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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축산 악취·분뇨 처리 위해 총력전 나선다

예산 67억원 확보, 축산 악취 저감 및 분뇨 처리 시설 기계장비 보완

상주시는 축산분뇨 처리를 위해 축종별 분뇨처리 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국·도비 등 예산 6720만원을 확보해 퇴비부숙도 이행 지원 및 축산 악취 개선사업에 나선다.

 

시는 퇴비부숙도(퇴비를 썩혀 익힌 정도) 기준 준수를 위해 함창읍에 마을형 퇴비사(상주시 1호)를 설치하고 퇴비 유통 전문조직 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계·장비 구입에 나서는 한편 농가의 퇴비 개별 처리 지원을 위해 스키드로드 37대와 톱밥·깔짚·퇴비부숙제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악취 저감 및 축산 분뇨처리를 위한 OH라디칼, 고액분리기, 미생물배양기, 바이오커튼, 액비순환시스템, 안개분무시설 구입을 위한 국비 등 예산도 확보했다.

 

또 신속한 분뇨처리 및 악취 저감을 위한 콤포스터 지원사업, 양돈분뇨적체 최소화를 위해 축산환경사업소 공공처리장의 위탁처리(정화)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자가 액비생산?살포(액비유통센터) 능력을 키워 비료로 살포토록 할 계획이다.

 

축산 악취 개선을 위해 악취 측정용 ICT 장비를 25개 양돈 농가에 설치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컨설팅을 강화해 악취 개선에 성과를 내기로 했다.

 

시는 축산과, 환경관리과, 축산 농가로 구성된 축산 악취 개선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축산 악취를 관리하기로 했다. 앞으로 지역협의체를 통한 관련 부서간의 협업, 축산 농가의 개선 노력 및 개선 상황 공유로 축산 분뇨 처리 등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 "축산업은 우리 국민들의 먹거리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며 "축산 악취·축산 분뇨 처리 문제를 개선해 축종별로 장단기 계획을 시행해 축산 악취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수 개선 농가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 운영해 환경과 조화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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