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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리
최고금리 인하… 제2금융 금리혜택 미리 적용

지난 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로 인하됐다. 이에 따라 대부업, 저축은행, 여신금융사 등의 대출을 이용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24% 이하의 금리가 적용된다. 기존 차주는 갱신, 연장 등의 만기 도래시 대출 계약에 대해 변경된 상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정 최고금리 인하가 소급적용 되지 않고, 효과가 신규대출이나 2월 8일 이후 만기도래분 적용에 한정된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저축은행, 여신금융사, 대부업체 등은 기존 최고금리 초과 차주에 대한 금리부담 완화 방안을 자율적으로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금융당국의 '차주의 금리부담 완화' 방침과도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 저축은행, 1월 26일부터 시행…20만명 혜택 저축은행은 업권 전체가 나섰다. 저축은행은 자율적 금리부담 완화 방안 시행을 통해 약 20만명의 서민들이 중도상환수수료 등의 부담없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이순우)는 지난 1월 26일부터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맞춰 기존 거래자도 소외되지 않고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리부담 완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대출금리 24%를 초과하는 거래자 중 약정기간이 2분의 1을 경과하고 연체없이 성실 상환한 차주에 대해 대출금 상환 또는 만기연장시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저축은행은 거래자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없이 기존대출을 상환하고 인하된 24% 이내에서 신규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기존 대출 상환 또는 대환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또 만기시점 차이로 소외되는 차주가 없도록 8일 이전에 만기연장시(대환, 재약정 등) 24% 이내 약정을 적용했다. 이번 저축은행의 행보는 고금리 인하 조치에 불구하고 그 혜택에서 소외되는 거래자를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는 저축은행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업계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이순우 회장은 "이번 조치는 저축은행 자율적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을 확대 적용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저축은행업계와 협의를 통해 서민 및 자영업자 등의 부담 완화 및 편익 증진을 위한 제도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카드사, 기존 계약건 8일부터 적용 카드사는 연 이자율 24%를 초과하는 기존 대출계약에 대해 2월 8일부터 24% 이하로 금리를 인하한다. 고금리 대출 차주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취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하는 것이다. 여신금융협회(회장 김덕수)는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카드 등 7개 신용카드사는 8일부터 연 이자율이 24%를 초과하는 기존 대출 계약의 금리를 24% 이하로 인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7개 카드사 대출고객은 지난 8일 이후 이자 발생분에 대해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게 됐다. 카드업계는 금번 대출금리 인하를 통하여 약 96.4만 명에 이르는 기존 대출 차주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부업 1위 산와대부, 1월 8일부터 선제 시행 대부업계 1위인 산와대부는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한 달 전인 지난 1월 8일부터 '대부업법상 최고금리가 24%로 인하'됨을 사전 안내해 왔다. 산와대부(대표이사 최상민)는 1월 8일부터 기존 고객의 추가, 갱신, 연장의 경우 선제적으로 최고금리를 24%로 적용해 대출계약을 체결해 왔다. 최상민 대표이사는 "이자율 인하가 예정됨에 따라 기존 거래고객 및 신규 대출고객에 대해 이자율 인하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2-19 09:28:02 이승리 기자
대부업 최고금리 16년 만에 3분의 1 토막…'마의 24% 시대'

지난 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연 27.9%→연 24.0%)됐다. 금전대차와 대부업자 등 여신금융기관의 최고금리가 24%로 떨어진 것. 2002년 대부업법 시행과 함께 66%로 출발한 최고금리 상한은 ▲2007년 49% ▲2010년 44% ▲2011년 39% ▲2014년 4월 34.9% ▲2016년 27.9%로 거듭 인하되며 16년 만에 3분의 1 토막 수준이 됐다. 금리 인하와 더불어 각종 규제 강화로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등 '소비자금융업권'이 위축될 전망이다.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서민금융 공급을 우량차주 중심으로 개편하면 '서민금융 공급자'의 역할의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저신용자에 대한 자금을 공급해 왔던 이들 '소비자금융업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금융당국은 정책서민자금을 확충하고, 불법사금융을 단속하며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 대부업, 대출 줄이고 심사기준 높이고 대부업계는 원가금리를 상회하는 최고금리 적용으로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대부업계가 꺼내든 카드는 두 가지다. 바로 대출규모 축소와 대출 심사기준 강화다. 실제로 대형대부업체인 A사는 대출규모를 대폭 줄였다. 마찬가지로 대형대부업체인 B사는 심사를 강화해 대출 승인율이 낮아졌다. 지난달 발행된 나이스크레딧에서는 "조달금리 상승 가능성, 저신용자 대상 대출취급에 따른 제한적인 대손비용 절감, 모집비용과 판관비용의 절대적 수준을 감안한 추가 절감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대부업 전반에 걸쳐 수익성 저하를 가져올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부업계는 대부분 신규대출을 축소하며 대출잔고를 줄여가고 있다. 차입금리 상승 기조와 더불어 대출중개수수료 인하도 이뤄지지 않은 현 원가구조 상에서 24%의 금리로 영업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신규대출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업체의 경우에는 고객군을 변화시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의 원가구조로는 7등급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기 힘들다"며 "영업을 계속 지속하기 위해서 심사기준을 강화해 우량차주 중심의 영업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저축은행, 최고금리 인하로 수익성 악화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했던 저축은행은 규제강화와 최고금리 인하라는 양대 악재를 극복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류창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규제 강화로 저축은행의 수익성 하락 우려'에 따르면 2018년 저축은행의 수익성은 다소 하락할 전망이다. 류 연구위원은 "법정 최고금리가 2016년 3월 이후 1년 11개월만에 27.9%에서 24%로 인하되어 저축은행 가계대출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25% 이상 가계대출 비중이 47.1%에 달하는 가운데 가계대출 금리 하락에 따른 마진 축소로 전체 순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것이다. 2017년 9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금리구간별 개인신용대출 비중을 보면 ▲25~29%(47.1%) ▲20~24%(20.2%) ▲15~19%(16.9%) ▲10~14%(6.5%) ▲5~9%(7%)로, 24% 이상이 절반에 육박한다. 올해 저축은행은 기업대출을 강화하며, 가계대출에 대해선 우량 차주 위주의 대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 저신용 대출탈락자 25.8만명 금융당국은 '정책서민자금 확대'와 '불법사금융 단속'에 나섰다. 금융당국에서는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대출 이용이 어려워지는 차주를 위한 신규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안전망 대출'을 출시했다. '안전망 대출'을 포함한 올해 정책서민금융자금은 총 7조원이다. 또 오는 4월 30일까지 관계부처 합동 '불법사금융 피해 일제단속 및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하지만 이러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저신용 대출 탈락자' 규모는 대부금융협회가 지난해 소비자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발표한 김상봉 교수의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저신용자 배제규모'에 따르면 25만8000명이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최고금리가 24%로 인하되는 경우 8~10등급의 저신용자 25만8000명이 금융권에서 배제될 것으로 추정했다. 문재인 정부 임기 내 목표인 20%로 인하시 배제되는 저신용자는 52만3000명까지 늘어난다. 대출공급자의 행태 변화를 반영하면 배제규모는 더 커진다. 대부금융협회가 추정한 대부업 이용자 배제규모는 최고금리 24%시 35만명, 20% 110만명이다. 금융연구원은 최고금리 24% 인하시 40만∼160만명이 배제될 것으로 봤다. 업계 관계자는 "빠르게 인하되고 있는 최고금리가 금융소외자를 양산해 불법사금융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이자부담 완화의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소비자금융 시장 이용자들은 금리민감도보다 대출접근성이 더 급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2018-02-19 09:27:49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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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의 강자> (13)산와머니-서민금융의 힘, 믿으니까 산와머니!

(13)산와머니-서민금융의 힘, 믿으니까 산와머니! 산와머니는 지난 2002년 설립돼 대부업 시장 선진화를 이끌어 왔으며, 금융소외자가 안전한 제도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을 시현해 온 명실상부한 업계 1위다. 대형대부업체의 관리감독이 금융당국으로 편입되면서 '제도권 금융기관'이 된 산와머니는 한층 더 서민금융과 가까워졌다. 산와대부(대표이사 최상민)는 이달 단행된 대부업법상 최고금리 인하에 앞서 지난 1월부터 고객에게 '금리 인하'를 사전에 안내하고, 기존고객의 추가, 갱신, 연장, 재계약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24%의 최고금리를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부업의 가장 큰 역할은 금융소외자, 즉 대출이 어려운 고객들이 이용하는 대출상품이라는 데 있다"며 "금융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대부금융인 모두가 '공감'을 바탕으로 하여 서민금융을 이용하는 고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한다면 인식 제고는 물론 그 평판에 대해서도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금융소비자 권익 신장을 위한 산와머니의 행보는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막힘이 없다. 산와머니는 홈페이지에 '채무초과입금액 조회' 메뉴를 만들어 직접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소멸시효완성채권 1063억원을 소각하며 1만2000여명이 채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다. 악화된 영업환경 속에도 정부정책에 맞춰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사각지대의 놓인 소비자들이 마지막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권 금융의 역할을 하고 있는 대부업계인만큼 금융소비자를 위한 행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게 그 이유다. 일자리 창출 역시 같은 맥락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우 채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16년부터 산와머니는 장애인개발원, 시청 일자리창조센터 채용 대행, 장애인취업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장애우 고용에 나서고 있다. 취업시장에서 배제된 장애우를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장애우분들의 채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분들이 경력을 쌓아 사회생활 성장을 돕는 것"이라며 "산와머니는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업무에 필요한 공학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와머니는 변화에 바람에도 '혁신'으로 대응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금융이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고객과의 컨택포인트가 변화함에 따라 산와머니도 MO서비스, 모바일 앱 개발 등에 나서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산와머니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면서 '스마트 대출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실제로 산와머니의 모바일을 이용한 계약서 작성과 대출서류 징구 비중은 점차 늘고 있다. 2월 현재 앱을 이용한 계약서 작성 비율은 절반 이상이다. 직접 대출 서류를 받는 MO시스템(모바일로 전송한 이미지나 정보를 PC에서 활용) 역시 이용 비율이 높다. MO시스템은 고객의 정보를 직접 대출사에 전송하기 때문에 대출 과정에서 고객정보 노출 항목이 최소화 된다. 고객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IMG::20180219000003.jpg::C::320::산와머니는 변화에 바람에도 '혁신'으로 대응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금융이 고객과의 컨택포인트가 변화함에 따라 모바일 앱 개발 등에 나서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산와 스마트 대출 앱}!]

2018-02-19 09:27:41 이승리 기자
2017 보이스피싱…20대부터 50대까지 '안전지대 없어'

지난해 발생한 보이스피싱은 총 4만9948건, 피해액은 24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 49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출빙자형의 경우 40~50대 피해자가 많았고, 정부기관 사칭은 20~30대 피해자가 많아 사기 연령대의 안전지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은 4만2248건, 1805억원으로 2016년 3만7222건, 1344억원보다 피해금액과 건수 모두 늘었다. 피해는 대출 수요가 많은 40~50대가 2만6153명으로 전체 피해자 대비 62.5%를 차지했으며, 피해액은 1179억원으로 전체 피해액 대비 66%를 차지했다. 이어 ▲20~30대 1만1062명, 389억원 ▲60대 이상 4557명, 216억원 ▲10대 이하 40명, 1억원 순이었다.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은 발신번호 변작, 오토콜을 통한 문자메시지 발송 등 금융사 실제 영업과 식별이 어렵게 정교화·지능화 됐다. 특히 저금리 대환대출을 빙자해 기존 대출을 편취하는 수법이 피해액 기준 74.5%를 차지했다. 반면 정부기관 사칭형은 20~30대 여성이 주로 피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자금 등 목돈을 모았을 가능성이 높고, 사회초년생으로 사기에 대한 경험이 적은 상황에서 신분상 불이익 등을 우려하여 사기범에게 쉽게 속는 경향이 표적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정부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은 7700건, 618억원으로 2016년 8699건, 580억원 보다 피해액은 소폭 상승하고 피해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여성은 피해자 수 3764명, 피해금액 321억원으로 피해자수, 피해금액 모두 전체 대비 절반이 넘었다. 건당 피해금 역시 853만원으로 전체 건당 피해금인 485만원의 1.8배에 달했다.

2018-02-19 09:27:34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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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서 서민금융상품 비대면化 '온라인햇살론' 출시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장에 '서민금융상품'이 합류했다. 2월부터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앱) 등의 온라인을 통해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서민금융상품의 온라인 방식 도입은 대출원가 절감에도 반영되어 서민의 실질적인 금리 인하 혜택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1일부터 KB저축은행과 융창저축은행이 각각 'KB저축은행 착한뱅킹'과 'SB톡톡'을 통해 '온라인햇살론'을 취급하고 있으며, 1분기 중 4개, 2분기 중 12개, 하반기 6개의 저축은행에서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신한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유진저축은행 ▲OK저축은행 등의 금융사들은 온라인 햇살론 취급 자체 앱을 개발할 예정이다. KB저축은행(대표이사 신홍섭)은 지난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KB저축은행의 '온라인햇살론'은 모바일 웹에서 대상자 여부를 사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신분증과 공인인증서를 준비해 'KB저축은행 착한뱅킹' 앱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신청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KB저축은행 측은 다른 저축은행이나 금융권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중앙회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긴밀히 협의하고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KB저축은행은 KB금융그룹의 서민금융 지원 전담 계열사로 앞으로도 모바일을 매개체로 한 '포용적금융'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햇살론'은 소비자에게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적 처리로 비용 등 대출원가 절감분이 금리에 반영되어 기존 일반 햇살론 금리보다 연 1.3% 인하된 금리가 적용되어 2월 기준 최저 연7.72%에서 최고 연8.12%가 적용된다. 단, 취급금액의 연 1%의 보증료 발생은 별도다. 또한 이용편의성도 증대됐다. 대출한도 조회, 서류 제출 및 약정 등 모든 절차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생업으로 금융사 방문이 어려워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현 평균 4 영업일이었던 대출실행 기간도 1~2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햇살론은 별도로 서류를 준비해야 하고 자필서명 등이 필요해 소비자가 금융기관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해 '소비자중심 금융 개혁'의 일환으로 온라인을 통한 햇살론 취급이 추진되었고, 대형 저축은행 등 취급 여력이 있는 금융회사부터 단계적 도입이 시작됐다. [!{IMG::20180219000006.png::C::320::융창저축은행은 'SB톡톡'을 통해 '온라인햇살론'을 취급한다./SB톡톡 앱 캡처}!]

2018-02-19 09:27:27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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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공채 확충 등 좋은 일자리 만드는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대부업법 최고금리 인하, 충당금 등 규제 강화 등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통상 금융권은 하반기가 공채 시즌으로 연 1회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나 OK저축은행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조하고자 이번 상반기 공채 모집을 단행했다. OK저축은행은 하반기에도 공채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지난 7일부터 상반기 공개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에서 100여명 규모다. 리테일, 기업금융, 심사, 리스크관리, 정보기술(IT) 등의 종합금융서비스직군은 30명 내외와 여신, CRM, 채권관리 등의 소비자금융서비스직군 50명 안팎이다. 특히 4년제 대학졸업자를 모집하는 종합금융서비스직군과 고등학교 졸업 또는 2~3년제 대학 졸업자 지원자를 모집하는 소비자금융서비스직군 등 다양한 학력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제공한다. 종합금융서비스직군 신입사원을 기준으로 4000만원대(급·상여, 현금성 복리후생비, 효도펀드지원금 등 포함) 초임 연봉을 책정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발맞춰 올해 상·하반기 두 번의 채용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고용친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OK저축은행'은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채용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왔다. 지난해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 OK저축은행은 비정규직 직원 중 80% 가량을 2년 안에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또 비정규직 직원에게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복리후생을 지원하며 기간제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대전센터에서는 지난해 3차례 경력단절여성 채용이 진행됐다. 5시간의 근무시간으로 우선 채용하고, 상황에 따라 시간 및 급여 조정이 가능한 형태라는 게 특징이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동참하고자 계획된 맞춤형 채용으로 가사와 일을 병행할 수 있어 높은 근무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IMG::20180219000004.jpg::C::320::OK저축은행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조하고자 상반기 공채 모집을 단행했다./OK저축은행}!]

2018-02-19 09:27:14 이승리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경쟁, 카드·마통 이어 3라운드는 '담보대출'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두 인터넷전문은행의 업무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지난해 예금 및 신용대출상품, 체크카드 등의 설립 초기 사업영역 구축 이후 올해 '온라인 부동산대출'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3일 카카오뱅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신청부터 서류 제출 및 대출 실행까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 전월세 계약 전 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해볼 수 있고 다른 금융회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달리 주말과 휴일에도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카카오뱅크 신용대출과 마찬가지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대출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는 것도 편리하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증명 등 각종 서류는 스크래핑(Scrapping) 방식으로 모바일을 통해 카카오뱅크가 확인한다. 스크래핑이 불가능한 전월세 계약서와 계약 영수증은 사진을 찍어 카카오뱅크 앱에 업로드(Upload)하면 된다. 2영업일이면 대출 심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의 주요 고객이 20~40대인 점을 고려해 다른 대출 상품보다 먼저 출시했다"며 "기존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모바일은행의 특성을 살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상품 설계의 중심을 뒀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역시 지난 9월 진행한 기자단 설명회 당시 '인터넷은행 최초 100% 비대면 담보대출'을 준비 중인 신상품으로 선보이며 연내 출시가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상품 출시가 지연되었으며, 조만간 아파트담보 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02-19 09:27:05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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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터 만들기 나선 2금융권, 이제는 가정이다!

'제2금융권'이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연장선상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셈이다. 새마을금고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지원하고자 충남 아산국민체육센터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과 함께 남성 육아 참여 인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3일 '달인 아빠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새마을금고, 일과 생활 균형 독려 이날 '달인 아빠를 찾아라'에서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0~7세 자녀를 둔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육아인증시험,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놀이, 에고그램을 통한 가족 성격 분석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육아에 관심을 갖는 시간을 보냈다. MG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구구조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나섰다. 9월 '일·생활 균형 및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해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했다. 12월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연말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임직원 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전국 새마을금고에 보급한 바 있다.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임직원 행동요령' 책자는 ▲직장문화를 해치는 부당한 업무 강요 ▲폭력 ▲비자발적 회식·음주 강요 ▲내부고발자 차별 ▲직장 내 성희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새마을금고는 각 지역본부별 회의 등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OK저축은행, 탄력적 근무시간 여성을 위한 '일·가정 양립' 정책도 펼쳐지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출산과 육아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과 6월, 그리고 10월 세 차례에 걸쳐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채용이 이뤄졌다. OK저축은행은 2016년 8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대전센터를 개설한 후 5시간 근무(14시~19시)가 가능한 채용을 진행해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돕고 있다. ◆세람저축은행, 여성친화·가족친화 선정돼 세람저축은행 역시 가족친화 기업의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육아휴직 기간 연장, 유연근무제 시행, 여직원 전용 휴게실 설치,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등을 인정받아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여성친화일촌기업'이 됐다. 이어 지난해에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인 '2017년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IMG::20180219000007.jpg::C::320::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남성 육아 참여 인식 확산을 위해 '달인 아빠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2018-02-19 09:26:55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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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펀딩, 부실률 0%로 투자 상품 1000호 돌파

투게더펀딩이 'P2P금융 최초 누적 투자 상품 수 1000호' 기록을 만들어냈다. 투게더펀딩은 투자 상품 수 1000호를 돌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부동산담보를 전문으로 하는 P2P사인 투게더펀딩은 2015년 9월 서비스를 출범한 후 2년 5개월 만에 1000호를 돌파했다. 지난 10일 기준 투게더펀딩의 누적취급액은 1198.05억원, 누적상환액 706.48억원, 연체율 0% 부실율 0%다. 특히, 연체율과 부실률은 상위 10개사 중 유일하게 0%를 유지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부동산담보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P2P사로,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 일반부동산, 담보부 NPL 및 배당금 담보대출 등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왔다. 또한 롯데손해보험과 업무제휴로 손실금액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잔존가치보상보험가입 투자 상품을 출시하고, 투자자간 원리금수취권을 매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투자자 보호와 편의성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김항주 대표이사는 "투게더펀딩은 합리적인 금리와 안전한 담보대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대출희망자들에게 규제의 부작용을 해소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투자자산을 손실 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게더펀딩은 향후 동산 담보대출, 홈쇼핑 담보대출, 건축자금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검증된 시스템을 가지고 해외 시장으로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IMG::20180219000008.::L::240::투게더펀딩이 'P2P금융 최초 누적 투자 상품 수 1000호'를 돌파했다./투게더펀딩}!]

2018-02-19 09:26:47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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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영역 확장 위한 '출사표' 던지는 P2P

개인과 개인의 대출중개를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로 대출자와 투자자 등의 금융소비자를 만나왔던 P2P업계가 진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P2P의 영역 확대는 자산관리서비스, 암호화폐 직거래, 상환일정 통합관리 시스템 등으로 그 분야도 다양하다. ◆ 비욘드플랫폼 자산관리 앱 '뱅큐(bankQ)' 비욘드플랫폼서비스는 현재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오픈베타 서비스 출시 막바지 작업 중이며, 2월 말 자산관리 앱인 '뱅큐'를 정식 출시한다. 뱅큐(bankQ)는 통합자산관리 앱으로,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모아 한눈에 보여준다. 은행, 대출, 카드 및 소비 내역 조회는 물론 P2P 및 가상화폐 투자내역 등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자산분석 및 관리 ▲소비내역 조회 및 분석 ▲보험 보장 내역 조회 등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자산 분석 및 P2P투자, 비트코인 투자 현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사용자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추천할 예정이다. 비욘드플랫폼서비스는 지난해 P2P금융, 개인 자산 관리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금융 서비스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다각화로 자산관리앱을 선택했다. 비욘드플랫폼서비스측은 온·오프라인 금융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단순히 은행과 카드 소비 내역을 관리하는 것에서 나아가 P2P금융과 가상화폐까지 아우르는 통합 자산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 펀다·피플펀드 이커머스 판매대금 선정산 서비스 펀다와 피플펀드는 지난달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커머스 판매대금 선(先)정산 서비스인 '얼리페이(Early Pay)'를 출시했다. '얼리페이'는 이커머스 거래 구조 특성상 판매대금 정산까지 시간 소요가 큰 구조적인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금융솔루션으로, P2P업체가 이커머스 판매대금을 선정산 해줌으로써 판매자들이 현금 유동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후 2 영업일 내 판매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의 선정산 서비스들과 비교해 정산 예정금액 대비 약 87% 수준의 높은 한도를 제공하고 업계 최저 수준의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커머스 판매자 대상 금융 서비스는 아마존, 알리바바, 이베이 등 글로벌 이커머스 업체에서도 이미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신용등급에 기반하는 기존 금융권의 평가방법과 달리 판매자의 과거 데이터를 활용해 심사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양사가 제공하는 선정산 서비스는 이커머스 판매자들의 현금 유동성 이슈를 해결하는 합리적인 대안으로서,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업자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현존하는 사업자들의 자금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코리아펀딩, 암호화폐 P2P 직거래 사이트 P2P금융사인 '코리아펀딩'은 가상화폐 암호화폐 P2P 직거래 사이트 'P2P코잉(P2PCoing)'을 오픈하며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P2P코잉'은 코리아펀딩의 관계사로 암호화폐를 개인 대 개인으로 거래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사이트로, 매도자나 매수자를 찾아 암호화폐가 들어있는 지갑을 이용해 거래를 하고 현금이나 암호화폐를 받는다. P2P코잉 관계자는 "현재 P2P코잉은 해외 진출 예정인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며 "현재 영국, 미국, 중국, 홍콩 법인의 설립 및 P2P코잉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코리아펀딩은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회사측은 2018년 하반기 라오스 현지에 금융회사 설립을 목표로 라오스 현지 국영은행과 연계하여 선불카드, 외환송금, 환전, 담보 기반 대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 미드레이트 'P2P 상환일정 통합관리 시스템' 미드레이트는 지난해 8월 P2P상품의 상환일정을 통합관리 하는 시스템인 '바이올렛(By All Rate)'을 출시했다. '바이올렛'은 투자한 상환일정을 캘린더 형식으로 관리하여 상환이 되는 시기와 금액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미드레이트 상품뿐만 아니라 타 P2P기업의 상품도 함께 등록하여 자신이 투자한 모든 P2P상품의 상환 스케줄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라인 출시 이후 다수의 투자자들이 여러 업체, 상품에 분산 투자하고 있어 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손쉽게 상환 일정을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는 출시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IMG::20180219000012.png::C::320::미드레이트의 P2P상품 상환일정을 통합관리 하는 시스템 '바이올렛(By All Rate)'/미드레이트}!]

2018-02-19 09:26:40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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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금융시대 열 '서민금융협회장들'

상호금융사인 신협과 새마을금고가 나란히 협회 신임회장을 선발하고, 다음달 본격 취임을 앞두고 있다. 상호금융협회 새얼굴은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이다. 양 협회 신임 회장은 권한, 체제 전환 등 '새로운 원년 맞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신협중앙회장은 2014년 신협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상임에서 비상임 체제로 전환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첫 비상근 회장 시대'의 막을 올렸다. 신협중앙회 제32대 회장에는 신협중앙회 이사이자 대구 세림신협 부이사장인 김윤식 후보가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8일 대전시 신협연수원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김윤식 신협중앙회 이사를 임기 제32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윤식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임기 내 단기성과 위주의 정책에 급급하기 보다 신협 100년의 대계를 그리는 데 주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항상 회원 조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또 조합의, 조합을 위한, 조합에 의한 중앙회를 슬로건으로 ▲신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 ▲조합 여신시장 확대 ▲조합 지원강화를 위한 중앙회 조직의 혁신 ▲중앙회 자산운용의 투명화 및 수익극대화 ▲탕평정책 통한 지역균형인사와 전문성 강화를 통한 대조합 서비스 강화 ▲역량 있는 인사로 구성된 신협 정책지원 특별위원회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13명의 이사도 선출됐다. ▲고문화(제민신협) ▲김종찬(구미신협) ▲김춘석(광주어룡신협) ▲남궁청완(경동신협) ▲박우영(목포신협) ▲배봉숙(서울 오류신협) ▲손충길(울산남부신협) ▲오인환(경기 마장신협) ▲이인길(광안신협) ▲전영태(김제신협) ▲조강래(대구칠곡신협) ▲한숙자(춘천신협) ▲황인준(인천 계양신협) 등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를 역임하고 현 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차훈 후보자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MG 인재개발원에서 중앙선관위의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해 투·개표가 진행된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에서 박차훈 후보자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박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5일부터 4년간이다 이날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1차 투표 득표수는 ▲박차훈 36.8% ▲김영재 31.3% ▲이계명 27.9% ▲이순수 2.3% ▲박해도 1.1% ▲김승재 0.6% 순이었다. 이중 김영재 후보자와 박차훈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차훈 후보가 투표수 348표의 57.2%인 199표를 얻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IMG::20180219000014.jpg::C::320::박차훈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새마을금고중앙회}!]

2018-02-19 09:26:31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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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누적대출 증가…견인차 역할은 '부동산'

지난 2016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해 2년여 만에 2조원대의 시장규모를 형성하며 대안금융 한 부분으로 성장한 P2P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들의 대출거래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1월 누적대출액은 1조9366억원으로, 전월 1조8034억원보다 7.38% 늘면서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증가세'는 '부동산'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부동산PF는 12월 대비 올해 1월이 7.44% 증가했다. 부동산담보는 역시 같은 기간 8.14% 증가했다. 신용대출 역시 4.25% 증가했지만, 전월 성장세 '7.67%' 보다 증가폭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대출액 역시 부동산 분야가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협회 회원사들의 누적대출액을 취급항목별로 보면 ▲부동산PF 6547억원 ▲부동산 담보 5112억원 ▲기타담보 3996억원 ▲신용대출 3708억원 순이다. 협회 측은 '협회 회원사가 취급하고 있는 상품은 매월 견조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성장세와 더불어 부실률 증가라는 이면도 있다. 한편 협회 회원사의 대출 잔액에 대한 평균 연체율은 2.34%로 전월 대비 1.61% 하락했지만, 부실률은 전월 대비 0.85% 증가한 2.49%를 기록했다. [!{IMG::20180219000015.jpg::C::320::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1월 누적대출액은 1조9366억원으로, 전월 1조8034억원보다 7.38% 늘면서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국P2P금융협회}!]

2018-02-19 09:26:24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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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서 왔니? 글로벌 저축은행, 협업으로 시너지 창출

글로벌금융기업들이 국내 저축은행으로 활발히 진출함에 따라 국가를 넘나드는 계열사 간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모그룹이 있는 호주 유학을 준비하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본사인 페퍼그룹 방문의 혜택을 주고 있다. 일본계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과 JT친애·JT저축은행 등은 계열회사가 그룹 회장의 저서를 한국서 출간하고, 캐릭터 판매를 위해 일본 현지 계열사와 손을 잡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호주 유학생 대상 장학금 호주 페퍼그룹의 '페퍼저축은행'은 호주 유학생을 지원한다. 페퍼저축은행의 모그룹인 페퍼그룹은 호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등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6월 말 기준 약 49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이다. 페퍼저축은행(대표이사 장매튜)은 2015년부터 매년 호주에 유학을 가는 학생 2명을 선발해 유학 지원금을 수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26일 '호주의 날' 행사에서도 2명의 학생에게 각 1천만원의 '페퍼저축은행 호주유학 지원금'이 전달됐다. 또 두 학생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 및 페퍼저축은행에서의 인턴십 기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2020년까지 매년 호주에 유학을 가는 학생 2명을 선발, 수여할 예정이다. SBI홀딩스의 기타오 요시타카 회장은 집필한 서적 '금융혁명과 전사들'을 지난해 10월 SBI저축은행, SBI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한국서 두 번째로 출간했다. SBI홀딩스는 인터넷과 핀테크를 기반으로 금융업을 영위하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일본 인터넷전문은행인 SBI스미신넷뱅크, 인터넷증권사인 SBI증권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J트러스그룹, '쩜피 이모티콘' 판매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 등을 한국 계열사를 둔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해 그룹사 공식 캐릭터 '쩜피'를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에서 판매하며 일본의 계열사와 손을 잡았다. J트러스트그룹은 '쩜피' 캐릭터 사업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기 위해 해외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했다. 일본 현지 계열사가 한국 및 일본의 라인(LINE) 스티커샵에서의 '쩜피' 이모티콘 판매를 담당한 것이다. J트러스트그룹은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권에서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MG::20180219000016.jpg::C::320::페퍼저축은행은 '호주의 날' 행사에서 2명의 학생에게 각 1천만원의 '페퍼저축은행 호주유학 지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제임스 최 호주대사, 유학지원금 수상자들, 페퍼저축은행 유희극 전무다./페퍼저축은행}!]

2018-02-19 09:26:16 이승리 기자
유진저축은행, 인공지능 도입으로 역량 강화 나서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의 타 업권과의 경쟁 심화와 대부업법상 최고금리 인하 등 영업환경 변화로 올해 저축은행은 경영지표 악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각사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는데, 유진저축은행은 '인공지능'을 도입한 심사시스템 고도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진저축은행은 '대출심사 불량율이 약 37% 개선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유진저축은행(대표이사 이계천)은 지난해 3월 대출심사에 인공지능(AI)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발 빠른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기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머신러닝(Machine-Learning)방식 모형을 추가 적용함으로써 불량률을 대폭 개선시켰다. 유진저축은행은 대출심사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면서 고객의 만족도도 높였다. 상품별, 직업별 맞춤형방식으로 선별된 고객들에게, 원하는 한도와 금리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인적 대출심사가 아닌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대출이 진행되고 있어 신속성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AI 방식 도입이후 약 1년간의 누적된 데이터를 추가한다면 더 큰 성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용평가시스템에 그치지 않고 채권관리 모형에도 AI방식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유진저축은행은 '인공지능'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챗봇을 이용한 상담 시스템은 구축을 검토 중이며, 연내에 나올 예정이다. '유진저축은행 챗봇'은 상담이력 등의 빅데이터를 반영해 오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고객 관리 서비스에도 인공지능을 도입해 고객의 성향에 맞게 다양한 연락수단으로 공지사항을 안내하는 등도 개발 중이다.

2018-02-19 09:26:07 이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