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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김영임, 국악인 최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오케스트라 협연



김영임이 국악인으로는 최초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다음달 3일 열리는 효 콘서트 '엄마의 아리랑'은 박상현 지휘자가 참여하고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어린이 합창단, 국악 코러스, 국악 연주자, 테너·뮤지컬 배우·배우로 구성된 4인조 K-팝페라 그룹 페도라가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다.

'효' 콘서트는 김영임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양의 오케스트라 선율에 우리의 음악을 녹여내고 김영임의 목소리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하는 실험적인 무대다.

주최측은 "서양의 악기, 그것도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국악 보컬의 협연은 이전에 없었던 색다르고 흥미로운 시도"라며 "이번 공연은 김영임이 본격적으로 국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 세대의 이야기를 우리 전통의 노래에 담아 들려주며 눈물과 감동을 선사한 김영임이 오케스트라 선율에 담아 무대를 더욱 풍요롭게 꾸미고자 하는 도전이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조교인 경기명창 김영임은 전통의 아름다움을 친근하고, 현실적으로 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날 공연에서는 효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대변하는 추억이 담긴 이야기와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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