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와 (재)전남테크노파크(전남TP)는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나주시 스타기업'에 '㈜아이아이에스티'(대표 서범석)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과 ㈜아이아이에스티는 시청 이화실에서 스타기업 업무협약을 체결, 지정서 및 현판식 수여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정찬균 나주부시장, 이상엽 전남TP단장, 서범석 대표를 비롯한 기관·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나주시 스타기업은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마케팅·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스타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전남TP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총 13억3000만원(연간 1억원)을 출연했다.
나주 혁신도시(빛가람동)에 위치한 ㈜아이아이에스티는 CCTV, 지능형안전카메라, 전고체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스타기업 선정을 통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정보화, 인증, 지적재산권, 경영컨설팅 등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확보를 위한 6개 분야 맞춤형 지원을 받게된다.
정찬균 부시장은 "스타기업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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