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나나가 일렉트로보이즈의 신곡 '마 보이 3' 컴백 무대 지원사격에 나섰다.

나나는 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자신이 피처링한 '마 보이 3'를 일렉트로보이즈와 함께 부르며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마 보이 3'는 나나의 참여에 힘입어 공개 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으며 나나는 앞으로 일렉트로보이즈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마보이'와 '마보이2' 등 '마보이' 시리즈는 음원 공개마다 히트를 기록한 것은 물론 씨스타 효린, 브레이브걸스 예진 등 피처링 멤버들이 일렉트로보이즈와 함께 하며 색다른 무대를 꾸며왔다.

나나가 참여한 '마 보이 3'는 '마 보이'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기존의 시리즈와는 다른 애절하고 감수성이 돋보이는 R&B를 가미한 슬로우 템포의 힙합곡이다.

한편 나나는 현재 일본에서 오렌지캬라멜로 활동 중이며 애프터스쿨의 다음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