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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제14회 환자안전 주간 행사 개최

적정관리팀 간호사가 병실 환자에게 방문해 환자안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달 25일~27일까지 3일간 성인 입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적정관리팀이 주관해 '제14회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 기준으로 비슷한 시기에 맞춰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행사의 주요 내용은 ▲환자안전문화 향상 캠페인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부서 포상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홍보로 구성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병원과 환자, 보호자, 의료진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첫 번째, 환자안전문화 향상 캠페인의 주제는 '수술, 시술 시 부위 표시'로 교육·홍보 활동에 중점을 두고, 성인 입원 병동을 찾아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설명과 함께 홍보물, 리플릿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경외과 환자는 "며칠 전 수술 시 미리 수술 부위를 표시했었는데 이번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해서는 의료진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부서 포상은 지난 1년간 환자안전사고 보고를 분석한 결과 8개 부서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세 번째,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홍보는 행사 마지막 날(9월 27일) 양산부산대병원 중앙진료동 로비에서 진행됐다. 의료기기 부작용 신고 방법 등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했으며, 의료기기 사용자 및 의료진들에게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환자 및 보호자에게도 의료기기 안정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14회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 협력을 강화하고, 모든 환자가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에서 개최하는 환자안전 주간 행사는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도 개원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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