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대형 건설공사장 24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지역 해체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했다.
화순군이 30억 원 이상 24개 대형 건설공사장을 우선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4건의 지적 사항을 확인해 개선 조치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화순군 관계자,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산업재해 예방과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안전보안관의 산업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 등을 함께 진행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항상 관심을 두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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