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순창군 소재 광주대구고속도로 주변 부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2018년부터 유휴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실현 사업인 "-LAND PLUS"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용주차장 설치, 자원봉사단체 협업을 통한 농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2021년에는 생활체육공원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국도로공사가 강천산휴게소 인근 부지 23,520m2을 제공하고, 순창군에서 사업비를 투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해당 사업은 편백, 모감주 등 1,300주를 식재하여 올해 6월말 완공하였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순창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토지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환경안전, 생활편의시설 제공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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