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승리
기사사진
"언제든지 물어보세요"...저축은행, 상담시간 늘린다

저축은행이 고객과의 소통창구를 활짝 열고 있다. 지점 영업시간을 넘어서 카카오톡을 통해 질문에 대한 대답을 24시간 해주고, 야간 전화상담을 제공하는 등 고객이 업무시간 외에 시간을 활용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문의유형에 따라 시나리오별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모바일 챗봇(Chat-bot)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챗봇'은 카카오톡 친구 추가 ID검색에서 JT친애저축은행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페이지 접속 후 카카오톡 연결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24시간 대화창 키워드 입력을 통해 지점 안내와 각종 증명서 발급 절차를 비롯해 '원더풀 와우론' 등 15개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대출전문상담원과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윤병묵 대표는 "고객 서비스와 핀테크의 결합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인 만큼 업계 선두주자로서 미래 인공지능(AI)도입까지 고려해 모바일 챗봇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챗봇 상담 서비스 도입을 발판 삼아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3월부터 '참신한 야간 대출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일과 시간 내에는 업무가 바빠 금융기관 방문은 물론 전화 상담을 하기 힘들다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야간 대출상담을 신설하고 허그론, 참신한대출 등의 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참신한 코디가 최적화된 대출 상품을 안내해준다.

2017-08-21 08:58:46 이승리 기자
기사사진
디지털 금융시대..."신협,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 도입해야"

디지털 금융시대를 맞이해 신협이 핀테크,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을 도입·적용해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최신기술은 신협의 도전과제이며, 생존전략이라는 것이다. 지난 7월 23일(현지시각)부터 4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금융시대의 신협 생존전략 연구'를 주제로 2017 세계신협협의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58개국 1600명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현대 소비자 이해 ▲신협의 지속가능발전 방안 ▲20~30대 조합원 유입을 통한 성장전략 ▲신협의 지불결제 시스템, 블록체인 기술 ▲사이버 보안 모범사례 공유 ▲국제신협의 경영 트랜드 등 30여 개 소주제별 포럼이 진행됐다. 세계신협협의회 브라이언 브랜치 사무총장은 핀테크 전략, 청년조합원 증대, 소형신협의 경쟁력 강화 등 신협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역설했다. 브라이언 브랜치 사무총장은 "신협의 운영원칙을 재정립하여 핀테크 및 블록체인기술 등으로 대변되는 디지털금융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분석가인 수잔 이틀린저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신협이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적의 마케팅 수단인 '빅데이터'가 포용적 금융에도 이용 가능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이 세네갈 같은 개발도상국에서의 금융 거래가 전무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마이크로대출을 통해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2017-08-21 08:58:29 이승리 기자
저신용 단기대출창구 대부업...7~10등급 대출 줄었다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1년 미만의 생활비를 빌려줬던 대부업이 '이용자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2016년 27.9%로 법정 최고금리 인하 이후 대부업계는 7~10등급 저신용자의 비중 축소를 주축으로 이용자수 감소세에 돌입했다. 서민의 이자 부담 완화책으로 내년 24%, 이후 20% 수준으로 인하가 예고된 가운데 대부업체의 저신용자 비중은 더 축소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말 대부업 거래자수는 2015년 말 267.9만명, 2016년 6월 말 263만명에서 2016년 말 250만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거래자수 감소는 저신용자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NICE 신용등급별 대출 현황을 보면 2015년 말에는 4~6등급 22.1%, 4~10등급 77.9%였지만 2016년 말은 4~6등급 23.3%, 7~10등급 76.7%로 중신용자 비율은 늘고 저신용자는 줄었다. 대부업 이용자의 대출용도는 ▲생활비 57.6% ▲사업자금 24.7% ▲타대출 상환 9.3% 순으로, 생활비가 절반을 넘고 대출이용기간은 1년 미만이 59.3%다. 결론적으로 대부업은 회사원, 자영업자, 주부 등 서민층이 생활비를 이유로 1년 이내의 단기 자금 융통 수단이었던 것인데, 저신용자의 단기 생활비 대출창구 역할을 하던 대부업이 금리를 버티지 못하고 우량차주 중심의 대출로 전환해가고 있는 것이다. 제도권 금융기관의 마지막 보루인 대부업체의 저신용자 대출 비중 하락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공급이 미치지 못하는 수요자들의 경우 불법사금융 시장에 접근할 수밖에 없으며 이 경우 법을 넘는 고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금융의 창 박덕배 대표는 "신용등급별로 분리된 가계 신용대출 시장에서 이자율상한제의 영향은 사실상 서민금융시장에 국한된다"며 "주로 신용 7등급 이상 고객을 주로 취급하는 대부업의 경우 이자율상한제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고금리 수준에 민감한 대부업체들은 신규고객 대신 기존고객 위주의 영업으로 돌아섰다. 2015년 말 494만원이었던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2016년 말 586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2017-08-21 08:57:57 이승리 기자
기사사진
'홈쇼핑 상품' P2P대출 신(新) 격전분야로 급부상

P2P(개인간 거래)업계가 '홈쇼핑'에 주목하고 있다. '홈쇼핑 투자 상품'은 방송이 확정된 제품의 제조 비용을 빌려주고 투자 수익을 얻는 상품이다. 투자자는 짧은 기간 고수익을 누릴 수 있고, 대출자는 시중의 절반 금리로 제조비용 등을 조달할 수 있어 양측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다. 상품의 다변화를 위해 '홈쇼핑'에 눈을 돌린 P2P사들의 성적표는 부실 없이 순항 중이다. 방송 편성이 잡힌 업체를 대상으로 각사들의 투자안전 장치를 마련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20일 P2P업계에 따르면 팝펀딩은 지난 2016년 동산담보 기업투자에 이어 '홈쇼핑 기업투자'를 시작했다. 팝펀딩은 지정창고, 양도계약으로 물류관리, 매출 입금계좌 공동 관리, 재고자산 처리 등 안전장치를 구비하고 있다. 7월 말 기준 총 65건 235억원1000만원을 대출했다. 이중 회수완료는 35건, 133억242만원이며, 회수 중은 30건, 102억758만원이다. 미회수건은 0건이다. 6월 14일 기준 평균 원금상환일수는 4.9개월이며, 평균 세후 연 수익률은 7.06%다. 제품상품별 비율은 미용제품(54.5%)이 가장 많고, 의류(16.4%), 잡화(14.5%), 인테리어(12.7%), 식품 (1.8%)순이다. 펀다도 지난달 홈쇼핑 상품 투자채권 1호 상품을 진행했다. 자영업자 전문 P2P 펀다(대표이사 박성준)는 자영업자 관련 펀딩의 다각화 일환으로 이번 대출상품을 진행했다. 지난해 44회, 올해 6월까지 29회 방송된 핸드백 업체며 총 3억원을 2회에 걸쳐 모집하고, 500만원 이상 투자자 중 추첨을 통해 가방을 리워드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고액투자자의 비중이 많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 상품의 경우 투자 리워드가 펀딩 런칭 이후 적용이 되었다"며 "리워드 적용 전에도 500만원(가이드라인 최고 투자금액)을 투자해주신 고객님들이 많이 계셨던 점을 미루어 볼 때 리워드보다는 본 상품 자체의 매력이 고액 투자의 동인이었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펀다는 홈쇼핑 채널과의 제휴, 기존 판매 이력을 통한 미래 예측, 판매 부진시 재고 처분을 통한 투자금 회수 방안 확보 등의 안전장치를 준비해 8월 말부터 관련 상품을 보다 공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드레이트도 지난 1일 만기 3개월, 연수익률 17% 모집금액 3억원의 '1호 홈쇼핑 매출담보' 상품을 선보였다. 미드레이트는 홈쇼핑 관련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면밀한 상품 분석을 통해 후속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안정적인 채권 회수를 위해 물품양도 계약, 물류 ·매출채권 공동관리, 대표이사 연대보증 등의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미드레이트 관계자는 "홈쇼핑에 판매될 예정인 B건조기의 수입 및 유통 자금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채권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플펀드도 '홈쇼핑 상품 매출 담보채권' 상품을 운용 중이다. 상품에 따라 매출 정산액 우선 수령, 대출금액 대비 높은 담보 비율 설정, 대표자 연대보증 등을 적용 투자자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7-08-21 08:57:45 이승리 기자
기사사진
'더불어사는사람들'. 2만-3만원 빌려주는 작지만 큰 대출 눈길

지난 7월 더불어사는사람들 이창호 상임대표 앞으로 청년 A씨가 찾아왔다. 하반기 사이버대 입학예정자인 그는 학자금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해결했지만 입학금 30만원은 빌리지 못해 이곳을 찾았다. 신용회복 중인 A씨는 미소금융을 알아봤지만 대출을 받지 못했다. A씨는 소득과 지출을 적어보며 자신의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어떻게 돈을 갚을지 계획을 짜는 시간을 가진 후 대출을 받았다.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은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으로 취약계층에게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3500만원으로 대출을 시작해 6월 30일 기준 누적대출 1172건, 누적대출금액은 약 4억3324만원으로 성장했다. 상환금액은 3억833만원으로 상환율은 약 87%다. 기부를 받아 한정된 재원으로 운영하다보니 안타깝지만 대출을 거절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날도 옷가게 판매직에 종사하는 B씨가 전화로 "갚아야 할 빚이 있어 대출이 안 되는 상태라며 아픈 언니의 약값이 필요하다"고 대출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이 상임 대표는 "상환이 안 된 상태에서 또 돈을 빌려주기는 힘들다"며 "대신 병원 연계를 통해 무료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알아봐주겠다"고 답했다. 더불어사는사람들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이용자가 참여자가 될 수 있는 협동조합정신을 기반으로 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규모는 작지만 누구보다 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2만원, 3만원을 내어주는 큰 대출을 한다. 치료가 필요한 이를 위해 병원 문을 두드리고, 생활곤란자를 위해 각종 정부 수급에 해당되어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봐주며 발로 뛰고 있다.금융소외계층에게 대출을 해주는 것을 뛰어넘어 의료, 부채크리닉, 생활 등을 연계해 지원하는 것이다.

2017-08-21 08:57:31 이승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탐구생활>(3) 대학생·청년에 생계자금 대출

서민금융진흥원 탐구생활-3.대학생·청년편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서민금융진흥원은 명칭 그대로 대출 보증, 채무조정, 생활 지원 등의 '서민금융'을 책임지는 기관이다. 서민의 금융생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든든한 미래를 함께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금융신문은 전국 36개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제공 서비스 활용 팁을 소개한다. ▲자영업자 ▲근로자 ▲대학생·청년 ▲취약계층 순이며, 이번호에서는 대학생·청년의 '서민금융진흥원 탐구생활'을 다룬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대학생 및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미소금융지점을 통해 생계·주거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대학생·청년 햇살론'은 생계자금 대출로, 만 19세 이상 만 29세 이하(군필자 31세 이하) 중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차상위계층 및 기초 수급자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1200만원(연 5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4.5%다. 대출기간은 거치 6년, 상환 7년 이내로 최대 13년이다. 지난 5월부터 85㎡ 이하 거주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햇살론 청년·대학생 임차보증금'도 시행하고 있다. 대학생이 아닌 청년의 경우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에 해당되어야 한다. 상호금융사 및 저축은행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4.5%의 금리로 최대 2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대 2년이다. 또 중소기업 취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대학생·청년 햇살론 대출'은 지난 5월부터 중소기업 취업자 중 1년 이상 근무한 청년을 대상으로 1.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학생·청년 햇살론 대출'을 연 3%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7월부터는 정책서민금융상품에 대해서도 0.2~0.5%p의 금리 인하를 제공한다. 중소기업 재직기간 1년 이상이라면 ▲신복위 대학생ㆍ청년 햇살론 대출금리 0.5%p 인하 ▲근로자 햇살론 제2금융권 대출금리 0.2%p 인하 ▲바꿔드림론 대출금리 0.2%p 보증료율 0.3%p 인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지원과 더불어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도 돕는다. 대학생·청년 햇살론, 취업성공대출자 중 원리금 3회차 이상을 납부하고 3개월 누적 연체일수 10일 이하라면 최대 4%(금리 변동)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미소드림적금' 가입이 가능하다. '미소드림적금'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적금 만기시 만기이자 만큼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하는 적금상품이며 최대 5년 월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하다. 우리·신한·국민·KEB하나·기업 은행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대학생을 비롯한 금융소비자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신용교육' 등을 제공해 금융이해력도 높이고 있다.

2017-08-21 08:57:16 이승리 기자
기사사진
가입하고, 결제했더니 페이백 혜택 펑펑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페이백 사은행사를 펼치고 있다. 보험 가입시 캐시백을 제공하고 해당 상품 가입 또는 이용시 포인트, 무료 보험가입 등의 특전을 주며 '짭짤한 혜택'을 주고 있다. ◆자동차보험 가입했는데 '캐시백' 혜택 J트러스트그룹은 내년 7월 4일까지 SK엠앤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보험 가입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도록 멤버십 혜택을 확대했다. 지난달 20일 SK엠앤서비스와 제휴를 맺은 J트러스트그룹은 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JT캐피탈 멤버십 고객이 SK엠앤서비스를 이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보험 가입금액에 따라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SK엠엔서비스 제휴 배너를 클릭해 연결되는 사이트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경우 가입 보험료에 따라 SK주유권이나 신세계상품권 최대 3만원권이 지급되며,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의 경우 월 보험료에 따라 최대 1만원의 SK주유권을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멤버십 서비스는 JT친애저축은행이 최초로 도입한 이후 전 계열사로 확대돼 5만4000명 이상 가입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금융 혜택에 초점을 맞춘 멤버십만의 특장점을 살려 보다 실용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금융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2018년 5월 31일까지 '메리츠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메리츠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신규고객이라면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자동차보험료 30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웹·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공지글 중 '내 차 보험료 확인하기' 버튼 클릭 후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보험료를 결제하면 된다. 캐시백은 보험가입일 기준 익월 말 케이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차량이 다수일 경우에도 중복혜택이 가능하다. ◆이용만 하면 '포인트 주고, 무료 가입시켜 주고' 케이뱅크는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네이버페이 카드로 등록하고, 네이버페이 전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내 승인된 거래 건에 대해 포인트를 지급하며, 내달 15일 포인트 쿠폰이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결제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프티쇼, 네이버뮤직, 네이버 영화 등 콘텐츠 이용도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의 제휴처와 연계해 혜택을 적극 발굴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예가람저축은행(대표이사 박승철)은 지난달 '예가람 멤버십 정기적금'의 판매를 시작했다. 가입 혜택으로 피싱 및 해킹 등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금전손실을 입으면 최고 100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금융사기 피해보상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인터넷뱅킹 가입 ▲거래기간 1년 이상 ▲정기예금 1천만원 이상 또는 본 상품 계약금액 이상 예치 ▲정기적금 거래 중이거나 만기 후 신규 재가입 ▲여신상품 거래 중이거나 완납 등 당행 5개 항목과 계열사 10개 항목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각 항목당 0.1%p, 최대 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1%(1년 기준)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IMG::20170821000006.jpg::C::320::케이뱅크는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2천원을 적립해준다./케이뱅크}!]

2017-08-21 08:56:58 이승리 기자
기사사진
기준금리 상승…조달금리 올라 '서민금융' 위축 우려

오는 2018년까지 서민금융기관의 자금조달 비용은 최대 3.5% 이상 상승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금리 상승과 더불어 최고금리 추가 인하까지 예정돼 서민금융기관의 자금 공급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융의 창' 박덕배 대표는 "서민금융기관의 자금조달 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최고금리가 추가로 큰 폭으로 인하될 경우 서민금융기관은 영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2016년 말 미국 출구전략의 일환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된 이후 국내·외 주요 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는 올해 초 0.25%포인트 인상된 것을 포함 2018년까지 모두 6차례 인상이 예정돼 있다. 통상 1회 인상폭 0.25%포인트인 것을 감안하면 총 1.5%포인트 인상될 여지가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국내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서민금융기관 조달금리는 그 이상 상승 가능하기 때문에 서민금융 공급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조달금리 인상은 비용에 반영되어 원가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장기 경기침체로 서민의 자금수요가 커졌지만 서민금융기관의 금리운영 폭이 좁아져 공급 축소와 초과 수요 사이에서 '공급이 미치지 못하는 수요자'를 발생시켜 금융소외현상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 금융소외 확대는 ▲사회 불안 심화 ▲예비 신용불량자 대량 양산 ▲사회통합 저해 ▲경제적 양극화 심화 ▲실물경제 회복 지연 ▲금융시장 불안정성 증가 등의 사회·경제적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출이 필요한데 대출을 받지 못하는' 제도권 금융기관 퇴출자는 곧바로 고리의 불법사금융 시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이렇듯 저신용 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의 과도한 위축은 금융체계 전반에서 금융시장 내에 블랙홀을 만들어 금융시장의 안전성을 헤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기관의 부실화를 초래함으로써 서민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이 증대될 수밖에 없다는 것. 박 대표는 "장기 경기침체로 서민의 자금수요가 커진데다 서민금융기관의 금리운영 폭이 좁아지면서 서민자금 공급이 큰 폭으로 축소돼 금융소외 현상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IMG::20170821000007.jpg::C::320::금리 상승과 최고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서민금융의 공급은 축소되는 반면 장기 경기침체로 자금의 초과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금융의 창}!]

2017-08-21 08:56:45 이승리 기자
기사사진
옆자리 김 대리도 한다는 P2P투자는 '3040 남(男)풍당당'

입사 1년차 30대 직장인 남성 A씨는 최근 한국P2P금융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가입사를 두루 둘러본 그는 2군데 P2P사에 회원가입을 하고 투자를 시작했다. 이후 A씨는 월급에 일정 부분을 매달 투자하고 있으며 분산투자를 해 원금 손실에 대한 위험을 대비하고 있다. P2P시장에서의 남성 투자자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렌딧(대표이사 김성준)이 지난달 발표한 2015년 7월 1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2년간 누적 집계에 따르면 남성의 투자비율은 63.9%로 여성 36.1%를 훌쩍 뛰어 넘었다. 다른 P2P사 역시 남성 투자자가 여성에 비해 많았다. 팝펀딩(대표이사 신현욱)의 6일 개인투자 성별 대출건수 비중을 보면 남성이 75%로, 여자 25%보다 3배 많다. 투게더펀딩(대표이사 김항주·박준호) 역시 남성 투자자 62.6%, 여자 37.8%로 남성 투자자 비율이 월등히 높다. 미드레이트(대표이사 이승행) 또한 6일 기준 회원성비가 남성이 67.9%로 여성 32.1% 대비 2배가량 많았다. 투자연령은 30~40대가 많았다. 렌딧의 30대 투자자는 투자금액별 비중에서도 45.1%로 가장 많았고, 투자자 수로도 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투자금액별 비중에서 40대가 25.3%로 나타났다. 팝펀딩의 6일 기준 연령별 대출건수 비중은 40대 43.83%, 30대 34.36% 순이며, 투게더펀딩도 30대 42.5%, 40대 31.6%로 '3040세대의 투자 강세'를 입증했다. [!{IMG::20170821000008.jpg::C::320::렌딧이 발표한 2015년 7월 1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2년간 누적 집계./렌딧}!]

2017-08-21 08:56:30 이승리 기자
기사사진
제2금융권도 정규직 전환 고용 안정 꾀한다

제2금융권이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정규직 전환을 비롯해 차별 없는 복리후생 적용 등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고용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7월 기준 새마을금고 임직원수는 16523명으로, 이중 비정규직은 1288명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직무분야를 선정, 하반기부터 향후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 1321개 새마을금고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1288명 가운데 상시·지속성 직무에 종사하는 725명은 3년간 시험을 통한 일반직이나 시험을 생략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전환대상 직무는 수신 관련 창구 업무를 우선으로 해, 지역 단위 새마을금고의 재원마련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전환시기와 인력규모가 결정됐다. 이번 고용개선 대책 적용시 새마을금고의 비정규직 분포는 7.8%에서 3.4%까지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정연석 새마을금고중앙회 감독이사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계획했다"며 "비정규직 대부분이 정규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상호간 이질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6월에는 페퍼저축은행(대표이사 장 매튜)이 73명의 계약직 중 만 60세 경과자를 제외한 7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정규직 전환과 더불어 신규로 채용하는 직원 역시 가급적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OK저축은행은 기간제 근로자 처우 개선에 나섰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지난달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은 ▲상시·지속적 업무의 정규직 전환 ▲계약기간의 단기반복 갱신 금지 ▲불합리한 차별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비정규직 직원 중 80% 가량을 2년 안에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또한 비정규직도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여 사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IMG::20170821000009.jpg::C::320::페퍼저축은행은 지난 6월 73명의 계약직 중 만 60세 경과자를 제외한 7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페퍼저축은행}!]

2017-08-21 08:56:14 이승리 기자
기사사진
해외여행 환전 어디서? 2금융권도 금융서비스

지금까지 해외여행을 앞두고 환전을 위해 '은행'을 찾았다면 이제 좀 더 다양한 금융기관을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 고유의 여·수신 업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제2금융권은 '환전'에 주목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최초로 지난 7월부터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오는 9월 중 상상뱅크를 통해 환전을 취급, 인터넷뱅킹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제휴ATM 무료 출금, 찾아가는 W-Branch를 통해 고객과의 거리 좁히기에 앞장섰던 웰컴저축은행이 '환전 서비스'에 나섰다. 웰컴저축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최대 9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해주는 'SUMMER 환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웰컴저축은행 영업점에 내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달러(USD) 90% ▲엔화(JPY) 80% ▲유로화(EUR) 60% ▲위완화(CNY) 40%의 우대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7월 17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환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환전서비스 도입을 위해 100여명 이상의 직원이 관련 자격 취득 및 교육을 이수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하며 사전 준비를 마친 바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환전 업무는 저축은행 업계 최초"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통화에 따라 최대 90%까지 환전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웰컴저축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일상생활 속에서 더 많은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마을금고는 모바일뱅크인 '상상뱅크'를 통해 환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우리은행과 환전, 송금 등 외국환 업무 연계 등의 내용이 담긴 '외환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월 중 모바일뱅크인 상상뱅크를 통해 환전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후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환전 업무가 가능하도록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상뱅크 앱을 통해 지점 영업시간과는 상관없이 환전 신청과 결제를 하고 미리 지정한 우리은행 영업점 및 공항 환전소를 방문해 외화를 수령하는 방식이다. 이용 가능 통화는 달러, 엔화, 유로화 등 15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위해서 환전 업무를 취급하게 되었다"며 "9월 상상뱅크를 통해 환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인테넷뱅킹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 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IMG::20170821000010.jpg::C::320::웰컴저축은행은 8월 31일까지 최대 9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해주는 'SUMMER 환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웰컴저축은행}!]

2017-08-21 08:56:00 이승리 기자
기사사진
정부, 소멸시효채권 8월 내 21.7조원 정리

정부가 소멸시효가 지나 빚을 갚을 의무가 사라진 공공부문 연체 채권 21조7000억원어치를 소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23만여명의 채무자가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금융기관 연체 기록도 사라진다. 은행,보험,카드 등 민간부문 채권 4조원까지 포함하면 25조7000억원(214만4000명)이 소각 대상이다. 다만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서민·취약계층의 빚 부담을 덜어준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형평성 논란과 도덕적 해이 등 적잖은 부작용도 예상된다. 실제 채권추심 업계는 빚 회수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금융위원회 최종구 위원장이 주최하는 '금융권 소멸시효완성채권 처리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국민행복기금과 금융공공기관이 소각하는 채권은 총 21조7000억원, 123만1000명 규모다. 국민행복기금은 소멸시효완성채권은 9000억원(39만9000명)과 파산면책채권 4조6000억원(32만7000명) 등 총 5조6000억원을 소각한다. 금융공공기관은 소멸시효완성채권 12조2000억원(23만7000명)과 파산면책채권 3조5000억원(22만5000명) 등 총 16조1000억원을 소각한다. 민간 금융기관의 경우 각 업권별 협회를 중심으로 소멸시효완성 채권에 대한 자율적인 소각을 유도한다. 민간부문 소각채권(대부업 제외)의 경우 작년말 기준 4조원 규모이며 대상자는 약 91만2000명이다. 은행이 9281억원(18만3000명), 보험은 4234억원(7만4000명), 카드·캐피탈 1조3713억원(40만7000명), 저축은행 1906억원(5만6000명), 농협·수협·신협 등 상호금융 2047억원(2만2000명) 등이다. KB·신한·우리 은행 등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율적인 소각을 실시 중이며, 제2금융권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가 3174억원(2만명), 산와대부(자회사 와이케이대부)가 1063억원(1만2000명), SBI저축은행이 12만명의 약 1조원 규모의 채권 소각을 진행했다. 올해는 6월 스마트저축은행이 시효완성채권 298건, 원리금 기준 823억원의 채권을 탕감해줬고, 지난 8월 1일에는 SBI저축은행이 1조1000억원 규모의 법인 소멸시효완성채권 소각을 단행했다. 무분별한 시효 연장 관행도 뿌리 뽑는다. 금융회사는 5년의 소멸시효 도래시 지급명령 등을 통해 시효 연장을 하고 있는데, 채무자의 상환능력 여부에 대한 평가 없는 연장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민간 금융회사가 자율적인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적절한 시효연장 기준을 마련해 취약채무자 재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빚 삭제'는 다시 금융의 울타리에서 출발하는 채무자를 지원할 전망이다. 소멸시효완성채권에 대한 불법추심을 방지해 채무자의 부담이 해소된다. 또한 소각시 전산원장에 '채무 없음'으로 표시된다. 연체기록 등의 기록을 완전히 삭제해 관련 정보가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강조한 제도권 금융에서 탈락하고 오랫동안 추심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포용적 금융'이다. 정치권에서도 재기 기회 부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채무탕감 어떻게 할 것인가?'세미나에서 민병두 의원은 국민행복기금 10년이상 1000만원 이하 장기소액연체자 채무 탕감에 대해 '채무상환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취약계층에 대해서 최소한의 사회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채권관리가 강화되는 만큼 채권추심업계의 영업환경은 위태로워지고 있다. 실제로 요즘 채권추심업계는 '나도 해당될 지 모른다'는 기대심리를 타고 약속했던 상환일정을 지키지 않는 일부 채무자로 인해 회수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터넷카페 등에서는 본인의 채권이 '소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이번에 뉴스에 나온 대로 없어지는지'를 물으며 제도 시행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시효완성 등으로 정리되는 채권이 느는 것도 수임물량 감소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제윤경 의원실이 금감원에 요청한 자료인 '금융권 특수채권 현황'에 의하면 1차 이상 소멸시효를 연장하는 비율은 상호금융 68%, 저축은행 51%, 은행 30%, 보험 29%, 여신전문금융사 25%다. 기 완성된 채권 외에도 시효완성 도래 채권에 대한 연장도 어려워져 수수료 감소세는 고착화될 전망이다. 체납 국가채권과 국세 위탁 등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추심 실적 저하와 물량 축소로 금융기관 등에서 채권추심을 위탁받는 신용정보사의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 매입채권추심업계 역시 긴장 중이다. 금융위가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추가 매입하게 되는 민간보유 장기채권에 대해 아직 검토 중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지만 TF가 꾸려진만큼, 시효완성채권에 대한 규모 파악에 따라 절차와 가격 협상 과정 등의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6년 말 기준 매입채권추심업체 477곳은 액면가 기준 36조1211억원, 383만 7063명의 채권을 보유 중이다. 이중 소멸시효완성채권 규모를 가늠하는 것이 먼저 선행되겠지만, 업체들 입장에서는 매입가가 있는 엄연한 자산인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빨리 정착되어 경기가 살아나고 옳은 방향으로 가면 그분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경기도 활성화 될 것"이라며 "다만 수익 악화와 전체적인 채권 회수 어려움의 여파가 커서 잘 버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821000011.jpg::C::320::SBI저축은행이 8월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1조1천억원의 법인 소멸시효완성채권 소각식을 실시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와 올해 소각으로 2조원대의 소멸시효완성채권 전량을 정리했다./SBI저축은행}!]

2017-08-21 08:55:40 이승리 기자
기사사진
'제2금융권' 사잇돌대출 일평균 18억...1금융권의 절반

사잇돌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기관 중 제2금융권의 일평균 대출금액은 18.1억원으로 전체 금융기관 대비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사잇돌대출 실적은 7월 14일 기준 7만6174건, 7828억원이다. 은행은 일평균 18억원으로, 9개 은행과 4개 지방은행 등에서 총 4만1568건, 4549억을 지원했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은 은행과 비슷한 일평균 18.1억의 사잇돌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일평균 14.3억원으로, 38개 저축은행에서 총 3만3790건, 306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상호금융권의 경우 일평균 3.8억원으로 총 816건, 91억원이 취급됐다. 신협,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13일부터 사잇돌대출을 취급하고 있으며 ▲1주차 9.1억원 ▲2주차 20억원 ▲3주차 22.3억원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들 금융기관의 사잇돌대출은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을 이용해 많은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었다. 신용등급별 대출 비중은 은행 3~6등급 78.4%, 상호금융 4~7등급 86.9%, 저축은행 5~8등급 94%였다. 대출금리는 이용자의 신용등급이 높은 은행(7.56%)이 가장 낮았고, 상호금융(8.74%), 저축은행(16.58%)순이었다. 1인당 평균대출액은 은행이 112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상호금융 1115만원, 저축은행 907만원 순이었다. 특히 상호금융 사잇돌대출은 은행·저축은행 사잇돌 사이의 보완 역할을 적절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간 사잇돌 이용이 어려웠던 농·어업인 등의 이용 활성과 접근성 향상의 효과도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용 연령층의 상승 효과도 불러오고 있다. 은행과 저축은행의 경우 30대 대출자의 비중이 각 34.7%, 38.2%로 가장 높으나, 상호금융권 대출자는 40~50대의 비중이 61.6%다.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은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서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는 기존의 정책자금을 비롯한 자체 중금리 상품과 연계하여 여신운용을 다변화 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신협 역시 상호금융권 사잇돌 대출 활성화를 위해 평가지표 반영 등 각 조합에게 취급 활성화를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IMG::20170821000012.jpg::C::320::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13일부터 사잇돌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상호금융권의 사잇돌대출은 은행과 저축은행 사이의 보완 역할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사잇돌대출 상담 모습./새마을금고}!]

2017-08-21 08:55:28 이승리 기자
기사사진
인터넷은행의 체크카드, 맘에 쏙 드는 디자인 '눈길'

마음에 쏙 드는 귀여운 디자인의 체크카드 탄생으로 금융소비자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갖고 싶은 체크카드, 쓰고 싶은 체크카드'로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출시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모객에 나섰다. 지난 7월 27일 공식출범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이용우·윤호영)는 무지, 어피치, 라이언, 콘 등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체크카드에 입혔다. 캐릭터가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카드도 출시됐지만, 대부분은 '다 예뻐서 어떤 캐릭터를 골라야 할지 고민스럽다'는 분위기다. 이미 실물카드를 수령한 체크카드 소유자들이 후기를 올리고 있고, 네티즌들은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어떤 캐릭터를 골랐는지를 공유하며 '카카오카드 신청한다에 10000만표', '어떤 아이로 선택할지 고민이에요' 등의 의견을 내고 있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9월 24일까지 입출금통장을 만들면 '브라보라이언 이모티콘'을 증정하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이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케이뱅크, '라인프렌즈 체크카드' 출시 케이뱅크에서는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라인프렌즈 스페셜에디션이 출격해 '갖고 싶은 체크카드' 대전에 맞불을 놨다.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은 18일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라인프렌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케이뱅크가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손잡고 출시한 체크카드는 네이버페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난 1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믿음직한 브라운, 심장어텍 샐리, 러블리한 초코, 생기발랄 코니 등 4종의 캐릭터형 라인프렌즈 체크카드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기본형카드 1종도 함께 출시되지만 카카오뱅크와 마찬가지로 역시 캐릭터 강세다. 네티즌들은 '내가 젤 사랑하는 라인프렌즈자나', '디자인도 디자인인데 혜택도 괜찮길래 저는 바로 만들었어요' 등의 의견을 내놨다. 케이뱅크 안효조 사업총괄본부장은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라인프렌즈 체크카드는 케이뱅크가 출범하기 전부터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까 고민하며 준비해왔다"며 "모바일 라이프에 걸맞은 다양한 고객 혜택을 위해 마케팅 제휴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821000013.jpg::C::320::케이뱅크의 4종의 캐릭터형 라인프렌즈 체크카드와 기본형 체크카드./케이뱅크}!]

2017-08-21 08:55:14 이승리 기자
기사사진
안팎으로 '리더 찾기' 나선 저축은행들

올해 저축은행업계가 잇따른 '선수 교체'로 눈길을 끈다. 내로라 하는 저축은행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새로운 얼굴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시작은 지난 3월 IBK기업은행의 김성미 부행장이 IBK저축은행의 첫 여성 대표로 취임하면서다. 이어 내부 승진 인사를 통해 새 CEO들이 전면에 등장했다.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전무와 세람저축은행의 김성근 부사장이 각각 대표로 선임됐다. 지난 7월에는 '삼성맨' 전명현 전무가 HK저축은행 대표로 취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4차 산업혁명과 인터넷은행의 등장으로 전운이 짙어지는 시기에 주요 업체 수장이 바뀌면서, 저축은행들의 생존 게임이 주목받고 있다. ◆유리천장은 없다, IBK저축은행 지난 3월 15일 IBK저축은행 대표에 김성미 기업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금융권 유리천장을 넘어 CEO자리에 오른 것이다. IBK저축은행 첫 여성 리더 탄생이라는 점 외에도 저축은행 전반으로 범주를 넓혀도 '여성 대표'가 손에 꼽히기 때문에 김 대표의 등장은 더욱 반갑다. 김 대표가 금융권에서 지금까지 버텨온 동력은 다른 것보다 '능력'이다. 그는 1982년에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특히 반월공단 내 지점 중에서도 가장 실적이 좋지 않던 반월중앙지점에 들어가 6개월 만에 실적 1위에 올려놨다. 공단 지점장을 여성이 맡은 전례가 없던 터라 금융권에선 '능력'만으로 승부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는 승승장구했다. 2014년 1월 김 대표는 기업은행 차세대 핵심부서인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됐다. 이후 탁월한 업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1년 만에 개인 핵심예금 2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15년 '나라사랑카드'사업권을 따내며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금도 금융권에서는 김 대표를 모델로 삼는 여성 뱅커들이 있을 정도다. 저축은행 업계가 김 대표의 등장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현재 청주저축은행 노재기 대표, 평택저축은행 서순희 대표 등이 여성 CEO로 활동 중이다. ◆회사에 정통한 내부서 선임…웰컴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과 세람저축은행은 나란히 내부 인재를 발탁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의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한 김대웅 전무를 적임자로 보고 지난 3월 신임 대표로 선발했다. 김대웅 대표는 2013년 웰컴금융그룹에 합류, 미래전략본부장을 역임하며 저축은행 인수를 진두지휘 했고, 웰컴저축은행 출범 이후에는 웰컴저축은행 전무이사, 총괄임원으로 재직했다. 김 대표는 웰컴저축은행이 도약할 수 있도록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끌 수 있는 리더로 평가되고 있다. 이어 4월에는 세람저축은행이 김성근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예나래 저축은행의 대표를 역임했던 김성근 대표는 지난 2014년 세람저축은행의 부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여신업무 전반을 총괄해왔다. 또한 신협중앙회, 상업은행 리스, SC스탠다드저축은행 등 금융권 전반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 대표는 세람저축은행을 '지역금융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외부인재 영입한 HK저축은행 2016년 7월 MBK파트너스로부터 주식 98.6%를 매입해 애큐온캐피탈이 인수한 HK저축은행은 1년 만인 지난 7월 삼성맨 전명현 전무를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했다. 전 대표는 삼성 금융계열사에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쌓은 것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명현 대표는 삼성생명 뉴욕사무소장(상무), 삼성카드 마케팅실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HK저축은행은 최고경영자 후보자 추천공시를 통해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에서 경영 전반에 있어 탁월한 경험과 관리능력을 보여준 금융전문가로서 최고경영자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는 추천 이유를 밝혔다. HK저축은행은 대표이사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17-08-21 08:54:57 이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