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문화예술계가 코로나19라는 장벽을 넘어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뮤직밴드네시봉(대표김정엽)은 코로나로 지치고 위축된 지역주민의 마음을 다양한 음악 장르로 위로하기 위해 "아빠!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사업을 기획,시행하고 있다.
아빠! 힘내세요~는 광주광역시 산하 광주문화재단이 지역내 문화예술분야의 건전한 활동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2021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한 사업으로 지역내 3개 아파트를 방문하여'우리집으로 찾아오는 따뜻한 힐링콘서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에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색소폰앙상블을 시작으로 올드팝,요들송, 가요,하모니카,휘슬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5 개 공연으로 구성되며,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주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수요자 맞춤형 공연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밴드네시봉 김정엽 대표는 "지자체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행 가능한 다양한 공연문화의 방법을 모색,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빠!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사업은아파트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가운데지난 6월 9일 신창6차 호반베르디움아파트 1차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8일에는 수완자이아파트 2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9월 10일 저녁 6시반부터 수완중흥1차아파트주민들을 대상으로 3차 공연을 선사한다.
한편,뮤직밴드네시봉은 광주지역에서 활동중인 음악밴드로 지난 2016년 광산구 제8회 수완지구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매년 정기공연과 버스킹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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