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3일 개천절을 맞이해 효령면 월리봉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신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3대째 대를 이어 주제관으로 행사를 진행해온 이세우 제관은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한 날을 맞아 국민의 안녕과, 남북통일,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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