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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박완규 생활고 또다시 화제 '파경고백이어 모텔생활'



'천년의 사랑'가수 박완규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박완규는 오는 11일 방송될 MBC퀸 '토크 콘서트퀸' 녹화에서 MBC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이후 변화된 생활에 대해 털어 놓았다.

박완규는 "'나가수' 당시 나는 일산 MBC 근처 모텔에서 머물고 있었다. 화제의 인물로 주목 받은 후 섭외와 인터뷰 요청이 쏟아졌다. 그러나 모텔 생활을 벗어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지나자 대중의 관심이 나를 변화시켰다. 나의 아이들이 웃음을 찾았고 집이 생겼다. 대중의 관심이 아이들을 길러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완규는 "나도 이제 나눌 형편이 됐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완규 재결합안하나?" "박완규 생활고 정말 힘들었구나" "박완규 생활고 많이 힘들었었나보네" "박완규 생활고 이렇게까지 어려웠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완규는 지난해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의 생활고 탓에 파경을 맞았던 과거를 고백해 당시 화제가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