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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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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인도네시아' 진출하는 한국 금융

국내 금융업체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중은행 뿐만 아니라 비은행 계열 금융사도 인도네시아로 진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은행 강명구 선임연구위원의 '한국계 은행의 동남아지역 진출 동향과 과제'에 따르면 2016년 6월 말 기준 한국계 은행은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 6개, 사무소 2개 등 총 8개의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한국계 은행은 인도네시아 은행을 인수해 '현지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5년 8월 현지은행인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ank Metro Express)를 인수했다. 현지법인인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2015년 10월 25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국(OJK)로부터 센터라타마내셔널은행과의 M&A 승인을 취득해 2016년 12월 초 완료했다. 우리인도네시아은행의 경우 소다라 은행(PT Bank Himpunan Saudara) 인수로 현지화 기반을 확보했고, KEB하나인도네시아은행은 빈탕 마눙갈 은행 (PT Bank Bintang Manunggal)을 인수했다. IBK기업은행은 2017년까지 현지 소형은행의 인수합병(M&A)안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은 외국계 은행의 지분 인수 규제를 완화하는 등 M&A를 통한 대형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외국계 은행이 두 개 이상의 은행을 M&A할 경우 지분 인수 비중의 확대를 허용하고 있어 한국계 은행의 진출이 손쉽다. 최근에는 비은행 계열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의 현지 은행 인수까지 이뤄졌다. 아프로서비스그룹(회장 최윤)은 인도네시아 상업은행인 '안다라은행' 지분 99% 취득을 승인 받았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국으로부터 최종 인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에 이어 4번째 인도네시아 내 상업은행 인수였다.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은 2개 이상의 상업은행을 인수한 외국인에 대해 기존 40% 지분 제한 규정을 99%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안다라은행의 지분 40%를 인수하고, 최대주주가 된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지분 99%까지 취득을 승인 받아 기존 주주들의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추가적인 은행 인수도 추진 중에 있어 조만간 2개의 은행의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생태 및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국내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네시아 리테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상위권 우량 은행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인도네시아에는 국내에서 PG서비스(온라인 지불결제 서비스:Payment Gateway) 사업을 시행 중인 나이스정보통신이 2015년 7월 인도네시아 이온페이(IONPAY) 지분 50%를 인수해 진출해 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이온페이에 지분을 투자했으며, 지난해 4월 NICEPay 서비스를 런칭했다. [!{IMG::20170613000015.jpg::L::240::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인도네시아 상업은행인 '안다라은행' 지분 99% 취득을 승인 받았다./아프로서비스그룹}!]

2017-06-19 08:53:09 이승리 기자
[소비자금융]신용대출 멈춘 대부업체들

'대출'이 주 업무인 대부업체들이 신용대출을 멈춘 상태다. 총 대부잔액 중 신용대출잔액이 85.6%(2016년 6월 말 기준)에 이르는 대부업계는 현재 일부 대형사를 제외하고는 신규 신용대출을 취급하지 않는 모양새다. 실제로 2016년 6월 말 기준 대부업체 거래자수는 263만명으로 2014년 말 이후 최초 감소세로 전환됐다. 2016년 3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27.9%) 여파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부금융협회가 공시하는 1분기(1월~3월) '신용대출상품 금리비교'를 봐도 이러한 현실을 뒷받침 한다. 37개사 중 '신규대출 건수 10건 이하' 취급사는 중개대출 기준 7개, 직접대출 기준 16개나 된다. 업계는 신용대출을 해야 하는데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게 그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업계 관계자는 "금리 인하는 영업에 큰 지장"이라고 우려했다. 현재 신규대출을 취급하는 곳은 상위 10개사 정도다. 하지만 최고금리 인하시 취급사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2016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를 보면 이용자 수 감소는 자산기준 100억원 미만 법인 뿐만 아니라 100억원 이상 법인에서도 이뤄졌다. 대형대부업자들의 개인대상 대부 영업 증가율 역시 2016년 말 4.1%로 2015년 말 9%보다 절반 넘게 줄었다. 중소형사 뿐만 아니라 대형사마저 대출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업 거래자 중 62.3%(대형대부업체 기준)가 사용용도가 생활비인 것을 감안하면 대출자의 대부업 대출 문턱은 더 절실하다. 하지만 27.9% 금리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대부업계의 사정은 더 절박하다. 대부업계가 보는 대출승인율은 10%대 중반으로 14~15% 정도다. 대부중개업계가 총 접수건수 대비 파악하는 대출승인율은 채 10%가 안된다. 업계 관계자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 대신 금융업권별 금리 차등화를 해야 한다"면서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등의 금리 구간대를 설정해서 대출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7-06-19 08:52:35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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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서비스 UP, 시스템 업그레이드 나선 대부금융사

대부금융사들이 플랫폼, CSS 등 내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고객 편의성 증대와 내실화 효과를 기대해서다. 웰컴크레디라인대부(대표이사 장세영·이하 브랜드명 웰컴론)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대출비교플랫폼인 '렌딩마켓'을 업그레이드 해 지난 5월 '렌딩마켓 2.0'을 런칭했다. 렌딩마켓은 5개사 30여개 여신상품을 동시에 비교하고 대출 신청자의 조건에 부합하는 상품을 추천하는 일종의 대출비교 플랫폼이다. 5개의 상품 제공사는 웰컴금융그룹의 소비자금융 계열사인 웰컴론을 비롯해 애니원캐피탈대부, 유원캐피탈대부와 웰컴저축은행 그리고 P2P사인 미드레이트다. 웰컴론은 렌딩마켓을 통해 대출승인율 향상은 물론 시간 절감, 대출금리 인하와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 안내를 위해 P2P까지 참여한다"며 "고객 입장에서는 웰컴론의 상품만이 아니라, 계열 소비자금융업체, 저축은행, P2P의 상품까지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웰컴론은 고객들이 대출상품 정보에 혼란을 느끼고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찾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 착안해 수십 가지의 상품을 한 곳에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게 렌딩마켓을 출시했다. 24시간 입금이 가능한 '단박대출'을 비롯해 '여성전용대출', '스타론', '텍스론'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웰컴론 측은 고객의 승인 및 거래 데이터를 분석 후 직장인은 비직장인에 비해 대출이 승인될 가능성이 평균 약 2.9배에 달하고, 차량을 소유하면 신용대출의 한도가 평균 약 2배, 부동산 소유 시 평균 약 5.2배가 올라간다는 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바로크레디트는 2015년 도입한 CSS를 지난 4월 중순 업그레이드 했다. 과거와 지금의 고객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2년간의 축적된 모형을 반영해 정교화 했다. 과거는 대부중개를 통한 고객 모집만 했지만, 모객수단이 광고도 추가됨에 따라 달라진 고객 속성을 반영했다. 또 CSS에 대출건수 외에 거래패턴 등 다양한 '가능성'을 반영했다. 회사 관계자는 "승인율을 유지하면서 부실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더 정교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IMG::20170613000024.png::C::320::웰컴론은 대출비교플랫폼인 '렌딩마켓'을 업그레이드해 '렌딩마켓 2.0'을 런칭했다./웰컴론}!]

2017-06-19 08:51:44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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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대형 프랜차이즈 전당포 문닫다

해외 진출, 연예인을 이용한 홍보 영상 촬영, 호텔 신년회 개최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던 한 대형 프랜차이즈 전당포 본사가 최근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사이트에 해당사를 검색하면 부도, 사기, 파산, 불법유사수신 등의 연관검색어가 검색된다. 전당포인 M사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의 영업을 중단하며 개별 사업자지만 공동의 이름을 사용해 왔던 '프랜차이즈 형태' 전당포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시기가 문제였지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본사의 불합리한 조건 요구 등은 없었는 지 영업실태 점검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직접 찾아간 M사의 문 앞에는 들여가지 않은 택배와 미납 고지서가 쌓여 있었다. 건물 내 다른 사무실의 한 근무자는 "경찰도 왔다갔다 하고 시끄러웠다"며 문 닫기 전 상황을 전해주기도 했다. 홈페이지 역시 접속 불가다.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5월 14일까지 대출은 진행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만 나오고 연결은 되지 않는 상태다. 계열사였던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의 중고명품숍 역시 셔터를 내렸다. 업계 관계자는 "본사는 운영이 중단되고, 지사는 개별 사업자라 운영이 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M사는 높은 금리를 주고 투자자를 모집하고, 엄청난 광고비를 사용하면서 외형 키우기에 나섰지만 결국 '날개 없는 추락'을 맞이했다. 사태는 피해 미해결로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우선 고객의 피해다. 영업을 중단한 본사와 대출 계약을 맺고 있다면 물건을 찾는 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또 '브랜드명'을 함께 사용하던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도 피해를 면치 못하게 됐다. 일정 부분 가맹비를 내고 브랜드명을 사용했는데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가 나빠졌다. 수년 전 성 관련 문제를 일으킨 미용실처럼 '가맹점과의 불화'가 생길 수 있다. 이밖에도 투자자, 해당 전당포에 물건을 담보로 대출을 해준 업체 등이 피해자로 거론되고 있다. 전당포 업계는 이러한 분위기가 전체 이미지로 번질까 걱정스럽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은 내 물건 잘 있는지 사진 찍어 보여 달라는 문의도 들어온다"며 "선량하게 영업하고 있는 업계 전체가 타격을 입을까 염려스럽다"고 전했다. [!{IMG::20170613000026.jpg::C::320::프랜차이즈 전당포의 M사인 계열사인 중고명품숍의 셔터가 내려져있다. /이승리 기자}!]

2017-06-19 08:50:59 이승리 기자
[소비자금융]2금융권 '금리 인하 수용율' 상호금융, 저축은행, 여전사 순

제2금융권에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해 가장 많이 수용된 업권은 상호금융사로 나타났다. 이어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 보험사가 뒤를 이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6일 '2016년 중 제2금융권 금리인하요구권 실적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6년 중 제2금융권 금융사에 접수된 '금리 인하' 요구는 총 7만4000건이며, 신청금액은 7조9000억원이다. 이중 6만3000건, 7조5000억원이 수용됐다. 금리인하 수용률은 건수기준 84.8%, 금액기준 94.5%였다. 상호금융사의 금리인하요구권 신청건수는 3만7874건으로 이 가운데 3만6978건이 수용됐다. 금액으로는 54812억원이 신청됐고, 53464억원이 수용됐다. 상호금융사 금리인하 수용률은 건수기준 97.6%, 금액기준 97.5%로 높았다. 수용 사유로는 개인대출의 경우 신용등급 개선(23.7%), 우수고객 선정(8.9%)이었고, 법인대출은 타행 대환대출 방지(20.6%), 재무상태 개선(8.3%) 등이었다. 상호금융사의 평균 금리 인하폭은 0.85%포인트로, 금리인하 요구 수용에 따른 차주의 이자절감액은 연 456억원으로 추정된다. 저축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신청건수는 2만5647건으로 이 중 2만625건이 수용됐다. 금액으로는 7296억원이 신청됐고, 6542억원이 수용됐다. 저축은행 금리인하수용률은 건수기준 80.4%, 금액기준 89.7%였다. 수용 사유로는 개인대출의 경우 법정 최고금리 인하(55.8%)가 가장 많았으며 우수고객 선정(14.1%)이 뒤를 이었다. 법인대출의 경우 법정 최고금리 인하(34.8%), 재무상태 개선(4.1%) 등이었다. 저축은행의 평균 금리 인하폭은 3.82%포인트며, 금리인하요구 수용에 따른 차주의 이자절감액은 연 247억원으로 추정된다. 여전사의 금리인하요구권 신청건수는 4214건으로 이중 2288건이 수용됐다. 금액으로는 1367억원이 신청됐고, 789억원이 수용됐다. 여전사 금리인하수용률은 건수기준 54.3%, 금액기준 57.7%였다. 수용 사유로는 개인대출의 경우 신용등급 개선(85.1%), 우수고객 선정(14.2%)이며, 법인대출은 대표이사 신용등급 상승(65.1%)이었다. 여전사의 평균 금리 인하폭은 1.57%포인트였고, 차주의 이자절감액은 연 12억원으로 추정된다.

2017-06-19 08:50:41 이승리 기자
[소비자금융]미청구 자기앞수표 9313억원, 금융사 수익처리 논란

은행 등 금융회사의 2008년 이후 10년간 미청구자기앞수표가 931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금융사가 이를 자체수익으로 처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수표는 '예금자 보호 대상'으로 5년 간 미청구된 소멸시효 금액은 휴면예금이며 이는 서민금융진흥원(휴면예금관리재단)에 출연돼 '서민금융 지원'에 사용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실에 따르면 2012년 8월 대법원이 '정기적으로 이자가 지급되는 예금은 소멸시효가 완성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하자 은행권은 한해 600억원 이상의 출연금을 확 줄였다. 2008년부터 2016년 은행권의 출연금은 모두 4538억원으로, 2013년~2016년 4년 동안은 단 7억원에 불과하다. 반면 2008년도부터 2016년까지 잡수익으로 처리한 장기 미청구 자기앞수표 금액은 이보다 1.75배 많은 7936억원이다. 이밖에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휴면예금관리재단 출연금은 보험권이 5641억원, 저축은행은 29억 5200만원이다. 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은 소멸시효를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잡수익 처리금액은 없으며, 새마을금고는 소멸시효는 있지만 미청구된 자기앞수표가 없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의 경우 소멸시효는 10년이며 17억원을 규정에 따라 국고에 귀속했다. 박선숙 의원은 "장기 미청구 자기앞수표 금원을 은행 등의 자체수익으로 처리하는 것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의 취지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자기앞수표 장기 미청구 금액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금융당국도 앞으로 연간 2000억원이 재원으로 추가되는 만큼 서민금융 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휴면예금은 저소득층 창업 지원, 금융채무불이행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대출사업과 전통시장내 영세상인들에 대한 소액대출사업을 수행에 쓰인다. 이번 '소멸시효 완성된 수표 자체 수익 처리' 관행이 수면 위로 떠오른 만큼 휴면예금 재원 확보와 원권리자 보호라는 두 가지 측면의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관리에 많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재원 확보를 위해선 협회 및 금융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출연 안내를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 출연 대상 확대를 위한 휴면예금 출연 협약서 개정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휴면예금 출연 협약서'를 개정해 휴면예금 출연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미체결 금융사에 대해서는 개별 접촉을 통해 휴면예금 협약 안내 및 협약 체결 의사 타진 중"이라고 밝혔다. 원권리자 보호도 이뤄진다. 휴면예금을 인지하고 돌려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조회 및 지급청구가 동시에 가능한 '휴면예금 온라인 지급청구 시스템' 구축을 추진 한다. 더불어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통한 대국민 홍보도 실시될 예정이다.

2017-06-19 08:50:22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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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인재 채용' 위해 직접 찾아가는 소비자금융업계

소비자금융업계가 '인재 채용'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채용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기다리는 데서 더 나아가 구직자를 찾아가 회사를 설명하고,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모아저축은행(대표이사 조재형)은 지난 1일 순천향대학교에서 '금융회사(저축은행) 취업특강 및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업특강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맞춤형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고자 진행됐으며, 금융회사 취업 희망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금융사의 인재상'을 주제로 진행했다. 금융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상과의 일치성을 높여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고객과의 협력과 윤리를 중시하는 금융사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영지원팀 이평원 팀장은 "앞으로도 모아저축은행은 기회가 되는대로 취업특강과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세대에게 구직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채용을 늘려 저축은행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산와머니(대표이사 최상민)가 장애우 채용 확대를 위해 제14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산와머니는 장애우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구직 장애우와의 면접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개발원, 시청 일자리창조센터 채용 대행 등을 이용했지만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인재 영입에 팔을 걷어붙였다. 산와머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장애우 채용에 나섰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방침을 이어갈 계획이다. [!{IMG::20170613000029.jpg::C::320::모아저축은행은 순천향대학교에서 '금융회사(저축은행) 취업특강 및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모아저축은행}!]

2017-06-19 08:50:02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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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사회초년생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 '신용평가' 개선

금융거래 이력이 없고 소득증명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등의 신용부족자를 비롯한 금융취약계층이 보다 원활히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평가 개선이 이뤄진다. 서민금융진흥원과 한국장학재단 등은 이를 위해 KCB와 NICE 등 신용평가사와 함께 신용평가모형(CSS)을 개발하고, 신용평가에 긍정 정보를 반영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윤영)과 코리아크레딧뷰로(대표이사 강문호)(이하 KCB)는 KCB대회의실에서 '자영업자 및 취약계층 등 서민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첫 단계로 국내 최초의 '서민금융 CSS'를 공동 개발한다. 미소금융 등 전체 서민금융 이용자에 대한 정보를 취합한 '서민금융통합 DB'를 활용해 자영업자와 개인의 맞춤형 CSS를 개발해 최적화된 신용등급을 제공한다. 그동안 금융거래 이력이 없고 소득 증명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등의 신용정보 부족자는 기존 CSS모형상 4~6등급을 부여받아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거래내역, 소득, 재산 등을 활용하던 기존 평가방법이 아닌 서민금융·학자금대출 성실상환 등의 정보를 반영하는 등 긍정적 요소의 배점을 상향하고 부정적 정보 반영을 최소화한 평가기법을 개발해 신용등급 상승 기회를 제공하고 제도권 금융기관 진입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한국장학재단도 성실한 학자금 상환을 통해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지난 4월부터 기존 일반상환학자금대출에만 적용하던 성실상환자에 대한 신용평점상 인센티브를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에도 확대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과 신용평가사와 협업해 신용등급 상승 혜택을 제공한다.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의 최근 1년간 최소부담 의무상환액 기준인 36만원 이상을 상환자로 ▲기준일로부터 1년 동안 국세청에서 부과한 취업후 의무상환액 체납이 없는 경우 ▲직전년도 채무자신고를 이행하고, 장기미상환자가 아닌 경우 ▲일반상환학자금대출 연체기록이 없는 자가 대상이었다. 그 결과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6310명(NICE, 3월 말 기준)이 신용평가상 가점을 받아 2348명의 신용등급이 상승했다. 한국장학재단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 성실상환자에 대한 신용평가 가점을 하반기에 KCB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IMG::20170613000031.jpg::C::320::서민금융진흥원 김윤영 원장(왼쪽)과 코리아크레딧뷰로 강문호 대표이사(오른쪽)는 KCB대회의실에서 '자영업자 및 취약계층 등 서민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서민금융진흥원}!]

2017-06-19 08:49:40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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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1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회가 12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청문 결과에 따라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더욱 '강대강'으로 대치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11조2000억원 규모의 이른바 '일자리 추경'에 대한 야당의 협조를 촉구하는 시정연설에 나선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았지만 매년 8만 마리 이상의 유기·유실동물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산업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이 올 2·4분기 미국 인텔을 넘어 세계 반도체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오는 9월 클리오를 출시하고 연내 최대 5000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에 이어 장남인 최태원 회장이 한미간 경제협력과 우호증진에 힘쓴 공로로 2017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한다. ▲CJ대한통운이 저녁에 주문한 가정간편식을 다음날 새벽 각 가정에 배달해주는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금융·마켓·부동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드·보험업계가 고객맞이에 한창이다. 카드사는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보험사는 상해·레저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 증시가 선진시장 입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가 새로운 지수편입과 비중 변경 등 정기적 조정을 거칠 예정으로, 한국 증시가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서울 서부권 뉴타운 최대 기대주인 '신정뉴타운'에서 3년 만에 브랜드 아파트 '아이파크 위브'가 공급된다. 선정 아이파크 위브는 목동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에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의 매력으로 투자 수요를 끌어당기고 있다. 유통&라이프 ▲홈앤쇼핑과 이랜드그룹 등 유통업계가 정규직 채용을 늘리고 기존 복지제도를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 내놓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싱글 '바람 부는 날에(걷고 싶어)'를 발표한 위드유 한소영이 오는 7월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 ▲옐리나 오스타펜코(20세·라트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여자테니스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리며 13시즌 통산 1253 안타를 기록, 일본인 타자 마쓰이 히데키와 함께 아시아 타자 중 역대 통산 최다안타 2위에 올랐다.

2017-06-12 08:34:57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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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대미·대일 특사단을 파견하며 본격적인 '4강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6개월간 멈춰있던 외교의 '정상화'에 방점을 찍고, 우방국에 새 정부의 철학과 비전을 설명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공식 식순에 포함된다. 국가보훈처는 17일 "민주화 운동 정신이 훼손돼선 안 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은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맡게 됐다. 신임 국가보훈처장에는 여성인 피우진 예비역 중령이 내정됐다. 산업 ▲삼성전자가 표준화된 운영체제가 없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타이젠' 운영체제(OS)의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더 큰 혁신목표를 제시하며 또 한 번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과 곤지암에서 CEO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계층별 대표 등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혁신목표 필달 결의 대회'를 가졌다. ▲한국지엠이 올 뉴 말리부의 상품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지엠은 이를 통해 올 뉴 말리부의 상품성을 알리고 시장 반응을 한층 더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코웨이가 '안심 하트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코웨이는 기존 코디 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이 직접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코디 온 서비스, 스페셜 케어 서비스, 사후 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 신한은행은 캐나다, 중국, 베트남에 이어 일본까지 실시간 송금을 확대하는 등 해외송금 서비스를 확대했다. ▲ 휠라의 실적이 뒷걸음질을 하고 있다. 뉴욕 증권시장에 발을 들인 '아쿠쉬네트'의 상장 효과도 아직은 미미하다. 주가도 6만원대에서 게걸음 하고 있다. ▲ 경기도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에는 특별한 커뮤니티가 눈길을 끈다. 일부 고급단지에만 있는 '스카이커뮤니티'다. 유통&라이프 ▲이재현 CJ 회장이 17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서 열린'CJ블로썸파크 개관식'겸'2017 온리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약 4년 만에 그룹 공식 일정이다. ▲쿠팡의 핵심직원 '쿠팡맨'들의 파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쿠팡의 배송서비스가 기존보다 늦춰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화점업계가 명품브랜드 및 해외 패션 브랜드를 할인가에 내놓는 시즌오프 행사를 일제히 진행한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니 4집앨범 '시그널'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5연타석 히트에 성공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6월 앙코르 콘서트와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17-05-18 08:49:43 이승리 기자
[소비자금융]5월부터 신차 할부금융 이용해도 '신용등급 안 떨어져'

5월부터 신차 할부금융 이용해도 '신용등급 안 떨어져' 5월부터 신차 할부금융 이용자가 '신용등급' 산정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7일 신차 할부금융 이용실적을 제2금융권 대출취급실적 항목에서 제외해 불합리적 요소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은행들은 신용평가시 신차 할부금융 이용자를 제2금융권 대출자와 동일하게 취급해 신용도를 낮게 평가하는 등의 관행을 지속해 왔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신차 할부금융이용자에 대한 신용평가방식을 개선토록 지도한 바 있다. 이에 9개 은행은 신용평가 모형을 개선해 3월 말 기준 경남, 부산, 국민, 기업, 제주 은행이 개선모형 시행에 나섰다. 이어 5월 초 우리은행, 5월 중 SC제일, 대구, 신한 은행이 시행을 앞두고 있어 모든 신차 할부금융이용자가 신용평가상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 전망이다. 신차 할부금융 이용이 2013년 9.1조원에서 2016년 12.8조원까지 증가한 가운데, 제도 개선으로 기존 신차 할부금융 이용건 50만 8100건 중 절반 정도인 23만4,236건이 은행에서 신용대출 등을 받을 때 종전보다 상승한 신용평가등급을 적용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7-05-15 11:52:50 이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