 쉽게 포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으로, 금융상품과 온라인 쇼핑이 만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MG::20170918000038.jpg::C::320::어니스트펀드는 티몬을 통해 30억원 규모의 P2P투자상품을 출시했다./어니스트펀드}!]

2017-09-18 11:04:49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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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축구로 나눔 문화 확산 나서

신협이 국민스포츠인 '축구'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은 지난 5월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와 업무협약을 체결, '제1기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회한 바 있다. 축구교실에서는 은퇴 축구선수들이 강사가 되어 총 60여명의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재능 진단, 강습을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는 은퇴선수들의 전문성과 신협의 인프라를 연계, 아동·청소년의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 사회성 함양을 통해 스포츠 교육 복지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10월 말에는 '제2기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이 개최될 예정이다. 신협은 축구를 통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연예인 축구단 후원'에도 나섰다. 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는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단장 최수종)과 축구용품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월 26일 밝혔다. 신협은 매년 소외계층 및 도서지역 아동을 위한 자선행사를 펼치는 '일레븐'의 나눔 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축구용품과 자선행사 운영비 등 총 3천만원을 후원했다. 친선경기도 진행됐다.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축구단인 대전충남신협축구연합회(단장 조종훈), 전북신협축구연합회(단장 조재덕), 연예인 축구단과 일레븐 3팀이 경기를 펼쳤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연예인 축구단의 자선 축구가 마중물이 되어 신협이 추구하는 협동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MG::20170918000036.jpg::C::320::신협중앙회는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과 친선경기를 갖고, 축구용품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협중앙회}!]

2017-09-18 11:04:42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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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도 '손 안의 금리 쇼핑' 가능해져

지난해 말 SB톡톡을 통해 비대면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선보인 저축은행에 이어 새마을금고가 모바일 창구 'MG상상뱅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계좌 계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방문 가능 지역과 관계없이 금리 쇼핑을 할 수 있어 더 폭넓은 금융상품 선택이 가능해졌다. 새마을금고는 'MG상상뱅크'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신규 고객이 유입됨에 따라 지역기반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층의 신규고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모바일 창구서비스 'MG상상뱅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G상상뱅크'는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금융서비스라는 의미로, 모바일을 통해 전국의 새마을금고 상품을 선택하여 다양한 금리를 조회해 계좌를 개설하고 무방문, 무서류, 무증빙으로 간편하게 소액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 송·출금, 결제, 환전 등의 금융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전에 새마을금고를 거래한 적이 없는 고객이라도 비대면 실명확인과 바이오인증(지문) 등을 기반으로 간편한 계좌 개설부터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자금융팀장은 "MG상상뱅크를 통해 은행권에 견줄 수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간편한 대출서비스를 내세워 20~40대 직장인층을 공략하며, 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플랫폼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고액 신용대출이나 부동산 담보대출 등의 영역을 넘나들며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기반이 될 수 있는 모바일 금융플랫폼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918000033.jpg::C::320::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모바일 창구서비스 'MG상상뱅크'가 출시됐다./새마을금고중앙회}!]

2017-09-18 11:04:21 이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