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진행자 발언 논란…'국정원' 한석준 하차·'민방위' 박경림 사과

한석준



국정원 발언으로 논란이 된 한석준 KBS 아나운서가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KBS 측은 "한석준 아나운서가 부친상을 당한 황정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이번주에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16일 방송부턴 엄지인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한석준 아나운서는 '황정민의 FM대행진-간추린 모닝뉴스' 코너에서 국가정보원 간첩 증거 위조 사건에 대해 "'남재준 국정원장에 대해 증거 위조 지시나 개입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밝힌 면이 어떻게 보면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이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우리나라 최고의 정보기관인데 안에서 어떤 지시가 오갔는지가 밖으로 낱낱이 밝혀지면 그것도 웃기지 않습니까?"라고 덧붙였다.

방송 직후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졌고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는 방송 말미에 "제가 말실수를 했습니다.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었는데 생방송이 미숙하다보니 생각을 하다가 말이 꼬여서 생각과 다른 말이 나갔습니다. 범법을 해도 용서하고 덮어야 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용서해 주십시오"라며 사과를 했다.

박경림



앞서 지난달 14일 방송인 박경림은 민방위 관련 실언을 해 사과했다.

박경림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가 민방위 훈련때문에 20분 늦어졌다며 시간을 보상해 달라고 말했다. 귀여운 불평었지만 군 문제라는 민감한 사안인만큼 부적절한 오프닝 멘트로 구설수에 오른 것이다.

이에 청취자들은 "신중한 발언을 했으면 한다"등의 비판을 했고 박경림은 즉시 사과 방송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