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세상을 품다' 가수 한영 편 대체 편성…털털한 모습 다시 화제

KBS2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한영



가수 한영의 KBS2 '세상을 품다' 속 털털한 모습이 화제다.

20일 KBS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오전 9시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 한영 편을 대체 편성했다.

이는 2월 방송분으로 한영은 당시 캄보디아 악마의 냄새라고 불리는 리엘이라는 물고기를 체험했고 거침없이 물고기를 잡아서 먹는 모습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한영은 중앙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 톤레삽을 방문해 직접 물고기를 잡았다. 리엘은 크기는 작지만 한 번 그물을 올릴 때 그 무게만 1톤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구한다.

그는 본격적인 리엘잡기에 앞서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었고 더위와 비린내를 견디며 현지인들과 열심히 작업했다.

이후 한영은 잡은 리엘로 캄보디아 전통음식인 프라혹 체험도 했다. 프라혹은 우리나라 생선 젓갈과 유사한 발효음식으로 캄보디아인들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19세기 이 냄새를 처음 접한 영국인은 악마의 냄새라고 표현할 정도로 프라혹은 비린내가 진동한다.

한영도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맛보게 됐고 결국 상상을 초월하는 맛에 정신까지 혼미해지고 말았다.

한영의 적극적인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목소리도 대단히 좋고 시청자들에게 기를 주는 거 같아요" "캄보디아의 가족들과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한영 씨가 눈물을 글썽일때 저도 울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많이 출연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