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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탤런트 유준상, 비 이어 조안 폐소공포증 고백



'TEN2' 조안이 폐소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했다.

10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 2'의 제작발표회에서 조안은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냐는 질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30분 이상 갇혀서 찍은 장면이 있는 데 정말 무서웠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폐소공포증을 약간 앓고 있었지만 생활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니다"며 "눈을 감고 30분 이상을 갇혀 촬영한 신은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눈물, 콧물 다 흘렸다"고 말했다.

조안은 "밀폐된 공간을 답답해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장면을 찍을 때는 연기가 아니라 정말 실제 상황이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조안이 언급한 폐소공포증은 탤런트 유준상과 가수 비 등이 앓아 화제가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