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7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감성-보다'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작가들이 한국화, 조소, 공예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명현철 작가와 정명돈 작가는 남도의 풍광과 자연을 채색화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장용훈 조각가의 나무를 이용한 입체 조형 작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천영록 작가는 다양한 종이 공예 작품들로 시각적 향연에 동참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인구정책과 지역성장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전시 참여 작가들은 곡성군이 7월 말부터 운영하는 '갤러리107 썸머 아트 챌린지'에 예술교육 프로그램 강사로도 참여한다. 지역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청소년들에게 자신과 세상을 미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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